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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5월과 6월 두 달간 총 4회(5/13, 5/20, 6/10, 6/17)에 걸쳐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종묘 해설 답사와 종묘 모형만들기 체험을 하는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체험’ 행사는 종묘 내 악공청에서 문화유산 지킴이 해설사의 종묘 해설 강의를 듣고, 종묘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한 후 종묘의 대표 건축물인 정전 및 영녕전의 야외 답사에 나서 생생한 현장학습을 하는 내용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하고자 하는 초등학생들은 종묘관리소 누리집(http://jm.cha.go.kr)을 통해 5월 8일 오후 2시부터 원하는 회차에 선착순(회차당 20명)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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