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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뉴욕타임즈(NYT)는 압도적인 1위로 세계 미디어 업계이다. 2018년 말 390만명(디지털 300만+종이신문 90만)이던 유료 독자 숫자가, 올 3월말 910만명(디지털 830만+종이신문 80만)으로 3년 3개월만에 배 넘게 급증했다.
지난 6월 13일 뉴욕 맨해튼 본사에서 2시간 55분동안 ‘투자자의 날(Investor Day)’ 행사를 열었다. 이에 대해 레비언 CEO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권위와 신뢰가 있는 뉴스 미디어에 돈을 지불하고자 한다. 이로 인해 한 세대에 한 번 있을 법한 기회(once in a generation)가 만들어지고 있다. (중략) 우리는 뉴스 영역에서 승리하고, 가치를 만들어내고, 앞서가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들어낼 것이다. 그리하여 NYT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정보서비스가 되겠다.”
이런 독자, 이런 CEO, ‘투자자의 날’ 부럽다. 각성(覺醒) 할사!
아 빠트릴뻔 했다. 이 신문사에는 이런 직책이 있다는 걸. ‘상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와 ‘성장책임자’(Chief Growth Offic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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