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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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완창판소리, 남상일의 수궁가-정광수제국립극장은 <완창판소리 - 남상일의 수궁가>를 6월 15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시원한 음색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남상일 명창이 정광수제 ‘수궁가’를 들려준다.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난 남상일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판소리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조소녀 명창에게 판소리를 배우며 본격적으로 소리꾼의 길로 들어선 그는 본격적으로 소리 공부를 시작한지 4개월만에 1988년 KBS 제1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경연대회 장원을 거머쥐며 소리꾼으로서의 재능을 보였다. 이후, 1996년 학생부와 1999년 일반부에서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금상을 받는 등 계속해서 실력을 입증했고, 국악계의 재목으로 떠올랐다. 남 명창은 조소녀 명창에게 동초제 심청가와 춘향가를, 민소완 명창으로부터 동초제 적벽가를, 안숙선 명창으로부터 정광수제 수궁가, 박봉술제 적벽가, 만정제 춘향가를 사사하는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을 모두 섭렵했다. 2003년 국립창극단에 입단 후 10년간 창극 <춘향>의 이몽룡, <청>의 심봉사, <적벽가>의 조조, <배비장전>의 배비장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을 펼쳤다. 개성이 돋보이는 조역부터 작품을 힘 있게 이끌어가는 주역까지 두루 소화하며 소리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창극 배우로 평가받았다. 현재는 대중에게 우리 소리를 가깝게 알리기 위해 공연과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무대는 남상일 명창의 첫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무대로, 정광수제 ‘수궁가’를 들려준다. 판소리 ‘수궁가’는 인간 세상을 향한 통렬한 풍자를 동물에 빗대 해학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병든 용왕을 위해 토끼 간을 구하러 세상에 나온 자라가 토끼를 용궁으로 유인했으나, 토끼가 재치를 발휘해 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중에서도 정광수제 ‘수궁가’는 동편제의 시조인 송흥록으로부터 시작해 송광록-송우룡-유성준-정광수로 전승된 소리다. 음악성과 문학적인 소양을 모두 겸비한 정광수 명창이 사설을 다듬어 격식 있고 유려한 사설 표현이 돋보인다. 힘 있는 통성과 우조 성음을 바탕으로 한 동편제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동시에 서편제의 정교하고 화려한 계면 성음의 기교까지 더해져 있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6월 공연은 남상일 명창 특유의 시원한 성음과 재치 있는 입담, 수려한 너름새(소리꾼이 공연 중에 예술적 표현을 목적으로 행하는 몸짓 혹은 연극적 동작)로 정광수제 ‘수궁가’를 감상할 기회다. 다양한 동물 캐릭터의 언변 대결과 약(藥)에 대한 용어 등 아기자기하고 익살스럽게 전개되는 ‘수궁가’를 누구보다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남 명창은 "다른 소리에 비해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감정표현이 많은 ‘수궁가’ 속 등장인물을 나만의 방식으로 재치있게 풀어내 재미있는 판을 완성할 계획이다”라며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살려 판소리가 가진 진중함 속 유쾌함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고수로는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고법 이수자 정준호와 국립창극단 기악부 단원 전계열이 함께하며, 송지원 음악인문연구소장이 해설과 사회를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창자 혼자 판소리 한바탕을 짧게는 3시간에서 길게는 8~9시간동안 완창(完唱)하는 무대다. 1984년 시작된 이래 39년간 326회 공연되며, 판소리 완창 무대로는 최장·최다 공연을 자랑하고 있다. 소리꾼에게는 최고 권위의 판소리 무대를, 관객에게는 명창의 소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24년에도 전통의 정체성을 지키며 소리 내공을 쌓고 있는 소리꾼이 매달 이 무대를 통해 소리의 멋을 제대로 느낄 줄 아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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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공청회 31일 개최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26일 '국악진흥법'을 앞두고 오늘 31일(금) 오전 10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국악진흥법'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국악진흥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 7월 25일에 제정된 '국악진흥법'에서 하위법령에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실태조사(시행령안 제2조),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 등(시행령안 제3조), ▴국악의 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정희 박사가 지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권역별 현장간담회의 주요 의견과 제정안의 주요쟁점을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송혜진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성기숙 교수, 원일 작곡가, 한국국악학회 이용식 부이사장 등이 토론을 이어간다. 문체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과 관계 부처 및 지자체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확정하고, 국무회의 등을 거쳐 7월 26일, 「국악진흥법」 시행 일자에 맞추어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지난 5월 7일에 시작한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6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국민참여입법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제출자의 성명(단체의 경우 단체명과 대표자명)과 주소, 전화번호, 예고 사항에 대한 항목별 의견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체부 신은향 예술정책관은 "국악을 보전하고 진흥하기 위해 국악진흥법이 제정되어 시행을 앞둔 만큼, 하위법령 제정 단계에서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하위법령 제정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시행 등 「국악진흥법」에 담긴 정책들을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일반우편)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388 문체부 예술정책관 공연전통예술과(우편번호 30119) / (전자우편) dekebi@korea.kr / (팩스) 044-203-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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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CEO, 오징어게임 발굴 소개하며 "콘텐츠 새시대"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26일(현지시간) "우리는 지금 세계 곳곳에서 콘텐츠와 훌륭한 스토리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며 대표적인 사례로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을 들었다. 서랜도스 CEO는 이날 미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넷플릭스의) 당신이 좋아하는 작품 바로 옆에서 이전엔 볼 방법도 없었거나 이전엔 알지도 못했던 한국이나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만들어진 놀라운 스토리를 발견할 수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서랜도스 CEO는 이와 관련한 대표적 사례로 황 감독의 오징어 게임이 제작된 스토리를 들었다. 그는 "오징어 게임의 감독은 오징어 게임을 영화로 만들기 위해 거의 10년 동안이나 투자자를 찾아 헤맸다"며 영화 제작 계획을 사실상 거의 포기했을 때 한국의 넷플릭스 팀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넷플릭스팀은 황 감독에게 "스토리가 정말 훌륭하지만 작품의 세계관이 큰 것 같다. 세계관을 좀 더 작게 쪼개고 세계관에 대한 설명을 좀 더 붙이는 게 어떻겠느냐"라고 조언했다고 서랜도스 CEO는 말했다. 서랜도스 CEO는 "황 감독은 각본을 쓰기 시작했고, 오징어 게임을 만들었다"며 "그리고 그 작품은 전 세계에서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작품이 됐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2021년 넷플릭스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단 4주 만에 전 세계 각국 순위 차트를 휩쓴 바 있다. 서랜도스 CEO는 또 "영화나 TV 시리즈가 모국에서 통한다면 그 작품들은 그 나라 정통 작품일 것"이라며 "전 세계 관객들은 바로 그런 정통성을 고른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달리 미국 국내와 글로벌 관객의 입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려는 시도가 할리우드 영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영화의 글로벌화가 관객들과 미국 영화를 단절시켰다고 생각한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이 줄어든 것도 바로 그 점 때문"이라고 말했다. 광고형 멤버십 출시가 오랜 기간 유지해온 무광고 원칙을 훼손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광고에 개의치 않고 좀 더 저렴한 구독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선택지를 넓혀준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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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사논문<br> '동두천 이담농악의 전승과 발전방향'(김경수)동두천 이담농악의 전승과 발전방향 본 연구는 동두천 이담농악이 현대사회에서 계승·발전할 수 있는 것과 동두천시의 전통예술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목적으로 이담농악의 유래와 전승, 성립과정, 장단과 편성, 판제와 특징 등을 고찰하여 이담농악을 학술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이담농악의 가치를 알아보고, 이담농악의 현황을 분석하여 이담농악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이담농악은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천년 역사를 가진 은행나무 밑에서 행한 주민 대동굿이며, 송내농악 조임득, 행단농악 이창인 등이 주도하고, 조규진의 발굴작업과 동두천 여자상업고등학교 민속반 창단으로 기반을 다지게 되었으며, 향토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발전하고 있다. 이담농악은 농기(農旗)에 태극기를 넣고, 상모에 태극(太極)문양을 삽입하고, 광복(光復)가락이라는 장단을 명명(命名)하고, 농사풀이에 1930년대 도입된 인력탈곡기 모습을 삽입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특징이며, 동두천 농민의 근로의욕 고취, 풍농 기원과 농업인 긍지 함양, 주민 공동체 의식 생성, 동두천시민의 자긍심 고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담농악의 장단을 의식장단, 연주장단, 놀이장단으로 구분하여 서양음악 기보법과 우리나라 정간보로 제시하고, 이담농악의 편성과 판제를 설명·정리하여 사진과 함께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이담농악을 이해하고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담농악의 발전 방향을 전통 계승적 측면과 융합 창작적 측면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이담농악의 발전 방향을 통해서 이담농악이 동두천시의 전통예술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화합의 기제(機制)로 시민과 함께 전통적이면서도 현시대를 반영하는 방법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논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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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고아가 된 심정으로 이별"…민중시인 신경림 영결식"시의 고아가 된 심정으로 우리는 신경림 시인과 영원히 이별하는 자리를 갖게 됐습니다." 24일 저녁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장례식장에선 한국의 대표적인 민중시인 고(故) 신경림의 영결식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남짓 진행됐다. 시인의 장례가 한국시인협회와 한국문인협회 등 문인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문인장으로 치러진 가운데, 이날 시인의 약력을 소개한 도종환 시인(국회의원)은 "시의 고아가 된 심정"이라면서 애통해했다. 장례위원장을 맡은 원로 문학평론가 염무웅은 조사에서 "선생은 이름난 시인이 되고 난 다음에도 유명인 행세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면서 "그는 시에서 자신의 잘난 모습보다 못난 모습을 더 자주 묘사했다. 독자들은 그의 작품에서 자신들의 감춰진 자화상을 보고 위안과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문정희 국립한국문학관장(시인)은 추도사에서 "시인은 죽고 난 후 그의 시가 지상에서 사라질 때 죽는다고 한다"며 "선생의 시는 결코 사라지지 않고 오래 살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료와 후배 문인들의 조시 낭송도 이어졌다. 이근배 시인(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은 '한 시대를 들어 올린 가난한 사랑노래 온 누리에 펼치소서'라는 조시를 낭독하다가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정희성 시인은 '신경림 선생이 가셨다'라는 시에서 "선생은 못난 나를 친구처럼 대해주셨다 /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며 / 세상사 물으면 짐짓 손저어 대답하면서 / 선생은 홀로이 슬픈 낙타처럼 늙으셨다"고 나직이 읊었다. 생전에 고인을 인터뷰한 영상이 상영되자 눈시울을 붉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밝은 시를 쓰고 싶은데…. 밝은 세상을 우리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합니다. 밝은 세상이 돼야만 밝은 시도 나올 수 있는 거지요." 생전에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던 고인을 위해 후배 예술인들은 그의 시에 노래를 붙인 곡들도 준비했다. 시 '돌아가리라'에 곡을 붙인 노래를 가수 정태춘 등 민중노래패 '민요연구회' 멤버들이 나와서 함께 부르며 고인을 기렸다. 이날 영결식에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전 창비 편집인),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등 문화계 인사들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 정치권 인사도 일부 참석했다. 박 원내대표는 "선생의 시는 언제나 사람을 향해 있었고 시대와 함께했다"며 "어른이 귀한 시대에 참 다정한 어른 한 분을 또 잃어서 슬프고 안타깝다"고 애도했다. 고인은 25일 오전 5시 30분 발인을 거쳐 고향인 충북 충주의 선영에서 영면에 들 예정이다. 출판사 창비는 유족과 협의를 거쳐 고인의 미발표 시들을 모아 유고 시집을 출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창비는 고인의 1975년 첫 시집인 '농무'와 마지막 시집인 '사진관집 이층'(2014년)을 간행하는 등 인연이 깊은 출판사다. 다만, 창비 관계자는 "(신경림 시인의) 차기작이 이미 몇 년 전부터 출간 예정 리스트에 있기는 했다"면서 "유고 시집 출간은 내부 검토와 유족과의 협의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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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부산국제무용제 내달 7일 개막…시내 곳곳 무대내달 개막하는 부산국제무용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부산 시내 곳곳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쳐 보인다. 26일 부산시와 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20회 부산국제무용제가 6월 7일 오후 해운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과 헝가리 서커스 댄스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곳곳에서 사흘간 열린다. 부산국제무용제는 20년간 전 세계 60여 개국 1천여 작품이 소개된 세계적인 무용 축제로 발전했다. 올해는 유럽, 중남미, 아시아 10개국 40여 공연단체, 400여명이 60여 작품에 참여한다. 이들은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부산시민공원, 송도, 용두산공원, 영도, 광안리 해변 등 부산 곳곳에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주최 측은 20주년을 계기로 부산지역에 춤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대한무용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하는 6월 2일 부산시민공원에서 무용제 사전 홍보 공연인 '열린무대'를 마련한다. '참여형 춤 커뮤니티' 공모로 선정된 7개 단체는 6월 8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부산국제무용제 해외 참가팀과 부산 무용 단체가 함께 거리 공연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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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서울예술단 공연 '천개의파랑' 출연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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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장애예술인의 아주 특별한 선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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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문정신문화 ‘작은 연구’ 지원 사업 공모2024년 인문정신문화 ‘작은 연구’ 지원 사업 1. 사업목적 가.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대한 신규 연구과제 발굴 및 정책 연구를 통한 인문 정책의 질적 제고 나. 사회문제에 대응한 ‘인문·문화예술 및 체육·관광·심리보건·과학기술 분야’ 연구 지원을 통한 인문정신문화의 외연 확장 2. 사업내용 가. 사 업 명 : 2024년 인문정신문화 작은 연구 지원 사업 나. 사업기간 : 2024년 5월 ~ 11월(공모 및 선정기간 등 1.5개월, 연구기간 약 5개월) 다. 접수기간 : 공고일 ~ 2024. 6. 21.(금) 18:00까지(마감시한 엄수) 라. 지원범위 : 총 8개 단체(단체당 1,500만원 지원) 마. 지원내용 : 연구 및 학술대회(세미나) 개최에 필요한 비용* * 연구 사례비(해당 과제 연구진 사례비), 행정 사례비(행정인력 사례비), 행사운영비(인쇄비, 임차료) 등 바. 지원대상 1) 한국연구재단 등재 및 등재 후보 학술지 발간 학회 또는 학술단체(연구소) 2) 등재(등재후보) 학술지를 보유하지 않은 일반 학회(학술단체)의 경우, 기존 연구 경력 보유 시 지원 가능 사. 공모주제 : 기술발전에 따른 사회 급변, 지역소멸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인문문화정책 추진방안 ※ 공모주제에 부합하는 하위 연구주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연구주제(작은 연구) 설정 ※ 단체별 세부 연구주제(작은 연구) 4건 이상 설정 필수 아. 결과제출 및 성과확산 1) 결과보고서 및 정산보고서 제출(필수) 2) 학술대회 자료집 제출(필수) 3) 학술대회(세미나) 개최(필수) 4) 인문정신문화축제 참여(필수)* * 성과 확산을 위하여, 우수연구팀의 경우 ‘인문정신문화축제(9~10월)’에서 연구 내용 발표(예정) 5) 학회별 학술지 게재(권장) 6) 보도자료 배포 등 성과 홍보(권장) ※ 학술지 게재 및 홍보 계획이 있는 학회의 경우 심의 시 우대 자. 추진일정 연구 지원 공고(5월~) 예술위 연구 지원 신청(~6월 2주) 공모 지원 신청 유관학회 → 예술위 선정심사(6월 3주) 신청서 심사, 선정 외부 전문가 선정결과 발표(6월 4주) 선정결과 발표 예술위 오리엔테이션 진행(7월) 오리엔테이션 진행 예술위, 선정 단체 연구성과 발표(7~11월) 인문축제 연구성과 발표 학회별 자체 결과 발표 예술위, 선정 단체 연구 종료(11월 4주) 결과물 제출 실적/정산 보고서 제출 회계정산 선정 단체 ※ 위 추진일정은 운영실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3. 심사내용 가. 심사방법 1) 공모신청서 내 연구주제에 따른 연구방향, 추진계획, 연구진 구성, 예산 계획 등 전반에 대한 검토 및 심사 2) 평가점수 합산 상위 8개 단체 선정 나. 심사위원 : 외부 전문가(5인 ~ 7인) 다. 평가항목 구분 세부 심사내용 연구주제 및 내용의 적절성(30) 주제에 부합하는 연구내용인가? 연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하고 정확하게 제시했는가? 연구방향, 연구방법 등 추진 전략을 적절하게 설정했는가? 연구진의 전문성(40) 연구 인력의 전문성을 갖추었는가? 연구진 구성은 효율적 연구 수행에 적합한가? 등재 및 등재후보지를 보유하고 있는가? 인문정신문화 유관 연구 이력을 가진 학회인가? 사업 수행계획의 적절성(30) 단계별 연구 추진 계획 등 연구수행 일정을 세부적으로 계획했는가? 중간보고회, 결과 발표 학술대회 등 주요 일정 계획이 반영되어 있는가? 현장답사 등 연구에 필요한 일정 계획이 반영되어 있는가? 연구내용에 맞게 예산이 합리적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4. 신청내용 가. 신청기간 : 공고일 ~ 2024. 6. 21.(금) 18:00까지(마감 시간 엄수) 나. 신청방법 :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내 해당사업 지원 신청 ※ 이메일, 우편, 직접방문 접수 불가 ※ NCAS 접속 > 단체회원 가입 > 로그인 > 보조금 주관기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택 > 지원신청 선택 > 해당사업 지원신청서 작성 및 제출(사업명 "2024년 인문정신문화 진흥 전담기관 운영 지원”) ※ 타 사업에 지원신청(NCAS 분류 잘못 선택)하거나, 필수 제출서류 미제출 또는 미비, 지원신청서 양식 미준수 시, 행정 결격으로 처리되어 심사대상에서 제외 ※ 예산은 e-나라도움을 통해서 교부(지원 선정 단체에게 별도 세부 공지) 다. 첨부서류 1) 지원신청서(붙임 양식 참조) 지정서식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출단계에서‘첨부파일’란에 첨부하여 제출 파일명 예시 : (ABC학회)2024년 인문정신문화 작은 연구_지원신청서 2)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3) 성희롱·성폭력 예방 서약서(NCAS 제출단계에서 서약서 체크) 4) 청렴 이행 서약서(NCAS 제출단계에서 서약서 체크) 라. 지원 선정 시 의무사항 1) 오리엔테이션 참여(1회) 2) 인문정신문화축제 참여(1회) 3) 학회 주관 학술대회(세미나) 등 자체 결과 발표회 개최(1회) 4) e나라도움 회계정산 및 회계법인을 통한 회계검증 5) 학술대회 자료집, 결과보고서, 정산보고서 제출 6) 기타 사업관리를 위한 수시 보고·정산 마. 기타 유의사항 1) 연구소 등 개인사업자 지원가능(사업자등록증 제출 필수) 2)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이 없는 비법인단체의 경우 원칙적으로 지원불가 3) 단, 산학협력단 산하 연구소 등 비법인단체는 상위관리기관인 산학협력단 등의 명의로 지원신청 할 수 있음. 이 경우, 보조사업에 대한 보고·정산 등 모든 행정·회계 사항은 신청단체(산학협력단 등) 명의로 진행되며, 보조사업에 대한 모든 권리 및 의무, 기타 책임은 보조사업 주체인 상위관리기관(산학협력단 등)에게 있음. 4) 지원사업에 의한 연구결과물은 공익적 사용 목적에 한하여 후원기관(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 활용할 수 있음. 5) 사업자 단위 과세적용사업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해당 금액을 자부담 처리 후 매입세액공제를 통해 환급 처리 5. 문의 인문정신문화 작은 연구 지원 사업 담당(02-739-3942) 자료담당자[기준일(2024.5.24.)] : 문학지원팀 장용석 02-739-3942게시기간 : 24.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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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제44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에 대금 김민결씨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주최하는 제44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대상 경연 및 시상식이 5월 23일(목)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렸다.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는 ‘대금산조 이생강류’를 연주한 대금종목의 김민결(19세 남, 서울대학교 1학년 재학)씨가,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은 아쟁종목 윤겸(25세 남,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씨가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김씨는 "온나라 국악경연대회에서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해 기쁘고,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국악인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국악경연대회가 4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국악 인재를 배출해 온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왔다”고 말하며, "올해 7월 「국악진흥법」시행을 앞두고, 많은 국악 인재들이 열의를 갖고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는 국악인재 발굴을 위해 1981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올해 경연대회는 모두 478명이 지원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11개 종목에서 금·은·동상 수상자 33명이 정해졌다. 대상 경연에서는 11개 종목의 1위(금상) 수상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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