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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임의 "심청가"
완창 판소리 공연은 국립극장이 1984년 신재효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근 20년간 지속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공연이다. 안타깝게도 점차 잊혀져 가고 있는 판소리의 보존과 계승에 의미를 두고 시작된 측면이 컸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 소리의 보존과 계승의 의미에다가 판소리 공연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완창 첫 무대에는 명창의 집안에서 소리를 익혀 온 정순임 명창이 어머니 장월중선에게서 배운 박동실제 '심청가'를 부르고, 4월에는 지독한 연습벌레로 소문난 정회석 명창이 정응민, 정권진으로부터 익힌 보성소리 '수궁가'를 선보인다.
지난 3.1절을 맞이하여 국립국악원 목요상설 무대에 창작판소리 “유관순 열사歌”가를 완창한 정순임 명창은 1997년 KBS 국악대상, 1985년 광주남도예술제 판소리부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였다.
* 문의 : 02) 2274 - 3507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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