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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안방서 열리는 거리춤 축제, 2021 서울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2021 서울스트리트댄스페스티벌(2021 SEOUL STREET DANCE FESTIVAL / 2021 SSDF)이 8월 7일(토) 16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T2 공연장에서 열린다. 세계 최정상 비보이들이 서로 맞서는 배틀(Battle) 현장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서울시 민간축제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기로 결정됐다.2019년에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첫 선을 보인 서울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은 서울을 대표하는 스트리트댄스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으나, 작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한 차례 행사가 취소된 후 올해에 다시 열리는 축제다.전 세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비보잉 단체 여덟 팀이 출전했다. 비보이 2대2 배틀에 참가한 팀은 리버스크루 RIVERS CREW, 브레이크앰비션 BREAK AMBITION, 베이스어스크루 BASEUS CREW, 엠비크루 MB CREW, 퓨전엠씨 FUSION M.C., 플로우엑셀 FLOW XL, 아티스트릿 ARTISTREET, 와일드크루 WILD CREW이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브레이킹(비보잉)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국가대표 선발전에 앞서 상대의 기량을 가늠하는 전초전 성격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비보잉 배틀 뿐만 아니라 스트릿 댄서들의 화려한 쇼도 펼쳐진다. 쇼케이스에 참가하는 세 팀은 여성 퍼포먼스 팀 레이디바운스 LADY BOUNCE, 대한민국 대표 보깅 팀(Voguing, 보그 잡지 모델을 연상케하는데서 유래) 하우스오브키치 HOUSE OF KITSCH, 그리고 여성 락킹 팀(Locking, 몸이 툭하고 자물쇠가 잠기듯 멈추는데서 옴) 롤링핸즈 ROLLING HANDS이다. 스트릿댄스의 다양한 장르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볼거리다.심사위원은 비보이 타조 TAZO, 쇼리포스 SHORTY FORCE, 디퍼 DIFFER이며, 사회는 국내 스트릿댄스계의 대표 MC인 두락 DU LOCK, 디제이는 최근 들어 비보잉 디제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스티 ZESTY가 담당한다.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본 행사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갬블러크루의 유튜브 채널인 갬블러크루 티비 Gamblerz Crew TV 채널과 2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비보이 브루스리 TV 채널을 통해 8월 7일 16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2021 스트리트댄스페스티벌의 주최, 주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잉 단체 갬블러크루 GAMBLERZ CREW(대표 박지훈)가 맡았다. 한국스트릿댄스협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취재문의는 갬블러크루 사업운영팀(02-2272-1917)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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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2021 여우락 페스티벌 개최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2021 여우樂(락) 페스티벌’(이하 ‘여우락’)을 7월 2일(금)부터 24일(토)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달오름극장·별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여우락(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은 우리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예술가들이 과감한 시도를 하는 명실상부한 ‘우리 음악 실험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했다. 전통과 동시대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음악적 시도로 지난해까지 누적 관객 6만3000명, 평균 객석 점유율 93퍼센트를 기록했으며, 꾸준한 마니아층을 확보해 최근 대중문화계에 불고 있는 국악 열풍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공연으로만 진행된 ‘여우락’에 대한 관객들의 아쉬움과 갈증을 반영하듯 5월 20일 오픈한 2021 ‘여우락’ 얼리버드 패키지와 프리패키지 티켓은 판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개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여우락’은 기존의 예술감독과 음악감독이 프로그램을 이끌던 이원체제를 벗어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인 체제를 도입했다. 페스티벌의 방향성과 프로그램 구성을 보다 명료하고 일관성 있게 꾸리기 위해 꾀한 변화로 올해의 디렉터에는 음악·무용·미디어아트 등 폭넓은 장르를 오가며 개성 넘치는 예술세계를 구축해 온 아티스트 박우재가 선정됐다. 박우재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독창적인 거문고 연주 방식과 음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다양한 장르와 과감한 협업을 통해 축적된 그의 남다른 도전정신과 색다른 시각이 2021 ‘여우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여우락’은 총 4개의 콘셉트, 13개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만난다. ‘디렉터스 픽’(Director’s Pick)은 박우재 디렉터가 직접 기획한 세 개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개막작 ‘두 개의 눈’은 박우재가 소속된 그룹 무토(MUTO)와 입과손스튜디오가 합작한 융복합 프로젝트로 판소리 심청가에 키네틱 LED와 미디어아트를 접목시켜 새로운 해석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거문고 연주자 심은용·황진아·박다울 세 사람이 뭉친 쓰리고의 ‘고고고’는 걸출한 거문고 솔리스트 삼인방의 3색 매력이 충돌과 조화를 이루며 거문고 사운드의 새로운 확장을 기대하게 한다. 음악그룹 나무는 국악 실험의 시조 격이라 할 수 있는 전설적인 한국음악앙상블 바람곶의 데뷔공연 ‘물을 찾아서’를 오마주한 ‘물을 찾아서-Remastered’를 통해 한국음악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준다.‘여우락 컬래버’(Yeowoorak Collabo)는 ‘여우락’에서만 볼 수 있는 신선한 아티스트 간 협업, 예상을 뛰어넘는 뜻밖의 장르·영역의 예술가 조합을 만날 수 있는 무대들이다. 국악과 재즈의 베테랑 뮤지션이 결성한 슈퍼밴드 신박서클과 재즈피아니스트 윤석철이 만난 ‘불안한 신세계’는 일상에 파고든 전염병·미세먼지·기후변화·방사능 등 오늘날 우리와 공존하는 불안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지난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2020 ‘여우락’의 신선했던 컬래버 무대 두 편도 올해 다시 관객과 만난다. 정가의 명인 강권순과 대중음악계의 거장 베이시스트 송홍섭이 이끄는 송홍섭앙상블, 전자음악·재즈로 전통음악을 재창조한 신노이가 함께 하는 ‘나와 일로(一路)’와 황해도 대동굿 만신 이해경과 사진작가 강영호가 만난 ‘접신과 흡혼’이다. 강렬한 한국적 색채를 표방하는 두 공연의 영상으론 담지 못했던 현장의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여우락 초이스’(Yeowoorak Choice)는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준비했다. 2021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추다혜차지스의 레퍼토리와 협업무대, 그리고 신작까지 총망라한 공연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는 무대미술로 구현한 신 당산나무 아래서 다채롭게 변주된 무가(巫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디렉터스 랩’(Direstor’s Lab)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우재의 실험 정신이 가장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별오름극장에서 진행되며 각 공연별로 32명의 한정된 인원만 누릴 수 있는 2021 ‘여우락’의 은밀하고 야심 찬 기획이다. 현악기인 아쟁과 가야금의 연주자가 선과 실을 모티프로 펼치는 김용성×박선주의 ‘실마리’는 퍼포먼스와 인문학강의가 어우러지는 무대다. ‘여우락’ 기간 중 우리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창작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우락 아카데미’도 진행된다. 젊은 예술가들은 박우재 디렉터와 대금연주자 이아람의 멘토링으로 창작자로서의 진지한 고민과 탐색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예술가가 알아야 하는 기획의 실무 지식도 함께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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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학원,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2021 홍익문화축제’ 개최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2021 홍익문화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1만2천여 명의 국학회원과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홍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홍익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감동의 스토리와 대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 행사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일지인성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국학원 유튜브 공식채널에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국민들의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높아져 심신의 건강이 나빠지고 있고, 사회적 갈등과 불신이 여전히 팽배하고 있어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의 화합과 통합할 수 있는 홍익의 정신과 문화를 알리고자 대국민 축제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1부는 축하공연과 축사, 홍익문화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는 홍익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감동의 스토리를 전하는 홍익문화포럼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기념 강연과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의 축사로 이어진다. 권나은 원장은 "반만년을 이어 온 대한민국이 수많은 위기 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지켜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뿌리인 홍익정신에 있습니다. 나만 잘살고 내 단체, 내 국가만 잘사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잘 사는 것이 홍익의 가치이고 정신입니다. 이것을 실천해 국민이 한국인입니다. 한국인이 한국인다운 것은 한국인의 정신, 즉 ‘홍익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홍익의 가치는 서로를 진정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조화와 상생, 공존과 공생의 정신입니다. 대립하고 갈등하고, 분열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이 바로 ‘홍익’입니다. 홍익이야말로 이 시대의 꼭 필요한 시대정신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홍익문화축제는 10월 3일 개천절까지 ‘홍익문화 학술대회’, ‘홍익문화상 시상식’, ‘I Love 홍익인간’캠페인, ‘국학원 홍익문화체험투어’,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강좌’,‘홍익콘텐츠 페스티벌‘, ‘개천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설립이념으로 하는 국학원은 이 시대의 홍익인간의 모델 발굴하고 양성하고 있으며, 홍익정신이 이 시대의 시대정신이자 실천하는 홍익생활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매년 전국 16개 지부 및 시군구 단위에서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3대 국경일 기념행사를 진행하여 대한민국의 뿌리 정신인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또한 한문화 지원사업을 통한 재외동포,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지고 있다. 작년부터 한국인의 정체성과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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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축제, 제1회 ‘모두의축제’ 성황리에 끝나2021년 5월 29일 토요일 19개 서울청소년시설이 함께 한 제1회 ‘모두의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모두의축제’는 구립서초유스센터,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서울유스호스텔,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시립구로청소년센터, 시립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시립망우청소년센터,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시립문래청소년센터,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시립화곡청소년센터,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양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남권역 서울특별시 청소년코디네이터가 공동주관하며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후원했다. 4월 사전회의부터 시작해 약 두 달간의 준비로 운영된 이번 축제는 18개의 비대면 체험부스를 운영한 ‘모두의부스’, 4팀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이뤄진 ‘모두의공연’,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온라인 대회 ‘모두의대회’로 이뤄졌다. 총 1만600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 어떤 활동들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자.협약을 통해 이뤄진 서울청소년시설의 공동 주관 ‘모두의축제’는 참여 시설 간의 협약과 함께 공동 주관으로 이뤄졌다. 비대면으로 이뤄진 시설 간 협약은 서울청소년시설연합축제 ‘모두의축제’와 관련해 참여 시설은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 보장 관련 기관, 단체, 시설 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모두의축제’만을 위한 것이 아닌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다지고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이용해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하는데 초점을 두고자 한다.다양한 체험활동과 볼거리의 향연, ‘모두의축제’ ‘모두의축제’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비대면 및 온라인으로 운영됐다.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번 축제는 비대면 체험활동 ‘모두의부스’, 온라인 청소년 동아리 공연 ‘모두의공연’, 청소년이 참여한 온라인 대회 ‘모두의대회’로 이뤄졌다. ‘모두의부스’는 당일 실시간 체험활동 키트 안내를 위해 오전 10시 시립목동청소년센터 후문에서 직접 수령해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 키트에서는 A와 B세트 키트로 나눠 배포됐다. A키트에는 구립서초유스센터, 시립문래청소년센터, 시립화곡청소년센터,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시립구로청소년센터,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시립창동청소년센터, 시립성동청소년센터로 구성됐으며, B키트에는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시립망우청소년센터,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 서울유스호스텔, 시립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양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시립마포청소년센터로 구성됐다. ‘모두의공연’은 축제 일주일 전 공연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해 영상 조회 수, 댓글, 좋아요 수 등으로 점수를 집계해 인기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모두의공연’에서는 총점 4693점으로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댄스 동아리 ‘악’이 수상했다. 9명의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낸 퍼포먼스는 가장 많은 점수를 득점했다. 수상 대표자는 "올해 진행한 첫 공연이었기에 자신이 없었지만 좋은 영상을 남기고자 열심히 참여했던 것 같다”며 "생각보다 점수가 훨씬 높아 놀랐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우승 동아리에는 ‘모두의공연’ 인기상 상패와 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모두의대회’는 사전에 배포된 쿠키 재료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신만의 쿠키하우스를 만드는 대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두의축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총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모양의 과자집이 완성됐으며 투표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선정됐다. 대상으로는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이○아, 최우수상으로 시립강동청소년센터 박○은, 우수상으로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이○효 청소년이 당선됐다. 수상 청소년에게는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을 위해 발전해나갈 청소년 활동 서울청소년시설은 ‘모두의축제’를 시작으로 청소년 시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 시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자원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청소년시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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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소년시설연합축제 ‘모두의축제’ 온라인 개최2021년 5월 29일 토요일 서울청소년시설연합축제 모두의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모두의축제는 구립서초유스센터,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서울유스호스텔,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시립구로청소년센터, 시립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시립망우청소년센터,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시립문래청소년센터,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시립화곡청소년센터,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양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특별시청소년코디네이터(서남권역)가 공동주관하며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후원한다.총 19개 시설이 함께하는 이번 모두의축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각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운영하고자 활동을 구성했다. 비대면 체험 활동부터 온라인 청소년 공연,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단체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18개 시설이 청소년 위해 준비한 비대면 체험 활동 모두의축제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설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총 18개 기관 19개 체험 활동 키트를 구성해 배포할 예정이다. 시설별 부스는 다음과 같이 구성했다. - 구립서초유스센터 : 토닥토닥 나만의 Dream catcher!(드림캐쳐 만들기) -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 : 만들어보아요, 동물의 숲!(동물 나노블럭 만들기) -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 리틀포레스트(미니화분 만들기) - 서울유스호스텔 : 지키ME키링 만들기(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 시립강동청소년센터 : 소리따라 바람따라~ youth! 소.확.행(소리로 느끼는 확실한 행복) 나무피리만들기 - 시립구로청소년센터 : 전통놀이연구가-에그핑퐁 윷놀이(계란판을 이용한 윷놀이), AR로 배우는 물의 순환(AR시스템을 활용한 체험활동) - 시립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자가진단 - 시립마포청소년센터 : 놀러와요, 소통의 숲! 요정의 정원 ‘테라리움’만들기(테라리움 만들기) - 시립망우청소년센터 : 업사이클양말목공예(컵받침 만들기) - 시립목동청소년센터 : 귀여운 휴대폰 가방 만들기!(가죽 공예 휴대폰 가방 만들기) - 시립문래청소년센터 : 슬기로운지구생활‘재생종이만들기’(점토를 활용한 재생종이 만들기) - 시립서울청소년센터 : 우드시어터 민화 그리기(우드공예로 민화 액자 만들기) - 시립성동청소년센터 : 미래로운 태양광 자동차 키트(폐품을 이용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 페이퍼토이(캐릭터 페이퍼토이 만들기) - 시립화곡청소년센터 : 알록달록 나무팽이 만들기(나무팽이 만들기) -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 플라스틱 컵 대파 화분 만들기(재활용 플라스틱 컵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 양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행복한 삶의 불을 밝혀요, 한지 전등 만들기(한지 전등 만들기) - 서울특별시청소년코디네이터(서남권역) : 코디네이터사업 안내 및 홍보물품 배포 체험 활동 키트는 5월 29일 토요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목동청소년센터 후문에서 청소년 400명에게 배포할 예정으로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화려한 볼거리, 청소년 댄스 공연 청소년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청소년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유튜브로 사전에 공연 영상이 게시되며 인기투표를 통해 축제 당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동아리는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라온, 루나리스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온새미로,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악으로 총 4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동아리는 모두의축제 당일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하게 되며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게 된다. 점수는 유튜브 조회수와 좋아요, 댓글수로 집계된다. 투표에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 사전 투표 기간은 5월 22일 토요일부터 5월 28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청소년 공연은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흥미진진한 대회 비대면 체험 활동, 온라인 공연에 이어 각 기관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제 당일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모두의대회가 진행된다. 모두의대회에서는 쿠키하우스 만들기를 통해 가장 완성도 높은 쿠키하우스를 뽑는 대회로서 우승자에게는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상과 함께 부상이 지급된다. 쿠키하우스 투표는 일주일간 기관별 페이스북에 게시된 구글폼으로 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투표 기간은 5월 29일 토요일부터 6월 4일 금요일까지다. 서울 지역 청소년 시설이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에서 많은 청소년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건강한 청소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울지역 청소년시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43)는 대한불교조계종유지재단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설립된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사업, 생활스포츠, 평생교육 등 다양한 사업운영과 쾌적한 시설을 제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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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음악축제 'ROUND 2020' 성료한·아세안의 음악축제 'ROUND 2020'이 코로나19로 단절된 11개국을 음악으로 연결했다.KBS가 주최하고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 및 외교부가 후원하는 'ROUND 2020'이 6일 (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 KBS K-POP, 올댓뮤직, 공식 ROUND 채널을 통해 7시간 이상 연속 스트리밍을 진행했다.'ROUND 2020'은 코로나로 단절된 11개국을 음악으로 다시 연결하며 행사의 큰 주제였던 'Reconnect Each Other'를 제대로 선보였다.이날 행사는 소란의 고영배와 제이미가 MC를 맡아 유창한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 층 더 끌어올렸다.첫 포문은 한국관광공사 영상을 통해 대세로 자리 잡은 밴드 '이날치'가 열었다. 2억 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한 '범 내려온다'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이날치는 'ROUND 2020'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진정한 K-pop의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 판소리 특유의 힘 있는 보컬과 중독성 있는 베이스 리프가 돋보이는 무대는 'ROUND 2020'의 힘찬 첫걸음을 표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이번 'ROUND 2020'에는 아세안 각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국가의 전통과 대중적인 감각이 맞물리는 지점을 정확히 짚어낸 음악들로 충격과 신선함을 가져다주었다.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각국의 고유한 문화를 음악 안에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팝적인 요소도 충분히 녹아들어 있어 선입견을 품었던 이들도 다시 돌아보게 할 만큼 매력적이었다.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알려진 필리핀의 'Ben&Ben'은 포크 음악과 월드뮤직, 그리고 복합적인 팝 음악의 감성을 균형적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그들의 노래는 상처와 가치를 동시에 담고 있는 현시대를 자화상처럼 그려내며 개인과 세상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냈다. 이날 'Ben&Ben'의 무대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마지막 무대는 대한민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10CM가 장식했다. 10CM는 인디음악의 전성기를 이끈 아티스트답게 노련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권정열은 "코로나로 인해 듣지 못한 팬들의 목소리를 듣고, 못 봤던 미소를 보게 되어 아주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히트곡 '폰서트', '스토커', '봄이 좋냐?' 등을 열창했다.7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직접 만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세안과 한국의 문화적 교류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었다.특히 주최사인 KBS는 한국의 리딩통신사인 SK telecom과 함께 이번 공연에 5G 미디어기술을 적용하여 AI 기반 음악가별 영상트래킹, 악기별 멀티뷰 & 멀티사운드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구현해 아세안을 넘어 전 세계에 'ROUND 2020'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했다. 또한 VIP ZONE을 통해 사전 신청한 관람객들이 360도 LED 화면을 통해 각자의 방에서 응원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이렇게 성황리에 막을 내린 'ROUND 2020'은 유튜브 VOD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이후 KBS 1TV '올댓뮤직'을 통해 1월 8일부터 강원권에 송출된다. 또한, KBS 1TV를 통해 특별 편성이 나갈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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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축제를 즐길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체험관’을 최근 개설했다.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체험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와 연기가 이어지고 있는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기 위해 만든 가상 공간이다. 관광객들은 온라인 체험관에서 축제를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다.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체험관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신설했다. 이곳에서는 문체부가 지정한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소개와 대표 체험 프로그램, 인근 관광지, 방문 후기 등 다양하고 상세한 관광정보도 제공한다. 또 ‘두근두근 감성축제’, ‘입 안 가득 맛의 축제’, ‘과거로 시간여행 축제’ 등 테마별 다양한 축제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생동감 있는 축제 사진 영상과 감성 삽화, 여행작가의 칼럼형 기사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도 있다. 이를 통해 축제의 매력과 역사적 가치 등을 만나볼 수 있어 축제를 직접 방문한 듯 생생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체험관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문화관광축제 로고 찾기’, ‘나만의 문화관광축제 이야기’, ‘축제 응원 댓글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축제를 상징하는 기념품으로 구성된 축제 특별꾸러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여옥 관광공사 지역콘텐츠팀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축제를 직접 만나볼 수는 없지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축제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발굴해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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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큰잔치 페스티발, ‘한국 좋아요’ 전 세계 한류 팬 한자리에외국인들이 자신들의 시각으로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직접 만든 한국문화콘텐츠를전 세계 한류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우수작을 시상하는 자리가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11월 23일(월) 오후 6시, ‘한류 큰잔치(K-healing ON Festival)’를 열고, 이를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해문홍에서 진행했던 ‘토크토크 코리아 공모전’,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외국인 한국홍보 전문가(K-influencer)’ 등의사업을 통해 전 세계에서 보낸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고, 우수 작품과 활동자를선정해 발표했다. ‘토크토크 코리아 공모전’ 에서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의 문화적 강점을 차분히 설명한 악셀 페르난데스(Axel Fernandez, 스페인) 씨의 작품등, 7개 주제 분야별 우수 작품을 발표했다.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에서는 영화 ‘소리꾼’을 보고 자신의 인생과 예술에 대한 가치관을 기사로 쓴 누르한 무함마드 다마르다시(Nourhan Mohamed Eldemerdash, 이집트) 씨 등 우수 명예기자단 11명을 선정했다. ‘외국인 한국홍보 전문가(K-influencer)’ 부문에서는 해문홍의 한국 홍보영상 제작 교육을 마친 후 한국의 과거와 현재 음악을 춤으로 표현한 카트리나 노블(Katrina A. Noble, 필리핀) 씨 등의우수 영상 콘텐츠와 제작인터뷰를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케이팝 그룹 에이티즈와 국악인 고영열의 축하 공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마음을 서로 소통하며 치유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드론쇼가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한류 팬 2만 3천여 명은 댓글 창을 통해 영어,스페인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로 실시간 소통하며 행사를 즐겼다. 80여 분간 진행된 유튜브 생방송에는 평균 5899명이 동시 접속했고, 조회 수는 23,709건을 기록했다. 해문홍 박정렬 원장은 "코로나19로 서로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는 어려운시기에 전 세계인들이 한국 문화 콘텐츠로 서로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었던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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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세상, 하나의 가족을 주제로 하는 True Colors Film Festival 2020 첫 개최True Colors Film Festival (TCFF)이 2020년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일본재단(Nippon Foundation)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단편과 장편영화 30편이 소개된다. 출품작들은 연결, 희망, 꿈, 변화 등 인간의 경험 공유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모두 스트리밍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발굴 및 복원작 The Chess Game of the Wind (1976; 이란): 1976년 단 두 차례 상영되었으며 1979년 이란 혁명 당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본작 감독인 모하마드 레자 아슬라니(Mohammed Reza Aslani)의 자녀들이 2014년 고물상에서 우연히 발견해 빛을 보게 되었다. 이란 내에서는 최근까지 상영 금지 상태인 작품으로 프랑스 파리에 밀반입되어 마틴 스코세지 감독이 이끄는 필름 파운데이션의 월드 시네마 프로젝트(World Cinema Project)를 통해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다. 본작은 하반신이 마비된 상속녀와 그를 이용하려는 약탈적 남자들을 다룬 가족 이야기다. Moral (1982; 필리핀): 페미니스트 시각에서 사회정치적 이슈를 다루는 감독으로 잘 알려진 故 마릴루 디아스 아바야(Marilou Díaz-Abaya)의 작품이다. 필리핀 영화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BS-CBN을 통해 2017년 복원된 본작은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강간, 낙태, 성적 자유 등의 문제를 겪는 4명의 여성에 대한 이야기다.수상 경력작 Listen (2020; 포르투갈/영국): 포르투갈의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출품작으로 2020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극빈층 이민자가 겪는 편견, 그리고 선의가 오해를 낳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Mental (2008; 일본/미국):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최우수 다큐멘터리) 수상작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기도 하다. 일본 내 한 정신과 외래병동의 실제 심리상담 현장, 그리고 환자와 의료진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다. Darkness and Light (1999; 대만): 1999 도쿄국제영화제 그랑프리, 대만 금마장 각본상, 편집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사랑과 시각장애에 대한 이야기다. TCFF 개막일인 12월 3일은 세계 장애인의 날이기도 하다.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TCFF는 관련된 주제를 다룬 작품들도 상영한다. 37 Seconds (2019; 일본)는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젊은 여성 만화가에 대한 이야기로 그가 장애을 안고 성인만화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A Long Journey for the First Steps (2017; 슬로베니아)는 가자지구 전쟁 피해자인 팔레스타인 어린이의 재활 과정을 다루고 있다. Elsewhere (2015; 이탈리아)는 다운증후군 환자의 생각에 대한 영화다. Over the Horizon (2017; 러시아)은 시각장애를 안고 있는 사진작가이자 여행가가 자신의 세상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과정을 담았다. Stand By Me (2020; 싱가포르)는 전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46인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Ben E. King의 히트작인 동명의 노래를 공연하는 모습을 그렸다. The Soul of Sophanna’s Song (2017; 캄보디아)은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는 한 남자의 삶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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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24일 시상 및 폐막식 개최11월 24일(화) 오후 6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의 시상 및 폐막식이 개최된다. 우리나라 공연예술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공연예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시작한 전국 규모의 대학생 공연예술 경연대회인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의 시상 및 폐막식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와 청년공연예술인을 다시 빛내기 위한 ‘응원과 희망의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공연예술계 원로배우를 포함해 뮤지컬 스타들이 문화예술계와 청년 공연 예술인들에게 띄우는 릴레이 응원 영상 편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시상 및 폐막식 참석 인원은 전원 참석이 아닌 참가 단체 학생 대표를 선정하고 개인상 수상자들과 합동 공연 학생대표들과 시상자 등 약 70명 이내로 제한될 예정이다. 총 13개 부문 시상 및 3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 및 폐막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12팀의 본선 참가 단체는 온라인 ZOOM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해 온라인 참여 및 실황 중계로 진행된다. 각각의 팀은 학교 강의실, 동아리방 연습실 등 다양한 공간에 모여 시상 및 폐막식에 참여하게 된다.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 및 폐막식의 사회는 2004년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을 받은 이석준이 맡았으며,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배우 전미도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 김영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배우 길해연, ‘기생충’의 배우 박명훈이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젊은 공연예술인들의 시상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팀의 정원영, 최수진의 축하 공연과 뮤지컬 ‘배니싱’ 팀의 김종구, 박규원, 배나라 그리고 뮤지컬 ‘위키드’의 박혜나 배우가 축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참가 단체와 일반 관객들을 위해 올해 최초로 온라인 녹화 중계를 활용해 시상식을 기획했으며, 11월 30일(월) 오후 8시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공식 네이버 TV와 유튜브 채널,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현재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의 12개 본선 진출팀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본선 경연을 진행 중이다.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공연예술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공연예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시작한 전국 규모의 대학생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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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선 본댄스컴퍼니 ‘기억의 파편’, 제23회 세계무용축제 일환으로 공개한국적 정서와 움직임에 새로운 시도를 가미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는 본(本)댄스컴퍼니의 ‘기억의 파편’이 제23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시댄스)의 일환으로 공개된다. 11월 8일(일) 저녁 8시부터 9일(월) 저녁 8시까지 24시간 동안 네이버TV, Youtube를 통해 온라인으로 스트리밍된다. 본(本)댄스컴퍼니 ‘기억의 파편’은 한국 컨템포러리 창작춤과 인터랙티브 뉴미디어 아트(New Media Art)의 예술적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2019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어 초연됐다. ‘몸의 기억과 현존’을 주제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상처, 내적으로 각인된 트라우마를 움직임뿐만 아니라 영상, 조명, 무대미술 매체와 수준 높은 협업을 이루어 무대예술 표현으로 시각화했다. ‘기억의 파편’은 몸의 기억을 현존의 호흡으로 탄생시킨 한국적 컨템포러리의 전형으로 평가받으며 2019년 PAF예술상 ‘올해의 춤작가상’을 수상했고, 2021년 미국 맥칼럼극장 안무가전(McCallum Theatre Choreography Festival)에 초청돼 세계무대에 서게된다. 본(本)댄스컴퍼니의 대표 레퍼토리 ‘나비계곡’ 연작의 연장 선상에서 진행된 작품 ‘기억의 파편’은 인간의 삶과 죽음, 고통의 감정과 인식이 어떻게 몸으로 드러나는가를 탐구한 작품으로, 안무가 최원선은 "현대사회 속의 수많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무대 위에 올려 자신의 상처와 직면하게 하고 이로써 실행하는 공연자와 바라보는 관객 모두가 함께 예술로 치유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테크놀로지, 영상, 조명, 무대미술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무대표현기법이 완성도 있게 빛을 내며 조화를 이룬 이 공연은 ‘기억’과 ‘에너지’의 장소인 몸의 입체적으로 시각화를 보여주며 가을날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체험의 기억으로 각인될 것이라 기대한다. ·공연명: 최원선본(本)댄스컴퍼니의 ‘기억의 파편’(안무 최원선) ·온라인 방영: 2020년 11월 8일(일) 저녁 8시~ 11월 9일(월) 저녁 8시, 24시간 ·접속홈페이지: http://www.sidance.org/online/program/prgm_view.php?num=544 최원선 본( 本 )댄스컴퍼니(Born Dance Company)는 2006년 미국에서 프로젝트 그룹으로 시작해 한국적 정서를 가미한 독특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단체로 시작했다. 2010년 미국에 공식으로 등록된 전 문예술단체로 성장했으며, 고유한 한국문화의 현대화, 세계화를 목표로 동서양 문화 배경의 특수성과 다문화적 창작소재를 적절히 가미해 감각적 무대로 미국의 헐리웃 Unknown Theatre와 포드문화재단 Ford Amphitheatre, UCLA, UCR, Anatomy Riot 등 전문 예술무대에 초청받아 한국 춤 문화를 미국 주류사회에 널리 알려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창작경험과 탄탄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한 국공연예술센터 새개념 공연예술, 창무예술원 내일을 여는 춤, 서울 국제즉흥춤페스티벌, 서울댄스플랫폼, 융복합공연예술축제, 서울문화 재단 창작예술지원 선정 외 수많은 무대에 초청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언론연락처: 본댄스컴퍼니 홍보 배소은 010-9116-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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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악관현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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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함께, 제6회 구로청소년 댄스축제구로청소년 댄스축제가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매년 구로청소년 댄스축제는 구로 청소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기다릴 만큼 지역에서 유명한 축제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구로를 비롯한 서울 모든 지역에 대한 지역 청소년 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가 된 상태였기 때문에 구로청소년 댄스축제도 코로나19에 대한 여파를 피해 갈 수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로청소년 댄스축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오프라인 축제를 준비했다. 8월 8일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환경에서 댄스팀들의 영상을 종합해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됐다. 개인·단체전을 합쳐 총 21개팀, 82명의 청소년들이 예선전에 출전했으며 예년에 비해 참가가 저조한 편이지만 코로나19를 감안하면 높은 참여률이었다. 본선은 심사를 거쳐 개인전 4인, 중등부 3팀, 고등부 7팀이 진출했다. 본선도 마찬가지로 정부 지침에 근거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10월 24일에 진행됐다. 행사는 전자출입명부와 관객예약제, 행사 분할진행(1부·2부·3부), 환기 및 내부방역 진행, 유튜브 온라인 송출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로 동시 진행됐다. 본선은 14개팀 57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그 결과 개인전 민ㅇㅇ, 중등부 오류중학교 TIP, 고등부 비보잉 연합팀 D.TO.D가 MVP를 수상했다. 구로청소년 댄스축제를 기획한 청년기획자 마명현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기획과 관련해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소년기관들의 협력과 공연진, 대학생 멘토단이 하나가 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대를 준비해줘 이번 6회 구로청소년댄스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6회 구로청소년 댄스축제는 ‘구로교육복지센터’,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함께’, ‘구로청소년문화의집’, ‘시립구로청소년센터’, ‘아라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학교너머더큰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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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중랑청소년센터, 가을 맞이 온텍트 청소년 축제 펼쳐시립중랑청소년센터(박충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오프라인으로 받아가는 워킹스루 형태의 청소년 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텍트 활동꺼리’를 지원해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인 ‘뚝딱이 메이커 축제’와 ‘우리가족텃밭나누기’, ‘우리는 청소년 에너지 리더’ 환경 사랑 실천 활동이 운영되며 △우리가족 가훈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우리가족 눈 지킴이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우리가족 다 함께 다이어트 ‘투호 만들기’ △우리가족 행복한 ‘화분 케이크 만들기’ △할로윈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집 콕 실내식물 키우기 △환경사랑 실천 체험키트 제공등이 진행된다. 또한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할로윈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할로윈 홈파티 키트 제공 △할로윈 타투 △할로윈 포토존 △할로윈 이동형 코스튬 △센터 동아리 청소년들의 동아리 소개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되며 2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29일부터 31일까지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29일과 30일 양일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앞에서 키트를 수령할 수 있는 워킹스루 부스가 꾸려진다. 박충서 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상반기부터 청소년 축제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돼 청소년들이 즐길꺼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소년들이 가을을 맞아 꿈을 꾸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언컨텍트 축제에 대해 궁금하다면 홈페이지(www.jjang.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로서 ‘뚝딱이창의공작소’ 목공 특성화 사업을 비롯한 10여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활동과 청소년축제, 마을속코디네이터 등 마을연계사업, 학교부적응청소년을 위한 고드림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 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관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보급·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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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20년 학생 축제 온라인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건국대학교 제52대 총학생회 스물에게(회장 김동회)가 2020년 5월 예정이었던 ‘대동제’를 가을 축제인 ‘성신의 예술제’와 통합해 ‘건국대학교 문화주간(Online Festival 2020 ‘CURED’)’을 설정하고 27일부터 31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형식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은 총학생회 스물에게 유튜브 채널과 총학생회 페이스북, 줌(ZOOM)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비스된다. 총학생회는 이번 온라인 축제를 안내하는 별도 문화주간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치유(CURE)와 열정(RED)의 합성어인 ‘CURED’로 이름 붙여진 이번 2020 건국대학교 온라인 축제는 ‘잃어버린 우리의 열정을 되찾다’를 테마로 총 5일간 열린다. 이번 온라인 축제는 곽정은 헤르츠컴퍼니 대표 초청 특강,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교실 등 다양한 강연과 SBS 김윤상 아나운서, 유튜버 큐영 등 유명 동문 초청 토크 콘서트 및 KU골든벨(교수님들과 퀴즈 풀기), 나를 말한다 토크 콘서트 등 참여형 행사들로 구성됐다.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프로그램 신청 및 참여는 모두 건국대학교 문화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마다 신청 제한 인원이 있어 사전에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 인원을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사이트에는 건국대학교 항쟁 기념 다큐멘터리와 ‘건대항쟁 사진전: 함성’ 등 ‘10·28’ 건대 민주화 항쟁을 기리는 코너를 만들었다. 김동회 총학생회 회장은 "문화주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무기력함을 극복하고 건국대만의 문화를 공유해 코로나19로 잊고 있던 우리들의 열정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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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24일 국민 대화합과 위기 극복을 위한 ‘개천 문화 대축제’ 온라인 개최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단기 4353년(서기 2020년) 개천절을 기념하여 국민 대화합과 위기 극복을 위한 개천 문화 대축제를 오는 10월 24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권나은 원장은 "우리나라는 반만년의 역사 속에 나라의 위기 때마다 국민이 단합하여 위기를 극복해 왔다.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는 K-방역으로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위기와 코로나 블루로 인한 침체된 사회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한국인이 가진 흥과 끼와 단합하는 홍익 DNA를 깨워서 이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천신무예 예술단의 천부신공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김세화 국학원 상임고문의 개회사,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축하 영상, 개천 대천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경과보고, 풍류도의 대국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배꼽 힐링 체조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이승헌 국학원 설립자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이 행사는 국학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hyeonjukk)에서 볼 수 있다.한편 국학원은 올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찾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국학원은 해마다 전국 16개 지부 및 시군구 단위에서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3대 국경일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뿌리 정신인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려 왔는데,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 진행이 어렵게 되었으나 온라인을 활용하여 행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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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무형문화축제 특별공연'-판소리고법 보유자 송원조 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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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다음 시 페스티벌’ 개최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과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단장 김경환)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다음 시 페스티벌’이 10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공공그라운드(종로구 대학로 116, B1/ B2)에서 개최된다. 총 15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시인, 예술가, 시민(독자)이 함께 전시, 시 낭독회, 포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詩)를 경험하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다음 시 페스티벌’은 한국 사회에서 시(詩)가 갖는 위치와 의미를 성찰하고, 다음의 시를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문화재단 예술청(2021년 6월 개관 예정)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과 공론장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실험적 아트프로젝트 워킹그룹’에 참여한 시인들이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인 심보선, 유희경, 장수진, 송승언과 기획자 반주리 등 ‘다음 시 페스티벌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총 47명의 시인과 예술가가 참여한다. 행사는 △‘다음 시를 위한 전시’ △‘다음 시를 위한 무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공공그라운드 지하 1층 001스테이지에서 진행하는 ‘다음 시를 위한 전시’에서는 세 개의 전시가 진행된다. ‘다음 시를 위한 선언’은 김혜순, 송재학, 김소연, 오은, 박준 등 기성 시인을 비롯해 막 주목받기 시작한 젊은 시인인 문보영, 성다영, 조해주 등 총 25명의 시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한 ‘다음의 시’에 대한 선언문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특색 있게 디자인된 선언문들은 행사 당일 출력물로 참석자에게 배포된다. 전시장 정면은 실시간 참여를 통해 구현되는 웹사이트 ‘시는 무엇인가 또는 무엇이 아닌가’의 화면이 수놓는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시는 무엇인가 또는 무엇이 아닌가’라는 주제로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시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다. 수집된 내용은 전시장 벽면을 통해 무작위 추출로 공개된다. 각자가 생각하는 시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고, 시를 생각해볼 계기를 선사한다. 전시장에는 타 장르 예술가들이 참여한 ‘시를 위한 아트워크’를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영상’과 ‘소리’를 전제로 한 다양한 작업들이 시를 다른 방식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전해줄 것이다. 공공그라운드 지하 2층 파랑새극장에서 진행하는 ‘다음 시를 위한 무대’에서는 시 낭독회 ‘시의 대화’와 ‘다음의 시를 위한 포럼’, ‘우리는 왜 시를 읽는가, 혹은 읽지 않는가’를 주제로 한 독자 선언이 펼쳐진다. 시 낭독회 ‘시의 대화’에서는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는 시인 신해욱과 김유림이 한 시간에 걸쳐 시를 통해 대화를 나눈다. 다음의 시를 주제로 섞이고 분리되는 시 낭독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포럼 ‘우리는 어떻게 시인이 되는가’는 시인 송승언의 사회로, 시인 이소호와 서호준이 각각 시인이 된 과정과 시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 시인 심보선은 현재 한국 시를 둘러싼 여러 논의를 소개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독자 선언 ‘우리는 왜 시를 읽는가, 혹은 읽지 않는가’는 시인이자 연극인 장수진의 연출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인 아홉 명의 독자와 함께 각자 손수 마련한 원고를 목소리와 움직임으로 표현하며, 저마다의 시를 읽는, 혹은 읽지 않는 이유를 형상화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다음 시 페스티벌’ 유튜브 계정(nextpoetryfest)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문학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詩)를 통해 ‘숨-쉼-틈’을 느낄 수 있는 ‘다음 시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시인을 비롯해 평소 시를 아끼는 독자와 시가 궁금하고 그 환경에 대해 알고 싶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문화재단 예술청은 2021년 6월 개관 예정인 협치형 예술공유 플랫폼이다. 현재 ‘실험적 아트프로젝트 워킹그룹’을 비롯해 5개의 팀이 실험적인 예술 활동과 예술계의 공론장 형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예술계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실험장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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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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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6회 궁중문화축전 개최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축제인 궁중문화축전이 개최 6년 만에 처음으로 이번에는 봄이 아닌 가을(10.10~11.8)에 4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에서 열린다. 개최 6년만에 처음으로 가을 개최 및 현장·온라인 동시 진행한다. 매해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봄 궁궐에서 열리던 이전의 궁중문화축전과 달리, 무르익은 단풍의 고즈넉한 가을 궁궐 현장의 행사들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폭 확대된 온라인 행사들이 같이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매해 4월에 개최되어 온 궁중문화축전은 지난 5년간 약 250만 명을 동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문화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전문성과 다양성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현장 행사 상당 부분을 온라인으로까지 확대 개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과 관람 규칙들이 적용됐다. 궁궐의 지리적, 물리적 장소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전 세계인과 만나게 될 궁중문화축전 비대면 프로그램은 궁궐의 다채로운 매력을 구현하고자 하였고, 오프라인으로 선보이던 다양한 공연과 전시는 영상과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의 방식으로 제작하여 축전 기간 내에 순차적으로 온라인으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모든 관람객과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을 의무화하고 손소독제를 배포하여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단 9일 허락된 궁궐탐험‘오프라인 주간’(10.10.~18.)은 10월 10일 오후 7시 펼쳐지는 개막식에서는 주요 공연인 <경회루 판타지-궁중연화>의 명장면이 시연되고, <시간여행 그날, 정조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 <시간여행 그날, 효명>의 일부 장면이 영상으로 같이 소개된다. 축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기점으로 9일간 '오프라인 주간'이 이어진다.현장 행사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주간(10.10.~18.)’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제한된 인원만 관람할 수 있다. * 옥션 티켓 예매 (http://ticket1.auction.co.kr/VIP/Item?IdPerf=38318) 경복궁의 아름다운 누각 경회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국 최고의 가(歌), 무(舞), 악(樂) 퍼포먼스 <경회루 판타지-궁중연화>를 시작으로 본격 ‘오프라인 주간’을 맞아 궁궐 속 치유 <창덕궁 약방>, 궁 내에서 펼쳐지는 전시 <창경궁, 빛이 그리는 시간> <고궁사진전> <혼례, 힙하고 합하다>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현장에서 관람객과 만난다. 궁궐 문을 지키는 수문장의 교대의식을 재현한 <수문장 교대의식>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하루 두 번 열린다. <경회루 판타지-궁중연화>는, 10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된다. 예매는 1회차당 70명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경복궁의 별식을 담당했던 소주방에서는 궁중별식과 조선 시대 궁궐의 식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오프라인 주간의 마지막 날에는 경회루에서 열리는 <천상풍류(10.18.)>에서 1,500년 전 고구려의 하늘과 별자리 세계를 지상과 천상이 공존한다는 이야기를 재해석한 무용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체험형·양방향 프로그램 풍성…‘궁중문화축전을 집으로 배달해준다’ 이번 축전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 만큼 18개의 온라인 프로그램과 12개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되어 전 세계 모든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궁중문화축전으로 확장된다.18개의 온라인 프로그램과 각종 영상들은 궁중문화축전 공식 유튜브(https://url.kr/JIL1Tt)를 통해 볼 수 있다. 우선, 개혁을 꿈꾼 왕세자, ‘효명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시간여행 그날, 효명>영상과 영조-사도세자-정조로 이어지는 조선 왕조 3대의 슬픈 이야기를 총 4부작으로 구성한 음악 드라마 <시간여행 그날, 정조-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 영상도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군의 군율과 군기를 다스려 국가의 근본을 유지하고자 했던 조선의 대표적인 무예제도인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 영상도 단편 영화로 공개되고, 덕수궁에서 오프라인으로 선보이며 많은 국내외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던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 역시 영상물로 제작돼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왕국에서 황제국으로>는 대한황실문화원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한제국의 탄생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황실문화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문화유산 다큐멘터리로 총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어린이 위한 게임 접목 프로그램도 <궁궐 속 치유, 창덕궁 약방>은 창덕궁 내에 위치한 약방 전각을 배경으로, 한의사와 손님으로 찾아온 유명 배우와 가수들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인문학, 한의학적 정보를 영상 콘텐츠로 전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창덕궁 약방 현장에서도 진행하는데 진맥 검진, 향낭과 약첩싸기, 한방차 시음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궁궐 곳곳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먼저 신여성들의 혼례 복식과 궁중의 일상을 살펴보며 궁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혼례, 힙하고 합하다>는 축전 유튜브와 덕수궁 덕홍전(10.10.~11.30.)에서 열린다. 동시에 경복궁 근정전 회랑에서는 사전에 진행한 공모전 당선작을 선보이는 <고궁사진전>과 <궁궐 캐릭터 공모전 전시>가 오프라인 주간 내내 경복궁 근정전 회랑에서 진행되며, 궁중문화축전 공식 유튜브(https://url.kr/JIL1Tt)에도 공개된다. 특히, 지난 축전에서 선보인 <어린이 궁중문화축전>은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게임'이라는 콘텐츠를 궁궐에 접목하여 <랜선 어린이 궁중문화축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마인크래프트’ 속에 사실적으로 구현한 조선 시대 한양 거리와 경복궁을 통해 어린이들이 궁궐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과거(문과/무과)시험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도화서 의복을 갖추고 궁 곳곳을 누볐던 자원봉사자 ‘궁둥이’가 올해는 <랜선 궁(宮)둥이>로 변모하여 함께한다. ‘랜선 궁둥이’는 관람을 돕고, 안내하는 역할을 했던 ‘궁둥이’에서 나아가 창작자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며 제6회 궁중문화축전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홍보하며 온-오프라인 현장 전반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도 생생한 체험 가능…‘궁중문화축전을 집으로 배달해준다’ 이번 축전은 특별히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되는 만큼 궁중문화축전을 더 많은 관람객이 더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궁중문화축전을 집으로 배달해드립니다>를 처음 운영한다. 특별히 엄선해 담은 체험형 선물과 유물 활용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된 '체험 장비'를 신청자의 집으로 배달하며, 추후 별도의 문화상품 증정 등 이벤트도 진행하여 축전 최초의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과 창경궁을 전 세계 누구나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궁중문화축전 전용 웹누리집(www.royalculturefestival.org)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웹누리집에서는 창덕궁의 밤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제작하고 ‘창덕궁 달빛기행’을 가상현실(VR)로 즐기는 ‘ON(온) 창덕궁 달빛기행’, 궁중병과 요리재료(밀키트)를 집에서 제작해볼 수 있는 ‘ON(온) 별빛야행 with(위드) 시식공감’, 마지막으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서여향병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제작된 ‘ON(온) 생과방’을 살펴보고, 또 참여할 수 있다. 2020년 제6회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청(www.cha.go.kr), 한국문화재재단(www.chf.or.kr), 궁중문화축전(www.royalculture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궁중문화축전에서 마련한 궁궐마다의 이야기들을 담아낸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관람객이 체험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궁궐이 과거에 머문 유물이 아닌, 우리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궁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많은 관람객이 더욱 특별해진 <2020년 제6회 궁중문화축전-오늘, 궁을 만나다>을 만나고 즐기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