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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에서,
같은 팬으로 만나(난생처음)
같은곳을 바라보며(오로지)
같이 응원하고(열렬히)
같이 사랑하고(아낌없이)
같이 할 수 있음에(날마다)
마냥 행복했던 순간들이,
우리에게도 그런시절(순수한)이 있었지요...
그럼에도,
이렇게 시위트럭까지 동원되어 오프라인으로 확장된것의 대하여 이를 염려하시는분들도
계실줄 알지만, 저 역시도 이런상황까지 이르게 된점을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당장은 뼈를 깎는 고통이 따를지언정,
자생 팬덤의 합당한 권리를 찾고
자생팬덤을 견고하게 지키기 위한
자생팬덤의 튼튼한 기반을 다지고
건강하고 성숙한 팬덤문화를 주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진행 될
시위트럭은,
LED 전광판을 탑재한 스마트 트럭에 메시지를 담아 방송국과 소속사앞으로 전달될 것 입니다.
전광판에는 팬덤의 현재상황을
알리는 문구와
팬덤의 요구사항, 구호가 전시되어 소속사의 '높으신분' 이 우리팬덤에 일어난 사건사고를 명확하게 인지하게 될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소속사나 방송국을 오가는 관계자들은 트럭시위풍경을 보게되고
온라인을 통해 사진과 영상이 널리 퍼지게 되면
취재기자와 유튜버들이 현장을 찾아가기도 할 것 입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우려하는 혹시 모를 그러한 일이 초래 되지 않도록 원만한 합의에 도달하길 우리 모두는 진정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 외부 필진 기고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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