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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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독서산책] 푸른 기운 가득한 초여름, 책과 함께!시원한 바람과 함께 새로운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초여름의 푸른 기운처럼 여러분의 마음을 청량하게 만들어 줄 6월의 추천 도서를 소개합니다. 1. [문학] 다른 세계에서도|이현석, 자음과 모음 "두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로, 나는 약 열 달 전부터 여러 번 그것을 쓰려고 시도했다. 등장인물의 나이를, 성별을, 젠더를 바꿔보았고 배경과 상황과 디테일을 바꾸기도 했으며 국적과 시대도 바꿔보았다.” 여기, 묵직하고 뜨거운 리얼리즘 소설이 나타났다. 작가들의 첫 소설집은 많은 것을 암시하고 있다. 작가가 삶을 바라보는 방식, 생의 지리멸렬함에서 끌어올리고 싶어 하는 것, 그리고 앞으로의 소설에 영향을 끼칠 질문들까지. 읽고 쓰는 게 직업이긴 하지만 어떤 국내 문학은 종종 놓쳐 버리는 일도 있다. 그러나 한 작가의 첫 소설집을 읽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는 드문데 때에 따라서는 이 『다른 세계에서도』처럼 ‘문제적 첫 책’을 만날 수 있어서이기도 하다. 이 소설집은 2017년부터 발표한 여덟 편의 단편을 수록한 이현석의 첫 책이다. 어떻게 하면 이 책을 친절하고 아름답게 소개할 수 있을까. 『다른 세계에서도』와는 다르게, 여덟 편의 소설들은 친절한 데도 아름다운 데도 없다. 정말 그렇다. 그런데도 끝까지 읽게 되는 힘은 무엇일까.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쓰이는 것일까. 현실의 정확한 표상(representation)을 보여주는 리얼리즘 소설은 현실에 대한 작가의 해석이 즉각적으로 느껴지고 그것이 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기 마련이다. 여기에는 감상주의도 미학도 필요 없을지 모른다. 우리는 이것을 직면해야 하고 이것에 관해 말해야 합니다, 더는 그것에 "조용한 외면”은 같이 하지 맙시다, 라고 작가는 말한다. 인권과 노동의 문제에 대해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작가와 같이 서서 고민하며 걷고 있다. 이것이 리얼리즘의 문학의 특징일 수도 있겠다. 『다른 세계에서도』를 읽고 나자 이 생각은 더욱 공고해진다. 우리가 지나쳐온 크고 작은 문제들. 작가가 시선을 두지 않는 데는 없어 보인다. 어째서인가. 한 개인이 당면한 문제가 사회적 문제와 연결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인간의 윤리에 대한 이현석의 집념은 독자들에게 우리가 보지 않으면 안 될 문제를 ‘직면(confrontation)’하게 만든다(단편소설 제목 중에 <컨프론테이션>이 있음). 성급하지만 이 젊은 작가의 첫 책을 덮자마자 그의 첫 장편소설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 것은 또 얼마나 무겁고 유용한 이야기일까 싶어서. 새로운, 그리고 필요한 리얼리즘 작가가 나타났다. 지금보다 나은 ‘다른 세계’로 같이 가고 싶어 하는. _조경란, 소설가2. [인문예술] 민중미술|김현화, 한길사 "민중미술의 벽화는 실제로 거주하는 공간에서 누구나 아무런 제약 없이 볼 수 있고 메시지를 쉽게 이해시키는 장점도 있어 민족과 민중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중성을 함양하는 매체로서 적합했다.” 김현화 교수의 『민중미술』은 제목이 가리키듯이, 1980년대 한국 문화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민중미술의 역사와 특성을 고찰하고 있는 책이다. 1980년대 학부 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민중미술은 아주 친숙한 미술 장르다. 굳이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대학이나 거리에서 민중미술 작품을 흔하게 접할 수 있었다. 학생회관에는 몇 미터 크기의 거대한 걸개그림이 걸려 있었고, 동아리방의 벽에는 오윤 작가의 판화 작품이 걸려 있었다. 또한 시위 현장에도 힘껏 쥔 주먹의 그림이나 노동자와 농민, 학생이 어깨를 걸고 있는 그림의 깃발이 늘 함께 하고 있었다. 1987년 민주화 투쟁과 노동자 대투쟁은 민중미술의 전성기였는데, 단순히 민중을 위한 미술을 넘어, 민중에 의한, 민중의 미술을 실천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이자 장소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1980년 광주항쟁을 기점으로 태동하여 노동자, 농민, 도시 서민, 한국 근현대사 등을 주제로 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한국의 민중미술을 조감하고 있다. 저자는 민중미술의 주요 작가들인 임옥상, 오윤, 홍성담, 신학철, 박불똥 등의 주요 작품들을 해설하면서, 외세에 반대하여 민족 통일을 추구하고, 확산되는 자본주의의 물질문명에 반대하여 소박한 농부와 민중의 삶을 이상화했던 민중미술의 핵심 주제들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책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민중미술은 1970년대까지 한국 미술계를 지배해왔던 추상적 모더니즘에 맞서 미술의 현장성, 대중성, 독자성을 구현하고자 했던 의미 있는 문화운동이자 예술운동이었다. 그만큼 1990년대 이후 민중 미술이 제대로 계승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다. 이 책은 민중미술을 현장에서 접했던 50대 이상의 독자들에게는 과거의 설렘과 흥분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젊은 독자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민중과 가까이에 있었던 한국 현대 미술의 장면들을 상세하게 접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_진태원,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3. [사회과학] 정의보다 더 소중한 것|송호근, 나남출판 "암을 위시한 중질환 치료에서 미국이 세계 제일이라 가정하면 팬데믹 예방과 치료에서는 한국이 세계 제일이다.” 글을 쓰는 사람을 학자, 작가, 기자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학자는 논문이나 학술서적을 쓰고, 작가는 소설을 비롯한 창작물을 쓰고, 기자는 신문과 잡지의 기사를 쓴다. 그러나 한 사람이 세 종류의 글을 다 쓰는 경우가 있다. 송호근이 살아있는 보기다. 그는 지난 17년간 매주 한 편의 칼럼을 쓰면서 묵직한 3부작 저서 등 학술연구서도 꾸준히 발간했으며 두 편의 장편 소설도 썼다. 『정의보다 더 소중한 것』은 그가 지난 4년 동안 썼던 칼럼을 하나의 일관된 스토리로 재구성하여 펴낸 시대 진단서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지만 저자는 낱낱이 흩어지는 시한부 시사 칼럼을 ‘시대진단’이라는 줄에 꿰어 자기만의 글쓰기 장르를 개척했다. 그의 칼럼은 문사철이라는 인문학적 배경 위에 사회과학적 지식과 날카로운 비판의식으로 현실을 꿰뚫어보는 힘을 지녔다. 그의 칼럼 한 편 한 편은 시사문제를 주제로 삼아 적절한 어휘와 비유, 간결한 문체와 뛰어난 문장력, 박학다식과 흥미로운 이야기 구성으로 독자들을 매혹한다. 정치적 입장에 따라서 그의 칼럼을 각자 다르게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칼럼은 비평의 신랄함과 문학적 감수성을 적절하게 배합하면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고유한 감흥을 자아낸다. 지나고 나면 잊히고 마는 시사 칼럼을 한 권의 책으로 재창조한 이 책은 문재인 정부 4년에 대한 비판적 평가이며 우리 시대의 문제를 진단하는 ‘시대 진단학’이기도 한다. 정치적 입장과 관계없이 학자, 작가, 기자는 물론 교양 독자들도 이 책을 읽으며 시대를 읽는 법과 글 쓰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_정수복, 사회학자4. [자연과학] 식물학자의 노트|신혜우, 김영사 "인간의 입장에서 조형적 아름다움을 표현하기보다 식물의 입장에서 지구에 생존하는 형태, 생태, 진화를 그림에 담습니다.” 이 책은 그림을 그리는 식물학자이자 식물을 연구하는 화가인 신혜우 박사가 쓴 그림이 들어간 식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림은 식물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의미하는데 지은이는 영국왕립원예협회의 보태니컬 아트 국제 전시회에서 2013, 2014, 2018년에 참여하여 모두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는 식물학자이자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페이지마다 들어가 있는 아름다운 그림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그렇다고 하여 이 책이 단지 그림책인 것만은 아니다. 전문 식물학자로서 식물의 생태에 대한 갖가지 이야기들이 이 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게다가 그 식물의 이야기와 저자가 서로 교감하는 모습은 이 책을 단지 아름다운 과학책 이상의, 자연과 인간에 대한 지혜를 들려주는 고급 에세이의 품격까지를 갖추고 있다. 아름다운 그림책이며, 내용이 풍부한 식물학 책이며, 그리고 이 땅에서 식물과, 또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할 한갓 생물인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까지를 들려준다. 자연과학의 시작은 언제나 대상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출발한다. 과학자란 어쩌면 자기가 연구하는 대상을 가장 사랑하는 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과학은 대상에 대한 상세한 관찰과 묘사 또는 기술(記述)로부터 출발한다. 이 점을 너무나 즐겁게 상기시켜 준다는 데 이 책의 미덕이 있다. _권복규, 이화여자대학교 의학교육학교실 교수5. [실용일반] 언어의 우주에서 유쾌하게 항해하는 법|신견식, 사이드웨이 "삶의 목적이 여럿일 수도 있으니 목적과 수단의 경중을 꼭 가릴 필요도 없고, 목표 달성으로 나아가는 길에 수단을 어떻게 써먹느냐가 더 큰 관건일지도 모른다. ” 맛있거나 진귀한 음식을 맛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사람을 식도락가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저자 신견식이 자처하는 어도락가(語道樂家)는 언어를 맛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사람이라 하겠다. 그는 10개 언어를 사전 없이 읽을 수 있고, 사전을 참조한다면 라틴어, 핀란드어, 터키어 등 15개 언어를 번역할 수 있다. 이렇게 25개 언어를 우리말로 옮긴 경험을 갖고 있지만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다녀온 적 없고 외국어 학원도 다닌 적 없다. 38살 때 떠난 신혼여행이 첫 해외여행이었다. 이런 저자가 쓴 책이니 외국어 공부 비법을 소개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비법은 없다. 신견식에 따르면 "엄청난 왕도는 없고 시간을 쏟아 붓는 수밖에 없다.”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쉽게 얻으면 쉽게 잃고 효율만 뒤쫓으면 깊이와 즐거움이 달아난다.” 남의 방식에 의존하기보다는 "외국어 공부에서도 스스로의 정답을 찾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더욱 큰 의미와 재미도 느낄 뿐만 아니라 감동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조언한다. 이 책을 읽는 재미 가운데 하나는 풍부한 언어 지식에 바탕을 둔 삶에 대한 성찰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이런 부분. "지갑을 여는 일은 무엇을 가능케 하는가. 영어 ‘페이pay(돈을 내다·치르다)’의 원뜻(진정·만족시키다)은 라틴어 ‘파카레 pacare(평정·조정하다)’에서 왔고, 이는 ‘팍스pax(평화)’의 파생어로 결국 평화롭게 만든다는 뜻이다. 돈을 내야 상대가 만족도 하고, 조정도 되고, 이래저래 평화로운 관계가 된다. 평화로움은 조용함도 뜻한다. 조용한 태도와 돈을 내는 행위는 이렇게 일맥상통한다.” 책에는 우리의 어문(語文) 생활 및 현실에 대한 비판적 지적도 있다. "많은 이가 얘기하듯 한국은 매우 높은 교육 수준에 비해 글이든 말이든 자국어를 잘 쓰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다. 한국어를 외국어로 옮기는 번역가들이 특히 이걸 많이 느끼곤 한다. 꼭 언어의 유형론적 차이 탓이라고는 할 수 없다. 글의 문장도 두서없고, 어휘 선택도 엉망인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한 비범한 번역가, 아니 어도락가의 경험과 생각을 통하여 언어와 삶과 세상의 관계를 흥미롭게 되짚어볼 수 있는 비범한 책이다. 좋은 책의 기준 가운데 하나가 ‘이 저자만이 쓸 수 있는 책’이라고 한다면, ‘번역가 신견식만이 쓸 수 있는 이 책’은 단연 좋은 책이다. _표정훈, 평론가6. [그림책/동화]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테 켈러저/강나은 역, 돌베개 "때로 가장 강한 일은 도망을 그만 가는 거야. 나는 호랑이 안 무섭다, 나는 죽는 거 안 무섭다, 말하는 거야.” 미나리, 파친코로 이어지면 최근 한국계 작가들이 미국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나온 한국계 여성작가 태 켈러(27)의 장편동화. 뉴베리상 2021년 대상 수상작이다. 병에 걸린 외할머니를 돌보기 위해 이사한 릴리네 가족. 우연히 도로에서 본 호랑이는 릴리 눈에만 보인다. 호랑이는 릴리에게 옛날 옛날에 할머니가 훔쳐간 이야기를 돌려주면 할머니를 낫게 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병마와 싸우는 할머니의 기억은 깜빡깜빡하고 일은 쉽게 풀려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성장 서사가 그렇듯, 주인공은 이 쉽지 않은 도전과 모험에 뛰어 들어 자신만이 해결해야 할 과제를 풀어내고 한걸음 성장해 나아간다. 스스로를 ‘투명인간’이라 여기고, 주변에서 ‘조아여’(조용한 아시아 여자애)로 여겨지는 릴리가 호랑이와의 정면 대결을 통해 자기 마음 깊은 곳의 감정과 마주하고 자신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가족들을 더욱더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기도 한다. 현실과 환상의 사이에서 등장하는 호랑이는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다. 장치이다. 호랑이는 릴리를 뒤쫓는 무서운 존재이지만 할머니와 릴리가 고통에서 스스로 걸어 나오도록 도와주는 구원자인 동시에 ‘조아여’인 릴리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기쁨 슬픔 분노와 욕망을 가진 호랑이 소녀이기도 하다. 릴리는 호랑이와의 대결을 통해 자기 안의 호랑이 소녀를 끌어낸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에 이르는 넓은 독자들에게 호소하는 작품으로 자아와 세계에 대한 근본적인 이야기다. 우리 옛이야기가 다른 문화에서 또 어떻게 변용되는지를 보는 즐거움도 있다. _최현미, 문화일보 문화부장7. [청소년] 김영란의 헌법 이야기|김영란 저/ 신병근 그림, 풀빛 "민주주의를 발명한 그리스에서 민주시민 교육을 어떻게 했는지, 그 방법이 우리에게도 여전히 쓸모 있는지 살펴보고 그 방법을 활용하여 근대 헌법이 생겨나던 현장으로 가 보는 방식입니다.” ‘공정’과 ‘정의’가 시대적 화두다. 특히 21세기에 태어난 10대와 20대에게는 매우 민감한 주제다. 산업화와 민주화로 요약되는 부모세대와 달리 이들은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정치 체제와 경제 제도가 기본적으로 주어진 삶의 조건이다. 자유와 평등이라는 가치, 정의로운 사회와 공정한 세상은 애써 지키고 가꿔야 하는 공동체의 모습이다. 젊은 세대에게 법과 질서는 억압과 구속이 아니라 자기 자신은 물론 타인과의 관계를 지키는 중요한 규범이다. 이런 측면에서 헌법은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게임의 룰’이다. 대법관을 지낸 김영란의 헌법 이야기는 조금 더 넓은 안목을 요구한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류의 역사, 특히 민주주의 기원과 그 바탕을 들여다보는 일이 필요하며,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공동체가 추구하는 가치를 이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영국의 대헌장, 프랑스 인권선언, 미국 독립선언서, 독일 바이마르 헌법이 제정되는 과정과 역사를 살피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이 걸어온 역사와 헌법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현재 우리는 1987년에 개정된 제10호 헌법 체제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헌법은 고인 물이 아니다. 시대의 요구와 공동체 구성원이 합의한 상식을 반영한다. 앞으로 헌법 개정에 참여할 청소년에게 대한민국 헌법 이야기는 매우 현실적인 공부다. 우리의 미래는 현재를 성찰하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는 데서 시작된다. 딱딱한 교과서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한 암기 위주의 사회 공부가 아니라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현실을 인식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 그림이 곁들여져 다소 지루하고 딱딱할 수 있는 이야기를 조금 부드럽게 읽을 수 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그들과 기르고 가르치는 사람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_류대성,『읽기의 미래』저자 이 중에 당신의 마음을 울리는 책 한 권이 있기를 바라며! 다음 달에도 풍성한 책 추천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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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영상 상설상영 <국악 ON>국악영상 상설상영 <국악 ON> 서울남산국악당 야외마당에서 2019-2020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2021. 2. 9(화) ~ 10:00~18:00 (매주 월요일 제외)장소| 서울남산국악당 야외마당 PLAY LIST |· 2019 남산 초이스 <노쓰코리아 가야금> 바로가기-> 박순아가 가야금 주자를 꿈꾸게 했던 보물 1호, 부모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카세트 테이프 '가야금독주곡집'의 수록곡을 바탕으로 지금은 사라진 시대인 당시 북한 가야금 연주곡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 2020 젊은국악 단장 제작공연 <언박싱> 바로가기-> 우리나라 탈춤의 움직임과 전통의 소리, 피지컬 씨어터 장르를 더한 융복합 공연으로 인간의 탄생과 인지과정, 사회화 과정에서 나의 근원을 찾고 진정한 나의 의미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2020 젊은국악 단장 제작공연 <부동산> 바로가기-> 부동산 이슈를 집이 있는 개구리, 집이 없는 비둘기, 집을 구하는 거북이라는 동물의 세계에 투영하여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이 돈으로 치환될 때 발생하는 여러 욕망과 아이러니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 2020 젊은국악 단장 제작공연 <NEW MUSIC> 바로가기-> 1900년대 한국의 풍류방과 서양의 살롱에서 연주된 고전음악은 물론 이들을 현대적으로 콜라보레이션한 박선주의 신곡 '녹턴×상령산풀이'와 오은철의 'Canon Fantasy for Gayageum, Saxophone and Piano' 등을 선보인다.· 2020 서울시 국악활성화사업 <남산골 국악마실 - 한양나들이> 바로가기-> 말뚝이와 떠나는 신나는 한양나들이!서울시 국악 활성화 투어프로그램 <남산골 국악마실 - 한양나들이>는 전통예술을 종합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동형 옴니버스 연희극이다. · 2020 한옥콘서트 <춘영콘서트 - 팥(POTT) 바로가기-> 전통 신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국악의 영역 확장 - 세 번째 무대.팥(POTT)는 Piri On The Turntable의 약자로 재즈말의 힙합 비트 위에 턴테이블과 랩, 국악 기반 창작가인 시네의 피리 연주와 보컬을 가미한 콜라보 프로젝트 팀이다. · 2020 한옥콘서트 <춘영콘서트 - 목기린> 바로가기-> 전통 신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국악의 영역 확장 - 네 번째. 무대전통음악에 전자음악을 더해 다양한 사운드를 가진 음악을 추구하는 아티스트 '목기린'은 이면에서 미처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사실들과 개념들을 통해 영감을 얻고, 이를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내었다.· 2020 한옥콘서트 <춘영콘서트 - 원초적 음악집단 이드> 바로가기-> 전통 신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국악의 영역 확장 – 다섯 번째 무대.'원초적 음악집단 이드'는 한국전통음악의 어법()호흡, 장단, 시김새)을 기반으로 서양의 리듬과 선법을 결합하여 동시대인들의 공감대를 확장하고 음악적 쾌감이라는 본능을 이끌어 내려 한다. · 2020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 <한국춤 101 : 숨> 바로가기-> 한국춤의 기본이자 모든 생명의 근원인 ‘호흡’을 주제로 하여 삶의 움직임이 춤사위가 되고, 삶의 이야기가 춤의 서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호흡을 악보화하여 관객들과 함께 호흡한다.· 2020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 <거울도시> 바로가기-> 많은 사람이 밀집하여 살아가고 있는 도시 안에서 존재하는 본질적인 자아와 현실적인 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백다솜만의 스타일로 작곡하여 미디어아트와 함께 선보인다.· 2020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 <손님네요> 바로가기-> 한국 신화 ‘손님네요’를 통해 관객에게 한국 신화를 소개함과 동시에 즉흥적으로 함께 어울려 놀면서 신명을 불러일으키던 전통 탈춤판의 원리를 현대의 극장에서 실험해보는 작품이다. ※내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악활성화사업 국악 투어프로그램 <남산골국악마실 - 한양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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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맞! 이 정책] 국내여행부터 캠핑용품 구입까지!…휴가비 20만원 지원 받는 법20만 원 적립하고 20만 원 추가 지원!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꼭’ 신청하세요! 국내여행뿐만 아니라 캠핑용품, 외식상품 구매도 가능!"쉼표가 있는 삶을 지원합니다!” [신청대상]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견기업,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의료법인 근로자 (분담금 입금 기준 선착순) ※소상공인 및 사회복지시설·법인은 대표도 참여 가능 ※기업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지 않을 시 개인 근로자 참여 불가능[지원내용]20만 원 : 기업(10만 원) + 정부(10만 원) ※단, 기업(10만 원)과 근로자(20만 원)가 공동으로 여행적립금 조성 후 정부에서 추가 지원(10만 원) 총 40만 원이 조성되어야 적립금 사용 가능 ▲여행 적립금 사용 방법휴가샵에서 국내 여행 관련 상품 구입 : 숙박시설, 교통(항공권, 기차 등), 캠핑/레저용품, 전시/공연 관람권, 체험/레저 입장권, 국내 여행 상품권 *휴가샵 온라인 몰은 상반기 중 오픈 예정 (단,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적립 포인트 사용 기간적립포인트 부여 시점~2022년 2월 (미사용 시 전액 환불) [미니 Q&A] Q1. 상품 결제 시 보유 중인 포인트가 부족해요. A1. 보유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 신용카드 등 다른 결제수단과 복합하여 사용이 가능하지만 별도 적립 포인트 추가 충전기능은 없습니다. Q2. 적립포인트 사용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A2. 2022년도 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Q3. 여행적립금 환불이 가능한가요? A3. 잔여 적립포인트는 정부 분담비율(25%)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외하고 환불 예정이며, 소진하지 못한 적립포인트는 근로자분담금과 기업체분담금을 합산하여 (미사용 적립포인트의 75%) 참여 기업 계좌로 환불합니다. [신청방법]온라인PC 신청 http://vacation.visitkorea.or.kr ▲신청기간 : ’21.05.12.~10만 명 모집 완료 시까지 [문의처]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팀 ☎1670-1300, vacation.benepia@sk.com ☞ 한눈에 보는 국민생활 서비스 ‘희망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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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 우석훈의 팬데믹 경제전망서 ‘팬데믹 제2국면’ 출간거의 매해 한국 사회를 진단하는 주목받는 저서를 펴내온 저자 우석훈이 생태경제학을 전공한 경제학자로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책을 내놓는다. 2020년 초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팬데믹 관련 저서들이 쏟아졌지만, 백신 접종 이전에는 많은 요소가 너무나 불확실해서 논의가 피상적으로 흘러갈 위험이 컸다. 이 책은 백신 이후 출간된 본격적인 경제전망서로,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적 변화의 큰 흐름을 짚어내는 동시에, 대한민국이 직면한 경제적 충격을 예측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팬데믹 기간이 6개월이 될 것인가, 아니면 1년 혹은 2년이 될 것인가? 펜데믹에 대처하기가 어려운 것은 전체 기간을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국가 그리고 개인의 대처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 사회는 이제 막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한 ‘팬데믹 제2국면’을 맞이하고 있지만, 백신의 보급이 곧 팬데믹의 종료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19의 경우는 질병으로서도 후유증이 오래가지만, 경제적인 충격도 못지않게 오래갈 것이다. 저자가 팬데믹에서 주목한 것이 바로 이것, 꼬리가 아주 길게 나타나는 롱테일(long-tail) 현상이다. 코로나 팬데믹의 전체 기간을 제1국면부터 제4국면까지 네 단계로 구분하면서, 우리 사회가 팬데믹에 대한 보다 장기적인 전망과 패턴 분석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각 국면에 대한 우석훈의 전망은 하기와 같다. 제1국면: 2020년, 코로나 백신이 등장하기 이전까지의 기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격리 등 물리적인 방법으로 대처한다. 제2국면: 2021년, 선진국에 백신 보급이 시작되는 기간. 백신을 확보한 나라와 확보하지 못한 나라 간 국제적 갈등이 매우 높아질 것이다. 제3국면: 2022년, 개도국과 저개발국에도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동남아에도 백신이 보급되지만 관광이 전면 개방되기는 어렵다. 반면 선진국들끼리는 일부 개방돼 한동안 관광 수요가 폭발할 것이다. 제4국면: 2023년,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에도 백신이 어느 정도 보급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 팬데믹 종료 선언을 할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관심사가 될 것이다. 이 시점에 팬데믹의 아주 긴 꼬리를 보게 될 것이다. 한국 경제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코로나 균형’을 만나게 될 것이다. 팬데믹이 안겨줄 기나긴 경제적 충격은 우리 사회에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게 될 것이다. 충격 이후 산업은 어떤 패턴을 보일 것이며, 또 어떤 패턴으로 회복될 것인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이 책은 자동차산업, 해운업, 자영업, 문화예술계, 돌봄과 대학, 프리랜서, 재택근무, 가사노동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팬데믹이 가져올 경제적 충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한다. 우석훈은 팬데믹으로 인한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변화로 ‘선진국 현상’을 꼽는다. 코로나19의 충격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한국 경제가 새로운 ‘코로나 균형’을 이루는 데는 대략 4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 코로나19 균형 속에서 한국은 선진국 최상위 그룹에 속하게 될 것이며, 국제적으로 더 잘사는 나라가 돼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모두에게 행복한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뜻밖의 호황과 지독한 불황이 공존하는 ‘팬데믹 양극화’가 지속될 것이고, 경제 생태계의 약한 고리들은 시장에서 탈락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국가는 팬데믹 국면에서 어려워진 사람들을 지지하고 보상해주는 노력을 할까?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적은 팬데믹 보상이 이루어진 국가는 한국으로, 일본의 5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자영업에 대한 지원 또한 임대료를 90퍼센트까지 직접 지원해주는 캐나다 등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인색하다.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에 대한 재난지원금 역시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기에는 미미하고 이마저도 간헐적이다. 저자는 팬데믹 같은 비상시에도 확대재정에 반대하며 지원금을 아끼는 대한민국의 경제 운용 방식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그러나 지금 한국 경제의 약한 고리들이 받을 충격을 완화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결국 한국 경제의 약점인 내수에 커다란 충격이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충격을 없앨 수는 없지만, 충격을 줄일 수는 있고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인류에게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이 마지막이라는 보장은 없다. 바로 지금 다음에 올 팬데믹에 대비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문예출판사는 1966년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교양을 심어줄 수 있는 출판물의 발행을 통해 학교 교육만으로는 부족한 참된 인격 형성의 길을 마련하겠다는 출판 모토를 가지고 출발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단행본 출판을 중심으로 문학 및 기본 교양서를 꾸준히 펴내고 있는 국내 중견 출판사이다. 반세기 이상 사력을 쌓아오면서 지금까지 2000여종 이상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현재 문예출판사에서는 수많은 국내외 문학작품 출판을 비롯해 학술도서 기획으로 철학사상총서, 인문사회과학총서, 문학예술총서, 문학평론 및 문학연구서, 한국미술총서 등 양서들을 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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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과의 대화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과의 대화’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과의 대화’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과의 대화’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과의 대화’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과의 대화’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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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국제 화상 토론회 개최5월 27일(목), 국립통일교육원(원장 백준기, 이하 ‘교육원’)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곽상욱, 이하 ‘협의회’)는 「평화·통일 국제 화상 토론회」를 국립통일교육원 제1교육관에서 공동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제9회 통일교육주간(5. 24.~5. 30.)」을 계기로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하였고, 독일 시민대학 연합회도 함께 합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교육부 선정 181개 기초자치단체장과 7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평생교육 활성화 및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기관 「평화·통일 국제 화상 토론회」는 독일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하여, 통일 독일의 사회통합 경험이 우리 사회에 주는 시사점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합니다. 우베 가르텐슈레거(Uwe Gartenschlaeger) 유럽성인교육협회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최운실 유네스코평생학습원 부의장의 사회로 차문석 국립통일교육원 평화통일교육연구센터 소장·베른트 뮐러(Bernd Mueller) 독일 베를린 시민대학 연합회장·사비니 코페(Sabine Koppe) 독일 슈트랄준트 시민대학 학장 등이 주제발표 및 토론을 합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행사에 참가하여,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행사를 공동 개최한 것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행사 후에는 참석한 협의회 회원들과 남북관계 및 평화·통일에 관한 간담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교육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평생학습도시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대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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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시계’를 마주하다… 6월 10일 ‘H.eco forum 2021’ 개최헤럴드에코가 6월 10일 제1회 ‘H.eco 포럼’(헤럴드 환경 포럼)을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기후위기시계 : 6년 230일’ 지금처럼 이산화탄소를 쏟아내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5도 올라가면, 지금과 같은 일상은 불가능해진다. 기후위기시계가 가리킨, 남은 시간은 채 7년도 안 된다. 헤럴드가 친환경 기업을 선언하며 환경 이슈에 주목하는 이유다. 그 첫걸음으로 제1회 H.eco 포럼을 개최한다. 무엇보다 이번 포럼은 헤럴드가 세계에서 세 번째, 아시아 최초로 초대형 기후위기시계를 서울 용산구 후암동 본사 사옥에 설치했음을 선포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헤럴드는 기후위기시계를 필두로 대대적인 환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래는 기조 연설·세션별 강연자 및 내용 소개다. 코로나19와 기후 위기는 모든 것의 미래를 바꿔놓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미래학자 게르트 레온하르트가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환경 이슈의 미래에 대해 인사이트를 전한다. △세션1 (국가) = 환경 전문가인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지속가능발전위 위원장), 환경 문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노벨평화상 수상자),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의 존 머튼 특사가 연사로 나선다. △세션2 (산업) = 친환경 기업으로 변신한 덴마크 기업 오스테드의 마티야스 바우센바인 아·태평양 대표, 기업들의 재생 에너지 사용을 선도하고 있는 RE100 캠페인의 샘 키민스 대표, 환경 경영에 매진하는 아모레퍼시픽 오정화 지속가능경영 디비전장이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션3 (개인) = 미국 래퍼 겸 인플루언서 프린스EA, 청소년기후행동 윤현정 활동가 등이 개인의 행동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전하고, 유지연 캠페이너(그린피스)가 좌장을 맡은 토크 코너를 통해 김서경 활동가(청소년기후행동, Kpop4planet), 김재한 감독(다큐멘터리 영화 ‘기후시민백과’), 조은별 활동가(빅웨이브)가 ‘행동하는 기후 시민’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특별 세션 = 구글 아트&컬처팀이 기후 변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프로젝트 ‘Heartbeat of the Earth’를 기획한 배경과 참여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헤럴드에코 홍보 담당자는 "기후 위기는 이미 우리 곁에 다가온 인류 최대의 과제”라며 "H.eco 포럼은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환경문제를 돌아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헤럴드에코는 환경문제에 관한 각계의 다양한 시선과 목소리를 모으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행동과 실천을 이끄는 헤럴드의 환경 브랜드다. 지구를 지키는 일이 소수의 외침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여럿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가 되도록 앞장서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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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한반도 미래의 개척자, 통일부 SNS 기자단 출범통일부는 7일(금) 오전 10시, 통일부 어린이·대학생·탈북민 기자단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하는「2021년통일부 기자단 비대면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제10기 어린이 기자단 200명, 제14기 대학생 기자단 50명, 제1기 하나원 하나소리 사이버 기자단 7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자단이 직접 준비한 ‘장관과 함께하는 대화’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발대식에서는 기자단들의 멘토로 유명 프리랜서인 배성재 아나운서가 위촉되어 기자단에게 좋은 기사 작성을위한 도움을 줬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출범하는 하나원 하나소리 기자단에는 유명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정유나TV’ 채널의 정유나 씨도참여하여 활동할 예정으로,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한층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발대식 1부에서는 △통일부 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전 기수 기자단 수료증 전달 영상 송출 △특별 멘토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평화·통일 관련 사전 미션 우수작 리뷰 △통일부장관 및 특별 멘토와의 대화 △기자단 출범 평화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고, 발대식 2부에서는 어린이 기자단 대상으로 △기자단 활동 소개 △기사쓰기 특강 △평화·통일 특강이 이어졌다.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통일부 SNS 기자단은 10대부터 20·30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각으로 △매월 평화·통일 주제기사 작성 △통일부 주요행사 참여현장 취재 △여름 캠프, 워크숍 등 평화·통일 현장체험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 개개인의재능을 발휘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1년간 펼치게 된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통일문제를 어려워하거나 멀게만 느끼는 국민들 속에서 기자단 한 분 한 분이 평화와 통일의 대변인이되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어린이의 언어, 청년의 언어, 그리고 이산가족의 언어로 평화와 통일을 바라보는 소통의 차이들을 좁혀 나가 주시기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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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온더문,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2: 춘추전국편’ 출간버니온더문이 어렵고 복잡한 중국사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2: 춘추전국편’을 출간했다. 중국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쟁의 시대, 춘추전국시대 속으로! 중국 역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역동적인 시기를 뽑으라면 바로 춘추전국시대일 것이다. 이 시기는 피로 얼룩진 싸움만 있었을 것 같지만, 유가·묵가·도가·법가 등 다채로운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해 중국 문명에 깊은 영향을 끼친 시기이기도 하다. 또 철로 만든 농기구를 사용, 생산량이 늘어나 농업이 큰 발전을 이뤘다. 이 가운데 진시황의 진(秦)나라가 화려하게 등장하면서 어지러웠던 춘추전국시대는 막을 내린다.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이 시기를 지은이는 핵심 인물을 포인트로 잡아 역사 발전 과정을 설명한다. 먼저 춘추시대 첫 번째 패왕이었던 제나라 왕 제환공을 시작으로 춘추오패(춘추시대에 잇따라 나타나 패왕으로 불렸던 5명의 제후)를 살펴본다. 오랜 인내로 진(晉)나라의 왕이 된 진문공 중이, 일명경인(새가 한 번 울면 사람을 놀라게 한다)이라는 사자성어로 유명한 초나라 장왕, 치열한 왕위계승 틈바구니에서 승자가 된 오나라 왕 합려, 큰 뜻을 이루려면 어떤 고난도 참고 이겨낸다는 ‘와신상담’ 이야기의 월나라 왕 구천이 그들이다. 흥미진진한 춘추오패 이야기가 끝나면, 춘추의 끝과 전국의 시작은 ‘세 가문으로 나뉜 진(晉)나라’ 이야기로 알린다. 이후 진(秦)나라가 천하를 통일할 때 새로운 국가 제도로 튼튼한 기틀을 닦은 상앙의 상앙변법을 소개한다. 또 여섯 나라를 하나로 합쳐 진나라에 대항하는 외교를 펼친 소진, 여섯 나라의 연합을 깬 진나라의 비밀 요원 장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합종연횡’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진나라 군주 중 가장 오래 왕위에 있으면서 진시황이 훗날 통일을 이룰 수 있게 주변국을 정리하고 영토를 넓히며 대업의 기틀을 닦았던 소양왕, 부유한 상인이자 ‘사람’에게 투자해 진나라의 승상 자리에까지 오른 여불위, 적재적소의 인재 적용과 강력한 카리스마를 통한 중앙집권으로 중국을 하나로 통일한 진나라의 진시황 이야기로 대단원의 끝을 맺는다. 이 책은 중국과 대만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며 현재 7권(수, 당나라 편)까지 출간됐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익살스러운 고양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중국사를 소개한다. 이 책은 시리즈의 2번째 책으로, 중국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했던 춘추전국시대의 다양한 인물 군상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진시황 이야기 외에도, 춘추시대를 쥐락펴락한 춘추오패와 상앙변법의 상앙, 합종연횡의 주역 소진과 장의, 진나라 통일의 기반을 이룬 소양왕, 세상에서 가장 큰 거래를 한 여불위 등 손에 땀을 쥐는 극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책은 학창 시절에 춘추전국시대를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꼈던 성인들에게는 중국사를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춘추전국시대의 이야기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는 알기 쉽고 재미있는 배움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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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5월의 6·25 전쟁영웅에 서기종 육군 일병 선정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서기종 육군 일병을 ‘2021년 5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기종 육군 일병은 6·25전쟁 당시인 1951년 5월 경기도 용문산 전투에서 제6사단 제2연대 제3대대 10중대 소속 정훈병으로, 퇴각하는 중대원들을 독려하여 빼앗긴 고지 재탈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951년 중공군의 공세 시 국군 제6사단은 제2연대를 경계부대로 하여 북한강과 홍천강 남쪽에 배치했으며, 주 방어지역인 용문산 서쪽에 제19연대, 동쪽에 제7연대를 배치하면서 결사 항전의 전투 준비태세를 갖췄다. 1951년 5월 17일에 중공군은 3개 사단을 투입하여 국군 제6사단의 전방부대인 제2연대에 대해 공격을 개시하였고, 제2연대는 군단 포병의 화력지원 하에 사주방어를 실시하며 끈질기게 저항했다. 이에 중공군은 국군 제6사단 제2연대를 주 방어부대로 판단하고, 집중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당시 서기종 일병이 소속된 제6사단 제2연대 3대대 10중대는 용문산 전방 353고지 좌측을 방어하고 있었다. 5월 19일에 중공군은 3대대 10중대 진지 전방 10~20미터 거리까지 접근하며 집중 사격과 동시에 진지 안까지 진입하여 공격해 왔다. 이러한 적의 공격에 소대장과 전우들이 전사하는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졌고, 이때 서기종 일병은 "중대장님은 건재하시다. 물러서면 전부 죽는다. 지원부대가 곧 온다”라는 외침과 함께 사격을 가하며 앞장서 진지를 뛰쳐나와 공격했다. 이에 용기를 얻은 중대원들도 일제히 진지를 박차고 나와 필사적으로 백병전을 펼친 끝에 빼앗긴 고지를 되찾게 되었다. 그리고 2시간 후인 5월 20일 새벽 2시경, 중공군의 2차 공격이 시작되어 남쪽 능선에서 진지로 다가오는 적을 공격하던 자동화기 사수가 적탄에 쓰러졌다. 이때 서기종 일병은 곧장 그곳으로 달려가 자동화기를 움켜잡고 선 채로 사격을 개시했다. 이때 서기종 일병은 온몸에 적이 쏜 7발의 총탄을 맞고 쓰러졌고, 이를 목격한 중대원들은 목숨을 걸고 백병전을 펼쳐 진지로 침투한 중공군을 물리칠 수 있었다. 이러한 결사 항전으로 맡겨진 임무를 완수한 서기종 일병에게 1951년 7월에 미국 은성훈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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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맞! 이 정책] 집에서 아이를 돌본다면 ‘OOOO’ 지원 받으세요![지원대상] -어린이집, 유치원(특수학교 포함), 종일제 아동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영유아 -신청일 기준 취학 전 86개월 미만 전 계층 영유아[지원내용] 월령별 월 10만~20만 원 양육수당 지원 - 0~11 개월 : 양육수당 20만 원, 농어촌 양육수당 20만 원, 장애아동 양육수당 20만 원 - 12~23 개월 : 양육수당 15만 원, 농어촌 양육수당 17만 7,000원, 장애아동 양육수당 20만 원 - 24~35 개월 : 양육수당 10만 원, 농어촌 양육수당 15만 6,000원, 장애아동 양육수당 20만 원 - 36~47 개월 : 양육수당 10만 원, 농어촌 양육수당 12만 9,000원, 장애아동 양육수당 10만 원 - 48~86 개월 미만 : 양육수당 10만 원, 농어촌 양육수당 10만 원, 장애아동 양육수당 10만 원[지원기간]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아동 취학 연령의 2월까지 지급[수당 지급일] 매월 25일 ※토/공휴일 경우 전일 지급[신청방법] -온라인 신청 : 복지로 http://online.bokjiro.go.kr -방문 신청 : 읍면동 주민센터 [구비서류] ※방문신청 시에만 필요 1.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제공(변경)신청서 *주민센터에서 작성 2. 양육수당 입금계좌 통장사본 1부 3. 신청자 신분증 4. 신청자와 아동과의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 5. 기타(해당자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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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외로움이 더하면 그리움이 된다’ 출간좋은땅 출판사가 장형주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외로움이 더하면 그리움이 된다’를 출간했다. 쉽고 따뜻한 시를 짓는 데 온 힘을 기울이는 저자답게 시집에 담긴 시에는 외로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따뜻함이 가득하다. 저자는 ‘외로움에 외로움이 더하면 그리움이 되고 그리움에 그리움을 더하면 사랑이 된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시집에는 외로움과 그리움을 이야기하는 시가 많다. 저자의 외로움과 그리움에 공감하다 보면 시집을 다 읽고 난 후 시린 가슴을 사랑이 따뜻하게 데워 줄 것이다. "외롭다 슬퍼하지 말고 그립다 아파하지 말라”는 저자의 말처럼 외로움과 그리움을 사랑의 시작으로 삼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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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풀이] ‘지구의 날’이란?"오늘 저녁 8시,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10분만 불을 꺼주세요!” 51번째 ‘지구의 날’을 맞이한 오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 세계가 함께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선 전자영수증, 텀블러, 에코백 등 바로 지금, 나부터! 앞장서야 한다는 것 잊지 말자고요! 지구의날 을 맞아 초록초록하게 찾아온 오늘의 딱풀이! 저, 김소통 주무관과 딱딱한 정책 쉽게 풀어볼까요~? ‘지구의 날’이란?전 세계가 함께 환경에 대해 이야기해요! "지구의 날 만큼은 환경을 생각해주세요!” "하루 종이컵2개 안쓰면 한 해 3.5kg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지구의 날’ 언제부터?‘지구의 날’은 1970년부터 미국의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됐어요. 우리나라도 민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2009년부터는 정부에서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더욱 적극적으로 기념하고 있어요. "지구의 날 저녁 8시엔 소등행사도 하고, 카페에서 텀블러 할인도 하죠!”오늘 기후정상회의(4.22~23) 개최!! ‘지구의 날’을 맞이해 40개 주요국 정상들도 함께 모여 ‘기후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해 국제적 기후위기 대응 동참 의지를 밝히고 기후 대응 선도국으로서 위상을 다질 예정입니다. "기후 위기 대응은 전세계가 함께 해야합니다! 한국이 앞장서겠습니다.”‘일회용품 줄이기’로 탄소중립기후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사회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활발합니다. 우리도 일상에서의 실천 늘 잊지 말아요~! *5월 P4G 정상회의 → 5월 G7 기후·환경 장관회의 → 7월 G20 기후·환경 장관회의 → 11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 ‘지구의 날’ 개인컵으로 음료 커피 사면 다양한 혜택이! ☞2050 탄소중립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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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国の美しい領土、独島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 Dokdo, Beautiful Island of Korea (영어) دوكدو، جزيرة جميلة في كوريا (아랍어) 大韩民国美丽的领土, 独岛 (중국어) Dokdo, Belle île de Corée (프랑스어) Dokdo, Eine schöne koreanische Insel (독일어) दोक्दो, कोरिया का सुन्दर द्वीप (힌디어) Dokdo, una bell’isola coreana (이탈리아어) 大韓民国の美しい領土、独島 (일본어) Dokdo, Uma linda ilha coreana (포르투갈어) Прекрасный остров Кореи, Токто (러시아어) Dokdo, Bella Isla de Corea (스페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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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에도 예절이 필요해~”유 퀴즈 온라인 수업. 온라인 수업에도 예절이 필요해! 온라인 수업에도 오프라인 수업과 마찬가지로 지켜야 할 예절이 있다고!? 다양한 예시들로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예절!’을 쉽게 알아보고 우리부터 지키기로 약속해요! Q. 온라인 수업에도 오프라인 수업과 마찬가지로 지켜야 할 예절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예절들을 함께 알아볼까요?1. 바른말 고운말 쓰기 온라인이지만 학교와 마찬가지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수업 시간이에요.험담, 비속어, 은어 등을 사용하지 말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언어 예절을 지켜주세요. 2. 초상권 침해 주의하기※초상권 : 자기의 초상이 허가 없이 촬영되거나 또는 공표되지 않을 권리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이나 다른 친구들의 얼굴을 촬영, 캡처하거나 편집, 합성하면 안돼요!또한 이를 다른 채팅방이나 온라인에 공유, 배포하거나 채팅방에서 허위의 사실을 전송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3. 저작권 보호하기※저작권 : 자신이 창작한 저작물에 대해 저작자가 갖는 권리(출처 : 한국저작권위원회) 수업에서 사용되는 자료는 선생님이 학생들을 위해 만든 소중한 자료예요.선생님의 허락 없이 수업 내용을 캡처, 공유하는 건 금지! 기억하고 싶은 내용은 필기해주세요~4. 게시판, 채팅창에서 대화 예절 지키기 온라인 수업에서 게시판, 채팅창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소통하는 공간이에요.장난으로 글을 도배하거나, 수업과 관련 없는 말을 하면 선생님의 공지사항, 친구들의 질문을 놓칠 수 있어요. 수업 중 장난은 잠시 멈춰주세요. 5. 마이크는 필요할 때만 켜 두기마이크를 계속 켜 두고 있으면 예상치 못한 소음이 마이크를 통해 전달될 수 있어요.이 소음이 수업에 방해될 수 있으니 마이크는 필요할 때만 켜서 사용하기로 해요.※온라인 수업 예절, 우리부터 지키기로 약속! 1. 바른말 고운말 쓰기 2. 초상권 침해 주의하기 3. 저작권 보호하기 4. 게시판, 채팅창에서 대화 예절 지키기 5. 마이크는 필요할 때만 켜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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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위에 떠 있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지도에서 ‘독도’를 삭제하기 시작한 글로벌 포털사이트 이에 대응하여 ‘동해·독도 표기 바로잡기 운동’을 시작한 것은 바로 우리 미국 교민들이었습니다. 미국 각지에서 일어난 ‘동해·독도 표기 바로잡기 운동’ 이 운동이 싸우고 있는 대상은 일본이 아닌 바로 ‘제국주의’라고 하는데요.어떤 내용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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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기억해야 할 55명의 서해수호용사들제6회 서해수호의 날 3월, 기억해야 할 55명의 서해수호용사들.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 입니다. 북한의 도발에 맞서 우리 서해를 지킨 서해수호용사들을 기억해 주세요.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은 무슨 날일까요?바로 ‘서해수호의 날’입니다.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우리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도발(2010년 11월 23일) 등 끝까지 기억해야 할 서해수호용사[2002년 6월 29일, 제 2연평해전] 故윤영하 소령, 故한상국 상사, 故조천형 중사, 故황도현 중사, 故서후원 중사, 故박동혁 병장[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故이창기 준위, 故최한권 원사, 故남기훈 원사, 故김태석 원사, 故문규석 원사, 故김경수 상사, 故안경환 상사, 故김종헌 상사, 故민평기 상사, 故최정환 상사, 故정종율 상사, 故신선준 상사, 故박경수 상사, 故강 준 상사, 故박석원 상사, 故임재엽 상사, 故손수민 중사, 故심영빈 중사, 故조정규 중사, 故방일민 중사, 故조진영 중사, 故문영욱 중사, 故박보람 중사, 故차균석 중사, 故이상준 중사, 故장진선 중사, 故서승원 중사, 故서대호 중사, 故박성균 중사, 故김동진 중사, 故이용상 하사, 故이상민(88) 하사, 故이재민 하사, 故이상희 하사, 故이상민(89) 하사, 故강현구 하사, 故정범구 병장, 故김선명 병장, 故안동엽 병장, 故박정훈 병장, 故김선호 병장, 故강태민 상병, 故나현민 상병, 故조지훈 상병, 故정태준 일병, 故장철희 일병, 그리고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전사한 故한주호 준위[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도발] 故서정우 하사, 故문광욱 일병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입니다. 올해 3월 26일에는 서해수호 55용사를 기억해주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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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e-아카데미> 더불어 함께하는 우리 노래, 민요누구나 배우고, 함께 누리는 국악 ‘e-국악아카데미’는 국립국악원이 운영하는 국악 교육 전문 사이트입니다.온ㆍ오프라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여누구나 국악을 배우고,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온라인 강좌, 열린 강좌 통하여 국악을 직접 배울 수 있습니다. 국립국악원 오프라인 강좌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학습 이력과 수료증 등 증빙 자료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교사, 일반인, 외국인 등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명실상부한최고의 온라인 국악교육사이트 입니다. 더불어 함께하는 우리 노래, 민요 강사-양명희, 이금미, 김민경, 강효주(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수강대상-일반인 교육목표 - 각 지역 민요의 특성을 설명할 수 있다. (남도, 동부, 서도, 경기) - 지역별 대표 민요들을 따라 부를 수 있다. - 각 지역별 민요 문화를 설명할 수 있다. 이수기준 평가항목 이수기준 반영기준(가중치) 진도율 60점 이상 100% 총점 60점 이상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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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교육원 서울학습관 단청&모사종목 교육생 첫 모집문화재청 소속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은 수도권에 서울학습관(서울 강동구 고덕동 소재)을 새롭게 마련하고, 단청과 모사 종목의 4개 과정에서 첫 교육생을 모집한다. 충남 부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공무원과 문화재 분야 종사자를 주로 대상으로 하던 기존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2월에 서울학습관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의 첫 개설을 시작으로 전통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넓혀 관련 분야 창업 등 일자리 창출로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단청, 모사 2개 종목의 4개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에는 문화재수리기능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교육생 수준을 고려해 기초,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4월 5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4개월간(16주) 운영할 예정이다. 각 과정별 교육은 주로 전통재료와 도구를 활용한 전통기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문양과 작품을 그려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수업료와 기자재 사용은 무료이며, 개인차가 큰 안료, 아교 등 소모성 재료는 교육생이 직접 구매하여야 한다. 서울시민(서울시민, 서울지역 직장인·자영업자)이면 누구나 서울시 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각 과정 별로 15명씩 선발할 계획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www.nu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유산 교육을 기획·운영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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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월 28일 24시까지 유지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3월 28일(일)까지 유지합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유지하되 직계가족 모임, 상견례, 영유아·장애인 동반은 최대 8인까지 허용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지금처럼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 두기에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