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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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자문위원회, 소상공인 대응 및 지원 방안 모색도정자문위원회, 소상공인 대응 및 지원 방안 모색 - 21일(금) 오후 3시 경남연구원, 각계 전문가 초청 공동연수 개최- 디지털 전환시대의 경남 소상공인 대응 및 지원 방안 제시 경상남도 도정자문위원회(위원장 이은진)가 21일(금) 오후 3시, 경남연구원에서 <디지털 전환시대의 경남 소상공인 대응·지원>을 주제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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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여성노동자 지원 첫발경남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여성노동자 지원 첫발 -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여성노동자의 생활안정과 명예회복을 위해 지원-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다양한 기념사업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해 하반기부터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여성노동자들의 인권을 증진하고 생활안정을 위해 생활보조비, 진료비, 장제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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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호우 등 자연재해 문화재 피해 예방 방안 마련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부여 나성처럼 발굴조사를 거쳐 정비작업까지 이미 완료되어 있는 중요 문화재들이 정비 이후에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최근 발생함에 따라 매장문화재 조사와 이후 관리에 필요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이를 매장문화재 조사현장에 직접 적용하기로 하였다. 급경사지에 위치한 문화재나 산성을 발굴조사할 때는 집중호우 등으로 토사가 유실, 붕괴되어 유적이 훼손될 가능성이 크므로 발굴조사를 하기 전부터 문화재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문화재청은 발굴조사를 시행하기 이전에 조사대상 문화재의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성을 추정하여 발굴조사 중에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2019년 11월 신설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12조의3(발굴현장 안전관리 등)’ 조항에 근거하여 발굴조사 현장에 참여하는 조사원의 안전문제와 함께 조사대상인 문화재의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문화재청이 진행하고 있는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안전관리 매뉴얼 및 체계정비’ 연구에 발굴조사 착수 이전에 조사대상 문화재의 안전도를 평가·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발굴조사의 시행 가능 여부와 조사시기와 범위 등을 한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포함시킬 것이다. 또한, 사적 등 중요 문화재들이 발굴조사를 마친 후 복토(覆土)된 구간에서 특히, 유실과 붕괴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됨에 따라 발굴조사 이후 복토 과정에서도 지반안정성 평가를 도입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여러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문화재의 안전과 조사현장에 참여하는 조사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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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팜’은 ‘치유 농장’으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케어 팜’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치유 농장’을 선정했다. ‘케어 팜’은 농장이나 텃밭 등을 운영함으로써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거나 증진하도록 하는 것 또는 그런 시설을 가리킨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케어 팜’의 대체어로 ‘치유 농장’을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됨. 이에 대해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0.2% 이상이 ‘케어 팜’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케어 팜’을 ‘치유 농장’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2.6%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케어 팜’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치유 농장’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새말모임(8. 7.∼9.) 대체어> 대상어(원어) 다듬은 말 의미 원루프 서비스 (one-roof service) 한 지붕 서비스 특정 업무에 필요한 여러 과정과 기능을 한데 모아 종합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분산되어 있던 관련 기관들이 한 건물에 유치되어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케어 팜 (care farm) 치유 농장 농장이나 텃밭 등을 운영함으로써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거나 증진하도록 하는 것. 또는 그런 시설. 라키비움 (larchiveum) 복합 문화 공간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성격을 통합적으로 갖춘기관 또는 공간이나 시설. 여러 유형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휴게, 모임 등 문화 복합 기능을 갖추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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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홍보원]일본 군함도 역사 왜곡 전시, 일본은 과연 약속을 지켰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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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문화 소비할인권 6종 시기를 조정하여 시행합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문화·여가 소비할인권 6종의 시행 일정 등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울·경기 외 지역이라도 지역 간 감염 확산 가능성과 할인 혜택의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전국 단위로 일괄 적용키로 했다. 우선 8월 1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영화와 박물관의 경우 현재까지 배포된할인권은 철저한 방역하에 사용하도록 하되, 이후 예정된 할인권 배포는 잠정 중단한다. 영화의 경우 1차 배포된 할인권은 8월 17일까지 사용기한 내사용이 가능하지만, 8월 18일부터 배포할 예정이었던 2차 배포분부터는 배포를 잠정 중단한다. 박물관전시 할인권은 이미 배포된 200여 장은 사용할 수 있으며, 8월 16일부터 전국 단위로 발급을 모두 잠정 중단한다. 미술 전시, 공연, 민간실내체육시설등 아직 예약 또는 판매가 시작되지않은 할인권들은 시행 일정을 전면 연기한다. 미술 전시할인권은 8월 21일부터, 공연할인권은 8월 24일부터 발급 예정이었으나, 각각 사용처의 72%,75%가 서울·경기임을 감안해 방역 상황 안정 시까지 모두 잠정 중단한다. 8월 24일부터 발급 예정이었던 민간실내체육시설할인권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고위험시설 집합 제한 등을 감안해 잠정 중단한다. 마지막으로 숙박과 여행할인권은 예약 시기(▴숙박은 8월 14일부터, ▴여행은 8월 25일부터)와 실제 사용 시기(▴숙박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여행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가 달라, 예약은 예정대로 진행하되 향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감안해 실제 사용 기간 연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조치는 물론 앞으로도 분야별 할인권이 철저한 방역대책을기반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추후 방역 상황이 안정되어 다시 시행할 경우에도 참여 업체 및 할인권 신청자에 대해 거리두기 등방역지침을 상세히 안내하고,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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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승의 나는 누구입니까 (저자:박승의/전 사할린 국립대학 한국학과 교수)이 책은 일제강점기 사할린 강제징용 가족의 수난과 극복에 대한 박승의 역사에세이이다. 박승의 아버지는 1939년에 일본에 의해 강제로 징집되어 사할린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렸다. 1945년 일본이 패망하여 사할린은 러시아가 차지하였다. 그리워하던 조국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일본은 조선인을 버려두고 저희끼리만 떠났다. 사할린에서 오도가도 못한 신세로 50년 넘도록 무국적자로 살다가 그리운 고향 땅으로 갈 날만을 기다리다가 차가운 땅에 묻힌 1세 강제징용자들과 가족의 비극은 어디로부터 온 것인가? 1990년대에 러시아와 국교가 맺어져서 사할린 한인 1세의 영주귀국이 이루어졌다. 해방 이전에 사할린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강제징용자 1세대에 포함하여 영주귀국을 하였는데 박승의 선생님도 그 때 대한민국 파주시로 돌아오게 되었다. 지금은 대한민국 국적을 갖게 되었지만 박승의 선생님은 지금까지 여섯번의 국적을 바꿔야 했다. 박승의 선생님은 사할린대학교 한국어 교수가 되어 사할린 한인의 위하여 한국어 교육에 힘썼다. 현재는 파주에 거주하면서 사할린 강제징용의 역사와 강제징용 가족의 이야기들을 글로 쓰고 널리 알리고 있다. 사할린 강제징용 가족의 수난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목차 - 작가의 말 - 들어가는 시 : 만고풍상 1. 가라후토에서 태어난 일본국적의 조선아이 2. 가라후토에 팔려 온 고모 이야기 3. 부모의 혼례와 강제징용 4.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조선 사람들 5. 해방 이후 사할린에 버려진 조선 사람들 6. 어린 시절 불타버린 일본식 목조 집 7. 어린 시절 늦가을의 무서운 기억 8. 나는 조선 학교 학생 9. 러시아 중학교 10년제를 졸업하다 10. 추억에만 남아 있는 내 ‘작은 고향’ 11. 대학에 가고 싶다 - 평양? 모스크바? 12. 나는 유즈노사할린스크 국립 사범대학교 학생 13. 감자 캐는 대학생, 술을 배우다 14. 나는 누구입니까? 15. 사할린 한인의 혼례식과 나의 결혼 16. 내 삶의 제1전환기 : 교직 - 기술직 - 교직 17. 조선과의 첫 상봉: 희망 반, 실망 반 18. 내 삶의 제2전환기 : 한국어 교수 19. 사할린 한인의 생활문화 탐구 20. 사할린 한인의 민족 정체성 21. 사할린 소수민족과 사할린 한인의 의례 22. 나는 사할린 주 교사협의회 회장 23. 나는 영주귀국자! 24. 사할린 한인 귀환운동가 故박노학 씨 기린다 25. 시인 류춘계의 고향을 답사하다 26. 텃밭은 나의 영원한 동반자! 저자 소개 박승의(1942년생) 1942년 사할린 남부 가라후토 출생이다. 사할린대학교 경제 및 동양학대학 교수, 사할린 주 한인 협회 이사, 사할린 주 한국어 교원협회 회장, 고 박노학 회장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회장직을 역임하였다. 현재 사할린 주 한인역사 연구원, 파주시 사할린 영주귀국자 협회 회장, 디아스포라 문화원 원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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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등 안내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 보훈예우국 공훈발굴과장 이제복입니다. 2020년 8월 13일 목요일 국가보훈처 일일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사항은 제75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과 박삼득 보훈처장의 집중호우 피해 보훈가족 위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먼저, 국가보훈처에서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1908년부터 1909년까지 호남 일대에서 전해산 의진의 선봉장으로 군수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5년을 받은 임장택 선생 등 35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합니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52명, 건국포장 29명, 대통령표창 170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11명입니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5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1,220명, 건국포장 1,360명, 대통령표창 3,702명 등 총 16,282명에 이르게 됩니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통해, 국내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국민들이 기억·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오늘 오전에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대전 동구 지역의 보훈가족 자택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수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위문 대상자는 전상군경의 유족으로 지난 7월 30일 새벽 쏟아진 폭우로 인해 주택과 마당이 무릎 높이까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박삼득 처장은 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돕기 위해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여 재해위로금을 지급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주거개선사업 등과 연계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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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할인 지원사업 안내코로나19로 인한 농촌관광 피해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관광 할인 지원사업을 안내하니, 도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활인내용은 농촌여행지에서 식사, 숙박, 체험프로그램 이용, 농특산물 구매 등 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1인당 이용액의 30% 할인 또는 캐시백(사전신청 필수)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 교육농장, 낙농체험목장 ('농촌여행 웰촌' http://card.welchon.com/travel/index.do에서 확인) 산과 들과 계곡이 어우러진 농촌에서 힐링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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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한러수교 30주년 기념 ' 러시아 청소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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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말 갑옷 비교연구」학술세미나 개최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삼국시대 말 갑옷 비교연구」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올해 6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말, 갑옷을 입다」 특별전의 일환으로, 삼국시대 마주 및 마갑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관련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지금까지 삼국시대 말 갑옷은 여러 점 출토되었지만 온전한 형태는 드물었으며, 1992년 함안 마갑총과 2009년 경주 쪽샘지구 C10호에서 완전한 형태의 삼국시대 말 갑옷이 확인되면서 본격적인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이와 같은 선행 조사·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삼국시대 말 갑옷에 대한 검토는 물론 말 갖춤 일체에 대한 연결·착장 방식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등 고대 한반도 중장기병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학술세미나는 공통주제인 ‘삼국시대 출토 마갑·마주 연구 현황 검토’에 대한 4명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 삼국시대 신라 마주·마갑 검토(강진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를 시작으로, ▲ 삼국시대 백제 마갑·마주 검토(권도희, 한강문화재연구원), ▲ 가야 마주·마갑의 구조와 기술 계통(김성호, 부산대학교), ▲ 삼국시대 고구려 馬甲?(마갑주) 검토(신광철, 국립경주박물관)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삼국시대 출토 마갑·마주 연구 활성화 모색’이라는 주제 아래 이성주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들과 이현정(울산시립박물관), 김혁중(국립김해박물관), 이현우(부산대학교) 등 토론자들이 함께 자유로운 대담을 주고받는 자리로 토론회가 마련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다. 대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여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054-748-2664)로 문의하면 된다.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6j0nfRzJQVg (실시간 스트리밍): 실시간 방송 이후 기재 가능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양 기관의 학술협력을 심화하고, 한반도 고대 문화를 국민에게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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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 구축…국민 누구나 AI·SW 교육받는다정부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전 국민이 세대·거주지·직군 등에 관계없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교육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회 제17차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국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확산방안은 전 국민의 디지털 수용성을 높여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누구나 인공지능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을 구축해 ‘전 국민이 인공지능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나라’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우선 정부는 학생·재직자 등 다양한 학습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비대면 실시간 교육이 가능한 온라인 인공지능(AI)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자가 개인별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콘텐츠를 학습, 인공지능 역량을 함양하고 교육용으로 정제·가공한 공공·산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인공지능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민간 중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 확산을 위해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 등을 올릴 수 있도록 개방형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교육 거점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국민 누구나 쉽게 거주지 인근에서 단계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학습 기회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초지자체 단위에 설치된 ‘디지털역량센터’ 1000개소와 2000명의 디지털역량강사를 통해 디지털 역량의 한 부분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소양 교육을 제공한다. 지역 내 학생·청소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를 10개 광역지자체로 확대하고 지역당 100명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전문강사도 양성할 예정이다. 심화된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서울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스퀘어를 서울 외강원·경북·대구/부산·울산·경남/광주·전북·전남·제주/대전·충북·충남·세종 등 4대 권역으로 확장, 단계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개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직업훈련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일터에서는 전 직군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경제·사회 전환을 대비한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직업훈련 전면화를 위해 신기술분야 직업훈련 비중을 2025년까지 20%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분야 직업훈련 교·강사를 1400명 양성한다. 스마트직업훈련 플랫폼 등을 통해 원하는 국민 누구에게나 디지털 기초 직무역량 교육을 제공,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분야의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또 예비 취업자의 인공지능 분야 진출을 위해 취업 연계형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등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전 산업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 12대 산업분야를 선정.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제공하는 등 직군별 맞춤형 재직자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공공분야에서도 군 장병 디지털 격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연 3만명 이상에게 인공지능 소양 교육을 제공한다. 국방 지능화 확산을 위해서는 군 수요맞춤형 인공지능 융합교육 및 세미나 등을 제공, 연 28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또 공직 인공지능 감수성 제고를 위해 모든 신규자·승진자 공무원이 인공지능 등 디지털 리터리시 교육을 필수 이수하고 전산직 공무원 대상 인공지능 아카데미를 신설, 체계적인 인공지능·빅데이터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정부는 미래 선도인력 양성을 위해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심 교육체계로 개편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초·중등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교육 내용·범위기준을 마련하고 교육과정 개정 시 정보 수업시간을 확대한다. 내년부터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를 본격 운영, 우수 인공지능 교육사례를 발굴·확산한다. 대학 역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성과의 지속 확산을 위해 내년부터 실시될 ‘소프트웨어중심대학 2단계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계열별 특성화된 인공지능 과목 확대를 통해 대학 인공지능 융합교육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대학원 프로그램도 내년에 2개를 추가, 총 10개를 운영하고 인공지능 융합전문가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 융합대학원 프로그램 4개를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든 국민이 지역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에도 나선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 등 지역 내 대학들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비영리기관 등과 협업하여 민간 중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박물관·과학관 등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전국과학전람회에는 소프트웨어 분야를 신설하는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소외계층을 위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방문교육 및 진로멘토링 확대, 인공지능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경진대회, 학생들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 융합고 확대 등의 과제도 추진된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경제·사회 구조를 혁신, 국민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마련한 ‘전국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확산방안’을 통해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고 인공지능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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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천관산」명승 지정예고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라남도 장흥군에 있는「장흥 천관산(長興 天冠山)」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장흥 관산읍과 대덕읍 사이에 위치한 ‘장흥 천관산’은 예로부터 호남 5대 명산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뛰어난 경관을 즐기기 위해 찾던 경승지다. 구룡봉, 구정봉 등의 산봉우리는 돌탑을 쌓은 것과 같이 솟은 기암괴석들로 독특한 경관을 이루며, 산 능선부의 억새군락지와 조화되어 절경을 이룬다. 또한 연대봉, 환희대 등 몇몇 산봉우리와 능선에서는 다도해 경관이 펼쳐지며, 맑은 날은 바다 건너 제주도까지 조망할 수 있다. 천관산은 백제·고려와 조선 초기에 이르기까지 장흥 일대의 중심 산으로서 봉수(烽燧)를 설치하거나, 국가의 치제를 지내는 영험한 산으로 활용되어 왔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연려실기술』, 『동문선』에 수록된 「천관산기」 등 천관산에 관한 기록들이 상당수 전해 내려올 뿐 아니라, 인근에 천관사, 탑산사 등 사찰과 방촌마을 고택 등 문화관광자원이 다수 분포하여 역사·문화면에서도 가치가 뛰어나다고 평가되었다. 문화재청은 「장흥 천관산」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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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리아국제포럼, 세계적 변화의 시기, 한반도 통일을 위한 새로운 기회 모색코로나 19 대유행, 북핵 문제로 인한 남북관계 악화, 한국 정치의 양극화와 그로 인한 사회불안 등 매우 불가측적인 상황속에 한반도 안보에 중요한 한미일 동맹관계마저 어긋나고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이 시점에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오전 8시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벨뷰 스위트에서 국제적으로 한반도 전문가들을 모시고 ‘세계적 변화의 시기, 한반도 통일을 위한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원코리아국제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의장, 에드윈퓰너 헤리티지재단 창설회장, 윌리엄파커 동서연구소 이사, 휴야 왕 중국과 세계회 재단 회장,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등 동북아 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급변하는 세계정세 가운데 직면한 한반도의 위기를 통일의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원코리아국제포럼은 부득이 국제적 시차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오전 7시 30분 조찬 후 오전 8시부터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된다. < 행사 안내 > l 일시: 2020. 08. 15.(토) 오전 8시 / 장소: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벨뷰 스위트 [주요 스피커] l 문현진 < 글로벌피스재단 설립자 겸 의장 > (주제강연) l 월리엄 파커 < East West Institute 이사 > l 휴야 왕 < 중국과 세계화 연구센터 창립회장 > l 에드윈 퓰너 < 해리티지재단 창설회장 > l 안호영 <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 l 짐 플린 < 글로벌피스재단 세계회장 > l 김충환 <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상임의장 > l 서인택 <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상임의장 > < 원코리아국제포럼 연혁 > 2017년 ‘한반도 위기 해법 모색’ 11.13~15 워싱턴D.C 링컨 코티지, 하원 덕슨홀, 로널드레이건 국제무역센터 ‘원코리아 실현을 위한 경제개혁 전략’ 12.07~08 서울 드래곤씨티호텔, 전경련회관 2018년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을 통한 한반도 통일’ 06.05~09 몽골 울란바타르 블루스카이호텔 ‘한반도 통일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의 전환’ 11.14~15 워싱턴D.C 카네기 과학연구소 2019년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 비전, 리더십, 그리고 실천’ 08.14 서울 더플라자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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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누구에게나 쉬운 디지털 세상이 되도록!경상남도 도민 누구에게나 쉬운 디지털 세상이 되도록! - 경남도, 전 도민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준비 박차- 디지털 역량센터 68개소 운영... 272개 일자리 창출- 전문강사 및 서포터즈, 교육생 사전 모집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한국판 뉴딜 안전망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추경 국비 31억 원을 확보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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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스포츠 시장 본격 육성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이하 공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스포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스포츠 시장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로 침체된 민간 체육시설업계가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 방식을 제공하는 한편, 점차 비대면 선호가 강해지는 미래 사회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를 위해 ▲ 비대면 스포츠융합인력 양성(600명), ▲ 민간 체육시설업자의 비대면 사업 전환 지원(400개소), ▲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 제작 및 유통망(플랫폼) 구축 등 3개 분야에예산 총 55억 원을 지원한다.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 민간 체육시설업의 비대면 사업 전환 지원 비대면 스포츠시장은 기존의 스포츠 종목에 대한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디지털 정보와 영상 분석, 온라인 시스템 관리 및 인공지능 등의 차세대 컴퓨터 기술 등이 필요한 분야이다. 이에 문체부는 민간의 전문 교육 기관을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과 민간체육시설업자의 사업 전환등을 지원한다.스포츠지도자 및 코치 등 대상 디지털 정보관리, 영상분석 등 원격지도 방법으로 교육한다. 민간 체육시설업자 대상 비대면 사업화의 일환으로 응용프로그램(앱)·누리집 개발, 영상 촬영, 홍보비 등 지원한다. 지원금은 1개소당 4백만 원인데 자부담 1백만 원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조건이다.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 공모에는 대학교, 기업, 스포츠 관련 협회·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 교육생 참여 제고 방안 및 교과과정의 우수성, ▲ 사업재설계 지원계획의 합리성, ▲ 사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총 3개 기관을 선정해 1개 기관당 운영비 2억 8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스포츠지도 온라인 유통망 구축 지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이 제약되고 있다. 이는 개인의 육체적·정신적 건강과 사회관계를 약화시키고, 스포츠산업계에 매출·고용 감소 등을 유발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비대면 스포츠지도(코칭) 유통망(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콘텐츠 공급자(체육시설업자, 지도자)와 소비자(일반 국민)를 온라인으로 연결시켜, 참여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스포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체육시설업자나 지도자들은 대면 체육활동을 기피하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고,국민들은 집과 사무실 등 자신만의 공간에서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다양한운동을 즐길 수 있다. 사업자 공모에는 중소기업을 주관으로 연구기관, 대학교, 대기업 등이 공동 사업자로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 국민들의 유통망(플랫폼) 참여 확산방안, ▲ 체육시설업자 및 지도자, 중소 정보통신(IT) 기업 등 소상공인동반성장 방안, ▲ 유통망(플랫폼) 기능의 공익성과 시장 확산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1개 기관을 선정하고 예산 총 3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7. 31.~8. 21. 보조 사업자 공모, 8. 6. 올림픽파크텔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인력양성 전문 교육기관, 비대면 스포츠지도온라인 유통망 구축 사업자 등을 공모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8월 6일(목)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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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 런처’는 ‘그물총’으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네트 런처’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그물총’을 선정했다. ‘네트 런처’는 그물을 발사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호신용품을 가리키는 말로서 손전등 형태, 전등 형태, 소통 형태 등이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네트 런처’의 대체어로 ‘그물총’을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됨. 이에 대해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1% 이상이 ‘네트 런처’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네트 런처’를 ‘그물총’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5.7%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네트 런처’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그물총’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새말모임(7. 24.∼26.) 대체어> 대상어(원어) 다듬은 말 의미 네트 런처 (net launcher) 그물총 그물을 발사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호신용품. 손전등 형태, 전등 형태, 소통 형태 등이 있음. 데이터 레이블링 / 데이터 레이블러 (data labeling / data labeler) 데이터 주석 / 데이터 주석자 전산 자료에 여러 가지 필요한 정보 내용을 붙여 주는 작업. 또는 그 작업을 하는 사람. 챌린지 (challenge) 참여 잇기, 도전 잇기 어떤 이가 특정한 행위나 주제를 담은 사진이나영상을 누리소통망에 올리고, 지목된 다음 사람이동일한 행위를 수행하게 하는 것을 연달아 벌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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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인사발령정부는 8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하였다.▶국장급 전보ㅇ문화재활용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경훈(李京薰) 문화재청은8월1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하였다. ▶과장급 임용ㅇ문화재활용국 세계유산팀장 서기관 여성희(?成禧)ㅇ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무과장 서기관 이상협(李相協) ▶과장급 전보ㅇ대변인 서기관 이재원(李財源)ㅇ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정성조(鄭成朝)ㅇ국립무형유산원 조사연구기록과장 학예연구관 송민선(宋珉宣)ㅇ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장 학예연구관 양진조(梁鎭潮)ㅇ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장 서기관 송준호(宋俊鎬)ㅇ코로나19미래대응반장 서기관 조주성(趙柱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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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릉 영릉, 여름 휴가철에는 정기휴일(월)에도 특별개방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김명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3일(월)부터 24일(월)까지 4주간의 여름휴가철에는 정기휴일인 월요일에도 여주 세종 영릉(英陵)과 효종 영릉(寧陵)을 특별 개방한다. 이번 특별개방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세계유산인 영릉 개방으로 치유와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5월 29일부터 7월 21일까지 휴관 기간에 영릉을 관람하지 못했던 국민에게 관람 기회를 더 많이 드리고자 하는 취지다. 8월 3일(월)부터 24일(월)까지 4주간의 매주 월요일에는 다른 날들보다 관람 마감 시간이 30분 이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실내 관람 공간인 세종대왕역사문화관은 코로나19 예방 소독과 시설물 정기 점검을 위해 월요일에는 부득이 개방하지 않는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을 포함한 세계문화유산 조선 왕릉이 가족과 친지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관람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국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많은 관람객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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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쏘기’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활쏘기’를 새로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지정된 ‘활쏘기’는 전 세계 사람들이 즐기는 활동으로 나라마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의 활쏘기는 고구려 벽화와 중국 문헌에도 등장하는 등 역사가 길고, 활을 다루고 쏘는 방법과 활을 쏠 때의 태도와 마음가짐 등 여러 면에서 고유한 특성이 있으며 현재까지도 그 맥을 잇고 있는 문화 자산이다.‘활쏘기’는 ▲ 고구려 무용총 <수렵도(狩獵圖)>,『삼국지(三國志)』「위지 동이전(魏志 東夷傳)」을 비롯하여 고대 문헌에 등장하는 등 오랜 역사를 지닌 점, ▲ 활쏘기와 관련된 무형 자산 이외에도 활·화살, 활터 등 유형 자산이 풍부하게 남아 있는 점, ▲ 활과 화살의 제작 기법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으며, ▲ 우리나라 무예의 역사와 전통사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 세대 간 단절 없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고, ▲ 전국 활터를 중심으로 유·무형 활쏘기 관련 문화가 널리 퍼져있다는 점도 인정되었다. 지정 명칭을 ‘활쏘기’로 한 것은 활쏘기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문헌에서 확인된 순수한 우리말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지정된 활쏘기는 사대(射臺)에 서서 두 팔로 전통 활과 화살을 이용하여 과녁에 맞추는 행위로, 전국 활터를 중심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라는 점에서 씨름(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과 마찬가지로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보유자나 보유단체 인정 없이 종목만 지정된 국가무형문화재는 현재 총 9건이다. 아리랑(제129호), 제다(제130호), 씨름(제131호), 해녀(제132호), 김치 담그기(제133호), 제염(제134호), 온돌문화(제135호), 장 담그기(제137호), 전통어로방식 어살(제138-1호)이다. 문화재청은 ‘활쏘기’에 대해 국민이 무형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 전승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문화재청은 정부 혁신의 하나인 ‘온 국민이 향유하고 있는 생활 속 무형유산의 무형문화재 종목 지정의 확대’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가 후세에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