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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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시 국악활성화프로젝트 <남산골 국악마실 - 한양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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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 금요공감 - 아프릭코헤 <심무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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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 2020 국립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1828, 연경당-정재의 그릇에 철학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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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원봉사 타입은?” ‘안녕! 함께할게’ 온라인 캠페인 시즌2 추진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2차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8월 론칭한 ‘안녕! 함께할게’ 온라인 캠페인을 이달 3일부터 새롭게 개편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 가능한 방역행동과 자원봉사활동에 시민의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생활 속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의 경우 상반기에 진행됐던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집시켜 파급력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특히 방역 및 마스크 지원, 취약계층 급식지원 및 생활지원, 학습격차 감소를 위한 온·오프라인 학습지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던 자원봉사활동을 △사회적 약자 지원 △소독 및 방역활동 △정서지원 및 관계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등 다섯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다. ‘안녕! 함께할게’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웹사이트(withu-v-reaction.net)에 접속해 자신의 활동 타입을 테스트해 나온 결과에 맞는 행동을 실천한 뒤 인증샷과 함께 자신의 테스트 결과를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때 #안녕함께할게, #자원봉사 등의 해시태그를 활용하면 향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권미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 K-방역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내고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나 언제나처럼 자원봉사시민이 발휘하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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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 조수황의 판소리 완창무대 '만정제 흥부가' -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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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br> 악론(樂論)과 아리랑고금의 ‘음악’에 대한 정의나 해석은 다양하다. 동서양 간에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악론(樂論)은 아리랑을 해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만큼 아리랑이 정의나 해석에 그 폭이 넓다는 것을 말한다. 다음의 몇 가지 악론에 아리랑을 대입해 본다. '인간은 얼마나 음악적인가' (How Musical Is Man?)라는 도발적인 이름의 책이 있다. 이 책의 저자 존 블래킹(John Blacking)은 음악의 성격을 규정하길 "음악은 동서고금 모든 문화권에 존재하는 지극히 보편적인 인간 속성으로서 언어나 종교에 버금가는 특유의 형질이다”라고 했다. 어느 문화권의 종족에게나 음악이 있을 수밖에 없음을 강하게 제시한 것이다. 그런가하면 리처드 도킨즈(Richard Dawkins)는 저서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에서 "음악은 집단 구성원 간의 결속을 강화시켜주는 일종의 원숭이 상호 털 고르기 기능(Grooming)이다”라고 했다. 공동체 유지의 필요성에서 발명해 낸 것이 음악이란 것이라고 하였다. 공통의 언어, 동질의 성음, 향유의 방식을 같이할 때 무의식적인 동질감을 갖게 하기 때문에 결속력 강화의 도구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이상의 두 악론은 우리 아리랑의 형성과 확산을 설명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해외동포들이 격리되어 살면서도 아리랑을 모국의 노래로 삼아 불러 온 이유인 것이다. 아리랑을 부르면 해외동포들 뿐만 아니라 남북동포 간에도 뜨거운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한다. 당나라 시인 한유(韓愈)는 또 다른 차원에서 그 본질을 말한다. 노래하는 이유를 불만의 표현으로 보고 호소의 원초적 표현 방식이라고 하였다. 말이다. 즉, "사람이 노래를 하는 것은 생각이 있어서인데, 입에서 나와 소리가 되는 것은 모두 마음에 편안함이 없어서이다.”(不平則鳴)라고 한 것이다. 이는 아리랑의 저항성(抵抗性)이란 측면을 고려하면 들어맞는 말이다. 일제하에서 소위 ‘불온(不穩)한 노래’로 탄압 받은 아리랑의 경우가 그럴 것이다. 매혹적인 책명 '음악은 왜 우리를 사로잡는가'(Music, the brain, and ecstasy)가 있다. 저자 로베르 주르뎅(Robert Jourdain)은 이 책에서 인간의 음악 인지능력을 말한다. 즉, "흔히 사람들은 가사가 기억나지 않으면 선율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선율을 기억하지 못하여도 가사는 기억한다”고 했다. 할머니의 시집살이 푸념을 담은 아라리는 선율 없이도 실타래처럼 끝없이 풀려나온다. 아라리의 사설이 적층되어 오는 배경이기도 한 것이다. 이와 함께 베로니카 베치(Veronika Beci)는 '음악과 권력'(Music and pouvoir)에서 음악의 공생관계적 생태를 말하였다. 권력과의 관계론인데, "역사에 때로는 동조하고, 때로는 유린당하고, 때로는 저항하는 음악 또한, 역사와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라고 했다. 역사와의 관계를 적어도 근대사에서는 아리랑이 아니고서는 말할 수 없다. 장르적 확산현상이나 기능성에서도 아리랑을 시대상과 견줄수 있는 노래는 없다. 아리랑을 ‘역사의 증어’이라고 말 하는 소이이기도 하다. 굴곡진 근대사에서의 역할과 디아스포라(Diaspora) 아리랑 상황이나 남북 간의 단가 '아리랑' 합의 상황, 그리고 근대 백년 압축 성장에서 푸념과 격정으로 시대를 관통하여 불러 온 정황들을 대비하면 아리랑은 이상의 논과 규정에 부합하는 폭과 깊이가 남다른 노래이다. 그래서 우리는 아리랑을 ‘공동의 역사, 공동의 성질로 만들어진 공동체’의 노래 또는 ‘기억공동체의 노래, 민족의 노래’라는 위상을 부여하여 불러 오고 있다. 이는 어떤 노래도 넘볼 수 없는 아리랑만의 위상인 것이다.(www.arirangs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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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이 추천하는 휴일의 詩 6 : 가을은 (김월준)가을은 김월준 (1937∼) 가을은 홍시처럼 빨갛게 익어 가고 가을은 하늘처럼 파랗게 깊어 가고 가을은 가랑잎처럼 한잎 두잎 져가고······ 추천인: 송옥자(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회장) "문경의 가을은 사과 색으로 온다. 겨울은 사과나무 사이에서 부는 휘파람으로 온다. 한겨울은 낮은 다듬이 소리로 온다. 그리고 나의 나이도 그렇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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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br>만약에 아리랑~기찬숙/아리랑학회 이사 우리 역사상 규모가 가장 큰 국책 토목공사는 경복궁 중수 7년(1865~1872) 공사이다. 이 공사에는 조선 최대의 규모만큼이나 최대의 연인원이 강제동원되었다. 조대비(효명세자비)와 대원위(대원군)의 명에 의해 부역민(負役民), 모집된 잡역인, 여러 분야의 공장(工匠)들이 전국에서 올라 왔다. 부역민과 이들을 관리하는 중앙 및 지방의 관리(官吏) 구조는 지배자의 억압에 맞서는 피지배자의 갈등과 저항을 야기했다. 그리고 공사장 인근의 여숙, 식당, 주막에는 전국에서 몰려 온 장사치와 전문예인집단이 모이고 흩어지는 경복궁 중수 공간은 문화가 교류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경복궁 중수기간 7년은 아리랑 연구에서 중요한 국면으로 거론된다. 소위 ‘아리랑 발생설(發生說)’이나 ‘아라리/아리랑 전이설(轉移說)’이나 ‘아리랑 확산설(擴散說)’이 모두 이 공사를 기점으로 하고 있다. 발생설은 중수 공사 기간에 아리랑이 형성 또는 발생했다는 주장이고, 변이설은 기존의 토속민요 ‘아라리’가 비로소 후렴구가 붙은 통속민요 ‘아리랑’으로 전이가 되었다는 주장이다. 확산설은 이미 지역에서 불러 온 토속민요 아리랑이 공사장에서 불렸고, 이를 부역인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확산시키게 되었다는 주장이다. 어떤 설이든 아리랑 역사에서는 중요한 상황의 국면인 것이 분명하다. 박태원의 단편소설 '太平聖代'(京鄕新聞/1946)에서 경복궁 중수 기간 어느 오후 무렵, 노역이 고된만큼이나 공사장 밖의 저녁은 소리와 춤의 난장판이다. 광화문통 사정을 다음과 같이 그렸다. "둥! 둥! 둥! 두리 둥둥! 북소리 장고 소리 호적은 니나니 나팔은 뛰- 뛰-....황토마루(黃土峴) 넓으디 넓은 길에 놀이가 사뭇 짱하다. 쫓아가 보니 다른 게 아니라 신시(申時)가 지났으며 오늘 하루 역사가 파하고 지금 부역군들이 떼를 지어 대궐에서 물러 나온 것이었다. 물러 나온 부역군, 모여든 구경꾼으로 넓으디 넓은 황토 마루 큰 길이 송곳 하나 꽂을 틈 없이 빽빽한데 청 황 적 백 흑 오 색채 기(旗)는 바람에 나붓기고 호적과 나팔은 유량히 울이며 무동은 춤추고 여령(女伶)은 소리한다.” 19세기 중반 이런 난장판 7년 상황은 필연적으로 노래가 형성되거나, 전이가 되어 확산될 수 있었다. 장정들이 공사장에서 힘을 썼으니 고됨을 덜기 위해, 고향에 두고온 가족을 그리는 향수를 달래기 위해서 노래는 필연적 조건에서 창출되었을 것이다. 타 지역 부역인이 부르는 노래를 모두가 함께 부르고 향유하는 과정에서 지역적 변이가 일어났던 것이다. 그리고 이 노래는 귀향 부역인들에 의해 다시 전 지역으로 전파 및 확산되었을 것이다. 이 정황에서 세 가지 아리랑 상황(창출-변이-전파)은 영락없이 들어맞는다. 결국 아리랑은 경복궁 중수 공사기간 7년의 시간적/공간적 상황이 만들어 낸 필연적 문화변용(Acculturation)의 결과물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가설을 할 수 있다. 경복궁 중수 시기가 35년 정도 앞당겨져 1830년 이전에 시작되었다면 아리랑 상황도 그만큼 앞당겨졌을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기록도 존재할 수 있다는 기대다. 이런 상상은 이 시기 문예군주 효명세자(孝明世子/1809~1830)의 존재 때문이다. 조선의 제23대 국왕 순조의 하나 뿐인 아들(세자)이자, 제24대 국왕 헌종의 아버지이며, 대한제국 고종 황제 때 1대조인 양아버지로서 묘호가 조(祖)로 격상되어 황제로 추존 된 인물 효명세자는 지난해 6월 고궁박물관에서 ‘문예군주를 꿈 꾼 왕세자 효명세자 특별전’으로 부활했다. 특히 금년 11월 12일 국립국악원에서 192년 전 ‘춘앵전’과 ‘무산향’이란 무용작품 창제자로 현현(顯現)한다. 효명세자는 대리청정(代理廳政) 3년을 맞는 1830년에 실권을 잡고 대대적인 경복궁 중건을 계획하였다. 뿐만 아니라 400여제의 시를 지어 열성어제(列聖御製) 최다 작품을 수록했고,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동궐도(東闕圖) 제작을 주도했고, 칼춤(劒武)용 무용칼을 개발하기도 했다. 특히 26편의 궁중정제(宮中呈才)를 창제하여 무용사의 주목하는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대리청정 3년 3개월, 짧은 22년의 생애에 남긴 문예(文藝) 업적이다. 이런 효명세자가 경복궁을 중건했다면, 아리랑 상황은 달랐을 것이다. 아리랑 국면이 35년이나 앞서 전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어쩌면 당대에 아리랑 상황이 기록되었을 수도 있고, 또 어쩌면 아리랑을 주제로 한 정제도 창제되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우리는 오는 12일, 192년 만에 정재무용 ‘아리랑’을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 만약에, 효명세자가 요절하지 않았다면, 아리랑 국면은 더욱 역사적이고, 더욱 풍모가 있는 노래가 되지 않았을까? 이런 상상으로 12일, ‘철학을 담은 효명세자의 궁중무용’을 보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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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토요명품공연 공연기간2020-01-04(토) ~ 2020-12-2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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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장관상] 제17회 악성옥보고전국거문고경연대회 11월 21일https://url.kr/Ck1Q7X 위 링크에서 수상자 명단, 경연 순서 및 상세 규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대회일시 : 2020년 11월 21일(토) ■ 대회장소 : 예선 · 본선 –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 ■ 주 최 : 남원시, 사)악성옥보고기념사업회 ■ 주 관 : 남원시, 사)악성옥보고기념사업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 국립민속국악원, 의령옥씨대종회, 청로국악기 ■ 경연종목 : 명인부,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 참가자격 - 명인부 : 연주에 능한 자 (만28세 이상) - 일반부 : 만 18세 이상 연주에 능한 자 - 중·고등부 : 중·고등학교 재학생. ■ 심사위원 : 국악계의 권위 있는 분 중에서 대회장이 위촉하고 추후 통보함. ■ 심사규정 - 본 대회 심사규정에 한하되, 대상에 한하여 심사 기본점수에 미달할 시에대상을 제외할 수 있음. - 본 대회는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직접 스승(3년 이내 사사 받은 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를 할 수 없도록 심사회피 제도를 운영함. ■ 참가신청요령 (1) 신청 종목 : 명인부, 대학부, 중·고등부 (2) 신청 기간 : 2020년 11월 16(월) ~ 11월 19일(목) (3) 신청 방법 - 참가신청서 작성 (작성시, 명함판 사진 1매 부착 필수, 서명 필수) - 중·고등학생은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사본 첨부 - 일반부, 명인부는 신분증 사본 첨부 - 통장 사본(참가자 본인 통장으로 계좌번호 기재면) 첨부 - 동영상 촬영 파일 첨부(예선, 본선 따로 촬영하여 2개 제출) (4) 신 청 금 : 없음 (5) 접수방법 : E-mail 접수: okbogo6@naver.com /제목에 ‘참가신청서-00부, 성명’ 기재 요망 ※ 2020년 11월 19일(목) 23시59분 까지의 도착메일에 한함. ※ 문의 : 010-2132-6300 ※ 문의는 10시-17시까지 가능하며, 통화연결이 어려울시 문자 남겨주시면 확인 후 연락드립니다. ■ 경연요령 - 명인부 : 예선 - 산조 10분 이내 / 본선 - 산조 15분 이내 - 일반부 : 예선 - 산조 7분 이내 / 본선 - 산조 10분 이내 - 고등부 : 예선 - 산조 5분 이내 / 본선 - 산조 10분 이내 - 중등부 : 예선 - 산조 5분 이내 / 본선 - 산조 7분 이내 ※악기를 B청으로 조율하여 경연에 임한다. ■ 경연방법 -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인 ‘동영상 촬영’ 제출로 경연 진행. ■ 동영상 촬영시 유의점 - 각각 경연시간 준수하여 가로로 촬영(마이크 사용 불가) - 한복 착장 필수 / 반주자는 화면에 안 나와도 됨 - 중·고등부는 무반주 촬영 영상도 가능 - 해상도 1920×1080 / .mp4 형식으로 저장 : 핸드폰으로 촬영 권장함. - 첨부한 파일이 본 경연대회를 위한 촬영 영상임을 입증하기 위해 연주 전 ‘본 영상은 2020년 제17회 악성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 예선/본선을 위한 촬영한 영상입니다.’ 라고 멘트 후 연주 시작. - 파일명은 ‘00부-성명-예선’ ‘00부-성명-본선’ 으로 기재 ■ 시상내역 종별 명인부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대 상 3,000,000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000,000 전라북도 지사상 500,000 전라북도 교육감상 300,000 전라북도 교육감상 최우수상 500,000 전라북도지사상 300,000 남원시장상 200,000 전라북도남원 교육지원청장상 200,000 전라북도남원 교육지원청장상 우수상 300,000 남원시장상 200,000 국립민속 국악원장상 100,000 의령옥씨 대종회상 100,000 의령옥씨 대종회상 장려상 국립민속 국악원장상 옥보고 이사장상 대회장상 옥보고 이사장상 ■ 행사일정 일자 시간 행 사 내 용 장소 2020. 11.21. (토) 09 : 00 개 최 식 남원 명창의 여정 09 : 30 예선 12 : 30 중식 14 : 00 본선 17 : 00 시 상 식 ※ 행사진행에 의해 시간변동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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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악관현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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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오면 꼭 봐야할 공연! '광주 국악상설공연'광주시립예술단(창극단, 국악관현악단)과 우리지역 민간예술단체가 참여하여 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등 전통국악과 창작국악 그리고 현대장르가 융합된 퓨전국악까지 광주공연마루에서 주 5일(화~토)동안 흥겨운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기획공연 <전주마당창극 변사또생일잔치> - 일시 : 2020. 11. 19.(목) 오후 5시 - 단체 : 전주한벽문화관 상설공연단 - 내용 : 노래, 음악, 춤 등이 결합된 한국판 뮤지컬 공연으로 ‘춘향가’를 변학도 관점에서 재해석한 공연 특별공연 <김덕수×앙상블 시나위 '길위의 시나위'> - 일시 : 2020. 11. 28.(토) 오후 5시 - 단체 : 앙상블 시나위 - 내용 : ‘기원’, 춤과 소리의 협연 ‘영혼을 위한 카덴자’ 등 가야금, 아쟁, 양금 등의 다양한 시나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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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루의 길' 2020-11-10아티스트 Korean Gipsy 상자루 (조성윤, 남성훈, 권효창)는 한예종 전통예술원 동창으로 작곡, 아쟁, 연희라는 각기 다른 전공의 3명의 젊은 국악인 조성윤, 남성훈, 권효창으로 이루어진 코리안 집시(Korean Gipsy)이다. 한국 전통음악에 뿌리를 두고 집시처럼 구속 없이 유랑하며 접하는 각 지역의 문화예술을 단순히 따라하는 것이 아닌 자신들의 색깔을 입혀 재창조함으로써 새로운 문화예술을 만들어내고 있다.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창의적으로 융합하여 전통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새로운 한국적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신밟기. 경북스윙, 아쟁 인 블루스,상자루타령등을 공연한다. 지신밟기는 예부터 사당패가 마을을 돌아다니며 타악기를 두드림으로써 땅의 잡귀,잡신을 누르던 제의적 행위를 상자루 스타일로 흥겹게 풀어낸 곡이다. 경북스윙은 ‘무을 농악’을 농악의 특징적인 연주법을 상쇠의 지휘에 따라기타와 아쟁이 구현한다. '아쟁 인 블루스'는 한국 전통의 육자배기 음계와 서양의 블루스 음계가 교차하며 리드미컬한 동살풀이 장단이 융합되어 신비로운 음질감 탄생을 예고한다. 상자루타령은 경기,서도 지역의 민속음악 전반에 사용되었던 ‘타령’장단을 테마로 풀어가며 각자의 선율과 합쳐진 선율이 새로운 형식의 즉흥 음악적 양상을 띈다. 삼인놀이는 세 연주자가 한 곡 안에서 여러 악기를 동시에 멀티플레이로 연주하는 유희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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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창극단 제55회 정기공연 '꽃도졌다 다시피고 효(孝) 심청'창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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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악회 제 10회 정기연주회: “탈들이 날아와 소리가 되다” [대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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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2020 온라인 '수요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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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악인 모여드는 임방울국악제 20~23일.. 총상금 1억 9천800만원전국에서 가장 큰 국악경연대회인 임방울국악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광주광역시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 등 8개 경연장에서 열린다. 국악인 남상일 사회로 진행되는 전야제 축하공연은 오프닝 무대로 제26회 임방울국악제 농악일반부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한 풍물천지의 판굿과 김찬미 명창이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연주한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게 상금 4천만 원과 1천만 원 상당의 순금 트로피가 수여되는 등 입상자 50명에게 모두 1억 9천8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판소리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 민족의 한(恨)을 소리로 달랬던 임방울(1905~1961) 명창의 예술혼을 기리고 국악명인과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임방울 국악제는 올해로 28회째를 맞고 있다. 경연은 일반부·학생부·명창부로 나눠 열리며 학생부는 판소리·기악·무용부문에서, 일반부는 판소리·농악·기악·무용·시조·가야금병창·퓨전국악부문에서 21~22일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어 23일에는 판소리 명창부와 기악, 무용부문의 본선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방울국악진흥회 김중채 이사장은 "임방울국악제는 국악 신인을 발굴하는 무대이면서 국악의 맛을 느끼게 하는 공연이다"며 "국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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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그룹 루트머지 온라인 정기연주회퓨전국악그룹 루트머지가 정기연주회 ‘루트머지 열한 번째 콘서트, 전통 VS 창작 시즌 I 판소리’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6일 루트머지에 따르면, 이번 정기연주회는 루트머지 유튜브(http://www.youtube.com/c/Rootmerge)를 통해 10일, 11일, 12일 매일 오후 1시와 저녁 8시 하루 2회 송출할 예정이다. ‘전통VS창작’시즌 I 판소리’는 판소리 다섯 바탕 눈 대목을 전통과 창작 배틀 형식의 공연이다.루트머지는 "이 공연의 매력은 한 공연 안에 쉽게 만나기 어려운 판소리 다섯 바탕의 눈 대목 전통과 창작의 구성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고 소개했다.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진다. 전통 무대에서는 판소리,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전통음악이 가지고 있는 멋을 드러내고 창작 무대에는 국악기, 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발라드부터 BEAT(비트)가 가미된 음악까지 신선한 이 시대의 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가야금 연주자이자 루트머지 대표 홍윤진과 가야금 김다희, 장구 김종일, 해금 문보라, 건반·작곡 김현화, 베이스 조중현, 기타 박성언, 국악보컬 정수연, 보컬 윤혜림, 드럼 황성훈, 아코디언 노수빈, 판소리 박해라, 가야금병창 김민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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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협주곡의 밤-젊은 국악'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기획공연 ‘협주곡의 밤–젊은 국악’ 공연이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다. 협주곡의 밤 ‘젊은 국악’은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국악연주단이 매년 진행하는 공연이다. 출연자들에게는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공연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음악을 선도하는 미래의 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올해 ‘젊은 국악’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디션에서 선발된 2명의 지휘자와 대금, 가야금, 해금, 생황의 솔로 협연자 연주, 창작국악곡 공모를 통해 선발된 2명의 신인 작곡가의 곡을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1부는 김영절의 지휘로 ‘오케스트라 아시아 뱃노래’, ‘대금협주곡–투혼(작곡 김진수, 협연 김태형)’, ‘25현 가야금 협주곡–찬기파랑가(협연 박세리)’를 선보인다.2부는 김유상의 지휘로 ‘해금협주곡 – 범해(泛海) 바다에 배를 띄우고(작곡 김주리, 협연 문빈)’, ‘생황협주곡 – 리플렉션(Reflection)(협연 김진주)’, ‘국악관현악–태산’을 연주하며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한다.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국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예인들이 펼치는 화려하고 유려한 젊은 국악 공연에 오셔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공연은 전석 5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 (042-270-8585)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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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는 함께하는 미래를 여는 기회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우리 국민들이 공공외교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오는 11.12(목)부터 4일간 《제3회 공공외교주간》을 온라인(www.pdweek.or.kr)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동 행사는 ‘코로나19 시대의 공공외교’라는 주제 아래 ▲팬데믹의 위기를 기회로 바꾼 공공외교 플레이어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고 ▲스포츠와 방역, K-팝, 음식, 한국어, 교육과 문화 현장에서 진행 중인 새로운 공공외교 트렌드를 살펴보며 ▲공공외교 분야 진출 희망자들을 위한 진로정보를 제공한다. 40여 곳 이상의 ▲주한 외교단 및 국내외 공공외교 유관기관 랜선 홍보관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는 이근 KF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영길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 및 주한외국대사 29명의 축하 영상 메시지로 성대하게 개막한다. 먼저 소프트파워 개념을 정립한 조셉 나이(Joseph NYE)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코로나19 시대의 소프트파워와 공공외교 국제환경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초국경 이슈인 팬데믹의 해결을 위한 국제적 공조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본회의는 코로나19 방역 모범사례 4개국(한국, 노르웨이, 독일, 싱가포르) 대사들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장재복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프로데 술베르그(Frode SOLBERG) 주한노르웨이대사, 에릭 테오(Eric TEO) 주한싱가포르대사, 미하엘 라이펜슈튤(Michael REIFFENSTUEL) 주한독일대사가 참여한다. 막걸리에 푹 빠진 주한미국대사와 뉴욕에서 전통 한식으로 민간 외교를 수행하는 한국인 미슐랭 셰프의 콜라보 쿠킹쇼는 어떨까? 음식으로 한-미 관계를 돈독히 하는 두 푸디가 피냐 막걸라다와 크리스피베이컨 치즈 김치전을 요리한다.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前주한미국대사, 에릭 해커(Eric HACKER) 前MLB/KBO 선수, 댄 커츠(Dan kurtz) myKB.Onet 운영자, 데이브 쉐이닌(Dave SHEININ) 워싱턴포스트 야구 전문 기자가 KBO의 인기 비결에 대해 열정적인 야담(野談)을 나눈다. 리퍼트 前대사가 박찬호 선수와 막상막하 입담을 자랑하는 스포츠 공공외교 이야기도 흥미롭다. 한국에 BTS 외교, 중국에 팬더 외교, 일본에 벚꽃 외교가 있다면 핀란드는 사우나 외교가 있다? 주미핀란드대사관에서 벌어지는 사우나 외교 사례 소개가 주목을 끈다. 미국인의 한미관계에 대한 지지도와 한국에 대한 호감도, 한국의 소프트파워, 코로나19 상황에서 변화된 한국에 대한 인식, K-pop과 K-Culture의 부흥으로 고취된 한국의 이미지와 국제적 영향력에 대해 전문가들이 대담에 귀기울여보자. ‘콘코디아 언어마을’의 다프나 주르(Dafna ZUR) 스탠퍼드대 교수로부터 듣는 미국의 한국어 학습 열기 △BTS 한국어 교재 개발·활용의 뒷이야기 △초청 펠로 4인의 코로나 시대 한국살이 △정책공공외교 4인방 탐구 △하버드미술관 수석큐레이터에게 듣는 한국 미술 전파 활동 등 KF가 추진 중인 다양한 공공외교활동에 대해 소개한다. 글로벌챌린저, 국민공공외교활동, 유라시아 아카데미 등 KF의 국민참여형 공공외교 사업 참가자들과 신입직원이 알려주는 공공외교 진로탐색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유튜브 2억뷰 달성하여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얼터너티브 팝밴드 이날치와 탑골 랩소디 출연자 라라 베니또(Lara BENITO/스페인), 엔뭉크(N. Munkh/몽골), 조이 블랭크(Zoë BLANK/미국), 로르 마포(Laure MAFO/카메룬·프랑스)가 선보이는 토크 콘서트 < 공공외교랩소디 >는 공공외교가 낯선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 챔버 앙상블 딩 이(Ding Yi)와 한국 피리 연주자 강가민의 협연(주한싱가포르대사관과 협력) 및 살사 공연(주한콜롬비아대사관 협력)도 즐길 거리다. 네덜란드, 뉴질랜드, 덴마크, 아프가니스탄, 인도네시아, 오만, 이집트, 타지키스탄, 캐나다, 코트뒤부아르, 콜롬비아, 페루, 등 주한대사관 열두 곳이 이색적인 가구, 전시품 등을 직접 소개한다. 주한대사관 및 국내외 공공외교기관 온라인 홍보부스도 열려있다. 이근 KF 이사장은 "제3회 공공외교주간은 코로나19 위기 가운데 공공외교 역할과 방향성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 국민 모두가 시대의 위기를 같이 극복하고,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공외교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전등록, 후기 이벤트, 설문조사 등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www.pdwee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