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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무안에 있는 젊은 국악팀 우리소리예술단이 2017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의 남도둥지사업을 받아 장마당을 배경으로한 국악창작음악극을 선보인다.
전남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공연은 각설이의 시작과 삶, 죽음의 행로를 남도의 현대 국악 공연을 통해 표현해 봄으로써 남도의 문화적 특성을 현대국악예술로 형상화 하여 봄과 동시에 자꾸만 소멸되어 가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만들게 되었으며, 늘어나는 대형마트 속에서 전남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시장에서만 가질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전통공연을 통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시장 콘텐츠를 갖추고 전통의 특성을 살리며 더불어 남도의 문화예술을 함께 알리고자 만든 공연으로 목상여와 각설이 타령, 기악, 타악 등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 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출연자들의 풍자적인 대사와 익살스런 연기가 기대된다.
1막에서는 절기 타령, 능라도 타령, 숫자풀이, 뺑도리 타령, 무안타령, 장맛타령, 개꼬리 타령 등 다양한 타령들을 들어볼 수 있으며, 출연자들의 풍자적인 대사와 익살스런 연기를 볼 수 있으며 2막에서는 무용, 대금, 심청타령, 바람타령, 퇴주잔 타령, 상여소리, 액맥이, 판굿 등 다양한 들을 거리와 볼거리가 있으며, 지금은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목상여를 직접 보고 상여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2017년 12월 08일 오후 5시 남악복합주민센터 4층 공연장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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