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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제2회 헤이리포토페스타’ 개최사진협동조합 시옷과 헤이리 예술마을이 함께하는 제2회 포토페스타가 파주시 헤이리에 위치한 갤러리 ‘더 차이’ 주변을 중심으로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특별히 주목되는 부분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헤이리 예술마을 사진, 특히 생명과 자연을 주제로 한 사진들이 전시된다는 점과 사진협동조합 시옷 조합원의 사진과 아트상품이 컬래버 전시된다는 점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중에는 허단, 정시우 등 어린이 작가의 작품도 포함돼 있는데 기성 작가 못지않은 참신한 시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시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시장인 갤러리 ‘더 차이’ 실내외 및 주변에서 사진협동조합 시옷 소속 작가들의 아트상품이 전시된다. 티셔츠와 집업 후드, 파우치, 에코백, 모자, 머그컵, 틴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는데 사진 작품을 생활 소품으로 접할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도 하다. 조합 사무국은 이번 행사는 전문 작가들의 작품을 굿즈로 전시하는 최초의 전시이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사진예술 생산자와 소비자의 간격을 좁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 ‘더 차이’는 헤이리 2번 게이트 부근에 있으며 11~17시까지 관람(무료)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사진협동조합 시옷은 사진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지점을 확장하고자 한다. 출판, 전시, 대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진을 보여주고 유통하는 것은 물론 사진 저작권 대행 서비스 등을 통해 사진계에 활력을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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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명세자의 혼, ‘춘앵전’ 등 창덕궁 궁중예술의 풍류궁중 예술의 정통성을 간직한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이 깊은 가을을 맞이한 창덕궁에서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고궁공연 ‘창덕궁 풍류’를 11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오전 11시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위해 국립국악원은 어지러운 시기, 지친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궁중음악을 전승하는 국립국악원 정악단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천년만세’를 비롯해,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깃들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수제천’을 연주한다. 아울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가곡’ 중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언락’과 물속의 용이 노니는 평화로움을 그린 ‘수룡음’을 생황과 단소의 연주로 전해 고즈넉한 가을의 고궁에 어울리는 아정한 선율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1828년, 창덕궁 연경당에서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황후의 40세 탄신연 ‘무자진작의’를 위해 직접 구성하고 최초로 선보인 궁중무용 ‘춘앵전’도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무용과 정악단의 음악으로 만날 수 있다. 특별히 12일과 13일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무자진작의’에서 선보인 모든 궁중무용을 선보이기도 해 창덕궁과 극장에서 펼쳐지는 궁중무용의 정수를 비교해볼 수 있다. 천년 만세 천년만년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세 개의 악곡으로 이루어진 모음곡이다. 능청거리는 느낌의 계면가락도드리, 잰걸음을 걷듯 경쾌한 양청도드리와 다시 계면가락도드리와 비슷한 느낌의 우조가락도드리로 이어져 마무리한다. 현악기인 거문고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줄풍류라고도 하는데, 거문고, 가야금, 피리, 대금, 해금, 장구의 편성이 기본이고, 여기에 양금과 단소를 더해 연주하는 경우도 있다. 천년만세는 영산회상 전곡 연주에 이어 덧붙여 연주하기 때문에 뒷풍류라고 부르기도 한다. 춘앵전 봄날 아침 버드나무 가지에서 노래하는 꾀꼬리를 표현한 궁중 춤이다. 1828년 순조 때 효명세자가 창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용수는 꾀꼬리를 상징하는 노란색 의상을 입는데, 이것을 앵삼(鶯衫)이라고 한다. 머리에는 화관을 쓰고, 가슴에는 붉은 띠를 두르고, 손에는 한삼을 끼고, 꽃무늬를 수놓은 작은 화문석 위에서 혼자 춤을 춘다. 춘앵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춤사위로 화전태(花前態)가 있는데, 꽃 앞에서의 아름다운 자태를 표현한 것이다. 반주는 평조회상을 사용한다. 가곡 – 언락 ‘벽사창이’ 가곡(歌曲)은 시조시에 현악기가 중심이 되는 실내악(줄풍류) 편성의 반주를 얹어 노래하는 5장 형식의 성악곡이다. 전주에 해당하는 대여음과 간주인 중여음이 있고, 첫 곡인 초수대엽부터 마지막 곡인 태평가까지 이어서 부르는 일종의 모음곡 형식을 갖추고 있는데, 남창과 여창으로 구분되며 우조와 계면조의 두 가지 선율이 있다. 가곡은 1969년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수룡음 수룡음이란 ‘물속의 용이 읊조린다’는 뜻으로 평화로움을 나타낸다. 가곡을 노래 반주가 아닌 별도의 관악합주로 연주하는 것을 ‘경풍년’이라고 하는데, 이를 세분하여 ‘우조 두거’를 ‘경풍년’, ‘계면 두거’를 ‘염양춘’, ‘평롱’, ‘계락’, ‘편수대엽’을 묶어서 ‘수룡음’이라 부르기도 한다. 특히 생황과 단소는 서로 음색이 잘 어울려 함께 연주하는 경우가 많아서 ‘생소병주’라고 한다. 생황은 한꺼번에 여러 개의 관대에서 소리를 낼 수 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주며 맑고 고운 단소의 음색과 잘 어울린다. 수제천 수제천(壽齊天)에는 음악을 듣는 사람에게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깃들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대표적인 궁중음악으로, 왕이 행차할 때나 궁중 연회에서 주로 연주되었다. 피리, 대금, 해금, 소금, 아쟁 등 관악기를 중심으로 장구와 좌고를 곁들이는데, 이 중 피리가 주요 선율을 담당한다. 중간에 피리가 쉬는 부분에서는 소금, 대금, 해금, 아쟁 등이 피리선율을 이어 연주하여, 마치 피리와 다른 악기들이 서로 주고받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것을 ‘연음(連音)형식’이라고 하는데, 수제천의 멋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경사스러운 행사를 연행하기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창덕궁 ‘연경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창덕궁 풍류’는 오는 11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회 선착순 40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예약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대인 1만 2천원, 소인 6천원.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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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강판소리고법보존회 국악경연대회 중단사단법인 청강판소리고법보존회가 주관하는 국악경연대회는 매년 전남지역에서 개최 하였으나 세계적 코로나 19 전염병 확산으로 2020년도 본 대회를 중단코저 합니다. 2021년도에는 본회 소재지인 서울특별시 지역에서 제22회 "청강정철호국악제” 전국대회로 새롭게 대회를 개최하겠습니다. 우리 전통예술 전승 보존을 위해 힘써오신 국악인. 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청강판소리고법보존회 이사장 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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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이 걸어 온 길 9《놀이문화》 시대(5) 국악신문 특집부 《놀이문화》의 주요기사 전 회에서는 《놀이문화》창간호에서 7호까지의 지면 분석을 통해 사시나 편집방향 등을 수립하지 못하였음을 지적했다. 이번 회에서는 이의 연장선상에서 주요기사를 살펴 현 단계의 상황을 구체화 하고자 한다. 우선 전체 7호까지의 주요 기사를 일별(一瞥)한다. 대상은 고정 지면으로 일종의 섹션화를 이룬 기사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창간호-<농악이란 무엇인가?>(2면), <소리/춤>(11면), <굿>(12면) 제2호-<전라좌도 중평굿 1회>(2면), <서도소리>(11면), <경사남도 제3호 한량무>(12면) 제3호-<전라좌도 진안 중평굿 2회>(2면), <봉산탈춤>(12면) 제4호-<강령탈춤>(2면) 제5호-<은율탈춤>(2면), <밀양백중놀이>(6면) 제6호-<동래들놀음>(8면), <경기안성 풍물놀이>(11면), <평안도소리>(13면) 제7호-<수영들놀음>(3면), <전라우도 정음농악>(10면), <경기도소리>(13면) 이상에서 확인되는 것은 민속음악(5회), 민속춤(6회), 민속놀이(5회), 굿(1회)을 다루었다. 이 4개 종목은 모두 ‘민속’에 속한다. 이는 궁중음악, 정재, 제례의 상대적의 종목임을 말하는 것이다. 이로서 《놀이문화》의 편집방향은 민속음악, 놀이, 춤(연희)에 편향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놀이문화》의 특집성 기사로 볼 수 있는 지면이 있다. ‘94 국악의 해’ 관련 기사이다. 《놀이문화》 창간 배경의 하나가 ‘국악의 해’ 제정에 여론지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발의하였다고 살핀 바 있다. 이 거국적인 행사는 당연히 최대의 기사 대상이다. ‘94국악의 해 소식’과 ‘국악계 동정’란인데, 총 6회를 다뤘다. 내용상으로는 ①‘국악의 해’ 조직위원회 소식 ②해외공연 ③국립극장과 국립국악원 공연 소개 ④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대회 소개 ⑤국악협회 소식 ⑥조직위원회 사무국장 인터뷰이다. 그런데 이 정도의 지면과 내용으로는 전문지로서는 매우 빈약한 편이다. 이런 사정은 당시 일간지와 비교하면 확연하게 들어난다. 우선 1월 주요 신문에서는 사설에서 ‘국악의 해’에 대한 기대와 실행을 추동했다. <국민의 국악이 돼야>(조선일보. 1994, 01. 06. ), <국제화 시대의 국악의 해>( 국민일보, 1994, 01. 20.), <국악, 생활화, 세계화의 해>( 서울신문,1994, 01. 21), <국악의 우리의 신명>(한국일보, 1994, 01. 21. ) 등이다. 그리고 특집 기사로는 「서울신문」 1월 22일자 임영숙 논설위원이 <수제천에 우는 아이와 국악교육>, 「국민일보」 2월 17일자 는 정진기 논설위원이 <국악의 해에 거는 기대>라는 기사를 올렸다. 더욱 돋보이는 것은 연중 연재물이다. 「조선일보」는 1월 10일부터 <명사들의 국악 이야기>를, 「문화일보」는 <우리소리의 뿌리>를, 「경향신문」은 <가락 따라 소리 따라>를, 「한국경제신문」은 <명인명창>을, 「국민일보」는 <소리의 맥-명인명창의 고향을 찾아>를, 「일간스포츠」는 <국악 365>를, 「세계일보」는 <94국악의 해 맞아 살펴본 우리악기 우리풍류>를, 「동아일보」는 <한명희의 국악교실>란이 마련되었던 것이다. 방송에서도 연초에 비중있는 프로그램이 제작되었다. 1월 22일 KBS TV <심야토론-국악의 해>를, 2월 3일 SBS의 <시사기획-버려진 소리꾼들>을, 2월 10일 EBS <국악의 해 기념 특집기획-가얏고에 실은 민중의 정서>를, 2월 13일 KBS 1TV의 <문화가 산책-박동진 명창의 득음> 등을 방영하였다. 이 같은 언론의 반응은 1월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선포 기념식의 응답이었다. "우리의 것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국제화는 결코 세계인들로부터 존경도, 경쟁력도 가질 수 없으므로 올 한 해 동안 모든 국악인이 뜻을 모아 국악의 원형보존과 재창조에 힘써 달라"는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었던 것이다. 이에 비하면 《놀이문화》 두 달 동안 5회에 단신 정도의 내용은 매우 빈약했다고 본다. 그럼에도 《놀이문화》가 게재한 3가지 형태의 기념 표제(標題, title)는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주는 다음 기록이다. "올해는 국악의 해, 신명나는 밝은 사회” "우리 가락 겨레의 얼” "얼씨구 우리가락 좋을시고 우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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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퓨전밴드 이날치와 주한 외국인 음악가의 무대, '공공외교랩소디'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12일과 14일 국악 퓨전밴드 이날치와 주한 외국인 음악가의 무대로 꾸미는 '공공외교랩소디'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제3회 공공외교주간' 특별 행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콘서트로 열린다. 한국 홍보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달성한 이날치가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등 7곡을 공연하는 데 이어 K-팝 서바이벌 TV 프로그램인 '탑골 랩소디'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조이 블랭크(미국), 엔뭉크(몽골), 라라 베니또(스페인)와 판소리 전수자 프랑스인 로르 마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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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 이용탁 임명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신임 창작악단 예술감독에 이용탁 지휘자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0년 11월 7일부터 2022년 11월 6일까지 2년간이다. 신임 예술감독은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학사와 석사,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 박사를 마쳤다. 2003년부터 2005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 5년간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예술감독을 거치며 지휘자와 예술감독으로서 창작국악의 발전을 위해 활동을 해왔다. 국립창극단의 국가브랜드 작품 <청>, <산불>,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양한 창극 작품들을 작·편곡하여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무용, 음악극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용탁 예술감독은 "그간의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전통이 될 창작국악을 개발하고, 창작악단의 독창적 레퍼토리 구축 및 브랜드 콘서트 개발 등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음악적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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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선 본댄스컴퍼니 ‘기억의 파편’, 제23회 세계무용축제 일환으로 공개한국적 정서와 움직임에 새로운 시도를 가미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는 본(本)댄스컴퍼니의 ‘기억의 파편’이 제23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시댄스)의 일환으로 공개된다. 11월 8일(일) 저녁 8시부터 9일(월) 저녁 8시까지 24시간 동안 네이버TV, Youtube를 통해 온라인으로 스트리밍된다. 본(本)댄스컴퍼니 ‘기억의 파편’은 한국 컨템포러리 창작춤과 인터랙티브 뉴미디어 아트(New Media Art)의 예술적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2019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어 초연됐다. ‘몸의 기억과 현존’을 주제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상처, 내적으로 각인된 트라우마를 움직임뿐만 아니라 영상, 조명, 무대미술 매체와 수준 높은 협업을 이루어 무대예술 표현으로 시각화했다. ‘기억의 파편’은 몸의 기억을 현존의 호흡으로 탄생시킨 한국적 컨템포러리의 전형으로 평가받으며 2019년 PAF예술상 ‘올해의 춤작가상’을 수상했고, 2021년 미국 맥칼럼극장 안무가전(McCallum Theatre Choreography Festival)에 초청돼 세계무대에 서게된다. 본(本)댄스컴퍼니의 대표 레퍼토리 ‘나비계곡’ 연작의 연장 선상에서 진행된 작품 ‘기억의 파편’은 인간의 삶과 죽음, 고통의 감정과 인식이 어떻게 몸으로 드러나는가를 탐구한 작품으로, 안무가 최원선은 "현대사회 속의 수많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무대 위에 올려 자신의 상처와 직면하게 하고 이로써 실행하는 공연자와 바라보는 관객 모두가 함께 예술로 치유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테크놀로지, 영상, 조명, 무대미술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무대표현기법이 완성도 있게 빛을 내며 조화를 이룬 이 공연은 ‘기억’과 ‘에너지’의 장소인 몸의 입체적으로 시각화를 보여주며 가을날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체험의 기억으로 각인될 것이라 기대한다. ·공연명: 최원선본(本)댄스컴퍼니의 ‘기억의 파편’(안무 최원선) ·온라인 방영: 2020년 11월 8일(일) 저녁 8시~ 11월 9일(월) 저녁 8시, 24시간 ·접속홈페이지: http://www.sidance.org/online/program/prgm_view.php?num=544 최원선 본( 本 )댄스컴퍼니(Born Dance Company)는 2006년 미국에서 프로젝트 그룹으로 시작해 한국적 정서를 가미한 독특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단체로 시작했다. 2010년 미국에 공식으로 등록된 전 문예술단체로 성장했으며, 고유한 한국문화의 현대화, 세계화를 목표로 동서양 문화 배경의 특수성과 다문화적 창작소재를 적절히 가미해 감각적 무대로 미국의 헐리웃 Unknown Theatre와 포드문화재단 Ford Amphitheatre, UCLA, UCR, Anatomy Riot 등 전문 예술무대에 초청받아 한국 춤 문화를 미국 주류사회에 널리 알려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창작경험과 탄탄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한 국공연예술센터 새개념 공연예술, 창무예술원 내일을 여는 춤, 서울 국제즉흥춤페스티벌, 서울댄스플랫폼, 융복합공연예술축제, 서울문화 재단 창작예술지원 선정 외 수많은 무대에 초청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언론연락처: 본댄스컴퍼니 홍보 배소은 010-9116-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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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독립운동가 정태진 추모 ‘큰사전’ 전시 활판인쇄관 전시회 개최독립운동가이며 조선어학회 사건의 최초 구속자였던 정태진 선생의 68주기를 맞아 정태진과 ‘큰사전’ 戰時(전시) 활판인쇄관 전시회가 파주 출판도시 아시아문화정보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의 ‘문화예술일제잔재청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파주 금릉에서 태어난 정태진 선생은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체포돼 혹독한 고문을 당하고 함흥형무소에서 3년 가까이 수감생활을 하고 해방되던 해 석방됐다. 해방 뒤에도 영예와 출세를 마다하고 일제에 의해 파괴된 한글을 되살리고 다듬기 위한 ‘조선말 큰사전’ 편찬 작업에 매진했다. 한국전쟁 중에도 ‘큰사전’ 편찬을 위해 동분서주하다 1952년 11월 2일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가신 선생을 기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선생이 남긴 수많은 ‘한글사랑 나라사랑’ 어록과 함께 선생이 어떤 악조건 속에서 ‘큰사전’을 만들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전쟁 당시의 활판인쇄 장비들을 실물로 만날 수 있다. 1990년대 컴퓨터의 대량 보급으로 활판인쇄방식에서 컴퓨터 인쇄방식으로 변하면서 지금은 사라져버린 활판인쇄 장비들을 대거 선보인다. 대신기계의 경량 활판인쇄기, 대구중공업의 8절 활판인쇄기, 4절 중량 활판인쇄기, 구로다 경량 활판인쇄기, 수동 입형 활판인쇄기, 하이델베르크의 입형 활판기등 40여 종의 진기한 인쇄장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국내외의 활자 주조기와 루드로 문장주조기, 정합기, 제본기 등 제책 관련 장비도 볼거리다. 전시장에는 정태진 선생이 4권 조판작업까지 진행한 ‘큰사전’ 6권 전질 초판본과 소설가 방현석 교수(중앙대)가 집필한 ‘한글전사 정태진’ 등 관련 책자들도 함께 전시됐으며, 전시회의 부대 행사도 다채롭다. 전시회 개관에 맞춰 정태진 선생을 추모하는 가족백일장 대회(10월 31일)와 가족타자기 대회(11월 1일)가 열렸고, 12월 31일까지 정태진 문장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정태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모임’이 만든 소책자를 받을 수 있다. 11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는 출판도시 활판인쇄박물관에서 ‘말과 글은 민족의 피요 생명이니 목숨을 걸고 우리말을 지키자’와 같은 정태진 선생의 명문장을 직접 찍어보는 인쇄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시장을 둘러본 정태진 선생의 손자 정시영 님(60, 한글학회재단 이사)은 "이렇게 많은 분이 조부님을 추모하고 기리는 전시회를 찾아주셔서 기쁘다”며 "한글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 선양하는 사업을 펼치는 ‘경기도청’과 ‘출판도시문화재단’, ‘정태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인의 모임’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인의 모임’ 단체는 암혹한 일제 치하를 거쳐 한국전쟁이 치뤄지는 해방 전후사 시기, 우리 말과 글을 지키고 연구하며 끝내 순국하신 석인 정태진 선생의 삶과 업적을 선양 보급하는 단체로서 선생의 나라사랑, 한글사랑의 뜻을 되새기며 선생이 후세에 남긴 큰 뜻을 회원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역량을 중심으로 선생의 생애 홍보, 기념 백일장 대회, 기념관 해설사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추모 선양 사업을 펼쳐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문의 출판도시활판인쇄박물관 010-9145-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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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랍소사이어티, 아랍 여행사진 공모전 및 전시회 개최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KAS)가 11월 8일까지 아랍 여행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아랍을 여행하며 사진을 남긴 적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전 응모는 아랍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모전 총상금은 360만원으로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20점까지 총 2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심사는 사진의 예술성, 사진에 담긴 사연(스토리), 주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공모전 시상식은 11월 25일이며, 수상작들은 이날부터 28일까지 코엑스 1층 동문 로비에 전시된다. 사진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간접적으로 아랍 지역의 정취를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제13회 아랍문화제를 개최했다. ‘서울에서 만나는 아랍’이라는 주제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아랍문화제는 아랍 상식 퀴즈, 나에게 맞는 아랍 여행지 찾기, 아랍 타투 프린트 체험 등 아랍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국내 대중에게 제공했다. 이날 문화제에는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과 주한아랍외교단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12월 12일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을 국내에서 개최한다. 2008년부터 12년째 열리고 있는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은 아랍 국가에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데 이바지한 공공·문화 외교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아랍 국가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국악, 전통무용, 비보잉 등 카라반의 특별 공연을 확인할 수 있다. 국립남도국악원의 전통무용·국악 공연과 익스프레션 크루의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을 주최하는 한국-아랍소사이어티 김진수 사무총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아랍 국가와의 직접 교류가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다양한 국내 사업을 통해 한-아랍 간 상호 교류 및 이해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개요 접수 마감: 2020년 11월 8일(일) 사진전 일시: 2020년 11월 25일(수)~11월 28일(토) 사진전 장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동문 로비 2008년 설립된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KAS)는 한국과 아랍 22개국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정부와 기업, 유관단체 등 민관이 함께 설립한 공익재단법인이다. 정치와 경제는 물론, 사회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한국과 아랍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협력, 지원 사업을 발굴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연단 초청 및 파견, 각종 문화 행사, 청년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과 아랍 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협력을 증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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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미식 도시, 홍콩이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이는 2020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홍콩관광청(HKTB - Hong Kong Tourism Board) 주관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이 홍콩을 넘어 전세계의 관객들에게 시간과 지리적 제약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미식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어우르며 진행된다. 2020년 11월 11일(수)부터 12월 15일(화)까지 5주간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는 새로운 원스톱 온라인 플랫폼이 주축이 되어 34개의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와 연계, 클래스를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밀키트(Meal Kit)와 선정된 와인들을 포함, 다양한 와인들이 판매되고 오프라인에서는 홍콩 내 수백 개의 레스토랑들에서 특가와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되는 34개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 WineDineFestival.DiscoverHongKong.com에서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주말(토, 일요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들은 다채로운 시리즈로 와인뿐만 아니라 샴페인, 사케, 위스키, 커피와 같은 다양한 주류, 그리고 이들과 궁합을 따진 음식, 동서양의 음식 문화가 녹아있는 홍콩의 식탁 메뉴 등 광범위한 주제들이 다뤄진다. 와인 애호가라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 평론가인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과 마스터 오브 와인 데브라 메이버그(MW Debra Meiburg)의 와인 토크를 놓치지 말자. 각각 ‘보르도 와인의 새로운 바람(New Wave Bordeaux)’과 ‘미국 서부 와인(The Pacific West)’을 주제로 11월 21일(토)에 진행한다. 실속 있는 가격대의 새로운 보르도산 와인들을 소개할 예정인 서클링은 "홍콩은 런던, 뉴욕과 같은 세계 최고의 와인 도시 중 하나”라며 "홍콩은 보르도 와인의 수출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될 이번 페스티벌이 정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와인을 넘어 2020 Asia’s Best Bar 3위에 랭크된 칵테일 바이자 멕시코의 풍미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이 장점인 COA의 오너 바텐더, 제이 칸(Jay Khan)이 선보이는 테킬라(tequila) 칵테일 클래스와, 넷플릭스의 리얼리티 쿠킹 쇼인 파이널 테이블(Final Table) 결승에 진출한 스타 셰프이자 홍콩에 아케인(Arcane)과 코너스톤(Cornerstone) 레스토랑을 이끄는 셰인 오스본(Shane Osborn)과 아시안 프렌치 레스토랑, VEA의 비키 챙(Vicky Cheng)과 같은 유명한 홍콩 셰프들이 선보이는 라이브 요리 시연회를 통해 홈쿠킹의 새로운 팁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홍콩 외식업계의 여성 파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11월 28일(토)의 라인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5명의 여성 유명 인사들이 각각 클래스를 통해 그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한다. 비건 베이커리, 더 케이커리(The Cakery)의 창업자인 셜리 곽(Shirley Kwok), 중식과 프렌치에 기반을 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테이트 다이닝 룸(TATE Dining Room)의 비키 라우 셰프(Chef Vicky Lau), 사케 소믈리에 제이미 로(Jamie Lo), 와인 마스터 사라 헬러(Sarah Heller), 배우 출신 와인 메이커인 버니스 리우(Bernice Liu)가 참여한다. 팡 유카이(Pang Yiu-Kai) 홍콩관광청 체어맨은 "홍콩관광청이 그간 선보여온 메가 이벤트는 한동안 중단되었지만 당분간 공존을 피할 수 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홍콩이 갖고 있는 독창성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2020 홍콩 와인 & 디너 페스티벌에 ‘온라인 + 오프라인’ 형식을 채택, 뉴 노멀을 위한 모험을 시도한다. 지난 10년간 진행되어 온 홍콩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가 이 행사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홍콩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홍콩의 ‘할 수 있다’ 정신은 어떤 식으로든 꺾이지 않았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 스케줄을 비롯한 행사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neDineFestival.DiscoverHongKong.com 홍콩은 최근 관광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업계가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홍콩 여행에 대한 관광객들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관광업계의 표준 방역 프로토콜을 발표, 시행하고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1027005527/en/ 언론연락처: 홍콩관광청(Hong Kong Tourism Board) 비비안 리(Ms Vivian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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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예술단 기획공연 '한국전통 창작춤극 종천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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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국악관현악단의 바람타고 오신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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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무용단 <률(律)> '만적'을 모티브로 한 스펙터클 판타지 무용극경기도무용단 <률(律)> '만적'을 모티브로 한 스펙터클 판타지 무용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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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레퍼토리 시즌 2020 <21세기 작곡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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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집. 매일 심청전을 영상과 무용으로 만난다글로벌 콘텐츠 ‘점프’, ‘비밥’을 탄생시킨 연출가 최철기와 ‘심청전’이 만나다.가장 한국적인 것을 세계적인 것으로 끌어낸 연출가 최철기가 ‘심청전’을 모티브로 영상, 무용, 드로잉이 만나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전 세계 남녀노소 누구와도 함께 즐길 수 있는또 하나의 글로벌 콘텐츠 'korea 심청‘이 시작됩니다.효녀 ‘심청’은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눈먼 아버지 ‘심봉사’를 모시며 살았다.그러던 어느 날,심청은 공양미 삼백 석을 부처님께 바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때마침 남경 상인이 풍랑이 심한 바다를 잠재우기 위해 제물을 구하고 있었다.그 소식을 듣게 된 심청은 자신을 제물로 팔게 된다.심청은 아버지가 눈을 뜨길 기원하며 인당수 한가운데, 몸을 던지게 되는데.... 1. 공연시간: 매일 20:00-21:002. 공연장소: 한국의집 민속극장3. 예약 -네이버: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207603?area=bni-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18948 KOREA Sim Cheong1. Performance Time: everyday 20:00-21:002. Performance Place: Korea House Folk Theater3. Performance story:Simcheong lost her mother when she was little and took care of her blind father.One day, she heard she could restore her father’s vision if she offered 300seoks of rice (43,200kg) to Buddha. Finally, she was sold to sailors who were looking for a sacrifice to the sea in exchange for 300seoks of rice. Wising her father to regain his vision, Simcheong plunged herself into the Indangsu sea with rough wave,,,4. Reservation:-never: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207603?area=bni-interpark: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18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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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공연과 퓨전국악공연으로 구성된「창경궁 가을맞이 고궁음악회」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사회적 거리 두기 기반 안전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창경궁 춘당지에서전통예술공연과 퓨전국악공연으로 구성된「창경궁 가을맞이 고궁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업개요 가. 사 업 명 : 2020년 고궁음악회 특별공연「창경궁 가을맞이 고궁음악회」 나. 공연일시 : 2020. 11. 11(수) ~ 15(일), 18(수) ~ 22(일), 15시 30분 / 총 10회 다. 사업장소 : 창경궁 춘당지 프로그램 일정※ 사전공연 : 한국의집예술단 일 자 단 체 명(내용) 일 자 단 체 명(내용) 11.11(수) 더미소 11.18(수) 앙상블수 11.12(목) 가온락 11.19(목) 더미소 11.13(금) 앙상블수 11.20(금) 국악으로밥벌어먹기 11.14(토) 국악으로밥벌어먹기 11.21(토) 더나린 11.15(일) 더나린 11.22(일) 가온락 ※ 문 의 : 02-2270-1132(한국문화재재단 마케팅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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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종묘대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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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당신만의 특별한 아리랑을 찾습니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9호 ‘아리랑’의 가치 공유와 확산을 위해 2020년 국가무형문화재 아리랑 노래부르기 ‘온라인 아리랑별곡(別曲)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당신만의 특별한 아리랑’ 이번 공모전은 국가무형문화재 ‘아리랑’ 부르기(연주)를 주제로 하는 영상으로 전 세계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역·전통아리랑 및 창작아리랑을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하는 등 다양한 아리랑을 주제로 자신만의 특별한 아리랑을 3분 30초 이내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11.2 ~ 12.1까지 총 30일 동안이며, 공모 대상은 아리랑에 관심 있는 전 세계인 모두를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접수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onarirang.modoo.at) 게시판의 ‘공지사항’에서 서식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영상공모전 운영사무국 담당자 이메일(onarirang@gmail.com), 또는 우편(서울시 종로구 대학로8가길 66 4층,아리랑스쿨)으로 영상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우리 모두의 무형유산, 아리랑 2006년 6월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민족문화상징’ 중 하나로 아리랑을 선정했다. ‘시간적‧공간적으로 가장 널리 불리는 민족의 노래’라는 것이 선정 이유였다. 근대 이전의 아리랑은 전통 사회의 서민들이 느끼는 기쁨과 슬픔을 담고 있었다. 일제강점기에는 한민족이 겪어야 했던 개인적‧국가적 차원의 고난, 가슴속에 품은 독립을 향한 열망을 표현하는 수단이었고, 오늘날의 아리랑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순간에 한민족을 하나로 묶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아리랑은 전국적인 기반을 가지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다양한 주체(개인, 단체 등)에 의해 전승되어 왔으므로,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국가무형문화재로 2015년 종목 지정되었다. 30팀 선정, 총 상금 1,400만원, 문화재청상 등 특별한 혜택 제공 이번 공모전 심사는 주제적합성, 전달력, 독창성 등을 고려해 총 2차례의 평가과정을 거치고 최종적으로 30팀을 선정하여 대상(문화재청상), 금상(재단 이사장상), 은상(재단 이사장상), 동상(재단 이사장상), 특별상과 시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수상작은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플랫폼(문화유산채널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등)에 업로드 할 예정이며, 차년도 아리랑 관련 공연에 출연자로 섭외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우리 생활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아리랑의 소중함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영상공모전 운영사무국(02-3789-8705)으로 하면 되며, 세부내용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www.chf.or.kr) 및 공모전 홈페이지(onarirang.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본사 보도자료 공모란을 참고하기 바란다.(기미양: 국악신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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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 아리랑 별곡 영상공모전1. 공모개요 가. 공모주제: 지역·전통아리랑 및 창작아리랑 나. 공모대상: 대한민국 및 해외 거주 국내·외국인 누구나 다. 공모기간: 2020.11.2.~12.1. 라. 공모내용: 지역·전통 아리랑 및 창작 아리랑 노래 또는 연주2. 접수방법 가. 출품규격 ○ 형태/형식: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지역·전통의 아리랑 및 창작아리랑을 부르거나 연주하는 영상물 ○ 영상길이: 3분 30초이내 ○ 출품 해상도: 스마트폰 기준 일반화질 이상(HD 1280×720 pixel 이상) 나. 응모방법: 이메일(onarirang@gmail.com) 접수 혹은 우편접수(서울시 종로구 대학로8가길 66 4층,아리랑스쿨) ※ 공모전 홈페이지 게시판(https://onarirang.modoo.at/)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후 제출(우편 접수시 출력본 및 영상이 담긴 USB 제출) 다. 제한사항 ○ 1인(1팀)당 출품 수의 제한은 없으나 수상작은 1편만 인정 ○ 타 공모전 등에서 수상이력이 없는 음원·영상만 출품 가능 ○ 영상 소재는 지역·전통아리랑 및 창작아리랑 모두 허용 ○ 출품작은 제3자의 저작권, 초상권, 상표권 등 일체의 법적 문제가 없어야 함 ○ 종교 및 정치적 성향의 제목, 가사, 문구, 의상, 그림, 사진, 로고 등 절대 사용 불가3. 시상▼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온-아리랑별곡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onarirang.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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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시 국악활성화프로젝트 <남산골 국악마실 - 한양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