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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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양도성문화제한양도성은 단순한 성곽의 의미를 넘어 서울의 600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문화유산이다. 역사와 삶, 자연이 공존하는 한양도성은 자연과 한 몸이 된 특별한 인공구조물로 자연의 선을 손상시키지 않고 지형을 그대로 따라가며 성을 쌓았으니,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의 일부로 자리잡았으며 문학과 예술의 대상이 되었다.한양도성문화제는 사적 10호인 한양도성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재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세계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올해 8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문화제이다. 이번 문화제는 10월 9일(금)~10일(토) 양일간 한양도성 일원(주행사장 :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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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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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청소년축제,제12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 코로나19가 불러온 사회적 거리와 연결 새로운 ‘사이’를 탐색하다하자센터는 9월 18일(금), 19일(토) 양일간 온라인에서 <우리 사_이 괜찮아요?: 재난을 마주한 우리의 ‘연결’과 ‘거리’>라는 주제로 제12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을 개최한다. 올해는 창의서밋 펠로우로 선정된 청소년들이 직접 메인세션을 기획·진행하는 가운데 청소년에게 재난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질문하고, 거리 두기로 생겨난 ‘사이(간극)’ 속에서 재난을 극복할 새로운 ‘사이(관계)’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 펠로우가 준비한 메인세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무대를 잃은 청년들의 예술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공연과 함께 나누는 <코로나 시대, 청년 예술인의 삼바(samba), 삶 봐!>, 그간 잘 들리지 않았던 1020 알바 청(소)년의 경험과 코로나19 이후 바뀐 알바 풍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코로나 시대, 알바러들의 줌(Zoom) 파티>, 대학 진학만이 정상으로 여겨지는 한국 사회 열아홉 청소년들의 ‘진짜’ 이야기를 해보는 <열아홉의 자화상: 유별나지도 흔하지도 않은 청소년의 진짜 이야기>, 청소년 온라인 낭독공연 창작 프로젝트 <줌(Zoom)대한 낭독회: 우리 모두의 A>, 코로나19로 여행도 만남도 제한된 아쉬움을 담아 석고방향제를 만들어 보는 <향기 한 스푼, 추억 한 보따리: 석고방향제 제작 워크숍> 등 재난을 마주한 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기획세션인 <진땀빼는 언택트, 찐잼수업 온택트>와 <미스터리 엑시트: 하자 온택트 프로그램 쇼케이스>는 올해 하자센터에서 시도된 온택트 교육 활동을 소개하고 새로운 온라인 쌍방향 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소년 기관 종사자 및 교육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재난 상황에서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질문하는 하자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라운드테이블 <음소거 해제: 하자 청소년 평등 문화 포럼>, 하자공방 영메이커들이 자신의 아이템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쇼 미 더 코멘트: 영메이커 쇼케이스>, 라디오의 형식을 빌려 탈학교에 대한 청소년들의 사연을 나누는 <같이 이야기 나눠요, 자퇴라디오>, 청소년 큐레이터가 준비한 평화책 전시 <평화 지도 : 2020 평화책 순회전시>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클로징 세션인 <춤추는 사이: 줌(Zoom) 댄스 파티>는 끝이 보이지 않는 재난 상황으로 인한 피로감과 우울함을 ‘안전하게’ 날려버리고 서로의 연결과 연대감을 확인하는 세션으로, 참가자들이 줌(zoom)에 접속해 DJ가 트는 음악을 함께 들으며 각자의 공간에서 춤을 추는 새로운 시대의 댄스파티를 열어 이틀간 여정의 막을 내린다. 제12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은 재난을 마주해 새로운 ‘사이’를 만들고자 하는 청소년과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축제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사전신청은 온라인(http://haja.net)으로 가능하다.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개요 1999년 12월 18일에 개관한 하자센터는 연세대학교가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공식 명칭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다. 하자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서울시 청소년 직업체험 특화시설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미래핵심진로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인 ‘하자 ON’,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아가는 고교자유학년제 ‘오디세이 학교’, ‘하자공방 영메이커’, 그리고 음악, 영상, 디자인 작업장 등이 있다. 하자센터는 미래지향적 진로역량 개발의 ‘발판과 사다리’가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금, 바로, 여기’로부터 사회에 직접 참여하며 시민성을 체득하는 청소년들의 공공적 무대이자, 안정적 연결과 접속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해 보는 ‘청소년 교류공간’인, 미래세대를 위한 진로 플랫폼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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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쉼’ 주제로 열린 ‘2020 제7회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폐막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친 국민의 마음에 휴식과 위안을 줄 수 있도록 ‘숨, 쉼’을 주제로 열었던 ‘2020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가 9월 13일 폐막했다. 이번 영상축제는 코로나19로 네이버TV ‘2020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채널’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9월 13일 오후 5시 시작된 폐막식은 서도밴드의 폐막 공연을 시작으로 ‘무형유산 유튜브 영상공모전’ 수상작 발표와 3일간 축제의 여정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된 후 폐막 선언으로 마무리가 됐다. 먼저 폐막 공연은 국악의 스토리텔링 방식에 팝 리듬, 멜로디를 입혀 ‘조선 팝’이라는 고유의 장르를 개척한 서도밴드가 춘향이가 옥중에서 이몽룡을 기다리며 애절하게 부르던 노래 ‘쑥대머리’와 ‘언제까지’를 시작으로 이몽룡이 암행어사가 돼 춘향이와 재회하는 내용의 ‘내가 왔다’로 레퍼토리를 구성했다. 다음으로 무형유산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가 이어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영상 공모전은 무형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자 진행한 영상축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총 23팀, 25개 작품이 접수됐다. 최종 심사 결과 국립무형유산원장상에는 ‘安 : 편하고 걱정 없다(김진영)’, ‘합일:세 개의 길’(갓잡이들) 2개 작품이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30년대 판소리트랙1’(신경영), ‘놈의 마음속으로’(이주빈), ‘바람을 엮다 [염장 조대용]’(양학주), ‘우리는 언제나 태평성대를 기원한다(권순형)’ 4개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폐막작으로는 이번 영상 축제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침묵 : 리스본의 소리’가 상영됐다. 상영 전에는 월드뮤직 전문가이자 ‘포르투갈의 노래, 파두’를 쓴 황윤기 작가가 전문 해설을 진행해 포르투갈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파두’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국립무형유산원의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이승우 감독의 단편 다큐멘터리 ‘금학’의 상영과 한국 전통민요인 ‘강강술래’, ‘웡이자랑’, ‘뱃노래’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서도밴드의 랜선 공연 및 GV가 이어지면서 네티즌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는 개막작인 판소리 뮤지컬 영화 ‘소리꾼’을 필두로 폐막작 ‘침묵: 리스본의 소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화를 선보임으로써 다시 한번 무형유산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해설이 있는 영화, 감독 특별전, GV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이며 무형유산 영화제로서의 새로운 도약과 가능성을 보여줬다.국립무형유산원은 인류의 무형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복합 행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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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 온라인 개최홍콩관광청(Hong Kong Tourism Board, 약칭 HKTB)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고려해 홍콩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을 최초로 온라인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팡 유카이(Pang Yiu-Kai) 홍콩관광청 체어맨은 "10년간 홍콩 사람들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와인과 미식의 축제이자 대규모 야외 행사인 와인 & 다인 페스티벌을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옮겨옴으로써 코로나로 인한 환경적 제약에서 벗어나 전 세계 와인과 홍콩의 음식 문화를 공유함과 동시에 홍콩 F&B 산업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상 공간의 이점을 살리면서 축제 분위기를 최대한 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으로 4일간 진행되던 이 축제는 온라인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시간과 지리적 제약에서 벗어나고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 단위로 행사 기간을 확대한다. 홍콩관광청은 가능한 물리적 이벤트로서의 느낌을 살리고자 축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원스톱 프로모션 플랫폼을 구축, 전문가들이 큐레이션한 고급 와인과 음식을 선보인다. 다양한 와인 브랜드들은 축제에 맞는 특별 할인 혜택과 맞춤형 상품을 제공해 가상 공간에서 구매로까지 연결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명 와인 및 음식 비평가, 쉐프, 와인 전문가들이 와인 페어링과 요리를 주제로 가상 워크숍과 클래스를 진행한다. 2009년 홍콩과 보르도(Bordeaux)가 와인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된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은 순식간에 화제가 됐고 포브스 트래블러(Forbes Traveler)에 의해 ‘세계 10대 미식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다음 링크에서 이미지를 내려받을 수 있다. https://www.image.net/hkwinendinefestival2018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0819005432/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연락처: 홍콩관광진흥청(Hong Kong Tourism Board) 비비안 라이(Miss Vivian 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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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 ‘케이-무형유산’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김연수 원장)은 ‘K(케이)-무형유산 페스티벌’을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다시 무형유산으로 연결되다’는 주제로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K-무형유산 페스티벌’은 한류로 친근해진 국내외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국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격리된 대중들이 ‘무형유산’으로 다시 연결되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들로 준비하였다. 13일에는 재한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 체험행사와 전통 공연 관람이 진행된다. 14일과 15일에는 모두가 참여 가능한 오후 7시 30분 국립무형유산원 중정 야외무대에서 각양각색의 무형유산 공연이 하나의 맥으로 연결되는 주제공연 ‘이판사판 스테이지’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 남사당놀이 최병진 이수자 팀 ▲ 소리꾼 권송희 ▲ 국악 그룹 ‘바라지’ ▲ 조선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써낸 ‘서도밴드’ ▲ 고성오광대 고석진 이수자와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자음악)의 결합 ‘이발사와 EDM’ ▲ 월드 뮤직 밴드 ‘두 번째 달’ ▲ 경기민요 채수현 이수자 ▲ 소리꾼 김준수 ▲ 전통연희와 레게의 만남 ‘유희스카’ 등이 출연해 ‘K-무형유산 페스티벌’의 흥을 돋운다. 특히, 재한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연-동고동락 스테이지, 이구동성 스테이지’도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동고동락 스테이지’에서는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한류 팬들의 이목을 모았던 피리정악과 대취타, 봉산탈춤을 비롯한 한국 전통 공연 판굿, 부채춤, 오고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구동성 스테이지’에서는 한국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재한 외국인 ▲ 조세린 클라크(미국)의 가야금 산조 연주와 ▲ 로르 마포(카메룬)의 판소리, ▲ 난시 카스트로 (멕시코)의 경기민요 공연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 입구에서부터 체온 측정, 손 소독, 출입 명부 작성 또는 큐알(QR)코드 확인, 객석은 1.5m 이상 거리두기로 운영할 방침이다. 공연장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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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하는 2020년 박물관 교육 축제8월 11일(화) 9:00~13:00에 진행되는 ‘제45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박물관 전시품에서 얻은 영감을 그림 작품으로 표현하는 미술 경연대회로, 그림 창작 활동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 행사에는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외국인 학생 포함) 20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선착순). 대회 이후, 출품 작품 중에서 총 40점을 선정하여 4명에게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6명에게는 창의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8월 12일(수)~13일(목) 양일간 ‘2020년 박물관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치유 공간으로서의 박물관’을 주제로 한 올해 심포지엄은 박물관이 정보 제공의 공간을 넘어서 정서적ㆍ치유적 공간으로의 가능성을 조망해 보는 자리로 구성한다. 이틀간 동일한 주제로, 12(수)에는 특히 의학ㆍ교육ㆍ문화적 관점에서 치유 공간으로서의 박물관을 논의해 보고 다양한 박물관의 고민과 시도를 공유한다. 13(목)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린이 마음읽기를 시작으로 미술치료, 생태감수성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놀이ㆍ배움·치유의 복합공간으로서 어린이박물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네이버TV(https://tv.naver.com/museumofkorea)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접 참가는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50명만 참가할 수 있다. 8월 15일(토)과 16일(일)은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와 공동으로 열린마당에서‘2020년 박물관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립등대박물관ㆍ전곡선사박물관ㆍ고촌이종근기념관 등 전국 34개의 박물관ㆍ미술관이 참여하여, 소장품 활용 창의 활동, 여성독립운동가 탐구, 로봇 공연 등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들로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을 초대한다. 박람회는 관람객 간의 간격을 유지하기 위하여 시간대별 현장 예약제, 입출입대장 작성 및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 등을 시행한다. 아울러 박물관 교육 박람회도 온라인 참여기관의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네이버TV로 실시간 전송한다. 2020년 박물관 교육 축제는 유익한 창작ㆍ학술ㆍ교육 등의 문화 행사 개최를 통해 국민들이 폭넓게 우리 문화를 향유하고 각계의 박물관 전문가들과 여러 문화 기관이 한곳에 모여 박물관의 사회적 가치를 공감하고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방지 대응을 위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7월 24일(금) 발표한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을 준수하면서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며, 관련 조치를 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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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니어를 위한 온라인축제한마당 “올워크 실버스타” 참가신청 접수중시니어 무료구인구직포털인 올워크(대표이사 김봉갑)가 7월1일부터 접수를시작한 ‘올워크실버스타’ 예능 콘테스트 예선 참가신청은 올워크 홈페이지(www.allwork.co.kr)에서 10월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참가신청 접수 후 공개 예선 기간은 11월 30일까지 이며, 본선 및 시상은 12월중에 이뤄질 예정이다.‘올워크실버스타’ 예능 콘테스트는 코로나로 지친 대한민국 시니어를 위한건강과 활력 회복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로서 50세 이상 대한민국 남녀 누구나참가할 수 있다.‘올워크실버스타’는 최근 유행하는 단순 트로트 노래자랑이 아닌악기연주부문, 장르를 가리지 않는 한국노래, 외국 노래 부문 등 3개 부문에걸쳐 경연을 시행한다.부문별 금, 은, 동상 3명씩 9명과 대상 1명 등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시상내역은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해 총상금 4000만원으로 숨은 고수들은 물론 추억과사연을 남기고자 하는 일반인들의 참여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한다.중장년 재취업이라는 인생2막을 안내하는 올워크가 ‘올워크실버스타’의 기획,연출, 심사 등 모든 절차를 주관한다.행사를 주관하는 올워크는 ‘올워크실버스타’가 시니어들의 행복한 인생과열정을 응원하고 무한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이벤트가 될 것이며, 형제, 자매,벗들이 함께 참가하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올워크 개요올워크는 2015년부터 40세 이상의 중견기업, 대기업에서 퇴직한 중장년우수인재들을 재취업시켜 드리고 취업정보는 물론 문화, 예술, 금융 등 다양한콘텐츠를 제공하는 시니어 취업전문 포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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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축제는 어떻게 달라질까?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와 함께 6일 오후 3시, 온라인 토론회 ‘코로나19, 한국축제 어디로 가야 하나’를 개최하고 유튜브 채널인 한국관광공사TV 채널인 통해 생중계한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되어, 지역경제와 관련 업계가 어려움을겪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축제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비대면축제, 일상 속 축제 등, 현장의 새로운 시도를 중심으로 변화된 환경에 맞는 다양한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춘천마임축제, 보령머드축제 등의 새로운 시도 사례 발표와 전문가 토론 1부에서는 김덕진 한국인사이트연구소 부소장이 거대자료(빅데이터)로 바라본 축제 현주소와 변화된 시각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형곤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축제 위기 및 동향 분석을 발표한다. 이어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과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국장이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춘천마임축제와 보령머드축제의 새로운 시도와 노력들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공유한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훈 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한양대학교 교수)이 진행을 맡고, 최보근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이인재 가천대학교 교수, 윤성진한강몽땅축제 총감독,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 황희정 대구경북연구원연구원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축제 전략과 정책방향 등을논의한다. 온라인 생중계 토론회에 누구나 참여 가능, 실시간 질문자 100명에게 선물 증정 생중계되는 온라인 토론회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으며, 실시간 질문을 남긴 참가자 100명에게는 커피 상품권을선물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축제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지만,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축제 현장과 학계가 함께 변화된 환경에 맞는 다양한 대응 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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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아주 특별한 '썸머 페스티벌" 경험하세요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오늘(31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썸머 페스티벌`을 연다. 해설과 영상을 곁들인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다. `썸머클래식`과 `앙상블 콘서트`의 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썸머클래식`은 음악가 임헌정이 객원지휘자로 나서 생상스의 음악을 들려준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에서는 피아니스트 이화경이 두 명의 피아니스트 역할을 혼자 맡는다. `앙상블 콘서트`는 현악 프로그램 `앙상블 콘서트ⅠStrings`과 관악 프로그램 `앙상블 콘서트Ⅱ Winds`로 진행된다. `앙상블 콘서트ⅠStrings`에서는 지휘자 최혁재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연주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0번 G장조` `제9번 A장조 크로이쳐`등을 선보인다.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은 국내 초연으로 무디의 `다른 날로부터`와 실베르센의 하모니카와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참나무` 중 `평화를 찾아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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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서울국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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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린지페스티벌2020 [다원예술, 문화비축기지]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예술가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20이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공간의 작품은 온라인 페스티벌로, 야외공간의 작품은 오프라인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페스티벌은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에 문화비축기지에서, 온라인 페스티벌은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의 축제와 공연들이 취소, 연기되고 있는 만큼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무대는 더욱 필요해졌다. 작품에 대한 심사나 경쟁 없이 예술가들의 자유 참가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연극, 무용, 음악, 시각, 영상과 더불어 기존 장르로 한정 지을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84팀이 올해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문화비축기지 곳곳에서 펼쳐지는 예술가들의 예술적 시도를 오프라인 페스티벌로 61팀, 온라인 페스티벌로 23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예술생태계의 대안을 제시하는 축제 -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립예술축제이자 축제공동체를 지향하는 민간단위 최대 규모의 예술축제이다. 1998년 "한국적 프린지의 실험과 모색"을 모토로 상업적인 대중문화와 권위적인 순수예술의 대안으로 시작한 '독립예술제'를 전신으로 하며, 새로운 문화예술로 활발히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자유로운 참여로 예술가와 작품을 독려하는 축제 -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참가작을 심사하거나 선정하지 않고 이를 통해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시도를 장려해오고 있다. 또한, 예술인에 대한 자격요건과 장르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이는 프린지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축제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모두가 '예술가'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예술가와 작품을 만나고 있다. 경계가 없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축제 -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사무국의 주도로 이뤄지는 축제가 아닌, 스탭·아티스트·인디스트(자원활동가)·관객·지역사회가 함께 축제공동체를 조성한다. 그렇기 때문에 각 단위의 역할은 어느 축제보다도 중요하고 모두가 소중한 구성원이다. 축제 안에서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예술로 건강하고 풍성한 삶을 끌어내고자 한다. 다양한 예술 활동을 주목하고 지지하는 축제 -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정형화된 창작과 형식, 내용의 틀을 벗어나 공간과 작품을 실험하고, 일상으로 예술을 확장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을 만나고자 하는 예술가와 작품에 주목한다. 기성 예술계에서 시도하지 않거나 비주류로 일컬어지는 예술을 적극 지지하며 그 가운데에서 '다음'을 기대하고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게 될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하고 있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공공 기금 및 재정 후원, 협력 채널과 연계를 통해 운영되며, 상업 자본 논리 속 예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작업을 지지한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함께 만드는 독립예술축제"를 희망합니다. - 이러한 목표를 위해 창작활동에 제약을 두지 않고, 예술적 상상력 발현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공간의 정형화 탈피를 통해, 주어진 창작 환경 및 무대를 바라보는 시각을 다각화하고, 예술 공간을 발굴하고 있다. 예술의 소통을 위해 축제에 참여한 작품 및 예술인(단체)의 품앗이, 협동 작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독립예술에 지속적인 관심을 생산하고자 한다. [박형주 에디터] 아트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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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트홀가얏고을 제3회 2인전통음악축제* 공 연 일 : 2020년 6, 7월 중 아트홀가얏고을(대표 송영숙)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화남보은장학재단(이사장 송재륭)의 후원으로 2020년을 맞아 2020 아트홀가얏고을 제3회 2인전통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아트홀가얏고을은 1995년 서울 강남구를 중심으로 전통음악을 보급하는 전문기관으로 개원하여, 2017년 11월에 77석 규모로 새롭게 태어난 자연음향극장이다. 극장 벽체와 바닥은 각각 소리 울림이 좋은 자작나무와 호두나무로 조성하였으며, 무대 천장은 소리에너지의 효율적인 전달을 위하여 구름형상의 확산체로 디자인되어 관객과 연주자가 같은 호흡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2인전통음악축제는 2020년 전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증의 확산 속에 침체되어있는 문화예술계와 신진 예술가들의 발굴,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아트홀가얏고을이 주최하는 축제형 기획공연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14팀의 젊은 연주단체가 출연하는 이번 2인전통음악축제는 무분별한 확장을 통해 근본없는 퓨전국악이 성행하는 이 때,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예술가들을 선발하였으며, 두 명으로 구성된 연주단체의 음악적 역량과 완성도 있는 예술가들의 호흡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018년부터 지속되어온 아트홀가얏고을의 브랜드 공연인 2인국악제가 세계화를 목표로 축제형 기획공연으로 개편되었으며, 7월 18일에는 모든 출연자가 한 무대에서 경연을 펼쳐 우수공연단체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첫 공연인 김수인X이주행 – 단상금(斷想琴) 공연은 매진사례를 이루었다. 아트홀가얏고을은 공연장을 찾는 예술가와 관객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자체적으로 주 2회 공연장의 방역과 방문객들의 문진표 작성 및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 문화예술과의 지원을 통해 방역업체의 전문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남은 2020년에도 병창전, 허튼가락전이 포함된 창작실현무대(8~9월 예정), 산조 등 판소리를 포함한 전통음악의 향연인 불휘기픈소리(10, 11월 예정) 등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후폭풍을 이겨내는 참신한 기획공연이 개최될 예정으로, 대한민국 문화중심지 강남의 한복판에서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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