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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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위약금 감경&면책 마련 적극 요청결혼식 위약금 감경·면책 마련 적극 요청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최근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계획(8.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결혼식 연기 또는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예비부부들을 위한 위약금 감경?면책 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공정거래위원회, 예식업중앙회 등에 협조 요청하였다.결혼식장 내 뷔페의 경우 8월 19일 18시부터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뷔페 전문 음식점과 동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현 상황에서 집합금지 조치가 실시된다.다만, 수도권 지역 외에는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가 부과된다.여성가족부는 SNS, TV 자막방송, 전광판 등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축의금 온라인 송부, 식사보다 답례품 제공 등 생활방역 대국민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가을 결혼 성수기에 대비하여 지자체와 협조해 결혼식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8~9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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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의 희망을 응원합니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8월부터 전국 16개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서는 ▲대입 전형 주요사항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 및 학과 소개 ▲수시전형 지원 가능 대학 및 지원 전략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각 지역 교육청 소속 교사 위주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지역 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유익한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왔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운영방식을 다양화하였다.올해 상반기 대면 입시설명회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입시설명회 영상*을 제작하여 지난 5월부터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꿈드림 누리집(http://www.kdream.or.kr/)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dream1388)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하반기 지역별 대입설명회 방식은 (서울 · 전북 등 일부지역) 화상통화 앱 등을 활용한 ‘온라인 1:1 맞춤형 입시상담(이하 컨설팅)’을 운영하여 개인의 검정고시 성적, 진로심리검사결과 등을 바탕으로 보다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입시정보 및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지역은 ‘온라인 대학진학박람회’ 형식으로 진행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참여할 수 있다.대구 · 충북 · 경남 등의 지역 지역대학 맞춤형 입시설명회 영상을 제작하여 지역 꿈드림센터 누리집 또는 블로그 등에 올릴 예정이다.부산 · 인천 · 광주 · 충남 · 울산 · 경북 · 제주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프라인 설명회 및 1:1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경기도는 10월에 개최하는 ‘꿈울림 진로박람회’의 일부분으로 입시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2021학년도 대입지원자뿐만 아니라 차년도에 지원할 계획인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입시 전략 등의 정보를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지역별로 운영방식이 달라 거주지역의 입시설명회 운영내용을 확인해야 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지원으로 검정고시 준비 지원, 건강검진 제공, 진학정보 제공 순으로 높았다.2015년 조사에서 진학정보 제공이 5순위였던 것을 고려하면 그 사이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가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실제로 꿈드림센터를 이용한 학교 밖 청소년 중, 대학에 진학한 인원은 2017년 616명, 2018년 771명에서 2019년 1,004명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여성가족부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꿈드림 센터‘ 내 학습상담을 제공하는 수능대비반 운영, 입시설명회 개최 외에도 제도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대입 전형 응시기회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이에 그동안 학교생활기록부가 없어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기 어려웠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올해 ‘청소년생활기록부*‘를 개발하여 전국 4개 대학**의 2021학년도 입시에 시범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대학은 강릉원주대, 서울과학기술대, 차의과학대, 한림대이다. 여성가족부 심민철 청소년정책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입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과 응시 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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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활용 각종 행사·왕릉 제향 잠정 중단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코로나19’의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서울·인천과 경기도 지역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궁궐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들은 19일부터 중단했고, 조선왕릉 제향은 24일부터 잠정 중단한다. 이에 따라 ▲ 경복궁 별빛야행(8.19.~31.), ▲ 수라간 시식공감(8.19.~31.)은 전체 일정이 취소되고, ▲ 창덕궁 달빛기행(8.13.~9.13.), ▲ 경복궁 생과방(7.29.~10.12.)도 8월 31일까지의 일정이 일단 취소됐다. 이미 예매가 된 일정들은 환불된다. 다만 ▲ 수문장 교대의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정상 운영된다. 조선왕릉 제향 봉행은 ▲ 희릉(중종비 장경왕후, 8.24.)부터 중단된다. 중단되는 행사와 제향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관련 범정부적인 대응지침 등에 따라 행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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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국토부, 무형문화재와 도시재생을 위한 업무협약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지원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20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국제회의장(6동 5층)에서 체결하였다. 현재 문화재청은 무형문화재 전승기반 구축과 전승활성화를 위해 전승자 교육, 공연, 전시, 체험 활동 등이 가능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15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과 문화 기반시설, 생활 편의시설, 예술인 행복주택 등을 함께 조성하여 무형문화재 지원에 특화된 도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양 부처의 사업간 연계 강화를 위한 각 사업지의 연계 선정·지원, ▲ 전주와 밀양에 무형문화재 특화 도시재생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 연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과 무형문화재 관계자 협의체 운영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부터 전주시와 밀양시를 대상으로 협업을 추진한다. 먼저 전주에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예술인 행복주택(96호), 주민 휴게·편의시설 등 사회간접자본(생활 SOC, Social Overhead Capital)이 복합된 공간이 국립무형유산원 서편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다. 전주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강정열 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 선자장(김동식 보유자) 등 국가무형문화재 2종목과 시도무형문화재 30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지 부근에 전수자 등 무형문화재 관계자 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무형문화재 전승자를 비롯한 문화예술인의 주거 부담을 낮추고 인근의 전주한옥마을, 서학예술마을과 연계한 전통문화유산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여 일반 시민과 관광객까지 함께하는 지역거점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에는 삼문동 일원에 무형문화재 전승을 위한 교육과 지역 무형문화 체험·교류 기능을 갖춘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비롯하여 예술인 행복주택(100호), 주민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한 아리랑 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과 지역주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숲속 그린캠퍼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감내게줄당기기(경남무형문화재 제7호)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시도무형문화재 4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수자 등 2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삼문동 일원은 과거 시청, 법원, 경찰청 등 공공기능이 밀집된 중심지역이었으나 공공시설이 이전되면서 생기를 잃어가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밀양시가 무형문화재와 어우러진 도시재생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안정된 환경에서 무형문화재 등 전통문화의 보전과 계승, ▲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으로 인근 주민을 비롯한 국민의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 제고, ▲ 쇠퇴한 구도심의 활력 증진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정부혁신의 하나인 부처 간 협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무형문화재가 주민들과 상생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문화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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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부, 자녀 출생신고 전에도 아동양육비 지원 받는다미혼부 자녀 출생신고 절차와 아동양육비·건강보험 혜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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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12개 지역 선정정부가 코로나19 긴급 상황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돌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12개 지역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지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 계획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돌봄 공동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1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 지역을 13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나 시설 위주로 이뤄지는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사회가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을 책임지는 공동체성을 회복함으로써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친화적인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도시·중소도시·농산어촌 등 12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기반으로 돌봄 활동을 하는 ‘품앗이형’, 마을의 주민 모임 공간을 기반으로 돌봄 활동을 하는 ‘마을 공동체형’,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 경제조직형’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 공동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동반한 부모에게 돌봄 공간을 제공래 이웃 간 양육 정보와 육아 물품을 교류하고 부모 자조 모임을 기반으로 한 돌봄 품앗이 활동을 조성·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9년 249곳이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지역에는 돌봄 공동체가 지역 맞춤형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돌봄 활동비,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 연계, 교육 등을 제공한다. 예산 규모는 센터 운영비 및 공동체 돌봄 활동비를 포함, 지역당 7500만 원 내외며 사업 계획과 사업 규모, 돌봄 공동체의 규모와 돌봄 아동 수 등에 따라 달리 지원된다. 공모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돌봄 공동체(지역당 최대 4개)와 연합(컨소시엄) 형태로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해당 시·군·구청에 문의·신청하고, 각 지자체에서 관련 서류를 첨부, 여가부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여가부 누리집(mogef.go.kr)과 사업 총괄 관리운영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누리집(kihf.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 구로구·마포구, 광주 동구·서구·남구, 전북 전주시·완주군, 강원 원주군, 대전광역시, 세종시 등 10개 지역에서 33개 주민 공동체가 돌봄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소규모 돌봄에 대한 역할이 증대된 상황 속에 온라인 학습 지원을 비롯해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학습·놀이·체험 활동을 실시하며 6월 현재 1만 5000여 명의 아동을 돌보았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가족 간의 상호 돌봄을 넘어 주민이 협력하는 공동체 돌봄이야말로 코로나19 긴급 상황을 비롯한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돌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사회가 돌봄을 매개로 연대하고 지역 맞춤형 공동체 모델을 확산, 포용적인 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02-2100-6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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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정보,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빈집정보,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 GIS 공간정보 기반으로 맞춤형 빈집 관리시스템 구축- 빈집뱅크·빈집플랫폼 기능으로 다양한 빈집 활용 기대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빈집의 활용도 높인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빈집의 위치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GIS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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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충청남도 인권작품 공모전 안내◈ 참여를 통한 인권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확립을 위하여 「제5회 충청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실시 중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공모전 내용 1. 주제 : 우리 사회 현안에 대한 인권적 접근 및 대안 제시 일상생활에 나타난 인권침해 ·차별 사례 돌아보기 인권의식 고양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 내용 등 2. 접수기간 : 2020.7.22.~ 9.4. 3. 공모자격 : 제한없음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누구나) 4. 공모분야 : 시 ·에세이 , UCC, 표어 5. 응모방법 : 충청남도 공모전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http://www.chungnam.go.kr/contestMain.do) ※ 충청남도 홈페이지 → 소통 → 참여마당 → 공모전 6. 시상내용 : 2020. 9.29. / 충청남도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 총 1,000만원 규모, 18점 시상 (시 ·에세이 6, UCC 6, 표어 6) 7. 출품규격 - 시 ·에세이 : 지정형식 3매 내외, hwp파일(용지규격A4), 휴먼명조13pt, 줄간격160%, 문단간격 없음 - UCC : 30초~2분 이내. 해상도 1280x720px이상 - 표어: 20자 이내 8. 문의 : 충청남도청 자치행정과(☏ 041-635-2332)◈ 자세한 사항은 붙임의 공고문 등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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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자문위원회, 소상공인 대응 및 지원 방안 모색도정자문위원회, 소상공인 대응 및 지원 방안 모색 - 21일(금) 오후 3시 경남연구원, 각계 전문가 초청 공동연수 개최- 디지털 전환시대의 경남 소상공인 대응 및 지원 방안 제시 경상남도 도정자문위원회(위원장 이은진)가 21일(금) 오후 3시, 경남연구원에서 <디지털 전환시대의 경남 소상공인 대응·지원>을 주제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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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여성노동자 지원 첫발경남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여성노동자 지원 첫발 -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여성노동자의 생활안정과 명예회복을 위해 지원-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다양한 기념사업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해 하반기부터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여성노동자들의 인권을 증진하고 생활안정을 위해 생활보조비, 진료비, 장제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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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호우 등 자연재해 문화재 피해 예방 방안 마련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부여 나성처럼 발굴조사를 거쳐 정비작업까지 이미 완료되어 있는 중요 문화재들이 정비 이후에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최근 발생함에 따라 매장문화재 조사와 이후 관리에 필요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이를 매장문화재 조사현장에 직접 적용하기로 하였다. 급경사지에 위치한 문화재나 산성을 발굴조사할 때는 집중호우 등으로 토사가 유실, 붕괴되어 유적이 훼손될 가능성이 크므로 발굴조사를 하기 전부터 문화재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문화재청은 발굴조사를 시행하기 이전에 조사대상 문화재의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성을 추정하여 발굴조사 중에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2019년 11월 신설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12조의3(발굴현장 안전관리 등)’ 조항에 근거하여 발굴조사 현장에 참여하는 조사원의 안전문제와 함께 조사대상인 문화재의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문화재청이 진행하고 있는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안전관리 매뉴얼 및 체계정비’ 연구에 발굴조사 착수 이전에 조사대상 문화재의 안전도를 평가·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발굴조사의 시행 가능 여부와 조사시기와 범위 등을 한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포함시킬 것이다. 또한, 사적 등 중요 문화재들이 발굴조사를 마친 후 복토(覆土)된 구간에서 특히, 유실과 붕괴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됨에 따라 발굴조사 이후 복토 과정에서도 지반안정성 평가를 도입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여러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문화재의 안전과 조사현장에 참여하는 조사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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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팜’은 ‘치유 농장’으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케어 팜’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치유 농장’을 선정했다. ‘케어 팜’은 농장이나 텃밭 등을 운영함으로써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거나 증진하도록 하는 것 또는 그런 시설을 가리킨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케어 팜’의 대체어로 ‘치유 농장’을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됨. 이에 대해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0.2% 이상이 ‘케어 팜’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케어 팜’을 ‘치유 농장’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2.6%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케어 팜’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치유 농장’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새말모임(8. 7.∼9.) 대체어> 대상어(원어) 다듬은 말 의미 원루프 서비스 (one-roof service) 한 지붕 서비스 특정 업무에 필요한 여러 과정과 기능을 한데 모아 종합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분산되어 있던 관련 기관들이 한 건물에 유치되어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케어 팜 (care farm) 치유 농장 농장이나 텃밭 등을 운영함으로써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거나 증진하도록 하는 것. 또는 그런 시설. 라키비움 (larchiveum) 복합 문화 공간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성격을 통합적으로 갖춘기관 또는 공간이나 시설. 여러 유형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휴게, 모임 등 문화 복합 기능을 갖추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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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홍보원]일본 군함도 역사 왜곡 전시, 일본은 과연 약속을 지켰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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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문화 소비할인권 6종 시기를 조정하여 시행합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문화·여가 소비할인권 6종의 시행 일정 등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울·경기 외 지역이라도 지역 간 감염 확산 가능성과 할인 혜택의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전국 단위로 일괄 적용키로 했다. 우선 8월 1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영화와 박물관의 경우 현재까지 배포된할인권은 철저한 방역하에 사용하도록 하되, 이후 예정된 할인권 배포는 잠정 중단한다. 영화의 경우 1차 배포된 할인권은 8월 17일까지 사용기한 내사용이 가능하지만, 8월 18일부터 배포할 예정이었던 2차 배포분부터는 배포를 잠정 중단한다. 박물관전시 할인권은 이미 배포된 200여 장은 사용할 수 있으며, 8월 16일부터 전국 단위로 발급을 모두 잠정 중단한다. 미술 전시, 공연, 민간실내체육시설등 아직 예약 또는 판매가 시작되지않은 할인권들은 시행 일정을 전면 연기한다. 미술 전시할인권은 8월 21일부터, 공연할인권은 8월 24일부터 발급 예정이었으나, 각각 사용처의 72%,75%가 서울·경기임을 감안해 방역 상황 안정 시까지 모두 잠정 중단한다. 8월 24일부터 발급 예정이었던 민간실내체육시설할인권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고위험시설 집합 제한 등을 감안해 잠정 중단한다. 마지막으로 숙박과 여행할인권은 예약 시기(▴숙박은 8월 14일부터, ▴여행은 8월 25일부터)와 실제 사용 시기(▴숙박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여행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가 달라, 예약은 예정대로 진행하되 향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감안해 실제 사용 기간 연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조치는 물론 앞으로도 분야별 할인권이 철저한 방역대책을기반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추후 방역 상황이 안정되어 다시 시행할 경우에도 참여 업체 및 할인권 신청자에 대해 거리두기 등방역지침을 상세히 안내하고,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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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등 안내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 보훈예우국 공훈발굴과장 이제복입니다. 2020년 8월 13일 목요일 국가보훈처 일일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사항은 제75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과 박삼득 보훈처장의 집중호우 피해 보훈가족 위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먼저, 국가보훈처에서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1908년부터 1909년까지 호남 일대에서 전해산 의진의 선봉장으로 군수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5년을 받은 임장택 선생 등 35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합니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52명, 건국포장 29명, 대통령표창 170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11명입니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5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1,220명, 건국포장 1,360명, 대통령표창 3,702명 등 총 16,282명에 이르게 됩니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통해, 국내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국민들이 기억·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오늘 오전에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대전 동구 지역의 보훈가족 자택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수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위문 대상자는 전상군경의 유족으로 지난 7월 30일 새벽 쏟아진 폭우로 인해 주택과 마당이 무릎 높이까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박삼득 처장은 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돕기 위해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여 재해위로금을 지급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주거개선사업 등과 연계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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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할인 지원사업 안내코로나19로 인한 농촌관광 피해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관광 할인 지원사업을 안내하니, 도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활인내용은 농촌여행지에서 식사, 숙박, 체험프로그램 이용, 농특산물 구매 등 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1인당 이용액의 30% 할인 또는 캐시백(사전신청 필수)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 교육농장, 낙농체험목장 ('농촌여행 웰촌' http://card.welchon.com/travel/index.do에서 확인) 산과 들과 계곡이 어우러진 농촌에서 힐링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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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말 갑옷 비교연구」학술세미나 개최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삼국시대 말 갑옷 비교연구」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올해 6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말, 갑옷을 입다」 특별전의 일환으로, 삼국시대 마주 및 마갑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관련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지금까지 삼국시대 말 갑옷은 여러 점 출토되었지만 온전한 형태는 드물었으며, 1992년 함안 마갑총과 2009년 경주 쪽샘지구 C10호에서 완전한 형태의 삼국시대 말 갑옷이 확인되면서 본격적인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이와 같은 선행 조사·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삼국시대 말 갑옷에 대한 검토는 물론 말 갖춤 일체에 대한 연결·착장 방식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등 고대 한반도 중장기병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학술세미나는 공통주제인 ‘삼국시대 출토 마갑·마주 연구 현황 검토’에 대한 4명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 삼국시대 신라 마주·마갑 검토(강진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를 시작으로, ▲ 삼국시대 백제 마갑·마주 검토(권도희, 한강문화재연구원), ▲ 가야 마주·마갑의 구조와 기술 계통(김성호, 부산대학교), ▲ 삼국시대 고구려 馬甲?(마갑주) 검토(신광철, 국립경주박물관)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삼국시대 출토 마갑·마주 연구 활성화 모색’이라는 주제 아래 이성주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들과 이현정(울산시립박물관), 김혁중(국립김해박물관), 이현우(부산대학교) 등 토론자들이 함께 자유로운 대담을 주고받는 자리로 토론회가 마련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다. 대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여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054-748-2664)로 문의하면 된다.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6j0nfRzJQVg (실시간 스트리밍): 실시간 방송 이후 기재 가능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양 기관의 학술협력을 심화하고, 한반도 고대 문화를 국민에게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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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 구축…국민 누구나 AI·SW 교육받는다정부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전 국민이 세대·거주지·직군 등에 관계없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교육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회 제17차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국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확산방안은 전 국민의 디지털 수용성을 높여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누구나 인공지능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을 구축해 ‘전 국민이 인공지능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나라’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우선 정부는 학생·재직자 등 다양한 학습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비대면 실시간 교육이 가능한 온라인 인공지능(AI)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자가 개인별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콘텐츠를 학습, 인공지능 역량을 함양하고 교육용으로 정제·가공한 공공·산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인공지능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민간 중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 확산을 위해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 등을 올릴 수 있도록 개방형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교육 거점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국민 누구나 쉽게 거주지 인근에서 단계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학습 기회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초지자체 단위에 설치된 ‘디지털역량센터’ 1000개소와 2000명의 디지털역량강사를 통해 디지털 역량의 한 부분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소양 교육을 제공한다. 지역 내 학생·청소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를 10개 광역지자체로 확대하고 지역당 100명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전문강사도 양성할 예정이다. 심화된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서울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스퀘어를 서울 외강원·경북·대구/부산·울산·경남/광주·전북·전남·제주/대전·충북·충남·세종 등 4대 권역으로 확장, 단계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개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직업훈련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일터에서는 전 직군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경제·사회 전환을 대비한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직업훈련 전면화를 위해 신기술분야 직업훈련 비중을 2025년까지 20%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분야 직업훈련 교·강사를 1400명 양성한다. 스마트직업훈련 플랫폼 등을 통해 원하는 국민 누구에게나 디지털 기초 직무역량 교육을 제공,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분야의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또 예비 취업자의 인공지능 분야 진출을 위해 취업 연계형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등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전 산업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 12대 산업분야를 선정.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제공하는 등 직군별 맞춤형 재직자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공공분야에서도 군 장병 디지털 격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연 3만명 이상에게 인공지능 소양 교육을 제공한다. 국방 지능화 확산을 위해서는 군 수요맞춤형 인공지능 융합교육 및 세미나 등을 제공, 연 28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또 공직 인공지능 감수성 제고를 위해 모든 신규자·승진자 공무원이 인공지능 등 디지털 리터리시 교육을 필수 이수하고 전산직 공무원 대상 인공지능 아카데미를 신설, 체계적인 인공지능·빅데이터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정부는 미래 선도인력 양성을 위해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심 교육체계로 개편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초·중등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교육 내용·범위기준을 마련하고 교육과정 개정 시 정보 수업시간을 확대한다. 내년부터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를 본격 운영, 우수 인공지능 교육사례를 발굴·확산한다. 대학 역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성과의 지속 확산을 위해 내년부터 실시될 ‘소프트웨어중심대학 2단계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계열별 특성화된 인공지능 과목 확대를 통해 대학 인공지능 융합교육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대학원 프로그램도 내년에 2개를 추가, 총 10개를 운영하고 인공지능 융합전문가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 융합대학원 프로그램 4개를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든 국민이 지역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에도 나선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 등 지역 내 대학들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비영리기관 등과 협업하여 민간 중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박물관·과학관 등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전국과학전람회에는 소프트웨어 분야를 신설하는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소외계층을 위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방문교육 및 진로멘토링 확대, 인공지능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경진대회, 학생들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 융합고 확대 등의 과제도 추진된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경제·사회 구조를 혁신, 국민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마련한 ‘전국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확산방안’을 통해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고 인공지능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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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천관산」명승 지정예고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라남도 장흥군에 있는「장흥 천관산(長興 天冠山)」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장흥 관산읍과 대덕읍 사이에 위치한 ‘장흥 천관산’은 예로부터 호남 5대 명산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뛰어난 경관을 즐기기 위해 찾던 경승지다. 구룡봉, 구정봉 등의 산봉우리는 돌탑을 쌓은 것과 같이 솟은 기암괴석들로 독특한 경관을 이루며, 산 능선부의 억새군락지와 조화되어 절경을 이룬다. 또한 연대봉, 환희대 등 몇몇 산봉우리와 능선에서는 다도해 경관이 펼쳐지며, 맑은 날은 바다 건너 제주도까지 조망할 수 있다. 천관산은 백제·고려와 조선 초기에 이르기까지 장흥 일대의 중심 산으로서 봉수(烽燧)를 설치하거나, 국가의 치제를 지내는 영험한 산으로 활용되어 왔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연려실기술』, 『동문선』에 수록된 「천관산기」 등 천관산에 관한 기록들이 상당수 전해 내려올 뿐 아니라, 인근에 천관사, 탑산사 등 사찰과 방촌마을 고택 등 문화관광자원이 다수 분포하여 역사·문화면에서도 가치가 뛰어나다고 평가되었다. 문화재청은 「장흥 천관산」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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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누구에게나 쉬운 디지털 세상이 되도록!경상남도 도민 누구에게나 쉬운 디지털 세상이 되도록! - 경남도, 전 도민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준비 박차- 디지털 역량센터 68개소 운영... 272개 일자리 창출- 전문강사 및 서포터즈, 교육생 사전 모집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한국판 뉴딜 안전망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추경 국비 31억 원을 확보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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