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야기가 스며있는 보물같은 민화와 책거리
영통도서관은 'Do you konw Korean culture-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문화(국악편)' 강좌를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다문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수원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 군에 있는 외국인들을 위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음악인 국악의 아름다움과 진한 울림에 대하여 널리 알리고자 기획 진행됐다.
지난 9월 16일 1차 강좌로 외국인 힐러리 핀첨성 서울대 국악과 교수와 함께 국악의 시작과 융성, 다양한 국악기, 전국 여러 지역에서 독특하게 발전된 민요와 향악, 전통무용, 세계 각지에서 공연된 국악의 모습 등 국악 전반에 걸쳐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며 성료되었다.
이번 국악강좌는 앞으로 2차 강좌를 조세린 클락(Jocelyn Clark) 배재대학교 교수와 함께 ‘가야금산조’에 대한 내용으로 10월 21일에, 3차 강좌를 헤더 윌로비(Heather Willoughby)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와 함께 ‘판소리’에 대한 내용으로 11월 18일에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국악의 모습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강의 장소와 시간은 영통도서관 별관 강당에서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모든 강좌는 영어로 진행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여설뎐(女說傳)-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 2날씨도 영웅시대를 막을순 없다<br> 임영웅 "팬들과 큰꿈 펼칠게요"
- 3토속민요의 힘, ‘일노래, 삶의 노래’
- 4'새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공청회 31일 개최
- 5전란 속에 피어난 춤, 김동민 일가의 춤4代가 이어준 '오래된 인연'
- 6영남의 '강태홍류 산조춤' 전승하는 보존회장 김율희
- 7"과거춤 복원해 다시 추는 기분"…김매자 '한국무용사' 재발간
- 8제10회 전국공주아리랑민요경창대회 대상 서승연 수상
- 9日닛산서 9주년 세븐틴, 이틀간 14만명 환호<br>"후회없이 불태웠다"
- 10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5)<br> 정선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