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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선] 세계문화진흥협회, ‘22 한복모델 선발대회’ 개최
7월 2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한국의 미(美), '민간문화외교관' 선발
대한민국 최대 규모 한복모델 선발대회
14세 이상 여성, 연령대별 심사
세계문화진흥협회 주관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한복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 각국과의 문화외교에 앞장서게 할 모델을 선발한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 한복모델 선발대회인 ‘왕의 귀환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2017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선발된 모델은 해외와 국내에서 각국 외교사절단이 참여하는 다양한 드레스쇼와 패션쇼에 참여하며 한복의 일상화와 세계화를 추진하는 국가 문화외교에 ‘민간문화 외교관’으로 기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14세 이상 여성(외국인 포함)으로 연령대별 심사가 이루어진다. 1차 심사는 서류 심사로 사진, 참여 동기 등으로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2차 심사는 본선대회로 서울에서 2번의 본선 외 경기, 부산, 울산, 등 총 9개 도시에서 각 지역 '1차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본선 대회'를 통해 진출자를 확정한다.
3차 심사는 결선 대회로 7월 23일 토요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 각 지역 본선에서 선발된 진출자들이 최종 경합하는 형태로 최소 입선 이상 확정 상태에서 경합하게 된다.
결선대회는 한복 포즈와 한복 콘셉에 따른 워킹, 표정이 주요 심사 항목이다.
시상내역과 수상자는 진/선/미 한 명씩 선발하며 상장과 트로피와 각 수상자별 상금은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이 주어진다. 그리고 해외 대회 초청권, 항공권, 숙박권 그리고 프리미엄 한복 등이 제공된다. 또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은 각 수상자별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진/선/미 수상자는 다가오는 9월 파리 패션위크 시즌과 맞물려 세계 패션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서 3회째 개최되는 ’글로벌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파이널 캣워크(무대 출연자가 객석에 접근하기 위해 설치한 통로)를 선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부당한 방법으로 선발된 모델은 적발 시 모든 자격을 박탈하며, 본 대회에는 다시 참여할 수 없다. 또한 역대 진/선/미는 대한민국 한복모델로서 품격을 상실하는 행위를 할 경우 또는 활동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지 않을 경우 조직위에서 활동을 중지시키고 대한민국 한복모델 임명을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작년 ‘2021 한복모델 선발대회’ 선발자들은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한복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K-팝 스타들과 함께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높아져 가는 한국의 위상만큼 올해의 진/선/미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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