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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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 음성품바축제 22∼26일충북 음성군은 지역의 대표축제인 25회 품바축제를 22일부터 26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축제는 금왕읍 무극리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거지들을 도왔던 '거지 성자'고(故) 최귀동 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시작됐다. 올해는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22일에는 9개 읍·면 대표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 외에 '스트릿 장구 파이터'로 알려진 임형규 등이 참여하는 제25회 품바축제 주제공연과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품바 뮤지컬 시나리오 공모전의 입상작을 트로트로 재구성한 뮤지컬 '귀한사람'과 역대 품바왕이 모여 신명 난 무대를 펼치는 '품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24일부터 이틀간은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출연진(윤지, SOLL, NOB, MNET)의 공연이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품바길놀이퍼레이드는 25일 열린다. 15개 팀 2천명이 특색있는 분장을 하고 거리를 누비며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다양한 재주와 끼를 가진 '품바 선발대회'가 열린다. 관람객들이 품바 복장을 대여할 수 있도록 축제장 입구에는 의상 체험 부스를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축제를 위해 음식 부스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가 사용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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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획전, 열두 띠 동물 이야기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우리 전통문화를 쉽게 다룬 '열두 띠에 숨겨진 비밀'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등 12개 띠를 상징하는 동물의 유래와 의미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절기, 풍속, 문화유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자리다. 전시는 체험 공간과 이야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태어난 해에 해당하는 동물 띠 카드를 발급받은 뒤 속담 퀴즈, 동물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띠별 동물을 주인공으로 다룬 다양한 아동·청소년 도서도 선보인다. 박주옥 관장은 "어린이·청소년이 오랫동안 우리 삶 속에서 함께 해 온 띠와 절기, 풍속 등 우리 문화에 대해 다채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8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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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 활성화 현안·과제' 토론회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극단과 함께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어린이·청소년극 활성화를 위한 현안과 과제' 토론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공연예술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어린이·청소년극의 현안을 살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초대 소장을 지낸 최영애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새로운 도약,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 창단의 필요성'을 발표한다. 이어 '어린이와 예술가가 행복한 공연문화 만들기'(송인현), '어린이청소년극의 전국적 확산과 국제 위상 강화'(방지영) 등이 발표되고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회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국립극단 누리집(www.ntck.or.kr)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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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 체험' 연천 구석기 축제 내달 3∼6일 개최경기 연천군은 다음 달 3∼6일 전곡읍 선사유적지에서 '제31회 연천 구석기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연천군은 축제 기간 '아슐리안으로부터의 주먹도끼 초대장'이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축제의 백미인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은 올해도 진행된다. 일본, 대만,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독일 등 9개 나라의 선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m 이상 나무에 돼지고기를 꽂아 숯불에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 프로그램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오후 7시 야간 무대에서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이벤트가 펼쳐진다. 3일 구석기 나이트, 4일 가족영화 상영, 5일 하나투어 공연, 6일 불꽃놀이가 각각 펼쳐진다. 인순이 등 유명 가수 공연과 마당놀이 '재인폭포전' 등 공연도 풍성하다. 축제 입장권은 5천원이며 입장권은 축제 상품권(5천원)으로 교환된다. 축제 상품권은 축제장 내 매장 및 연천 지역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축제는 반려동물도 동반할 수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대표 축제인 구석기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30만 년 전 구석기시대 인류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가 열리는 전곡리 선사유적지는 1978년 주한 미군 병사인 그레그 보웬 씨가 우연히 주먹도끼 4점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30만 년 전 동아시아에도 타제석기(깬 석기)인 주먹도끼 문화가 존재했음이 입증돼 세계적인 유적지가 된 곳으로, 연천군은 1993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즈음해 축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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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예술협회, 한국전통의 맥 '류파별 100인 춤전' 9일(사)한국전통예술협회가 주최하는 '한국전통의 맥 100인전'이 3월부터 6월까지 총 6일간 오후 5시에 서울 전통공연에술진흥재단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올려진다. 전통예술컨텐츠 레파토리 공연물로 3월 21일, 3월 30일, 4월 11일, 4월 27일, 5월 9일, 6월 29일에 열린다. 신진무용가, 중견무용가들의 전통춤에 대한 열정과 기량을 감상할 수 있는 현장이다. 봄향기 완연한 5월 공연은 9일 열리게 되는데, 첫 번째 무대는 이지현(국가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전수자)이 선보이는 '통영기방입춤'이 문을 연다. 통영기방입춤은 통영권번에서 예기 교육을 위해 추던 기본무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통영 칼춤)의 예능보유자 엄옥자 선생님이 故 정순남 선생님께 사사받아 재구성한 작품이다. 쌍오리 사위, 겨드랑사위, 손춤 등 '승전무'의 춤사위와 유사하며, 아기자기하며 정제된 춤사위가 특징이다. 두 번째 무대는 오민경(춤집단 MIN 대표)이 '강선영류 태평무'를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 제92호 '태평무'는 강선영(1925-2016)선생에 의해 전해지면서 격조있는 무대예술로 발전 되었다. 태평무는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의젓하면서도 경쾌하고 가볍고도 절도 있게 몰아치는 발 디딤새가 신명, 기량의 과시가 돋보이는 춤으로, 정 중 동의 미적형식을 가진 완벽한 춤이라 할 수 있다. 음악에 있어서는 경기도당굿에서 행하여진 무속 장단에 바탕을 둔 낙궁, 터벌림, 올림채, 도살풀이, 자진도살풀이 가락으로 연주되고 있다. 네 번째 무대는 오수연(국가무형유산 제97호 '살풀이춤' 전수자)이 '이매방류 호남검무'를 선사한다. 이매방류 호남검무는 검을 놓고 어르는 동작부터 칼을 잡고 행하는 춤사위는 무거우면서도 간결하다. 칼을 쓰는 춤이지만 살벌함이 없이 평화롭고 유연한 동작으로 일관된 아름다운 춤이다. 다섯 번째 작품은 황혜영(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춤' 이수자)이 선보이는 호남살풀이춤이다. 호남살풀이춤은 우아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운 춤이라 할 수 있다. 깊이 가라앉는 호흡의 춤사위와 엇가락을 타는 긴 수건 한 자락에 한 많은 꿈을 실어 던져버렸다 다시 휘감아 허공에 뿌리면 한 폭의 난을 그린 듯 하며 학이 날아와 앉는 모양을 한다. 이 춤의 특징은 철학 속에 혼이 담긴 춤사위로 기방예인들의 무무(巫舞) 형태인 민속예능에 바탕을 두고 있다. 맺고 풀어주는 가락에 실어내는 고운 선과 휘몰아 치는 춤사위로, 간결하면서도 시원스럽게 뿌려지는 긴 수건에 인간의 이중 구조적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는 정·중·동의 미학을 간직한 호남지방의 춤이다. 여섯 번째 작품은 김경은(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이 선보이는 '한영숙-이애주류 승무'이다.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승무는 그 정신과 구성으로 볼 때, 우리 민족의 역사적 몸짓을 바탕으로 그 골격이 세워졌다고 볼 수 있다. 조선말 한성준 선생에 의해 독자적인 춤으로 정립된 승무의 춤사위 안에는 인간의 희로애락, 생장수장, 우주만물의 이치가 모두 담겨있다. ‘승’은 넓은 의미로 나 자신을 포함한 ‘온 중생’이라는 점에서, 승무는 결국 대승의 세계를 염원하는 ‘우리 모두의 춤’이 된다. 일곱 번째 작품은 이봉주(국가무형유산 '승전무' 전수자)가 선보이는 '엄옥자류 수건춤'이다. 엄옥자류 수건춤의 가장 큰 남해안 통영적 특성은 깊고 거친 호흡에 있다. 가벼운 수건 한 장으로 한을 풀어내며 신명으로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무겁게 툭 떨어지는 호흡, 가볍게 떨어지다 멈추는가 하면 다시 강하게 툭 떨어지는 호흡법은 영남(통영)춤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가볍고 매끈한 호흡이 아니라 답지저앙의 변형인 배김새를 이끌어 내는 강하고 깊은 호흡이야 말로 영남춤의 시작이자 완결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래서 중력에 반하여 떠올리는 발디딤이 무거워 춤이 깊어지고, 거칠고 투박한 어깨짓에 따라 춤을 맺고 멈추고 풀어 남해안 통영지방의 해학적 한이 녹아내리는 과정을 표현하며, 분출하는 강력한 힘의 균형과 조화로 통영춤의 근원적 원형이라 할 수 있겠다. 여덟 번째 작품은 문진수가 '광대소고춤'을 선사한다. 광대 소고춤은 20세기 초 노르베르트 베버 독일 신부가 촬영한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에 등장하는 소고춤의 기예와 타법을 발굴, 복원 및 재현하고, 재구성, 재창조한 작품이다. 이 기록영상이 나오기 전까지는 소고는 단순히 농악, 무용, 선소리 등에 등장하는 부수적인 공연요소로 구조적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광대 소고춤은 소고를 활용한 다양한 타법과 신체의 조화, 화려한 기교와 몸짓의 조화, 춤적 움직임을 극대화하여 독특한 춤사위로 표현한 특징을 지닌다. 문진수는 대한민국연희춤협회 회장, 국가무형유산 남사당, 발탈, 승무, 우도농악 이수자이다. 마지막 작품은 재인청예술단이 '이동안류 태평무'를 선사한다. '태평무'는 나라의 국태민안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춤이다. 이동안류 태평무는 재인청 전통을 따라 당상관의 관복을 입고 추는데, 바지춤의 장점이 드러나게 동작이 섬세하고 역동적이면서도 의식을 거행하는 제관(祭官) 같은 위엄과 격식을 갖춘 절제의 멋이 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구름 위를 걷듯 출렁이고, 살얼음을 깨뜨리지 않는 사뿐한 발디딤에 무심한 듯 위엄이 깃든 절제된 표정에서는 격조 있는 아름다움이 드러난다. 정주미(재인청춤전승보존회 회장), 이종진(재인청예술단 부단장), 성수희(재인청예술단원)가 선보인다. 한국전통예술협회 송미숙(진주교육대학교 교수)이사장은 이 시대의 가무악시리즈 Ⅱ-한국전통의 맥 100인전-류파별 춤전’ 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예술생태계의 숲을 일구는 백화제방을 위한 이음의 현장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송미숙은 춤 역사의 시간을 함께 해온 한국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올곧은 받듬과 이음을 위해 60여년 동안 예인들에게 전통춤을 사사해왔다. 전통과 창작무용을 익혀 무용교육과 공연예술가로 활동해온 송미숙은 1994년 무용단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1,000여회 넘게 전통춤 관련 기획, 연출, 예술감독 역할을 해왔다. 송이사장은 "’한국전통의 맥 100인전‘을 통해 전통춤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찾아보고 다양한 측면에서 예술현장과 학술적 접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알아가는 담론의 장을 펼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통예술협회는 2019년 창립 이후 전통예술과 인문학 콘텐츠를 바탕으로 인문사회, 문화예술, 전통예술 분야까지 새로운 지평을 넓혀오고 있다. 협회에서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는 학술지 '한국예술문화연구'는 문화예술 공론장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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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한다…언론학회 학술대회600여명의 언론학 종사자가 언론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경주에서 열린다. 한국언론학회는 오는 9~1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와 코모도호텔에서 '언론학 100년, 성찰과 전망의 경주제전(慶州祭典)'을 주제로 2024년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언론학회 창립 65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기학술대회다.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학자들이 모여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를 모색한다. 28대 회장인 김학수 서강대 명예교수, 41대 회장 심재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상길(연세대), 이준웅(서울대), 나은영(서강대), 이은주(서울대)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박종민 한국언론학회장의 진행으로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등 12개 유관 학회장이 참여하는 '언론학의 정체성과 학회공동체의 역할' 세션도 눈길을 끈다. 언론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저널 오브 커뮤니케이션(Journal of Communication) 편집장(이철주 서울대), 저널&매스 커뮤니케이션 쿼털리(Journalism & Mass Communication Quarterly) 부편집장(김세일·사우스캐롤라이나대)이 참여하는 국제학술지 투고 팁(Tip) 세션도 주목할 만하다. 언론학을 이끌어갈 '미래의 대들보' 대학원생들도 대회에 참가한다. 이들이 참여하는 전국 대학원생 학술대회는 대회 하루 전 사전대회(Pre-conference)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종민 한국언론학회장은 "그간의 성취와 한계,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아우르는 논의가 필요한 때"라며 학술대회를 통해 나올 "활발과 진단과 모색이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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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7일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평창문화로 70)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엘가 '첼로 협주곡 E단조 4악장', 안토닌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설까지 곁들여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지휘는 서울시향 부지휘자인 데이비드 이가, 협연은 중앙대 음악학부 교수인 주연선 첼리스트가 한다. 전석 무료이며, 공연 시간은 70분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구민 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해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문화가 있는 삶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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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5월부터 ‘전통문화’ 미디어아트 영상 4종 공개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을 맞아, 5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내 운영 중인 미디어월에서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 4편을 새롭게 공개한다.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월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월은 고화질(32K) 영상 재생이 가능한 발광 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로, 자동길(무빙워크)을 따라 이동하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 가지 주제(국가유산(Heritage), 자연(Nature), 음식(Food), 문화(Culture))로 편당 4분 분량으로 제작됐다.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 ‘K-Heritage 조선왕실 행차 풍경’ 영상에는 화성에서 한양까지 국왕의 여정을 그린 환어행렬도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하여 생동감 넘치는 걸음걸이와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환어행렬도: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화성능행도 병풍 중 8번째 그림으로,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맞아 화성에 갔다가 한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그림.자연을 주제로 한 ▲ ‘K-Nature 한국의 풍경에 빠져들다’ 영상은 계절과 공간의 변화에 따른 전면(파노라마) 영상으로 구현하여,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가야고분군’,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한국의 서원’, ‘산사, 산지승원’, ‘창덕궁’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음식을 주제로 한 ▲ ‘K-Food 한국의 전통음식’ 영상에는 현재 한국의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조선시대 궁중음식 기반의 한정식을 소재로 하여, 한식의 다채로운 색감과 정갈함을 담아냈다. 순백의 배경과 고즈넉한 배경 음악을 활용하여 최대한 한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문화를 주제로 한 ▲ ‘K-Culture 조선의 흥’ 영상은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 무용수들이 경복궁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영상으로, 케이팝(K-Pop)과 국악을 결합한 새로운 케이컬처(K-Culture)를 흥겹게 표현했다.이와 별도로, 이번에 공개되는 미디어아트를 배경으로 글로벌 댄스 그룹 ‘잼 리퍼블릭’이 펼치는 역동적인 공연을 담은 홍보영상도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공항 이용객의 편의와 국가유산의 홍보를 위해 올해 중으로 인천공항 입국장 내에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쉼터를 조성하여 내년부터 공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향유 기회를 전 세계로 확대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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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정명숙 선생 별세, 향년 89세2019년 국가무형유산(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로 인정된 정명숙(丁明淑) 사단법인 전통춤연구보존회 이사장이 2일 오후 3시40분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9세. 1935년 11월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북여고 졸업 후 상경, 김진걸(1926∼2007) 전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등에게서 여러 장르의 춤을 배웠다. 1982년부터 서울 강북구 삼양동 자택에서 고려민속무용연구원을 운영했고, 1991년 종로3가로 옮겨 제자를 가르쳤다. 1983년부터는 해외 순회공연을 다녔다. 고(故) 이매방 보유자와 인연을 맺어 오랫동안 '살풀이춤' 전승활동에 힘썼고, 1991년 이수자, 1993년 보유자 후보(현 전승교육사)로 선정되었다. 개인발표회를 비롯하여 국내외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전통무용 예술가로서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고려대학교 체육교육대학원을 수료하고 키르키즈스탄 비비사라 베쉴라리바 국립예술대학에서 명예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문적 역량도 상당하였다. 한평생 살풀이춤의 전승과 발전에 헌신한 열정과 활동을 통해 2019년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당시 84세 나이로 최고령 보유자가 된 고인은 "춤이 좋아서 외길 인생을 간 지 70년이 됐다"며 "향기가 남는 춤꾼으로 영원히 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자 박진희씨는 "(고인은) 늘 '춤에서 인생이 나온다'거나 '기량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중요하다'고 하셨다"며 "돌아가시기 전에는 평소 예쁜 걸 좋아하시는 분답게 '끝까지 아름답게 죽고 싶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살풀이춤 보유자가 새로 나온건 29년 만이었다. '살풀이춤은 즉흥성이 강하고, 고도의 기량이 요구되는 춤이다. ‘살풀이춤’은 하얀 수건을 들고 살풀이 가락에 맞춰 슬픔을 환희로 승화시키는 인간의 감정을 아름다운 춤사위로 표현하는 춤이다. 한 해의 나쁜 운을 풀기 위해 무당이 굿판에서 추었던 즉흥적인 춤에서 유래하였으나, 점차 예술적인 형태를 갖추어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춤으로 정착되었다. 고인은 평생 독신이었다. 유족은 동생 정경자씨와 조카 신승환·신우성·정상영씨 등이 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실 (02-923-4442)(3일 오전 9시부터 조문 가능), 영결식(사단법인 한국전통춤협회 주최) 4일 오후 6시, 발인 5일 오전 7시, 장지 양수리 갑산공원묘원. 070-7816-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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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판소리를 전승하는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 김양남 이사장전남 순천에서 판소리를 전승하고 있는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김양남 이사장)가 올해 제10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마무리하였다. 이 대회는 2008년 7월 제1회 국악대전을 시작하여 전국 국악인들에게 명인명창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는 2019년 3월 15일에는 '순천가진흥회'에서 출발하여 2020년 3월 23일 한국판소리보존회 낙안읍성지부로 창립하고, 이어 4월 17일 법인으로 설립하였다. 올해 칠순을 맞이하는 김양남 이사장은 1955년 전남 순천 태생으로 9살에 국악계에 입문하여 선동옥, 염금향, 성우향, 송순섭, 남해성 명창들에게 사사했다. 동편제 계보 송만갑- 박봉술-송순섭의 직계제자로 알려져 있다. 국창 송만갑, 박봉술, 송순섭 무형문화유산, 김양남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로 전승되어 많은 판소리 전수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특히 이영민 작자 ‘순천가’를 알리기 위하여 김양남 이사장은 많은 제자들과 순천을 알리고 있다. 김양남 이사장은 2007년 5월 15일 전국국악경연대회 한국국악협회에서 장원을 수상하고, 이어 지도를 받고 있는 회원들은 2019년 국회의장상 종합대상, 2019년 12월 전국연합방송이 주최한 한국국악대전 판소리부문 대상, 2002년 10월 22일 제3회 공주전국판소리병창 명창대회에서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후, 적벽가 연창회, 순천대사습 복원, 낙안읍성 달빛공연, 적벽가 완창회, 낙안읍성 상설공연, 찾아가는 라이브 공연, 벽소 이영민 선생의 고유제 등 공연과 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 마을기업 국악체험사업 등을 통해 활발한 전승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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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낙안읍성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대상에 박형진지난달 순천 낙안읍성 객사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열린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한 제10회 낙안읍성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대상에는 박형진씨가 수상을 했다. 단체부 대상에는 이윤옥어린이국악단(주예은, 주예은, 정다인, 송지완, 송주연)이 수상했다. 수궁가 중 '고고천변'을 불러서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신인부 대상에는 이월재, 고등부 대상에는 김송아(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3학년), 초중등부 대상에는 박다경(부산중앙중학교 3학년)이 수상했다. 유영대(고려대 명예교수)심사위원장은 "순천낙안읍성에서는 27-8일 이틀간 10주년을 맞이한 "순천낙안읍성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실력있고 수준 높은 경연자들이120여 명 참여하여, 안정적이고 풍성한 경연대회로 성황을 이루었다"고 평했다. 심사위원은 무형문화재 및 전국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등 국악계에 권위 있는 전문가로 구성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심사 자동집계 시스템으로 평가 예선·본선 경연이 끝난 후 각 출전자의 점수를 현장에서 공개하였다. 김양남 이사장은 "2003년 창립한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한 낙안읍성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국악대전은 미래 한국전통음악을 이끌어 갈 많은 국악인들이 낙안읍성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통해 국악 인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 낙안읍성은 동편제의 거장인 송만갑 국창과 가야금병창 중시조 오태석 명인이 태어나고 활동한 곳이다.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는 2009년부터 시작된 ‘순천 낙안읍성 국악대전’에서 두 분의 얼을 기리고 전통 국악인을 발굴하고 국악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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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전국 각지서 국가무형유산 행사·전시 열린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 송파산대놀이(23일,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등의 다양한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공개행사 02-3011-2153, 기획행사 02-3011-215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무형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063-280-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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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 서봉판소리·민요대제전 (06/02)■대 회 명: 제17회 대한민국 서봉판소리·민요대제전 ■대회목적: 전문 국악인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실버인, 국악마니아층을 포함한 전국 국악경연대회로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적 자존감을 고취시켜 나아가 국악인구 저변확대 및 국악 활성화에 목적을 둔다. ■주최·주관 : 광주광역시 남구청·(사)서봉동초제판소리진흥회 ■후 원 : 교육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문화재단,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한국국악협회, (주)국악신문, 서봉예인회 ■심사일시: 2024년 06월 02일(일) 09:00~18:00 ■심사장소: 광주전통문화관 ■주최ㆍ주관: 광주광역시 남구청·(사)서봉동초제판소리진흥회 ■참가대상: 대한민국 초·중·고등학생 및 동년 청소년, 신인부(고령자 및 이주여성, 다문화가정 등), 일반부 ■경연종목 구분 경연부문 예선 본선 비고 판소리 일반부 판소리 자유곡 (7분 이내) 판소리 자유곡 (7분 이내) 예선/본선 신인부 판소리 자유곡 (3분 이내) 없음 단심제 고등부 판소리 자유곡 (5분 이내) 판소리 자유곡 (5분 이내) 예선/본선 중등부 판소리 자유곡 (4분 이내) 없음 단심제 초등부 판소리 자유곡 (3분 이내) 없음 단심제 민요 일반부 (개인/단체) 민요 자유곡 (7분 이내) 민요 자유곡 (7분 이내) 예선/본선 학생부 (개인/단체) 민요 자유곡 (5분 이내) 민요 자유곡 (5분 이내) 예선/본선 ※ 고등부.일반부 판소리부문과 학생부.일반부 민요부문은 예선.본선곡이 달라야함. ※ 예선 경연순서는 접수 역순으로 진행하며, 본선은 추첨으로 진행 한다. ※ 경연시간은 대회당일 심사위원 재량으로 조정될수 있음. ■참가신청 : 2024년 05월 01일~2022년 05월 31일(오후 5시까지 접수) 참가 신청서(www.kukak21.com) (주)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제출서류: 참가신청서(대회양식-사진첨부) ▪학생 : 참가신청서, 학생증 또는 재학증명서 사본 ▪신인부·일반부 : 참가신청서, 신분증사본 ■접수방법: 이메일접수(신청서 및 신분증(학생증 또는 재학증명서)) ▪E-mail: seobong1004@naver.com ▪이메일 접수 후 확인요망-담당자: 010-7602-3067 / 010-5131-0898 ■경연방법 ▪예선·본선 대면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예선 및 본선에 해당되는 참가자는 예선과 본선 곡을 참가신청서에 작성하고 기재한 것과 동일한 곡목으로 경연한다. ▪고등부.일반부 판소리부문,학생부.일반부 민요부문은 예선에서 부른 대목을 본선에서 재창할 수 없다. ■고수비 :일반부 50000원 (일반부 참가자는 예선 본선 관계없이 고수비 있음) 고수비 입금계좌번호: - 광주은행:1107-021-534689 - (예금주:서봉동초제판소리진흥회) ▪주최측 반주자가 필요한 참가자는 참가신청서 신청란에 꼭! 표기하며, 고수를 동반하여도 무방함 ■심사일정 진 행 시 간 판소리 / 민요 09:00~09:50 심사위원 회의 및 개회식 10:00~12:00 입석당-학생부판소리(초ㆍ중등부) 고등부 예선 서석당-일반부판소리.일반부민요 예선 12:00~13:00 점심 및 초.중등부단심제 시상 13:00~16:00 학생부민요예선.본선.고등부판소리본선 일반부본선 및 신인부 심사 16:00~16:30 종합대상 심사 16:30~17:30 전통국악공연(축하공연) 17:30~18:00 순위결정(종합시상) ※일정 및 순서는 당일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시상계획 ※ 시상계획의 상장 훈격과 시상금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시상금은 상장 훈격과 관련 없이 (사)서봉동초제판소리진흥회에서 지급 되는 상금임 ■유의사항 ▪ 안전한 경연대회를 위해 진행요원의 요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 이내의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심사회피 신청 을 해야 하며 심사회피 약관에 동의 하여야한다. ▪ 신인부.일반부 만19세이상. 신인부에 대학생 및 전공자는 참가할 수 없다. ▪ 이주여성, 다문화가정(개인/단체)은 국악 전 종목에 참가 가능하다. (모든 참가자는 한복착용 경연을 원칙으로 한다) ▪ 경연 시간은 심사위원의 재량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며 사정에 따라 단심제 심사로 할 수 있다. ■안전대책 ▪ 경연대회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와, 관객은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화재, 또는 불미스런 사고가 발생 시, 침착한 행동으로 비상구를 따라 안전하게 대피를 유도하는 안내요원의 안내를 따라 주십시오. ▪ 경연장 안에서는 물품을 판매할 수도 없고, 입장도 불허 합니다. ▪ 타인의 경연에 방해가 되는 행위를 하는 자는 이유불문을 막론하고 경연장 밖으로 강제 퇴출되게 됩니다. ▪ 탈의실에는 안내요원이 관계자외 출입을 통제하오니 양지바랍니다. ▪ 남의 물건에 손을 대거나 습득할 시, 형사고발 조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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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641명, 한국문화 전 세계에 알린다세계 각국에 한국을 알릴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2,641명이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30일 오후 2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시케이엘(CKL)스테이지(서울 중구)에서 ‘2024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발대식에 참석해 홍보활동가들을 격려했다. 문체부는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14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93개국 1,387명과 제5기 케이-인플루언서(K-influencer) 97개국 1,254명 등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총 2,641명을 공개 선발했다. 홍보활동가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외국인의 시각에서 자신의 모국어로 한국 관련 소식을 기사와 사진, 영상 등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코리아넷은 문체부가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 다양한 언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다. 발대식은 한국문화 탐험을 위한 홍보활동가의 여정을 알린다는 의미를 담아 ‘한류 여정의 시작!(K-Voyage Begins!)’을 주제로 진행한다. 국내에 있는 홍보활동가 100여 명은 현장에서, 그 외 세계 각국에 있는 홍보활동가들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활동의 시작을 함께한다. 특히 문체부는 전 세계인이 홍보활동가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할 수 있도록 발대식을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올해 명예기자로 선발된 이란 출신 파라낙사다트 솔라트 씨는 한국에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연구하는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집권 왕조를 비롯한 한국의 역사에 매료돼 유학까지 온 만큼 다양한 역사 유적지를 소개하는 기사를 작성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케이(K)-인플루언서로 뽑힌 스페인 국적의 알베르토 부수틸 씨는 한국에서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다. 케이팝은 물론 관광, 정치, 역사 등 한국 관련 콘텐츠를 현실적인 관점에서 폭넓게 다루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 각지에 한국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대규모 한류 관계망을 형성해 가는 여러분은 한국의 소중한 친구”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세계 각국이 문화로 소통하고 이해와 우정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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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창작 판소리 그림자 인형극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서천꽃밭 이야기’를 오는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선보인다. 제주 무가(巫歌) ‘이공본풀이*’를 기반으로 한락궁이가 아버지인 사라도령을 찾으러 서천꽃밭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창작 판소리와 그림자 인형극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한락궁이는 신비로운 여정에서 만남과 이별의 순간을 겪으며 용기와 자연의 순리에 대해 배우고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공본풀이’는 제주도 굿에서 전해지는 무가로 서천 꽃밭을 관리하는 ‘이공’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서천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웃음 웃을 꽃, 숨을 잘 쉬게 해준다는 숨살이꽃, 사람을 살리는 도환생꽃 등 영험하고 다양한 꽃들이 등장한다. 무가의 난해한 단어는 쉬운 단어로 바꿨고, 어린 관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창작 판소리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치 밴드 소속이었던 신유진이 이야기를 이끌고, 건반에 장현숙, 고수 정다휘, 아쟁에 김슬지가 함께 한다. 작품을 개발한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은 어린이를 위한 창작 판소리를 중심으로 그림자 인형극을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단체다. 손상희 연출은 "코로나가 한창일 때 생명을 살리고 숨을 돌리고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영험한 꽃 이야기와 아이들에게 빛과 그림자로 놀 수 있는 작은 그림자 극장을 선물하고자 ‘서천꽃밭 이야기’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공연 후에는 국립국악원 야외 잔디광장에서 서천꽃밭의 꽃을 풍선아트로 만들어보는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공연의 즐거움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국립국악원 어린이날 기획공연 ‘서천꽃밭 이야기’는 5월 4일(토)과 5일(일) 양일간 오후 2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선보인다. 전석 2만원 (예매 문의 02-580-3300, 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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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에서 즐기는 가무악 ‘화이락락’, 전통에서 퓨젼까지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안동시, 아리예술단이 주관하는 2024야외상설공연 '화이락락和而樂樂'이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5월 4일 첫선을 보인다. 안동지역의 관광활성화 및 시·도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온 아리예술단(예술감독 김나영)이 2개년 기획·제작을 맡았다. 2024년에는 약 15개의 단체, 120여 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총 10회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참여단체들과 함께 전통무용, 연희, 국악, 소리, 퓨전, 융복합창작 등 다양한 가무악 장르의 야외특화 전통예술공연을 구성하여 지역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만족스러운 관람, 체험 경험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노력 중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밴드 나릿,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 한국전통춤협회, 세계풍류문화교류재단, 빈탕노리, 참넋, (사)한국국악협회 영주지부, (사)안동아리랑보존회, 아트프로젝트진 등의 전통공연예술단체가 함께 무대를 펼친다. 상반기 공연은 5월~7월간 총 5회 진행되며 5월 4일, 7월 6일은 무료입장, 5월 18일, 6월 1일, 6월 22일은 입장료 할인(안동시민 1,000원)으로 한국문화테마파크 내의 마술공연, 이벤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5월 4일(토)에는 온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국악콘서트 '국악밴드 나릿'과 온누리국악예술단 협동조합이 연희놀음. 흥보박타는 대목, 아리랑 등을 선사한다. 5월 18일(토)에는 복을 부르는 악가무 공연에서는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이 처용무, 대북시나위, 장구시나위, 맥놀이 등을 선사한다. 6월 1일에는 스토리텔러 류필기의 풍류콘서트에서는 안동의 역사적 배경, 인물, 예술을 흥미롭게 스토리화하여 전통예술, 춤, 음악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공연으로 전통예술의 흥과 멋 위에 퇴계이황선생의 스토리, 경북 안동의 역사와 철학이 즐겁게 펼쳐진다. 시놉시스는 안동이 품고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경북 안동 하회별신굿(국가무형유산 제69호) 이수자 류필기의 구수한 사투리의 입담으로 스토리텔링하고 대금 해금, 팝페라, 한국춤을 입힌 종합예술공연으로 안동을 처음 방문한 사람부터 안동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사람들까지 다 함께 안동의 가치와 로컬리즘 매력을 탐구하며 지역소멸, 인구감소에 맞서 세계 속 문화 도시 안동, 살고싶은 곳 '안동'으로 적극적인 유입과 귀환을 모색해본다. 우천 예보시 공연 연기, 또는 당일 우천시 실내극장인 설화극장에서 4시에 공연시간이 변경되어 진행 예정이다. 6월 22일(토)에는 김나영 예술감독의 해설로 '우리 춤으로 어우러지는 신명 1-여인의 향기'를 선보안다. 전국 각지에서 민족과 지역의 춤을 보존하고 계승하고 있는 전통춤협회의 대표 예인들이 준비한 전통춤 한마당으로 춤꾼들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춤 공연을 선사한다. 출연진은 한국전통춤협회 안동시 천안시 지부가 출연한다. 배주옥, 김정원, 정도경, 서지민, 조서우, 강다현, 구서혜, 옥승현, 박진희, 윤채영, 서현영, 고현서, 김시은, 최진영, 최윤형, 장현순, 김재정, 강민수, 신민진이 항발무.벅구춤.국수호 입춤, 영남교방무,지전춤,무당춤,쟁강춤,설장고춤을 선보인다. 7월 6일(토)에는 김나영 예술감독의 해설로 '춤극으로 만나는 안동의 아름다운 사람들'의 서사가 담긴 춤극이 펼쳐진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아리예술단의 전통예술브랜드 공연 '춤극' 작품들에서 대표적 넘버들을 선별하여 한국전통창작무용의 갈라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아리예술단의 조서우, 강다현, 고현서, 구서혜, 김시은, 목승현, 박진희, 서현영, 윤채영, 김동환, 이재준, 이현석, 이호준, 황정현 등이 안동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을 모티브로 한 춤극 '종천지애', '연이' '하회'작품을 선사한다. 이 작품들은 10년 동안 매년 주목을 받고 전국 순회공연을 한 대서사시를 춤과 극으로 형상화한 춤극이다. 첫번째 춤극 '종천지애'에서는 제1막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제2막 월영교의 달밤, 제3막 죽음의 유혹 제4막 새날이 밝았네가 펼쳐진다. 두번째 .춤극 '연이'에서는 제1막 사냥의춤, 제2막 가릉빈가와 연이, 제3막 심판의 방이 오른다. 세번째 춤극 '하회'에서는 제1막 신비한 숲 신령한 나무, 제2막 어둠의 칼과 빛의 꽃, 제3막 신령한 힘 우리 안에가 선사된다. 단순히 보는 공연에서 더 나아가 전통을 모티브로 참여하고 신선한 공간으로 환기되어, 국악 공연에 어우러져 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이 진행되는 한국문화테마파크는 현재 4월~6월 주말 동안 특별체험프로그램 ‘도산난장’도 운영하고 있어 전통야외상설공연 ‘화이락락’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중이다. 김나영 예술감독은 "한국 정신문화의 도시, 안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전통예술콘텐츠들을 통해 나고 자란 안동을 ‘전통의 정수를 지키고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현대적 변화를 시도하는 K-컬쳐 대표 공연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하겠다."이어 "이번에 선정된 '화이락락' 주공연은 '함께하니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안동의 전통예술에서부터 창작작품 5개 공연을 7개 단체가 참여하여 펼친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리예술단은 전통예술진흥 및 '창조적 계승'을 위해 지역성을 특화로 한 지역 브랜드를 발굴하여 스토리텔링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나아가 전통예술을 모티브한 고품격 작품을 무대화 하는 공연관광 콘텐츠를 계발해오고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진행 사항은 아리예술단 인스타그램(@ahrheeartcompany), 한국문화테마파크 인스타그램(@kctp_andong) 및 아리예술단 기획팀(010-7161-4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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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1)<br>원주아리랑아침에 만나면 오라버니요 밤중에 만나면 정든 님 일세 술집에 아주머닐 친하고 보니 냉수만 달래도 청주만 주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감상 눈이 맞아버린 이웃사촌 남녀의 사랑과 정분난 주모와 떠꺼머리총각의 행각이 외설스럽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슬그머니 입가에 웃음이 이는 것은 일탈이 주는 스릴에 마음이 끌린 때문일까. 사랑에 빠진 남녀의 가슴 쿵쾅거리는 감정을 글씨에 담았다. 작가 이종선(李鍾宣)은 아호가 한얼, 醉月堂이다.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와 한국서총 총간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 사단법인 한국서예술협회 회장, 이즘한글서예가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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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화백의 춤새(89)<br> 정경파 명인의 살풀이춤 춤사위살풀이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 살풀이춤'은 독특한 배경설화가 무복과 춤사위에 반영되어 있다. 예능보유자 정경파(鄭慶波)에 의하면 "어느 아버지가 병이 들어 약을 먹어도 낫지 않고 굿을 해도 안 낫고 백약이 무효라서 그의 외동 딸이 백일기도를 하였다고 한다. 그러자 백발할아버지가 내려와 너의 아버 지는 살이 너무 많이 끼었으니 흰색 옷고름에 흰색 치마저고리를 입고 춤을 추고 수건을 던질 때 수건 날려 살(煞)을 풀어내면 살고 죽으면 죽을 것이니 죽는 순간을 못 보므로 상복(喪服)을 하라”고 했다. 화성재인청 살풀이춤이 두 개의 수건으로 이루어낸 배경설화속의 춤사위를 살펴보면 뒤에 놓여 진 수건 하나는 병든 아버지이고 상징하는 것이다. 살풀이춤은 일반적으로 민속음악 가운데 살풀이라는 남도음악 장단에 맞추어 추는 춤이며, 원래 무당들이 신을 접하기 위한 수단으로 추었던 춤인데, 훗날 광대나 기생들에 의해 교방예술로 발전되어 춤의 내용이 한층 예술적으로 다듬어졌고 아름다운 기법과 형식으로 계승, 발전되고 있다. 고운 머리에 비녀를 꽂고 흰저고리와 치마에 버선, 그리고 옷고름이 늘어진 의상과 하얀수건을 쥐고 추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승무·살풀이춤은 이동안-정경파-김복련으로 이어진다. 1991년 정경파가 보유자로 지정돼 맥을 이어오다 2000년 작고했고 그에게서 재인청 기본무, 승무·살풀이춤, 진쇠무, 신칼대신무 등의 기예를 20여 년간 사사했던 김복연이 2002년 보유자로 지정돼 현재에 이른다. 정경파 이 춤의 보유자였던 정경파는 본래 충북 옥천 태생이지만 그의 선친을 따라 진주에서 살았는데, 진주권번에서 소리를 배워 오다가 한성준(韓成俊)·박성준에게서 춤과 창을 사사받았다. 그 뒤 화성재인청 출신인 김인호(金仁鎬)에게서 춤을 배워 당시 춤의 명인으로 이름이 나있던 이동안의 영향을 받아 승무·살풀이춤·타령·굿거리·검무·농악·신칼대신무 등을 사사받았다. 평생 화령전에서 지내면서 화성 재인청의 춤을 전파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살풀이춤은 화려한 기교를 절제한 단아함이 매력이다. 현재 이매방류(호남류) 승무·살풀이의 춤동작이 재고 경쾌한데 반해 경기도의 승무 살풀이는 호흡이 길고 밑으로 깔리는 가락이어서 다소 난해하지만 근엄한 우아미의 깊이는 중후하다. 옥당(玉室) 정경파(鄭慶波) 1991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 살풀이춤' 1대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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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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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07/06-07) (무용/기악/성악)(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목적 1)국악의 관련자료 3천여점을 기증, 지방정부 최초로 《대전시립 연정국악연구원》의 설립에 기여한 연정 임윤수 선생의 공헌을 추앙하고, 1947년 《대전국악원》을 창설하여 국악발전과 전통무용의 기반을 다져온 결과, 2명의 직계 제자를 대전시 무형문화유산으로 배출한 故김숙자 선생(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보유)의 업적을 기리며, 2) 명무부 특성화 육성책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무용을 포함한 국악의 모든 전공분야가 참여하는 최고의 종합대회로 자리매김하고, 한국 전통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함. ■행사명: 제29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대회기간 ■ 7월 6일(토) - 학생부(단심제), 일반부, 명무부 예선 ■ 7월 7일(일) - 일반부 본선, 학생부 종합경연, 일반부 종합경연, 명무부 본선, 시상식 ■주 최 대전광역시 · (사)한밭국악회 ■후 원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 대전광역시교육청. kbs대전. 대전mbc. TJB. 국악방송.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금강일보. 대전뉴스. 충청뉴스. 충청매거진 ■경연 6개 종목 ■무용부문 – 전통춤 ■기악부문 – 관악, 현악 ■성악부문 – 정가, 민요, 판소리 ■참가자격 * 명무부 - 다음 중 1종 이상의 해당 전공자 ▷ 만 30세 이상의 대학 무용과 전공자 ▷ 국가, 시도 무형문화재 전수자 ▷ 전국무용경연대회 우수상 수상경력 이상(15년 이상 무용 전공자) * 일반부 - 만 18세 이상 해당 종목 전공자(대학생 포함) * 학생부 -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초등부는 참가현황에 따라 별도시상) # 동일부문 대상 수상자 신청 불가 # 경연대회에서 물의를 일으킨 자는 신청 불가 # 학업 중단자는 만13세 ~ 만18세로 제한 ■대회장소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7월 6일(토) - 학생부(단심제), 일반부, 명무부 예선 * 경연순서 및 장소 ▶ 무용, 민요, 판소리 –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 관악, 현악, 정가 – 대전시립미술관 강당(대전 서구 둔산대로 155) * 학생부 각 부문 대상 진출자 6명은 7일 종합경연 참가 ■7월 7일(일) - 일반부 본선, 학생부 종합경연, 일반부 종합경연, 명무부 본선, 시상식 * 수상자는 시상식에 필히 참석 * 엑스포 시민광장 무빙쉘터(대전 서구 둔산대로 1690) ■ 서류 접수 가. 기간 : 2024. 6. 3(월) - 7. 1(월) 17시 까지 나. 참가신청서 1부 – 소정양식(네이버, 다음카페 : 제29회 한밭국악대회) * 명무부는 자격증빙서류 사본제출 다. 참가비 : 명무부 50,000원 / 일반부 30,000원 / 학생부 없음 * 우체국 310813-01-006159 한밭국악회(참가자 이름으로 입금) 라. 이메일 접수 1. 이메일 : hanbatkm@hanmail.net 2. 확인 : (사)한밭국악회 전화 (042)255-4565 / HP 010-2223-7371(신청 후 확인요망) ■경연내용 가. 무용 : 학생부, 일반부, 명무부 ■예선 : 전통무용.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 명무부(7분 이내) * 무형문화재 국가, 시도지정 및 비지정 전통춤 중 선택 * 학생부는 한국무용으로 전통∙창작무용 중 선택 ■본선 : 예선과 중복 가능 (7분 이내) / 명무부(15분 이내) 나. 관 악 : 학생부, 일반부(대금. 피리. 해금) ■예선 : 정악 또는 산조.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본선 : 예선과 중복되지 않는 자유곡(7분 이내) 다. 현 악 : 학생부, 일반부(가야금. 거문고. 아쟁) ■예선 : 정악 또는 산조.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본선 : 예선과 중복되지 않는 자유곡(7분 이내) 라. 정가 : 학생부, 일반부 ■예선 : 전통가곡.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본선 : 예선과 중복되지 않는 자유곡(7분 이내) 마. 민요 : 학생부, 일반부 ■예선 : 경·서도 민요, 긴잡가, 휘몰이잡가, 산타령.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본선 : 경·서도 민요 중에서 자유곡(7분 이내) 바. 판소리 : 학생부, 일반부 ■ 예선 : 흥보가,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학생부(4분 이내) / 일반부(5분 이내) ■본선 : 예선과 중복되지 않는 자유곡(7분 이내) 사. 종합경연 ■학생부 (5분 이내) ■일반부 (7분 이내) ■심사항목 및 기준 종 목 심 사 항 목 전통무용 기능30 감정20 박자20 자태20 의상10 관 악 박자30 공력30 음정20 자세10 감정10 현 악 박자30 공력30 음정20 자세10 감정10 정 가 박자30 공력30 음정20 태도10 감정10 민 요 박자20 공력30 음정30 발림10 감정10 판 소 리 공력50 가사20 음정10 박자10 발림10 ■수상자 사후관리 프로그램 ▶"대통령상, 그 천의무봉을 보다”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초청공연(매년 개최) ▶"한국의 국보공연전” 전년도 수상자 공연 초청(매년 개최)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심사위원 위촉 ▶개인공연 시 후원 및 공연추천(별도협의) ■유의사항 가. 무용 본선진출자는 CD(케이스포함). USB 반주음악 제출 나. 반주자 주최측 무료지원. (각자 대동 가능) 다. 신청서 접수 및 입금 이후 서류반환이나 환불은 일체불가 라. 전 참여자는 신분증 및 학생증 필수 지참(본인확인서류) 마. 신청서 접수 역순으로 예선경연 ■심 사 가. 심사위원은 해당분야 최고권위자 중에서 위촉하며 행사당일 발표함. 나. 심사 및 운영규정은 (사)한밭국악회 운영규칙에 의함. ■민원창구제도 운영 가. 대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분위기조성을 위하여 민원창구제도 운영. 나. 대회와 관련한 부당한 사례나 대회 발전을 위한 제안 수렴 환영. ■기타문의(사)한밭국악회 (042)255-4565 ■행사일정표*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 시 내 용 장 소 예선 7월 6일 (토) 09:00 접수확인 로비 09:00 심사위원회의 회의실 10:00 ▶ 무용, 민요, 판소리 – 학생부, 일반부, 명무부 예선 무빙쉘터 ▶ 관악, 현악, 정가 – 학생부, 일반부 예선 미술관 강당 본선 7월 7일 (일) 09:00 심사위원회의 회의실 09:00 경연순서추첨 무대 옆 10:00 일반부 본선 18명무용→관악→현악→정가→민요→판소리 무빙 쉘터 12:00 ▶ 점심시간 13:20 ▶ 학생부 종합경연 총6팀 14:00 ▶ 일반부 종합경연 총6팀 15:00 ▶ 명무부 본선 총 4팀 16:00 한국의 국보공연전(1부 역대수상자 초청공연) 16:20 시상식 - 심사위원 참관, 기념촬영 17:00 축하공연(2부 특별 기획공연) - 신나는 국악, 靑春festival! ■ 施 賞 計 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