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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등용문' '제4회 익산 미륵사지 국악대제전' 내달 9일부터'제4회 익산 미륵사지 국악대제전'이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판소리의 대가인 조통달 명창이 이사장으로 있는 세종전통예술진흥회 주관하에 우방 '조통달 판소리전수관'과 (유)예술이꽃피우다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미산 박초월 명창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악인들과 제자들이 그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한 추모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4번째가 되는 '익산미륵사지국악대제전' 측은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전통예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국악의 계승 발전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4회 익산 미륵사지 국악대제전 경연종목은 판소리, 민요병창, 고수, 학생부 기악이며 각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경합한다. 학생부와 신인부는 비대면 단심제로 치뤄지며, 일반부와 명인부는 예선 비대면 심사, 본선 대면심사로 진행된다. 7월 9일 동영상으로 비대면 심사를 하고 이튿날 10일에는 각부별 본선과 종합결선을 진행하며, 수상자 발표와 함께 전년도 대상 수상자의 축하공연과 미산 박초월 명창의 추모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종전통예술진흥회 대표이사와 조통달판소리전수관장을 맡고 있는 조통달 명창은 "본 대회를 통해 우리 국악인들이 전통문화계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전통문화 저변확대의 발전 동력이 되길 바란다. 익산미륵사지 국악대제전이 앞으로도 국악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발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조통달(趙通達, 1945- )은 전북 익산군 황등면에서 태어난 판소리 명창이다. 본명은 조동규(趙東奎)이다. 세습예인 집안 출신으로, 전남 승주군 주암면에서 이름이 높았던 박덕삼(朴德三, 별명은 박도굿대)과 봉암 지무(知舞) 배씨의 외손자이자, 판소리 명인 박초선(朴初仙)과 박초월(朴初月, 1917-1983)의 조카이다. 조통달은 어린 시절부터 소년 명창으로 이름을 날렸다. 1988년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전수교육조교로 인정되었다. 그가 부르는 〈수궁가〉는 송흥록-송광록-송우룡-유성준-정광수-박초월로 이어지는 바디이다. 그는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임방울과 흡사하게 부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시상 내역은 명인부 종합대상은 전라북도지시상 상금 100만원, 학생부 종합대상은 전라북도교육감상 상금 40만원이다. 부문별 대상은 익산시장상 상금 40만원, 금상은 익산시의회의장상 20만원, 은상은 익산문화원장상, 동상은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상이다. 학생부는 대상 익산시교육지원청장상 상금 20만원 등이다. 참가신청 접수는 7월 5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신문(www.kukak21.com), 세종전통예술진흥회(https://blog.naver.com/artblossm)와 (유)예술이꽃피우다(https://blog.naver.com/yunmi4639)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전북지부 063-843-00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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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창 등용문' 무안군, 25~26일 전국승달국악대제전전남 무안군은 전국 국악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이 오는 25, 26일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이사장 서장식)가 주관하는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국악 명인·명창을 배출해온 전국에서 손꼽히는 국악경연대회 중 하나이다. 이번 대회는 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분야(명인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 장애인 일반부, 장애인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자 300여명이 25일 예선을 거쳐 26일 본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국악경연대회에서는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 1명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명, 국회의장상 1명, 농림부장관상 1명, 교육부 장관상 1명 등 77명이 수상하게 된다.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일상이 회복되면서 무대를 갈망하던 국악인들이 대회에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악의 저변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승달국악대제전이 전국 최고의 국악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강용안, 강남중, 강태홍 등 무안군 출신의 명인·명창을 기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국단위 규모로 개최되며 국악인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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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2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개최구미시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김현조) 주관으로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본 대회는 구미시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11일 예선과 12일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을 통해 부문별(명창부, 일반부, 고등부, 신인부) 입상자를 가리게 되며, 부대 행사로 11일 18시 30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유명 국악인 박애리의 진행과 쑥대머리, 너영나영 공연, 박록주 선생의 1대 제자인 이옥천의 한량무, 한두레풍물단의 대북공연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마련되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국악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는 명창 박록주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판소리아카데미, 박록주 학술대회, 박록주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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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기악대회 '제21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 개최8월 27일부터 2일간 '대통령상 기악대회' 제21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이 광주광역시 전통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재)광주문화재단과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대회의 목적은 전국 학생들의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고취와 우리 음악의 생활 및 저변 확대로 양악 교육에 앞서 한국적 정서 함양과 전통음악 교육이 보다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21세기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기악을 사랑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음악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특히 전통예술 기악의 뿌리를 내리고 견고히 하여 전통문화 정책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경연 종목은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산조) 경연이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단체, 일반부 등으로 나뉘며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로 예선, 본선 경연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명인부 종합대상 대통령상(1,500만원), 대학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고등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종합결선 상위 2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또 대학(신인)부 종합대상 1명에게 국회의장상, 명인부 시상내용(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총3개 부문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회장인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 황승옥 이사장은 "우수한 학생 및 국악애호가, 전공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본 대회가 명인명창으로 가는 등용문의 역할을 자처해 대한민국 국악보급 및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 및 대회 참가접수 마감은 8월 23일까지이며 국악신문사 홈페이지(http://www.kukak21.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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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아리랑창작경연대회’&'경산아리랑제' 얼쑤!! 경산아리랑‘경산자인단오제’의 최대 볼거리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았던 ‘경산아리랑제 창작경연대회’가 코로나로 비대면 심사로 진행되다가 올해에는 대면심사로 진행된다. 내달 4일 10시부터 시작된다. 지정곡 경산아리랑과 자유곡 아리랑을 부르면 된다. 명창부, 일반부, 학생부로 신청을 하면 된다. 대상에는 경북도지사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경산아리랑 창작경연대회’는 전통문화의 창의적 계승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산아리랑’과 ‘아리랑’을 주제로 한 창작작품 경연대회이다. 경산아리랑보존회(회장: 배경숙)가 주최·주관하고 경산시,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산시의회, 경상북도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 경산문화원,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경산예총, ㈜국악신문, 꿈꾸는씨어터(주)가 후원한다. 내달 4일 오후 7시 제8회 경산아리랑제 특별공연이 전석 초대로 경산 자인 계정숲 단오마당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배경숙 회장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담아 경산아리랑을 경산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해왔다. 경상도민의 삶의 애환을 담은 경산아리랑을 편곡하고, 현대화하여 스토리텔링 작업을 통해 무대화 작업에 힘써왔다. '경산아리랑'을 셔플리듬으로 편곡하여 가장 현대적이며 미래적인 모습으로 남녀노소가 하나가 되어 무한한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고자 하였다. 또한 경상도 지역 민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무대화 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집살이의 절절한 아픔을 담은 '밭매는 소리'를 조선팝으로 편곡하여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하였다. 제1부에서는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가 자랑하는 대표 공연으로 '듣는 민요'에서 '보는 민요'로 민요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하여 민요의 가사에서 등장하는 민요의 배경과 더불어 군무, 연기 등을 가미한 특색있는 공연이 선보인다. 제2부에서는 연희창작집단이 대북의 웅장함과 한국 전통춤이 가미된 창작 퍼포먼스 '락희'가 이루어진다. 제3부에서는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가 오랫동안 준비한 ‘창작민요’ 공연이 이루어진다. 배회장이 민요의 현장에서 채록한 향토민요를 신명나는 창작민요공연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고, 관객과 어우러지는 무대이다. 반주팀은 '뮤직텔러 세상타령'밴드가 연주한다. 대금에는 변석준, 해금에는 신혜원, 피리에는 박예지, 가야금에는 홍혜림, 타악에는 박희재, 건반에는 임소영이 연주한다.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배경숙 회장은 "올해는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예로부터 살면서 괴롭고 슬픈 일 있으면 ‘아리랑' 소리 한 가락으로 풀어내였다."며 "즐겁고 흥겨워도 ‘아리랑’으로 흥을 돋우었던 태백산 자락 경상도 사람들의 가슴에 자리했던 수많은 소리는 경상도 부녀자들의 눈물과 한숨, 웃음과 기쁨을 만나게 해줄 소중한 아리랑들이다." 며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이제는 아리랑도, 민요도 점차 사라져 아득히 기억 속으로 더듬듯 그 소리 한 자락 헤아리고만 있는 실정이 되었다. 이에 사라지는 민요를 안타까워 레코드와 서적으로 박제하며, 도서관이나 박물관에 보존하는 것만이 보존책이 아니다. 다시 우리네 삶 곁으로 불러와 생명을 불어 넣어 함께 노래함으로써 숨 쉬게 하여야 한다. 이렇듯 오늘 공연은 우리들 마음속에 살아 숨 쉬게 하려는 8번째 지난한 몸짓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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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20회 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 내달 18~19일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강정숙)가 주관하는 제20회 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내달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각 분야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최고 영예인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1,000만 원 상금, 부상으로 인간문화재 고흥곤 국악기 연구원의 산조 가야금 1대가 주어진다. 구례군 관계자는 "구례는 가야금 산조의 거장 서공철 명인을 비롯한 수많은 명인과 명창을 배출해 온 소리의 본향으로 구례 전국가야금대회를 통해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우리의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 20주년을 맞아 내달 17일 오후 7시에 섬진아트홀에서 역대 수상자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을 펼쳐,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및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내달 6일까지 ㈔가야금병창보존회 전자우편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구례군 또는 ㈔가야금병창보존회 누리집에서 참가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대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사단법인 가야금병창보존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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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영광에서 '19회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전남 영광군과 (사)법성포단오제보존회가 주최하고 영광문화원이 주관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회 숲쟁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국가무형문화재 법성포단오제는 우리 민족 고유의 4대 명절 중의 하나인 단오제이다. 500여 년 동안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계승되고 있는 한국의 세시전통민속예술행사로써 보존․계승을 위해 전국의 국악인재들을 발굴 ․ 육성하고 있는 국악의 등용문으로 정착시키며, 세계문화예술 진흥 창달에 기여하고, 우리문화의 얼을 되살려 대·내외적으로 신뢰성을 제고 하여 객관적이며, 공정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숲쟁이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樂· 歌· 舞을 중점으로 한 전국 규모의 국악경연대회로 판소리 ,기악, 무용 부문의 국악계 인재 발굴·육성 및 신인 등용문으로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큰 대회다. 6월 4일 예선을 거쳐 이튿날 5일에 본선과 종합결선을 마치고 나서, 수상자 발표와 함께 최고 명인·명창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판소리, 기악, 무용국악의 전반에 대한 대회로 진행하며, '숲쟁이 전국 국악대회'는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직접 스승이나 8촌 이내의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때에 반드시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한다. 이 경연대회는 국악계에서 청렴하고 공평한 심사를 하는 경연대회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초,중,고)와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광문화원 김범무 원장은 "내년이면 20년이 되는 이 경연대회는 전국 규모의 국악경연대회로 판소리, 기악, 무용 국악의 전반에 대한 경연대회로 진행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국악인재 등을 발굴 육성 지원하여 전통문화예술의 장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제 19회를 맞이한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그동안 많은 국악신인을 발굴하였고 법성포 단오제 축제와 연계하여 국악의 세계화 및 지역문화에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참가신청 방문, 우편, 전화, 팩스, 이메일(yg3255@@kccf.or.kr)등으로 할 수 있다. 영광문화원(www.yeonggwang.kccf.or.kr), (주)국악신문사(www.kukak21.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들은 영광군에서 주최하는 경연대회 축하공연 기회도 얻게 된다. 한편 법성포단오제는 500여 년 동안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전승돼 오는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속 문화유산이다. 역사성과 전통성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자랑스런 국가문화유산이다. 문의: 영광문화원(061-351-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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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제3회 전국 4·19혁명 창작 판소리 경연대회 개최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제3회 전국 ‘4‧19혁명 전국 창작 판소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 참가자는 5분 이내로 판소리 형태를 갖춘 창작곡으로 승부를 겨룬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4·19혁명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야 한다. 연령과 지역에 상관없이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단체는 참여가 불가하다. 판소리 대회는 초중고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외국인은 신인부에만 출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3월 14일 부터 4월 1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4월 16일 10팀의 참가자가 강북구 내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결선 단심제 형태로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판소리보존회, 국립국악원 등에서 추천한 심사위원이 공력, 음정, 박자, 가사 분야로 나눠 채점할 계획이다. 대상, 최우수상에 뽑힌 각 1명은 3백만 원, 2백만원, 우수상에 뽑힌 2명은 각 1백만 원을 받는다. 장려상과 노력상을 받는 수상자에게도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대회가 끝난 후 시상자들의 경연대회 영상은 유투브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며, 차후 강북구에서 진행하는 각종 문화행사 시 공연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창작 판소리경연대회는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 가락으로 노래를 부르고 때로는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4.19혁명을 되새긴다는 의미가 크다”라며 "창작 판소리 작품이 춘향가·심청가처럼 오랫동안 사랑받고 애창되기를 바라며, 온 세상 사람들이 바라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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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우수인재 발굴…‘제8회 계양산국악제’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악의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는 ‘제8회 계양산국악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린다.12일 계양구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계양산국악제는 지난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으로 시작된 지역 축제로 이번 국악제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야외에서 진행하는 축제성 행사는 배제하고 비대면 국악경연대회와 국악공연 위주로 구민들에게 다양한 국악의 진수를 선보인다.이번 국악제는 22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총 6개 분야(기악, 사물, 민요(일반, 신인), 전통무용(개인, 단체))에서 14~15일 영상 예선심사를 거쳐 23일 예선 1~3위 팀의 본선 경연이 대면심사로 치러진다.심사를 통해 사물놀이와 기악, 민요, 전통무용 등의 종목별 수상자에게는 인천시장·계양구청장·구의회의장 상장과 함께 각 부문별 상금기준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특별공연으로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퓨전국악 무대가 23일 ‘전통의 울림, 미래로’란 주제로 준비했으며, 24일에는 국악의 전통을 지키고 있는 지역 단체들의 기획공연이 ‘계양, 국악으로 하나되다’란 주제로 진행한다.계양산국악제 관람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한편, 구는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 및 현장 안전관리 등을 최우선해 현장에 오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회식과 특별공연을 실시간 생중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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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서 제8회 전국 국악대전 개최전남 순천시는 동편제의 거장 국창 송만갑(1866~1939) 선생의 판소리를 계승하고, 신인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6~17일 이틀간 제8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판소리 및 남도민요 경연대회)은 우리나라의 국악 신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알려진 만큼 전국의 국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대회로 개최하여 동영상 심사제를 도입한다. 16일 예선을 시작으로 17일 본선 경연을 통해 명창부 대상을 비롯한 총 52명의 수상자가 결정되며 총 3521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국의 국악을 공부하는 어린 학생부터 일반부 신인들까지 모두 함께 참가해 명창부, 신인부, 고등부, 중학부, 초등부 5개 부문별로 진행되며 판소리와 남도민요 2개 분야로 나누어 펼쳐진다. 판소리 분야 명창부 대상은 국회의장상(상금 500만원), 고등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상금 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된 국악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의 음악 문화에 판소리 출신들이 대거 등용돼 국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현실에서 판소리를 비롯한 국악 분야의 중요한 역할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순천시와 낙안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단법인 낙안읍성 판소리보존회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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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김샛별(부산광역시)씨 선정 "(사) 한국예술연구진흥원 고창군지부가 주관하는 ‘제13회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 2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판소리, 무용, 민요, 기악․타악의 4개 부문에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국악인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도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가자들의 열정이 빛을 발했으며, 그 결과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종합대상에 김샛별(부산광역시)씨가 선정되었다. 김샛별씨는 심금을 울리는 공연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회의장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그 외 부문별 대상은 ▲판소리부 장정숙(전남 함평군) ▲무용부 정춘심(전남 여수시) ▲민요부 손덕춘(경남 거제시) ▲기악·타악부 서미자(전북 전주시)가 차지했다. 한국예술연구진흥원 고창군지부 김용태 회장은 "앞으로도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신진 국악인의 발굴을 촉진하고 유능한 국악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칠 영예로운 장을 마련하겠다”며, "국악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전국을 대표하는 국악경연대회로써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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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전통예술분야 ‘제3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수상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이성주) 전통예술분야 출신 및 재학생 6명이 ‘제3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올해로 32회를 맞이하였으며, 국내 가야금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악 경연대회다. 가야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통 예술행사로 예선과 본선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대상(경상남도지사상)은 2021년도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출신의 민수영(국립국악고3), 중등부 대상(김해시장상)은 윤준서(국립전통예중3)가 각각 수상했다. 중등부 최우수상(김해시의회의장상)은 임예성(국립국악중3), 우수상(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상)은 홍채련(국립국악중3)이 차지했으며, 고등부 장려상(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상)은 김민경(국립전통예고3)과 박다빈(국립국악고2)에게 각각 돌아갔다. 중등부 대상 수상자 윤준서 이하 수상자들은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전통예술분야에 재원 중이다. 고등부 대상 수상자 민수영과 중등부 대상 수상자 윤준서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욱 발전하라고 주신 상만큼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 또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을 수 있는 연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전통예술원 민의식 가야금 교수는 "큰 대회에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전통예술분야 가야금전공 출신 및 재학생 6명이 수상하여 뜻깊게 생각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모두 좋은 결과를 내어 전임교수로서 기쁘고,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국악계 보석과 같은 성실한 연주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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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4‧19혁명 전국 창작 판소리 경연대회' 개최강북구가 제3회 전국 ‘4‧19혁명 전국 창작 판소리 경연대회’를 대면으로 연다.27일 구에 따르면 경연 참가자는 5분 이내로 구성한 창작 판소리나 단가로 승부를 겨룬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4·19혁명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야 한다. 연령과 지역에 상관없이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개인 또는 단체가 참가할 수 있다. 판소리대회는 초중고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외국인은 신인부에만 출전 가능하다.희망자는 4월 1일까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국립국악원 등에서 추천한 심사위원이 공력, 음정, 박자, 가사 분야로 나눠 채점할 계획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뽑힌 각 1명은 3백만 원, 2백만 원, 100만 원을 받는다. 장려상 4명, 노력상 8명은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이 주어진다. 최종 입상자는 419혁명문화제 등 문화행사에 공연 기회가 제공된다.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으면 대회가 끝난 후 별도 촬영이 진행된다. 이들 작품은 강북구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본 경연에 대한 사진 또는 영상 촬영 기록을 진행하며,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하여 라이브 송출 및 게시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내부 사정에 따라 계획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가락으로 노래를 부르고 때로는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4.19혁명을 되새긴다는 의미가 크다”며 "창작 판소리가 춘향가·심청가처럼 오랫동안 민주주의의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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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격상전통음악을 보존하고자 1966년 제1회 진남전국 국악판소리 명창대회를 시작으로 국악영재의 등용문으로써 역할을 해 온 전국단위 국악경연대회인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의 종합대상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전남 여수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지난해 12월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를 주관하는 (사)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와의 간담회를 진행한 후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의 최고상 격상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온 결과다.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는 전통음악을 보존하고자 1966년 제1회 진남전국 국악판소리 명창대회를 시작으로 국악영재의 등용문으로써 역할을 해 온 전국단위 국악경연대회이다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의 최고상인 종합대상은 작년까지 국무총리상으로 수여되었으나 정부포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올해부터 최고상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것이다 김 의원은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가 국악 저변 확대 및 한국전통예술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한 점이 최고상 대통령상 격상을 통해 확실하게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열리는 제 24회(통합 56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전라남도 등이 후원하며 판소리, 기악, 무용, 고수 일반부 등 총 4개 부문의 종합경연을 통해 종합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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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산아리랑 전국민요경창대회 비대면 경연‘경산자인단오제’의 최대 볼거리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았던 ‘경산아리랑제 창작경연대회’가 코로나로 비대면 심사로 진행된다. 지정곡 경산아리랑과 자유곡 아리랑을 부르면 된다. 명창부 일반부 학생부로 신청을 하면 된다. 올해에는 코로나 변이가 갑자기 심해져서 자유곡 아리랑만 불러도 된다고 한다. 대상에는 경북도지사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코로나가 오기전 2019년 경산자인단오숲 큰그네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경산아리랑 창작경연대회’는 전통의 창의적 계승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산아리랑’과 ‘아리랑’을 주제로 한 창작작품 경연대회이다. 경산아리랑보존회(회장: 배경숙)가 주최·주관하고 경산시,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산시의회, 경상북도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 경산문화원,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경산예총, ㈜국악신문, 꿈꾸는씨어터(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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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 경창대회 성료(사)공주아리랑 보존회(회장 남은혜)가 주관하는 제7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 경창대회가 26일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 속에 충남 공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서울 경기지방에서부터 영남, 호남까지 전국의 민요 향유자들이 참가했다.공주아리랑은 긴, 자진, 엮음아라리로 부르는 토속아리랑의 조건을 모두 갖춘 아리랑이다. 선율은 충청도 공주지방의 지역성을 담보하고 있다. 정적이면서도 높고 낮음이 적은 편이다. 이번 경연은 공주아리랑, 경·서도민요, 지역아리랑 세 부문으로, 명창부, 일반부, 단체부(4인이상), 학생부(초,중,고)로 나누어 실력을 겨뤘다.명창부 대상은 국회의장상, 금상에 충남도지사상, 은상에 국회의원상, 동상에 공주문화원장상 , 장려상에 (사) 한겨레아리랑연합회이사장상, 특별상에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장상이 주어졌다.이밖에 일반부, 신인부, 단체부, 학생부 등 공주시장상과 공주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등 각 부분에 걸쳐 시상됐다.대회를 주관한 남은혜 (사)공주아리랑 보존회장(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이수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도시 공주의 이미지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공주아리랑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저변도 확대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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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경창대회' 개최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제7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경창대회가 오늘 26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이자 중고제 발원지인 공주에서 올해 7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공주아리랑', '경기민요', '서도민요', '지역아리랑' 등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8세 이상 남·녀 누구나 가능하고 다문화인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대통령상과 국회의장상 수상자는 제외된다.경연부문은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단체부(4인 이상),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24일까지 (사)공주아리랑보존회(041-854-9933)로 신청하면 된다.남은혜 공주아리랑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주아리랑'과 함께 문화도시 공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이를 브랜드화함은 물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돼 있는 아리랑 중 공주아리랑의 우수성을 알리고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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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고성오광대탈놀이 대통령상 수상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인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놀이마당에서 개최됐다.올해는 특히 60주년을 맞아 1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역대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단체들의 왕중왕전으로 치러졌다. 전국 14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19개 단체 1700여명이 함께하며 옛 삶의 원형을 다채롭게 풀어냈다.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은 탈놀이의 원형성과 예술성이 돋보인 경상남도 ‘고성오광대탈놀이’가 거머줬다. 국무총리상에는 광주광역시 ‘광주지산농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경상북도 ‘하회별신굿탈놀이’, 평안남도 ‘향두계놀이’, 전라남도 ‘화순내평리길쌈놀이’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에는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함께하며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대통령상은 들노래를 높은 기량으로 소화한 충북 괴산오성중학교의 ‘괴산 두레농요’가 차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대구광역시 서대구중학교의 ‘비산농악’에 돌아갔다.축제를 주관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60년 한국민속예술축제를 총결산한 자리인 만큼 경연자들의 남다른 열정에 감사드리며 우리 문화의 뿌리를 지켜나가는 이 축제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2020년 ‘제61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충청남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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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창 국악인 배출 등용문, 17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7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이 열린다.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화순국악대전은 화순군(군수 구충곤)과 (사)화순국악진흥회(이사장 김향순)이 공동주최하고, (사)화순국악진흥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신인부․일반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고 판소리․민요․고법․무용․기악 등의 부문에서 전국의 국악 지망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날인 17일 예선을 거쳐 18일 본선과 결선을 치른다. 18일 오후 4시부터 시상식 식전 행사로 전년도 국무총리상 수상자인 이용우 명인의 특별공연과 심사위원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국회의장상(일반부 민요대상), 국무총리상(일반부 종합대상), 문체부장관상(일반부 종합 최우수상), 교육부장관상(고등부 종합대상), 전라남도지사상(일반부 대상 등)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한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처는 (사)화순국악진흥회이며 우편이나 이메일(hwasun87370226@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국악진흥회(☎ 061-313-777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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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기산국악제전 오는 9월 28~29일 경남 산청에서 열린다 !기산 박헌봉 추모비 제막식 X 박헌봉 국악상 시상식 X 전국국악경연대회 X 기산국악제전 국악한마당 제12회 기산국악제전 오는 9월 28~29일 경남 산청에서 열린다. /기산 박헌봉 추모비 제막식/ - 기산 박헌봉 작사, 향사 박귀희 작곡의 국악의 노래 새겨진 추모비 건립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산청군의 전통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2013년 기산 박헌봉선생 생가 복원과 기산 국악당을 완공하여 국악부흥에 지대한 공을 세우신 기산 선생의 유지를 계승·발전 시켜 나가고 있다. 올해는 기산 박헌봉선생이 남긴 업적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100여명의 제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영원히 기념 할 수 있는 기산 추모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기산 박헌봉선생이 작사하고 향사 박귀희 선생이 작곡한 국악의 노래비는 산청군이 국악의 성지로 자리 배김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다. 제12회 기산국악제전은 기산추모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8회 박헌봉국악상시상식과 국악인재 발굴을 위한 전국국악경연대회 수준 높은 국악콘텐츠 프로그램인 ‘국악한마당’이 개최된다. 기산국악제전 국악한마당은 29일 산청한방약초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악한마당 무대에서는 배우 김성녀 명창의 배띄어라, 어머니의노래 메들리, 봄날은 간다, 산청아리랑 다양한 국악가요와 왕기철 명창의 사철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출신 가수 유지나등, 신명나는 우리음악이 준비되어있으며, 풍물 남사당패의 연희 춤에 뿌리를 둔 최종실류 소고춤보존회의 전통무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의 연희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제12회 기산국악제전은 산청군이 주최하고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남도, 경상남도 교육부, 산청군의회, (사)한국국악협회가 후원한다. 진행에는 국악공연 전문기획사인 정아트엔터테인먼트(주)가 맡고 있으며, 9월 28일 오후 3시부터 박헌봉선생의 추모비 제막식과 제8회 박헌봉국악상 시상식이 동시에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29일 오전9시부터는 제12회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산청문예회관 및 산청군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기산국악제전 국악한마당은 산청군에 위치한 산청한방약초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행사개요 ○ 행 사 명 : 제12회 기산국악제전 ○ 일 시 : 2018년 9월28일(금) 추모비 제막식 오후3시 / 제8회 박헌봉 국악상 시상식 오후4시 2018년 9월29일(토) 전국국악경연대회 오전9시 / 기산국악제전 국악한마당 오후6시30분 ○ 장 소 : 산청군 기산국악당, 산청군 문화예술회관, 산청군 체육관, 산청한방약초축제장 특설무대 ○ 주 최 : 산청군 ○ 주 관 : 기산국악제전위원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남도, 경상남도 교육청, 산청군의회, (사)한국국악협회 ○ 문 의 : 기산국악제전위원회 070-4848-0216, fax 02-564-0267 ○ 진 행 : 정아트엔터테인먼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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