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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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밀레니얼의 일, 말, 삶’ 출간좋은땅출판사가 ‘밀레니얼의 일, 말, 삶’을 펴냈다. 성공 대신 성장을 꿈꾸고 취향 존중을 요구하는 젊은 세대들이 다가온다. 이들을 판단하고 진단하기에만 급급하고 기존의 방법론에 그들을 끼워 맞춰 일하려 한다면 일하기 좋은 회사, 잘나가는 회사가 절대 될 수 없다. 문제는 조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다. 조직에 존재하는 각기 다른 베이비붐 세대, X 세대, 밀레니얼 세대의 이질성에만 초점을 맞춰 ‘버릇없는’, ‘꼰대’ 등의 수식어를 사용하여 판단한다면 나와 다른 세대에 대한 선입견을 갖는 데에만 그칠 것이다. 교육 전문가 김미라 저자는 다양한 회사의 사람들을 만나며 경험한 현장의 소리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들과 조화롭게 일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진정한 소통을 이루기 위해서는 밀레니얼이 어떻게 생각하고, 일하는지 그들의 삶을 아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밀레니얼의 성장배경과 일, 말, 삶을 소개한다. 또한 밀레니얼의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함께 책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다양한 관점과 생각의 전환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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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할아버지는 왜 회사 안 가요?’ 출간좋은땅출판사가 ‘할아버지는 왜 회사 안 가요?’를 펴냈다. 이 책의 53편 이야기에는 이원경 저자가 겪은 크고 작은 경험과 세상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다. 흔히 공학자라 하면 딱딱하고 계산적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인문학을 대하는 남다른 감수성을 보여 준다. 공학자의 글답게 잘 짜여 있는 구성과 스토리 라인, 시와 연극 등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할아버지는 왜 회사 안 가요?”는 손녀가 화상 통화 중에 한 말이다. 할아버지가 언제나 편안한 차림으로 집에서 전화를 받으니, 아이로서는 아침마다 회사로 출근하는 제 아빠와 비교돼 한 말이다. 아이가 제 입으로 한 말을, 책의 제목으로 정하고는 그걸 제 손으로 베끼고 그림을 그리게 해서 표지로 디자인했다. 독자들에게 심심함을 달래 줄 읽을거리를 마련했다는 말을 듣는다면 보람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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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12월 1주 음반 판매순위 발표12월 1주차 1위는 아이즈원의 미니 4집 [One-reeler / Act IV]이 차지했고, 동 앨범의 키트앨범이 10위에 올랐다. 엔시티의 The 2nd Album RESONANCE Pt.2 [Arrival ver.]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2위에 머물렀고, 에이비식스의 [SALUTE]가 3위를 기록했다. 카이의 미니 1집 [KAI]의 포토북 버전과 플립북 버전이 각각 4위와 8위에 올랐다. 5위는 방탄소년단의 [BE (Deluxe Edition)], 6위는 갓세븐의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가 차지했다. 비원에이포의 [Origine]이 7위, 김심야의 정규앨범 [Dog]의 한정반이 9위를 기록했다. YES24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20.11.23~2020.11.29) 1. 아이즈원(IZ*ONE) - 미니앨범 4집 : One-reeler / Act IV 2. 엔시티(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2 [Arrival ver.] 3. 에이비식스(AB6IX) - SALUTE 4. 카이(KAI) - 미니앨범 1집 : KAI [PHOTO BOOK ver.] 5. 방탄소년단(BTS) - BE(Deluxe Edition) 6. 갓세븐(GOT7) 4집 - Breath of Love : Last Piece 7. B1A4(비원에이포) - Origine 8. 카이(KAI) - 미니앨범 1집 : KAI [FLIP BOOK ver.] 9. 김심야 - 정규앨범 : Dog [한정반] 10. 아이즈원(IZ*ONE) - 미니앨범 4집 : One-reeler / Act IV [스마트 뮤직 앨범(키트앨범)] ◇12월 1주 음반 발매 소식 보아의 10집, 안예은의 신보가 2일 발매되며 12월 3일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OST, 장재인 정규 1집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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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아일랜드 그곳이 알고 싶다’ 출간좋은땅출판사가 ‘아일랜드 그곳이 알고 싶다’를 펴냈다. 2017년 아일랜드에 부임한 외교관이 아일랜드를 깊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한 개론서이다. 첫 번째 장에서 아일랜드의 역사와 그로부터 비롯된 아일랜드인들의 정서를 살펴보고 두 번째 장에선 정치와 경제, 교육, 브렉시트 등을 중심으로 아일랜드의 오늘을 그려 본다. 나아가 남북 아일랜드의 평화와 통일의 과정을 우리나라에 겹쳐보며 아일랜드의 역사가 우리나라에 주는 함의를 짚어 보고, 아일랜드와 대한민국의 관계를 개괄한다. 곽삼주 저자는 영국의 지배와 이에 대한 아일랜드인들의 저항 그리고 이 역사로부터 비롯된 문화를 세세하게 짚으며 아일랜드의 과거를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아일랜드 문화의 중심이었던 가톨릭 신앙, 긴 역사를 가진 아일랜드인들의 해외 이주까지 세세히 살펴보며 이러한 과거가 오늘날의 아일랜드에 갖는 함의를 전달한다. 또한 정치, 경제, 종교, 교육, 브렉시트 등을 테마로 현재 아일랜드의 모습을 촘촘히 그리고 있다. 유럽의 주변부가 아닌 중심이 되어 가고 있는 아일랜드에 대해 여행뿐만 아니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한다.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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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비 효의왕후 한글 글씨, 「만석군전·곽자의전」 보물 지정 예고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정조의 왕비 효의왕후 김씨의 한글 글씨인「만석군전·곽자의전」을 비롯해 조선 시대 대형불화(괘불), 사찰 목판 등 5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왕후 글씨의 보물 지정은 2010년 ‘인목왕후 어필 칠언시’(보물 제1627호)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효의왕후 어필 및 함-만석군전·곽자의전(孝懿王后 御筆 및 函-萬石君傳·郭子儀傳)」은 정조(正祖, 재위 1776∼1800)의 비 효의왕후 김씨(孝懿王后 金氏, 1753∼1821)가 조카 김종선(金宗善, 1766∼1810)에게 『한서(漢書)』의「만석군석분(萬石君石奮)」과『신당서(新唐書)』의「곽자의열전(郭子儀列傳)」을 한글로 번역하게 한 다음 그 내용을 1794년(정조 18) 필사한 한글 어필(御筆)이다. * 효의왕후 김씨: 본관은 청풍(淸風). 좌참찬 김시묵(金時默)과 남양홍씨(南陽洪氏) 사이에서 태어나 1762년(영조 38) 세손빈으로 책봉되어 어의동(於義洞) 본궁에서 가례를 올렸음. 효성이 지극해 시어머니 혜경궁 홍씨(惠慶宮 洪氏)를 지성으로 모셨다 하며, 일생을 검소하게 보냈다고 함. 자녀를 두지 못한 채 6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음. 능호는 건릉(健陵) * 만석군전: 한나라 경제(景帝) 때 벼슬을 한 석분(石糞, 기원전 220-기원전 124, 호 萬石君)의 일대기로, 벼슬길에 나아가서도 사람들을 공경하고 신중한 태도로 예의를 지켰고, 자식들을 잘 교육하여 아들 넷이 모두 높은 관직에 올라 녹봉이 만석(萬石)에 이를 정도로 부귀영화를 누렸다는 내용 * 곽자의전: 당나라 무장 곽자의(郭子儀, 697-781)의 일대기로, 안녹산의 난을 진압하고 토번(吐蕃, 오늘날의 티베트)을 치는 데 공을 세워 분양군왕(汾陽郡王)에 봉해졌다는 내용. 곽자의는 노년에 많은 자식을 거느리고 부귀영화를 누린 인물의 상징으로 조선 시대에는 ‘곽분양(郭汾陽)’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졌음 * 어필: 역대 왕과 왕비의 글씨를 일컬음. 그림은 어화(御畵), 글은 어제(御製)라고 함 효의왕후는 이 두 자료를 필사한 이유에 대해 ‘충성스럽고 질박하며 도타움(충박질후, 忠樸質厚)은 만석군을 배우고, 근신하고 물러나며 사양함(근신퇴양 謹愼退讓)은 곽자의와 같으니, 우리 가문에 대대손손 귀감(龜鑑, 본보기)으로 삼고자 한 것’이라고 발문에서 밝혔다. 따라서 이 어필책은 가문의 평안과 융성함을 기원한 왕후와 친정 식구들의 염원이 담긴 자료라 하겠다. 여닫이 뚜껑의 나무책갑에 보관되었고 ‘곤전어필(坤殿御筆)’이라고 단정한 해서(楷書)로 쓰인 제목, 「만석군전」과 「곽자의전」을 필사한 본문, 효의왕후 발문, 왕후의 사촌오빠 김기후(金基厚, 1747∼1830)의 발문 순으로 구성되었다. * 곤전(坤殿): 왕후가 거처한 궁궐의 처소 또는 왕후를 일컬음. 곤궁(坤宮), 중궁(中宮)이라고도 함 * 해서(楷書): 서예사의 전개에 있어 전서(篆書), 예서(隷書) 다음으로 나타난 서체로, 흘려 쓰지 않고 정자로 바르게 쓴 한문서체 이 한글 어필은 왕족과 사대부들 사이에서 한글 필사가 유행하던 18세기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자 한글흘림체의 범본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정제되고 수준 높은 서풍(書風)을 보여준다. 특히, 왕후가 역사서의 내용을 필사하고 발문을 남긴 사례가 극히 드물어 희소성이 크며 당시 왕실 한글 서예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어 국문학, 서예사, 역사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제작 시기와 배경, 서예가가 분명해 조선시대 한글서예사의 기준작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어필책을 보관해 온 오동나무 함 겉에는 ‘전가보장(傳家寶藏, 가문에 전해 소중하게 간직함)’, ‘자손기영보장(子孫其永寶藏, 자손들이 영원히 소중하게 간직함)’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가문 대대로 전래된 역사성을 증명해주며, 원형 또한 잘 남아있어 함께 보물로 지정해 보존할 필요가 있다. 「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및 함(固城 玉泉寺 靈山會 掛佛圖 및 函)」은 1808년(순조 8) 수화승 평삼(評三)을 비롯해 18명의 화승들이 참여해 제작한 것으로, 20폭의 화폭을 붙여 높이 10m 이상 크기로 만든 대형불화다. 도상(圖像)은 석가여래 삼존과 아난존자와 가섭존자, 6존의 부처를 배치한 간결한 구성이다. 화기에 ‘대영산회(大靈山會)’라는 화제가 있어 영산회 장면을 그린 사실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 괘불도(掛佛圖): 야외에서 거행되는 영산재(靈山齎), 천도재(遷度齋) 등 대규모 불교의식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불화로, 보통 10m가 넘는 웅장한 크기와 화려한 색채, 장엄한 종교의식이 어우러져 세계적으로 유례를 보기 힘든 유·무형의 독창적인 예술세계임 *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 석가모니가 영취산(靈鷲山)에서 법화경(法華經)을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불화 * 아난존자(阿難尊者): 석가의 사촌이자 10대 제자 중 한명으로, 아난타(阿難陀)라고도 함 * 가섭존자(迦葉尊者): 석가의 10대 제자 중 한명으로, 석가 열반 후 남은 제자들을 이끈 영도자로서 역할을 함 수화승 평삼은 40여 년간 활동한 이력에 비해 남아 있는 작품이 약 11점으로 많지 않지만, 이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는 그가 본격적으로 수화승(首畵僧)이 되어 17명의 대단위 화승들과 합작해 제작한 대표작 중 하나이다. * 수화승: 불화 제작 등을 담당한 승려화가 집단 중 으뜸이 되는 인물 날씬한 신체와 둥근 얼굴에 가늘게 묘사된 이목구비, 어린아이에 가까운 얼굴, 화려한 문양과 두터운 호분(胡粉)을 덧발라 입체감을 준 기법, 적색과 녹색, 청색과 흰색 등 다양한 색채를 조화롭게 사용한 점 등은 18세기 후반 괘불도 양식과 깊은 연관성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18세기 전통 화풍을 계승하고 있는 가운데, 색감이나, 비례, 인물의 표현, 선묘 등은 19세기 전반기 화풍을 반영하고 있어 과도기적 양식을 보여주는 작품이므로, 불교회화사 연구에 의미가 큰 작품이다. 아울러 괘불도와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괘불함 역시 옻칠로 마감하고 다양한 모양의 장석과 철물로 장식한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어 기술 측면에서도 충분한 공예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번 지정 예고 대상에는 하동 쌍계사 소장 목판 3건도 포함되었다. 이는 문화재청이 비지정 사찰 문화재의 가치 발굴과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재)불교문화재연구소와 연차적으로 시행하는 ‘전국 사찰 소장 불교문화재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해 낸 유물이다. 2016년에 조사한 경상남도 지역 사찰에서 소장한 목판 중 완전성, 제작 시기, 보존상태,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것들이다. 예고 대상 중 제작 시기가 가장 빠른 「선원제전집도서 목판(禪源諸詮集都序 木板)」은 지리산 신흥사 판본(1579)과 순천 송광사 판본을 저본(底本)으로 해 1603년(선조 36) 조성된 목판으로, 총 22판 완질이다. * 선원제전집도서: 당나라 규봉 종밀(圭峰 宗密, 780-841)이 자신의 찬술인 「선원제전집」100여 권에서 요점만 뽑아 다시 정리한 것으로 그 체제는 서·권상(卷上)·권하(卷下)로 구성. 내용은 참선의 5가지 종류(外道禪·凡夫禪·小乘禪·大乘禪·最上乘禪)의 분류와 저술 목적, 선종과 교종을 비교하고 화합의 방편을 제시한 것임 판각에는 당시 지리산과 조계산 일대에서 큰 세력을 형성한 대선사(大禪師) 선수(善修, 1543∼1615)를 비롯해 약 115명 내외의 승려가 참여하였다. 하동 쌍계사 소장 ‘선원제전집도서 목판’은 병자호란(1636) 이전에 판각된 것으로, 전래되는 동종 목판 중 시기가 가장 이르고 희소성, 역사·학술·인쇄사 가치가 인정된다. 「원돈성불론·간화결의론 합각 목판(圓頓成佛論·看話決疑論 合刻 木板)」은 고려 승려 지눌(知訥, 1158∼1210)이 지은 「원돈성불론(圓頓成佛論)」과 「간화결의론(看話決疑論)」을 1604년(선조 37) 능인암에서 판각해 쌍계사로 옮긴 불경 목판으로 총 11판의 완질이다. * 「원돈성불론」은 5가지 질문에 대하여 지눌이 답하는 문답형식으로 기술한 것으로, 당나라 이통현(李通玄, 635-730)이 저술한 「화엄신론(華嚴新論)」의 사상을 토대로 교종(敎宗)의 용어와 개념 및 가르침을 선종(禪宗)과 결부시켜 설명한 불경 * 간화결의론은 지눌이 선문 수행의 방편으로 임제종(臨濟宗)의 산화선법(看話禪法)을 강조한 문답형식으로 구성되었음 목판은 1면에 2장 혹은 양면 4장을 판각하여 1판에 2∼4장이 새겨진 형태로, 총 11판의 완질이다. ‘시주질(施主秩)’을 통해 20여 명에 이르는 승려들이 판각과 교정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된다. 하동 쌍계사 소장 ‘원돈성불론·간화결의론 합각 목판’은 병자호란(1636) 이전에 판각되어 관련 경전으로서는 유일하게 전래되고 있는 목판이다. 자료 희귀성과 판각 시기, 전래 현황 등으로 볼 때, 보물로 지정해 연구하고 보존·관리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大方廣圓覺修多羅了儀經 木板)」은 1455년(세조 1)에 주조한 금속활자인 을해자(乙亥字)로 간행한 판본을 저본으로 해 1611년(광해군 3) 여름 지리산 능인암에서 판각되어 쌍계사로 옮겨진 불경 목판으로, 총 335판의 완질이 전래되고 있다. *조선후기 사찰에서는 을해자 판본 번각본이 널리 유통되었는데 경기도 연천 수청산(水淸山) 용복사(龍腹寺) 판본(1634), 전라도 승주 조계산(曹溪山) 선암사(仙巖寺) 판본(1655), 경상도 밀양 재약산(載藥山) 영정사(靈井寺) 판본(1661), 평안도 영본 묘향산(妙香山) 보현사(普賢寺) 판본(1681) 등이 전해지고 있음 *대방광불원각수다라요의경: 부처와 12보살이 주고받는 문답형식을 통해 대승불교의 사상과 체계적인 수행의 절차를 설명한 경전으로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널리 읽힌 불교경전 권5의 말미인 제118장에는 선수(善修)를 비롯한 태능(太能, 1562∼1649), 각성(覺性, 1575∼1660) 등 여러 승려의 이름이 확인되며, 판각질(板刻秩)에는 판각에 참여한 응준(應俊, 1587∼1672), 승희(勝熙) 등 승려와 김득림(金得林), 조응도(趙應道) 등 53명의 각수 이름이 확인된다. 하동 쌍계사 소장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은 1636년 병자호란 이전에 조성된 경판으로서 희귀성이 높고 조성 당시의 판각 조직체계를 비롯해 인력, 불교사상적 경향, 능인암과 쌍계사의 관계 등 역사·문화적인 시대상을 조명할 수 있는 기록유산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 예고한「효의왕후 어필 및 함-만석군전·곽자의전」 등 5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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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리스’는 ‘비접촉, 비접촉식’으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태그리스’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비접촉, 비접촉식’을 선정했다. ‘태그리스’는 근거리 무선 통신장치 등을 사용해, 카드나 정보 인식용 칩을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사용자 정보를 인식하는 시스템을가리키는 말이다. 주로 도로 통행료나 대중교통 이용 요금 등을 지불할 때 활용된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1월 6일(금)부터 11월 8일(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태그리스’의 대체어로‘비접촉, 비접촉식’을 선정했다. *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된다. 이에 대해 11월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8.2%가 ‘태그리스’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태그리스’를 ‘비접촉, 비접촉식’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6.3%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태그리스’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비접촉, 비접촉식’과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새말모임(11. 6.∼11. 8.) 대체어> 대상어(원어) 다듬은 말 의미 에어 샤워 (air shower) 바람 세척 청정 공기를 고속으로 분무하여 의복과 신체노출 부위에 붙어 있는 먼지,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거나 소독하는 것. 또는 그런 장치. 태그리스 (tagless) 비접촉식, 비접촉 근거리 무선 통신장치 등을 사용하여, 카드나정보 인식용 칩을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아도자동으로 사용자 정보를 인식하는 시스템. 도로 통행료나 대중교통 이용 요금 등을 지불할 때 주로 활용된다. 에코티어링 (ecoteering) 생태 탐험 단순한 생태 학습에서 벗어나 지도와 나침반을이용해 목적지를 찾으면서 탐방하고 생태와 관련한 과제를 수행하는 활동. 생태라는 의미의 에콜로지와 지도로 목적지를 찾는 게임인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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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 이회영 선생 순국 제88주기 추모식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안락한 삶을 버리고 평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한 ‘우당 이회영 선생 순국 88주기 추모식’이오는17일(화) 오후 2시, 우당기념관(서울 종로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사)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윤형섭)와(재)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종찬) 공동 주관으로진행되며, 코로나19로인원을 축소한 가운데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및 회원, 유족 등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개회 기념사업회 상임이사 ■ 국민의례 다같이 ■ 기념사기념사업회 회장 ■ 추모사서울북부보훈지청장 ■ 장학금 및 연구지원비 전달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 ■ 격려사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 ■ 유족대표 인사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아울러, 추모식은 국민의례,기념사 및 추모사, 장학금 전달, 연구지원비 전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우당 선생의 독립정신을 널리 기리기 위해 대학생들과 독립운동사 연구학자에게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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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의원, 「작은도서관 진흥법」 전부개정안 대표발의보도자료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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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선생 순국 제100주기 추모식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항일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순국 제100주기 추모식’이 오는30일(금)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현충관)에서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 이하 ‘기념사업회’)주관으로 열리는 것으로, 당초 선생의 순국일인 4월 7일에서 코로나19로 추모식을 연기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기념식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최재형 선생의 4대손인 최 일리야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전 봉독, 추모사,장학증서 수여, 최재형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형 선생은 일제강점기 러시아 연해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생계를 돕고 학교를 세웠으며, 러시아 정부가 지방정부 시장으로 추천할 만큼 한인사회의 대표적 지도자로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였다. 선생은 한인 동포들에게 한량없이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페치카(러시아어로 ’난로‘)’로 불렸다. 이러한 이유로 러시아 우수리스크 최재형선생기념관 1층 입구에는 ‘페치카’가 놓여 있다. 이날 추모식에 이어 ‘최재형 상(賞)’시상식이 이어진다.이번 시상은올해 첫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3·1문화재단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문화상 특별상(상금 5천만 원)을 최재형 가문을 수여했다. 그리고, 이 상금을 최재형 선생의 후손과 기념사업회가 합의를 통해 기념사업회가 위탁받아 이번 ‘최재형 상(賞)’으로 시상하게 됐다. 이번 시상을 위해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5일까지 추천자를 접수하고,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수상자로 먼저, 본상에는 (주)에스디바이오센서 조영식 회장이선정됐다. 조 회장은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한글 야학인‘(사)너머’의 초대이사장으로 재정적 후원과 고려인들의 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왔다. 단체상은 러시아 우수리스크 민족학교를 지원하는 등 평소 재외동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공로로 영산그룹(회장 박종범)이 선정됐다. 특별활동가 상에는 러시아 우수리스크에 있는 최재형 고려인민족학교를 이끈 김 발레리아 교장이 선정됐다. 독립운동가 최재형(崔在亨, 1858~1920)은 함경북도 경원(慶源) 사람으로 9세 때 부모를 따라 시베리아 연해주(沿海州)로 이주하였다. 1904년 러일 전쟁 이후 적극 독립운동에 투신하여 국내에서 오는 애국지사들을 맞이하고 이범윤(李範允) 등과 상의한 후 국권회복운동에중추기구를 만들기로 결심하여 동의회(同義會)라는 단체를 조직하고 회장이 되어서 교포들의 단결과 애국심 고취에 진력하는 한편 항일 무장단체로 육성하였다. 또한 1909년에 안중근(安重根) 등 동지 14명과이등박문 등 일제 침략의앞잡이들을 모두 암살하기로 맹약하고 왼손무명지를 끊어 단지동맹(斷指同盟)을 결성하는데 장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1910년 7월에 이르러 그는 블라디보스톡에서 발간되던 「대동공보(大東共報)」가 재정난에 빠져 폐간되자 그를 인수하여 재간 및 노우키에프스크 한족민회장(韓族民會長)으로서 한교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1918년 말 파리강화회의가 개최되고 미국 대통령 「윌슨」이 민족자결주의를 제창하게 되자 러시아에서 활동하던 애국지사들은 앞으로의투쟁방법과 계획을 논의하였다. 또한 노령 한인 지도자들은 재차 무장항일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는데 그는 러시아에 귀화한 한인군인을 규합하는 책임을 맡았다. 1919년 11월 그는 블라디보스톡 신한촌에 본부를 둔 독립단을 조직하고그 단장이 되었다. 그러나 1920년 4월 일본군에 의한 ‘4월 참변’때 체포되어 순국하였다. 상해 임시정부에서는 동년 5월 22일 상해에서 순국 추도회를 거행하였다. 당시 참석자는 이동휘·안창호 등 3백여 명에 이르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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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혁 의사 의거 제100주년 기념식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일제하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여 우리민족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박재혁 의사 부산경찰서 폭탄 투척 의거 제100주년 기념식’이오는 28일(수)오전 10시, 부산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이경재)주관으로 열리며,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이 축소된 가운데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원웅 광복회장그리고 출신학교 재학생 및 기념사업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기념식은 당초 의거일(9.14)에서 코로나19로 행사를 연기해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6월에 설립된 (사)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가 의거 100주년을 맞아 부산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기념음악회’, ‘특별기획전’도개최하여 의사의 뜻을 함께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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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일본문화원 10월 행사 안내【駐日韓国文化院 ニュースレター2020 vol.20】 10月~11月のイベントをお送りします。 보낸사람: 韓国文化院 20.10.27 09:41 ■第6回「自分で作ってみよう!韓国料理!」フォト&感想文コンテスト~キムチマッグッス編 ※締切 11/15㊐ 動画で紹介している韓国料理を作り、その調理過程や完成した料理を写真に撮って感想文を添えて応募する料理コンテスト。 今回のテーマはキムチマッグッス(キムチ冷素麺)です。簡単にすぐ作れるメニューですので、ぜひチャレンジしてみてください! ※キムチマッグッス作りの動画を見る ⇒ https://youtu.be/3uFtjmWe8xk ・金妍貞先生によるキムチマッグッスのレシピを11月19日まで公開しています。 ・詳細はこちら ⇒ https://www.koreanculture.jp/info_news_view.php?cate=5&page=&number=6542 ■ オンライン 韓国映画特別上映会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防止のため「韓国映画企画上映会」をオンラインで実施します。 ①イ・ビョンホン主演の時代劇「天命の城」 ※締切 11/4㊌ 清が朝鮮を侵略し、史上最も熾烈な47日間の闘いだった「丙子の役」を描いた時代劇 ・視聴可能時間:11/13㊎ 18:00~22:00 ・詳細はこちら ⇒ https://www.koreanculture.jp/info_news_view.php?cate=1&number=6523 ②イム・シワン主演「戦場のメロディ」 ※締切11/10㊋ 韓国戦争中に結成された実在した戦争孤児による児童合唱団の話を描く人間ドラマ ・視聴可能時間:11/19㊍ 18:00~22:00 ・詳細はこちら ⇒ https://www.koreanculture.jp/info_news_view.php?cate=1&number=6534 ■[Online]外国語教育・学習研究に関する国際シンポジウム 韓国、中国、ドイツ、フランス、スペインの5カ国の公認言語教育機関が開催するオンラインシンポジウム グローバル時代に必要な多言語教育と学習研究について専門家の意見を伺える機会ですので、言語教育に携わる方はもちろん 多言語教育に興味のある方におすすめします。 ・日程/場所:10/31㊏ 17:00~19:30, 11/1㊐ 15:00~18:35 / ソーシャルメディア ライブ配信 ※10月23日よりプレ・フェーズとして主催者の挨拶及び講演をご覧いただけます。 ‣第2部土曜セッションのライブ配信動画を見る(10/31公開)⇒ https://www.youtube.com/embed/2y0oz5lZrBo ‣第3部 日曜セッションのライブ配信動画を見る(11/1公開)⇒ www.youtube.com/embed/_A3PryoiAiA ・参加:事前お申込み必要 ・詳細はこちら ⇒ https://www.koreanculture.jp/info_news_view.php?number=6499 ■「話してみよう韓国語」2020~21全国6都市で開催!! 出場者大募集中!! 関東地域の学生・一般の方を対象にしている大会の締め切りまであと少しです。 今までに磨いてきた韓国語の実力をぜひ発揮してください! 関東地域の中高生大会の締め切りも残り1カ月半になりましたので、中高生の皆さんも是非参加してください! ・応募部門:スキット(中高生・一般、創作)、スピーチ(中高生・一般) ※応募締切:東京・学生/一般大会は11/6㊎ 、東京・中高生大会は12/11㊎ ・詳細はこちら ⇒ https://www.koreanculture.jp/info_news_view.php?number=6336 ―――――――――――――――― 開催間近のイベント ―――――――――――――――― ■韓国イラストレーター紹介展「日本で出会う禹那英(ウ・ナヨン)の韓服物語」 韓国の伝統服飾を主に紹介している韓国の人気イラストレーター、ウ・ナヨン作家の「韓服を着る西洋童話」シリーズ作品を展示します。 様々なイベントも開催する予定ですので、ぜひご期待ください。 ・日時/会場:11/19㊍~2021/2/2㊋ 10~17時 / 韓国文化院ギャラリーMI、サランバン (※休館日:日曜日及び祝日、年末年始、サランバンは土曜日も休館) ・詳細は10月末にホームページにて告知する予定です。 ―――――――――――――――――――― オンライン駐日韓国文化院プログラム ―――――――――――――――――――― 韓国文化院の様々なプログラムをYouTubeを通じて発信しています!ぜひご覧ください! ✦✦✦配信媒体:YouTube公式チャンネル「オンライン駐日韓国文化院」✦✦✦ ➡ www.youtube.com/kcultureinjapan ■自分で作ってみよう!韓国料理! 動画を見ながら気軽に韓国料理を作ってみるプログラム。 チヂミ、チゲ、すいとん、おこわ、キムチ、韓国のりまきなど様々な料理動画をお送りしました。 料理初心者の方でも簡単に作っていただける内容でお送りしていますので、ぜひ作ってみてください! 作った料理の写真と感想文を募集するコンテストも開催しています。 ・料理動画「自分で作ってみよう!韓国料理!」を見る ⇒ https://bit.ly/3dYDoeX ・第5回フォト&感想文コンテスト~韓国のりまき、海鮮葱チヂミ編の当選作を公開しています。 ⇒ https://bit.ly/2Hy7ZUR ・第6回コンテスト~キムチマッグッス編開催中 ⇒ https://bit.ly/2Jdfa5v ■オンライン韓国文化体験教室 動画を見ながら家でも体験できる韓国文化体験教室。 今回は折り紙で韓国の国花「ムグンファ(ムクゲ)」を作ってみます。 動画は10月28日公開する予定です。お家にある色紙などでも作っていただけますのでぜひ動画を見ながら体験してみてください。 ・他の体験教室の動画を見る ⇒ https://bit.ly/3otMPHU ■映像で楽しく学ぶ「気になる韓国語」&「10分韓国文化」 ・気になる韓国語:辞書にはないけど見たことがある、気になる言葉や規則で学ぶ韓国語発音など、知っておくとためになる韓国語講座 -最新の動画「韓国語で数字を言ってみよう②」を見る ⇒ https://youtu.be/YKWa1-rFZEE -動画のリストを見る ⇒ https://bit.ly/3bLp0W4 ・10分韓国文化:お風呂文化、スポーツと健康文化、教育事情など様々な韓国文化を分かりやすく説明する韓国文化講座 -最新の動画「スポーツと健康」を見る ⇒ https://youtu.be/BYt6wi5vv30 -動画リストを見る ⇒ https://bit.ly/3m6JZrl ※「気になる韓国語」講座は毎週火曜日、「10分韓国文化」講座は毎週水曜日に発信しています。 ■韓流エンタテインメント情報プログラム「Kエンタメ・ラボ~古家正亨の韓流研究所」 日本でも人気の高い韓国のドラマ、映画、K-POPなどをはじめとする韓流エンタテインメントをテーマに、そのトレンドや魅力などについて韓国大衆文化ジャーナリストの古家正亨さんのMCにより、様々な角度から楽しくお伝えするプログラムです。 今回の特集は「K-POPの聖地を歩く」というテーマで、韓国・ソウルにあるK-POPの聖地を歩きます。 最新の映像とMCの古家正亨さんの話を通してK-POPの聖地の街に行ってみたような感覚を味わえる企画ですので是非ご覧ください! ・第1弾「狎鴎亭・狎鴎亭ロデオ/韓流スター街編」を見る ⇒ https://youtu.be/0gPpyrrG6bQ ・第2弾「清潭(チョンダム)・SM編」を見る ⇒ https://youtu.be/f-Ge_sr3KHE ■韓国文化サークルの色んな日韓交流のお話を紹介!「Kサークル・レポ」 韓国文化や日韓交流に携わっている方々の素敵なお話を紹介するプログラム。 韓国に詳しいお笑い芸人「スクールゾーン」をお招きし、K-POPや韓国語など様々なサークルの日韓交流エピソードを紹介します。 今回は、慶應義塾大学KPOPカバーダンスサークル NAVIのK-POPカバーダンスや日韓交流のお話を紹介します。 ・スクールゾーンの特別予告編を見る ⇒ https://youtu.be/tBiCMxK0wx4 ・慶應義塾大学K-POPカバーダンスサークル NAVI編を見る ⇒ https://youtu.be/6_exxDuWkeo ■オンラインテコンドー体験教室 お家で簡単に参加できるオンラインテコンドー教室で一緒に運動不足を解消しましょう! 8月からお家で簡単にできる様々な筋力トレーニングをシリーズでお送りしました。 11月からは家のあるものを活用した筋力トレーニング動画をお送りします。 ぜひご期待ください! ・テコンドー体験動画を最初から見る ⇒ https://bit.ly/33fHwlD ―――――――――――――――― 韓国文化院からのお知らせ ―――――――――――――――― ■ 図書映像資料室改装工事のお知らせ 図書映像資料室内にて改装工事を施工中です。資料室利用にあたり騒音などによりご迷惑をお掛けしますが、何卒ご了承をお願いします。 工事期間中も通常通り開館しておりますので、図書の閲覧・貸し出しサービスなどご利用ください。 ・工事期間:10月31日まで ■ 韓日交流「作文コンテスト2020」入賞者発表 韓国と日本の皆さまの互いへの想いを伝え合うための「韓日交流作文コンテスト2020」を開催し、日本全国各地から2,452作のご応募をいただきました。 たくさんのご応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ホームページにて7部門の受賞者を発表しましたので、ご覧ください。 近日中に各作品をオンラインにて公表し、入賞作品を韓国文化院1階のマルチスクリーンを通じて映像で紹介する予定です。 ・最優秀賞(各部門1名、計7名)、 優秀賞(各部門2名、計14名、佳作(各部門4名、計28名)、入選(各部門12名、計84名) ・詳細はこちら ⇒ https://www.koreanculture.jp/info_news_view.php?number=6461 ■ SNSより韓国文化院の最新イベントの情報、過去のイベントの様子などを発信しています。ぜひご覧ください。 ・FaceBook ⇒ http://www.facebook.com/kculturejapan ・Instagram ⇒ http://www.instagram.com/kcultureinjapan ・YouTube ⇒ http://www.youtube.com/kcultureinjapan ・Twitter ⇒ http://www.twitter.com/KoreanEmb_japan 以上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ふれあう心、韓国文化 ******************************* 駐日大韓民国大使館 韓国文化院 〒160-0004 東京都新宿区四谷4-4-10 Tel 03-3357-5970 Fax 03-3357-6074 http://www.koreanculture.j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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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가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처한 비결은이번 주 서구 언론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코로나19 대응에 주목하는 기사들이 나왔다. 서구 언론이 공통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비결,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월 19일 [미국 NPR(미 공영 라디오)]한국, 코로나19 제한 조치 완화하며 ‘예외적인 선방’을 자랑하다우려했던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 급증을 확실하게 피한 한국전 세계 일일 확진자 수가 최대 기록을 경신하는 상황 속 문재인 대통령, "한국은 예외적으로 선방”한국 정부, 마스크 착용을 강조10월 20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코로나19로 나뉜 세계 : 비틀거리는 서구, 바이러스를 저지한 아시아동아시아의 일일 감염수치는 낮은 수준이지만, 유럽·미국과 비교하면여전히 더 많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씻는 등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한국인은 80%가 감염을 우려하는 데 비해미국과 스페인에서는 각각 58%, 45%만이 감염을 우려10월 20일 [프랑스 르몽드]한국·일본의 코로나19 관리 교훈한국과 일본에서 이번 보건 위기를 막는데큰 효과를 발휘 한 것은 집단적 책임감.타인을 전염시키지 않고 자신도 보호하기 위해마스크를 일상적으로 착용10월 18일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코로나19와 공존하는 법, 동양에서 배운다5천만 인구에 2만 5천명 감염자 기록한 한국은 팬데믹 제어에 성공하는 모델:• 마스크 착용의 의무• 병원시설과 독립된 감염검사 센터• 사회적 거리 두기• 지정된 시설에서의 자가격리• 적극적인 첨단기술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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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대첩 전승 제100주년 기념식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청산리 독립전쟁 승리 100주년을맞아 독립군의 항전 의지와 민중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을 기억하는‘청산리대첩 전승 제100주년 기념식’이오는 24일(토)오전10시, 국립중앙박물관(용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기념식은「다시, 대한민국! 끝내 이기리라」를 주제로, 백 년전불굴의 정신으로 청산리대첩 승전을 이룬 애국선열들의숭고한 정신을 보여줌으로써, 현재 코로나19 위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는(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전지명)주관으로,정부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진행된다. 기념식은국방부 의장대의 추모 의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추모 묵념, 특별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KTV 국민방송을 통해 생중계(10시)되고 온라인콘텐츠가 국가보훈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게시된다. 먼저, 추모 의식‘영원하소서’에서는 국방부 의장대가 청산리대첩의 주역인정예 독립군의 위용을 절도 있게 표현하고, 의장대의 제식과 도열을 통해 독립 선열들을 추모한다. 국민의례에서 청산리대첩을 이끈 김좌진 장군의증손인 배우송일국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낭독한다. 주제 영상은청산리대첩의 시대적 배경, 전투의 전개 과정, 승리의 이유, 역사적 가치와 의의 등 대첩의 전체적인 면모를 당시의 사진과 지도를 활용하여 사실적인 영상과 연출로 표현한다. 특별낭독인 ‘들리시나요!’에서는 송일국과 뮤지컬 배우 6명의 낭독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모든 국민이미래를 향한 승리의 새 역사를 함께 열어갈 것을 다짐한다. 마지막 순서인기념공연 ‘끝내 이기리라’에서는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창작한 공연을 생동감 있는 효과음과음악, 대금과 대북, 역동적인 공연(퍼포먼스)이 어우러져 청산리대첩 승전 100주년의 극적 감동과 환희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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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군 3대 대첩 제100주년 기념식 개최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한국독립군의 중국 동북지역 3대 대첩인 봉오동·청산리·대전자령 전투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한국독립군 3대 대첩 제100주년 기념식」이 오는21일(수)오전 11시, 전쟁기념관(뮤지엄웨딩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영관)주관으로 진행되며,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후간도 지방 등 동북 3성으로 이주한 민족지도자와 의병, 민초들로 구성된한국독립군이 일본군에 맞서 크게 승리했던 3대 독립전쟁의 의미와 가치를되새기기 위해 개최된다. 기념식은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회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독립군가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독립군의 3대 대첩인 봉오동 전투·청산리 전투·대전자령 전투는 국권 상실 후에 간도 지방 등 동북 3성으로 이주한 민족 지도자와 의병, 민초들로 구성된 한국독립군이 일본군에 맞서 크게 승리한 독립전쟁이다. 3대 대첩은 무기와 장비는 물론 훈련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독립을 향한 불굴의 투혼으로 일본군에 대승을 거두었다. 이를 통해우리 민족의 항일 투쟁 의지와 자주독립의 열망을 세계만방에 알렸으며, 일제의 탄압에 신음하던 우리 민족에게 독립의 희망과 신념을 심어주었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홍범도 장군 등 독립군 연합부대가 만주지역에서 일본군 추격대대를 궤멸시켜 수많은 일본군 사상자를 낸독립전쟁사의 기념비적 전투였고, 청산리 전투는1920년 10월, 김좌진장군과 서일 총재의 북로군정서와 홍범도장군의 대한독립군을 비롯한 독립군 연합부대가 약 일주일 동안 일본군과 전투를 벌여독립군 최대의 전과를 거둔 대첩이었으며, 대전자령 전투는 1933년 6월, 한ㆍ중 연합작전으로 지청천 장군 등 한국독립군이 중국 헤이룽장성 대전자령에서 일본군을 초토화시키고 많은 군수물자를 쟁취한 대첩으로 항일 독립 투쟁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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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설치 독일 언론의 반응은?독일 베를린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잠시 철거 논란이 있다가 현재 철거가 보류된 상태인데요, 현지 언론의 반응은 어떨까요? [베를리너차이퉁(10.13)] ‘평화의 소녀상’ 철거 보류 이 분쟁은 일반적이지 않다. 이번 싸움에 불을 지핀 것은 베를린에서 늘 있었던 것처럼 정복자나 지배자의 동상이 아닌 정반대의 것. 즉 전쟁범죄를 저지른 자가 아니라 희생자인 ‘한국의 위안부 여성들’을 기리는 기념비에 관한 문제 [타게스차이퉁(10.9)] 당장 아무런 대안 없이 동상을 철거하는 건 명백한 기만행위이고 위선. 일본 정부는 자신들의 사과가 진정한 것이 아니라 전략적인 것이었음을 독선적인 자기주장을 통해 반복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 [타게스차이퉁(10.13)] 야니크 한 사민당 미테구 공동지부장, "소녀상은 전시 여성 성폭력 문제에 중요... 과거사 해결에는 광범위한 시민 사회가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베를리너차이퉁(10.13)] 1억 2,600만 인구를 가진 국가의 외교부가 9,000km 떨어진 도시의 구청장에게 직접 기념비를 철거해달라고 요청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 게다가 구청장이 이런 요청에 굴복했다는 점 또한 놀랄만한 일. 그 사이 평화의 소녀상은 만남의 명소가 되었다. 사람들이 끊이질 않고, 많은 이가 동상 아래 꽃을 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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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편리한 절차로 판문점 견학 재개정부는 11월 4일부터 새로운 체계로 판문점 견학을 재개합니다. 남북 및 3자 정상회담 개최와 판문점 비무장화로 평화의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한 판문점을 보다 편리하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절차를 대폭 개선하였다. 통일부에 판문점 견학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그동안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던 판문점 견학 창구를 일원화하다. 이제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누리집(www.panmuntour.go.kr)을 통해 견학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견학 신청 기간도 최소 60일 전에서 2주 전으로 대폭 줄이고, 견학 신청 연령도 만 10세 이상에서 만 8세 이상으로 낮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견학이 가능해진다. 판문점 견학은 11. 4.(수) 시범견학 이후 11. 6.(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국민들은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하여 10. 20.(화)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견학 재개 초기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한 견학이 될 수 있도록 소규모로 시작하게 됩니다. 앞으로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견학 횟수와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 지역은 올해 6월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소독 장비, 멧돼지 차단 울타리, 발판소독조 등을 설치하였고, 방역당국과 합동점검도 완료했습니다. 앞으로 견학 동선 별로 점검하며 빈틈없이 관리해 나갈 것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서 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비치했으며 시설․차량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견학과정에서 발열 점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지침도 철저히 준수할 것이다.새로운 체계의 판문점 견학은 2018년 판문점선언과 군사분야 합의서에서 합의한 대로 판문점의 비무장화와 자유왕래를 실현하는 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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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종철 문학비평가 등 문화훈장 수훈 명단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20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 ‘문화훈장’ 수훈자 18명, ▲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수상자 5명, ▲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및 ▲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5명 등, 총 3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10월 19일(월) 오후 2시,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상자 명단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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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가 오는20일(화)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회장 김원웅)주관으로 진행되며, 일제에 나라를빼앗긴 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 국내를 비롯한 만주, 연해주 등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이름 없이 산화한무명독립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 탑은 일제시대에 만주, 연해주 지역에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하다 이름 없이산화하신 무명독립군을 기리기 위해 임정묘역 위쪽에 건립하고, 2002. 5. 17(금) 11시에 제막식을 하였다. 이 탑은 부지 1,320㎡에 가로 윗변이 25m, 아래변이 24m, 세로 16m의 기단을 5단의 계단으로 만들고 탑의 좌대 부분은 반원의 형상으로 삼태 극을 만들어 하늘을 나타내고 그곳에 꺼지지 않는 불장명등을 설치했다. 탑의 기단은 좌청룡 우백호의 부조벽을 선익으로 만들고, 무명용사의 혼을 지키는 수호상을 기단 양쪽에 세웠다. 중앙명당에는 『독립군의 숙의』라 명명된 머리를 맞대고회의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3개의 주탑이 세워져 있고, 각 탑의 높이는 1년 12달을 나타내는 12m를 기본으로 하여 시각적으로 율동적 변화를 가진 16m, 그리고 12m와 16m의 중간인 14m로 하여 세월의 흐름을 조형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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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증'으로 도서 할인 받으세요!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10월 1일부터 전국 41개 영풍문고 매장에서 도서를 구입하고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증을 소지하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올해 말까지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을 내년에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은 청소년증 소지자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증 발급·이용을 활성화 하려는 것으로, 여성가족부와 ㈜영풍문고(대표이사 최영일)가 뜻을 함께 하여 추진되었다 < 영풍문고 '청소년증' 할인 혜택 개요 > · 대상: 청소년증을 소지한 청소년 본인(결제 전 청소년증 제시) · 내용: 영풍문고 매장에서 도서 구매시 10% 할인 * 일부 품목 제외(문구·음반, 잡지, 수험서, 학습서 등 일부도서) · 매장: 전국 41개 영풍문고 매장 * 제외매장 : 인천스퀘어원점, 위례점, 포항남구점 · 기간: 2020.10.1.~ 2020.12.31.(내년 연장 여부 추후 결정) ※ 마일리지 적립 제외, 중복 할인 불가 지난해 10월부터 교보문고·핫트랙스 매장에서 도서, 문구, 음반 등을 구입할 때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10% 할인 혜택 제공 중 청소년증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4조에 따라 만 9세에서 만 18세 청소년에게 발급되는 ‘공적신분증’으로, 2017년에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이후 한 해 평균 약 17만 명의 청소년이 발급받고 있다. ’19년 말 기준 유효 청소년증은 571,395건이다. 청소년증은 대학수학능력시험·검정고시·자격증·외국어능력시험 등 각종 시험장이나 병원 등에서 신분증으로 활용되고 있고, 대중교통과 각종 문화·여가시설 이용 시 청소년 우대(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 청소년 우대(할인) 혜택 현황 > · 수송시설 : 버스(고속버스 제외), 지하철 20~40%, 철도 10~30% · 궁·릉 : 면제~50% 내외 · 박물관·미술관·공원 : 면제~50% 내외 · 자연휴양림 : 40% · 공연장(자체기획공연) : 30~50% 내외 · 유원지 : 30~50% 내외 · 영화관 : 2,000원 내외 등 · 교보문고?핫트랙스 : 10% 심민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청소년증을 발급받아 적극 활용하도록 청소년증의 인지도를 높이고, 민간협력 등을 통해 유용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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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예정자를 위한 현지사전교육 3개국으로 확대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태국의 결혼이민예정자를 대상으로,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지원하는 현지사전교육을 9월 25일(금)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성가족부는 베트남, 필리핀 등 주요 결혼이민국가에서 결혼이민사증 발급 신청자와 혼인 신고자를 대상으로 현지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태국은 최근 한국인과의 국제결혼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나라로서, 2019년 한국인 남성과의 혼인건수는 베트남,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 한국인 남성과 태국인 여성의 혼인건수 : (’17년) 1,017건 → (’19년) 2,050건 ** ’19년 한국인 남성과의 혼인건수 : 베트남(6,712건), 중국(3,649건), 태국(2,050건) 이번에 시작하는 태국 현지사전교육은 결혼이민사증 발급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복지제도, 여성폭력에 대한 대처 방안 등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기초적인 한국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것에서 한 발 나아가 실제 국제결혼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가정 내 갈등이나 여성폭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내용은 양성평등에 기반한 가족관계, 성과 임신·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계획, 가정폭력대처 방법, 외국에서의 삶과 법률에 대한 학습이다. 여성가족부는 올해부터 현지사전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예정자로부터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 입국 후 거주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결혼이민자의 정보를 연계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연계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어려움이 가장 많은 입국 초기 결혼이주여성을 밀착 지원하고, 지원 신청이 곤란한 경우에도 지원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초기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집중 제공하여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김권영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은 ”결혼이민예정자가 입국하기 전에 한국의 문화와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한국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입국 전후 지원정책을 촘촘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