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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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20년 정규직 신입직원 공개 채용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20년도 정규직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7월 15일(수)부터 29일(수)까지 2주간 진행되며 채용 인원은 총 20명이다. 채용 분야는 행정(일반·체육), 행정(전산), 행정(건축), 조리, 기계, 통신 및 전산(보안), 전기, 물리치료, 간호 총 9개 분야이다. 대한체육회 신입직원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여 입사지원서 작성 시 학력·성별·연령· 출신지역 등을 작성하지 않도록 하였다. 채용 절차는 원서접수, 필기시험(일반직 행정), 면접(1차 및 2차)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ksoc.saramin.co.kr)를 통해 가능하며 채용 분야별 응시 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와 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대한체육회 인사총무부 박도국 과장 02-2144-8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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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한 문장으로 말하라’ 출간비즈니스북스가 여러 비즈니스 상황에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내는 방법을 담은 자기계발서 《한 문장으로 말하라》를 출간했다.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고 장황하게 이 말 저 말 늘어놓는 것이다. 하지만 많이 전달하려 하면 할수록 상대의 머릿속에 남는 메시지는 아무것도 없다. 《한 문장으로 말하라》의 저자 나쓰요 립슈츠는 세계적인 스피킹 전문가이자 TEDx 명강연자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을 파악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하나의 메시지(One Big Message)로 정리하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저자 나쓰요 립슈츠는 비영어권 출신으로 영어 어휘력이 1만 단어에 불과함에도(성인 영어 원어민의 어휘력은 2만~3만5000단어) 수많은 국제 영어 말하기 대회를 휩쓸며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 말하기를 지도하는 스피킹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어휘력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불필요한 내용을 잘 덜어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며 말을 잘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최우선 요건이 ‘메시지를 덜어내는 능력’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불필요한 메시지를 덜어내지 못하면 말투를 바꾸고 원고를 써서 달달 외워 말한다 해도 결코 상대를 이해시킬 수 없다고 확신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덜어내기’를 통해 상대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하나의 메시지로 정리하는 사고법을 ‘브레이크스루 메소드(Breakthrough Method)’라 이름 짓고 "모든 비즈니스 말하기에서 브레이크스루 메소드를 활용하여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원 빅 메시지로 표현하라”고 말한다. 더불어 아무리 설명해도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일곱 가지 이유를 실패한 캐치프레이즈와 프레젠테이션의 사례를 들어 알려 준다. 그다음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1단계 불필요한 메시지 정리하기, 2단계 탄탄한 구조의 원 빅 메시지 만들기, 3단계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 짜기 등 총 3단계로 설명한다. 표정과 시선 처리 방법, 쉬어 가야 할 타이밍, 동작 활용법 등 메시지 전달 효율을 높이는 비언어적 기술까지 세세하게 짚어 준다. 모든 이야기에는 상대방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하나의 메시지가 있기 마련이다. 머릿속에선 완벽했는데 입만 열면 횡설수설하는 당신에게 《한 문장으로 말하라》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심플하고 명쾌한 ‘한 마디’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며 이를 강력한 비즈니스 무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북스 개요 비즈니스북스는 ‘세계 초일류 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엄선하여 출판한다’는 모토 아래 17여 년 동안 비즈니스와 경제, 자기계발, 재테크 관련서들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이다. 언론연락처: 비즈니스북스 홍보팀 김미정 팀장 02-338-9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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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바잉’은 ‘공황 구매’로 - 국립국어원 새말모임 대체어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국어원)은 ‘패닉 바잉’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공황 구매’를 선정했다. ‘패닉 바잉(panic buying)’은 가격 상승, 물량 소진 등에 대한 불안으로 가격에 관계없이 생필품이나 주식, 부동산 등을 사들이는 일을 가리키는 말로서 거래량과 함께 가격이 급상승하기도 한다. ‘스토리노믹스(storinomics)’는 ‘이야기 산업’으로 다듬어진다. 이야기에 관한 경제학. 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 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이며,대표적인 예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들 수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앞선 다듬은 말과의 관련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패닉 바잉’의 대체어로 ‘공황 구매’를 선정했다. 이에 대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6% 이상이 ‘패닉 바잉’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패닉 바잉’을 ‘공황 구매’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57%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패닉 바잉’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공황 구매’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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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관광 부문 디자인 아이디어를 찾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올해부터 한국장애인개발원(대표 최경숙)에서 주최하는 ‘제2회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광 부문을 신설한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이란 장애유무나 성별ᐧ연령ᐧ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고안된 디자인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과 통용된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장애인, 고령자 등 특정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신설된 관광 부문에서는 장애 유무와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두가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관련 시설디자인과 체계 등(여행 관련 편의ᐧ휴게시설 및 안내시스템, 서비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7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온라인 시스템(www.koddiud.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관광 부문에서는 1차 심사와 2차 오디션을 거쳐 총 8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관광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10월 7일(수) ‘2020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에서 진행되며, 이날 행사장에서는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누리집(http://www.koddi.or.kr) 또는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 02-3433-0777/069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는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열린관광지*’를 조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용인 한국민속촌 접근로를 개선하고 시청각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는 장애인 자료실과 유니버설디자인 전시장을 조성했다. 문체부는 2022년까지 전국에 열린관광지 10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되면, 향후 열린관광지 조성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처음으로 관광 부문이 신설된 만큼 우수한 수상작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라며, "여행 불편을 해소하고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모두를 위한 관광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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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restoration of structures of Hwangnyongsa Temple, the largest temple of the Silla Dynasty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경주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하나로 지금은 터로만 남아있는 황룡사의 일부를 증강현실 디지털 기술로 복원하였다.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문화재를 디지털로 구현한 사례(돈의문 디지털복원, 2019.8)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건물을 구성하는 부재를 하나하나 만들어 세부사항을 자세히 표현하고, 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도록 실제 건축물 크기로, 정확한 위치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로 복원한 것은 황룡사가 최초의 사례다. 황룡사는 553년(신라 진흥왕 14년) 창건을 시작한 이후 오랜 시간 변화를 거듭하여 신라 최대의 사찰이 되었으나 1238년(고려 고종 25년) 몽골 침입으로 소실되어 현재는 ‘경주 황룡사지(사적 제6호)’라는 이름으로 터만 남았다. 9층의 목탑은 645년(신라 선덕여왕 14년)에 건립되었다. 이번에 디지털복원을 마친 부분은 황룡사가 가장 크고 화려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통일신라 시기의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이다. 황룡사의 가람배치는 크게 남문을 시작으로 북쪽으로 중문, 목탑, 금당, 강당이 자리하고 있는데 중문 양쪽에 남회랑이 이어져있다. 복원한 중문의 크기는 가로 26.4m, 세로 12.6m이고 남회랑의 길이는 중문을 포함하여 272.5m이다. 이번 중문과 남회랑의 디지털 복원은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1차로 완성한 제작물을 2019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보완하여 완성한 것이다.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의 디지털 복원은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황룡사 복원 심화연구의 결과를 담은 것으로, 중문은 2층 규모의 우진각 지붕 형태와 1층 규모의 맞배지붕 형태 두 가지 모습으로 구현하였고, 남회랑도 중문에 맞춰 2가지 형태로 만들었다. * 우진각: 건물의 네 면에 모두 지붕이 있는 형태 * 맞배지붕: 책을 엎어놓은 지붕 형태 과거의 일반적인 기존 디지털 복원물은 복원 건축물 앞에 사람이 있어도 건축물 뒤로 보이는 등 원근감이 무시되었지만, 이번 복원은 체험자와 건축물의 거리를 계산하여 원근감을 최대한 살렸기 때문에 더 현실감 있다. 실감나는 증강현실 복원을 위해 시간에 따른 그림자를 계산하고 재질을 다양화하여 건물의 안과 밖을 넘나들며 체험하는 것처럼 실제감을 최대한 살려 황룡사를 실제로 거니는 것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또한,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기술을 적용하지 않고 마커인식과 카메라 위치추적 기능을 활용하여 건물이 정확한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도록 위치정합성도 확보하였다. 경주시와 협의하여 추후 황룡사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황룡사지 현장에서 대여하는 태블릿피시를 이용하여 중문과 남회랑에 직접 들어가는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황룡사지에서 출토된 유물을 활용한 보물찾기, 발굴유적 관람, 4계절 배경 적용, 건물 확대보기, 황룡사를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과 전자우편 전송서비스, 건축과정의 애니메이션 영상, 건축부재 설명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다. 이번에 이루어진 ‘황룡사 중문 및 남회랑’의 디지털 복원은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건축유적을 실물복원과 마찬가지로 유적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고대 건축유적의 실물복원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건축유적 복원의 새로운 방법으로서 문화유산의 가치 회복과 국민의 체험기회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24년까지 황룡사 금당을, 추후에는 강당과 목탑도 디지털로 복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 디지털 복원·활용 사업의 새로운 유형을 꾸준히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Digital restoration of structures of Hwangnyongsa Temple, the largest temple of the Silla Dynasty- Digital restoration of the Middle Gate and Roofed Corridor by NRICH- Korea's first ever life-size digital restoration of a historic site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NRICH/Director-General JI Byongmok)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CHA) has accomplished the novel feat of digitally restoring certain structures of Hwangnyongsa Temple using AR technology. Although there have been a few cases of digital restoration of a vanished cultural heritage object, such as Doneuimun Gate in Seoul (August 2019), this is the first time that an extant cultural heritage has been digitally restored in a way that portrays every life-size detail of the structures concerned and their interiors in their original locations.Hwangnyongsa Temple was the largest temple of the Silla dynasty and was renovated on numerous occasions after its foundation in 553 (the 14th year of the reign of King Jinheung). All of the original temple buildings were destroyed by fire during the Mongol invasion of 1238 (the 25th year of the reign of King Gojong of the Goryeo dynasty). At present, only its site (Historic Site No. 6) remains in Gyeongju. A splendid nine-tiered wooden pagoda is also known to have been built at the site in 645 (the 14th year of the reign of Queen Seondeok of the Silla dynasty). The parts of the temple that were digitally restored on this occasion are the Middle Gate and the Southern Roofed Corridor. They were built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when the temple is thought to have been in its pinnacle. As regards the overall layout of the temple, the Middle Gate, flanked by the Southern Roofed Corridor, was located to the north of the South Gate, as were the wooden pagoda, main hall, and lecture hall. The Middle Gate, which has been digitally restored, measures 26.4 meters in width by 12.6 meters in length, while the Southern Roofed Corridor (which includes the Middle Gate) is 272.5 meters long. The current digital restoration (carried out between August 2019 and July 2020) is the result of an effort to improve upon a previous attempt made in March 2018 after six months of work. The new digital restoration is also the outcome of in-depth research on the temple started by NRICH in 2012. It displays the Middle Gate in two versions, i.e. a two-tiered structure with a hipped roof, and a one-tiered one with a gable roof (shaped thus "八" when viewed from the side). It also displays two versions of the Southern Roofed Corridor to complement the two versions of the Middle Gate. Unlike past digital restorations, this project makes the viewer feel as if the structures have come alive thanks to the use of the technique of perspective based on a calculation of the distance between viewer and object. Looking at the work, you will feel as if you are actually in the temple. This effect was achieved by considering the difference in the lengths of shadows at different times of day with the help of AR technology. In addition, positional consistency was secured by using marker cognition and a camera location tracking function without using GPS technology, which is often used in this kind of project. We plan to offer visitors to the temple a first-hand experience of the AR program for entering the Middle Gate and the South Roofed Corridor, using a tablet PC provided on site, with the cooperation of the City of Gyeongju. The following programs will also be offered to visitors to make their trip even more interesting: treasure hunt for relics unearthed from the site; views of historic relics unearthed from the site; blown-up images of the structures; opportunities to take photos of themselves against the backdrop of the temple; email transmission; animated images of the temple construction process; explanations of the elements used in the construction of the structures, etc. This latest digital restoration is expected to shed new light on the work involved in making life-size restorations of vanished cultural relics, as a part of the effort to give people a realistic impression of being present at the sites of such relics.This kind of digital restoration work will contribute towards restoring the value of cultural heritage sites and to allowing more people who are interested to enjoy a hands-on experience of the digitally restored heritages. We at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plan to expand the work of digital restoration to the vanished main hall by 2024 and lecture hall and wooden pagoda later on, and to continue developing new ideas concerning the digital restoration of many other long-lost cultural heritages. <황룡사 중층 우진각 중문 증강현실 복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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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종묘 묘현례(온라인) 시민배우 공개 모집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궁궐 활용프로그램「2020년 종묘 묘현례」에서 왕세자와 세자빈 배역으로 참여할 시민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묘현례는 왕실혼례를 마친 후 조선 시대 종묘에서 행해지는 국가의례 중 왕실여성이 참여하는 유일한 행사다. 행사의 주요역할인 왕세자(훗날 경종)와 단의빈(추존 단의왕후, 1686∼1718)을 공개 모집하여 뜻깊은 행사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카메라 면접 포함)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왕세자(남성 1명), 세자빈(여성 1명)은 묘현례 영상의 주인공으로 참여한다. 만 14세부터 만 22세 사이의 연령에 속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해 8월 14일 2차 카메라 면접 진행한 후 8월 19일에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www.chf.or.kr)에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cultureart@chf.or.kr)으로 보내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6011-1066, 02-3210-4633)로 문의하면 된다. 2012년에 시작된 「종묘, 묘현례(廟見禮)」행사는 지난해까지 종묘 정전에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올해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총 5편의 영상으로 제작하며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을 찍는 ▲ 묘현례를 만드는 사람들, 궁중의 가례 이야기가 결합된 ▲ 묘현례 본 편, 숙종대 왕세자와 세자빈이 입었던 대례복식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이를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보여주는 ▲ 묘현례 복식 편, 어린이와 조선 시대 성군 세종이 등장하여 관람객의 눈높이로 의례 과정을 보여주는 ▲ 묘현례 의례 편, 시민배우 모집과 참여과정을 생생히 보여주는 ▲ 묘현례 시민배우 편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중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묘현례에 참석했던 단의빈(추존 단의왕후, 1686∼1718) 심씨는 조선 제20대 왕 경종의 비로, 1696년 세자빈에 간택되어 경종과 가례를 올렸다. 병약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왕실 어른과 경종을 정성스레 보필했으며, 1718년(숙종 44년) 갑작스러운 혼절로 33세 나이에 돌연사 했다. 이후 숙종은 단의(端懿, 단아하고 의연함)의 시호를 추서하고 ‘단의빈’으로 삼았다. 경종이 등극한 후 단의왕후로 추존되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비대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확대 운영하여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궁궐 만들기’ 사업으로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안내 홍보물>[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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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하나원 직업교육관 개관통일부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이라 함.)는 2020년 6월 24일(수)에 직업교육관을 개관합니다. 하나원은 직업교육관 개관을 통하여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직업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o 하나원은 2019년 1월에 직업교육관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1월에 공사를 마무리하였으며, 기자재 구입과 설치,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개관 준비를 해 왔다.o 이번 개관식에는 정인성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관식은 강화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o 직업교육관은 4층 규모이며,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위한 국가기술시험장(CBT실), 직종별 강의실과 실습실, 교육생들의 자율학습과 취업 정보 검색을 위한 취업상담실(Job cafe) 등으로 구성된다. 하나원은 직업교육관 개관과 동시에 진로지도․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o 북한이탈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산후 도우미 등을 포함하여 훈련 직종을 15개에서 22개로 확대하고, 보다 직접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격취득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o ‘자격취득과정’은 국민생활 밀착형 직종 10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이론 수업과 실습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직업훈련은 외부 기관에 위탁하던 방식에서 하나원에서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 10개 직종: △미용(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요리(한식, 중식, 일식, 양식) △제과, 제빵 한편, 하나원은 직업교육관 개관과 더불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국가기술자격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o 하나원 교육생들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조리, 미용사 등 10개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을 직업교육관에서 치를 수 있게 되었다.o 이 외에도 두 기관은 국가기술자격 주요 종목의 필기시험, 실기시험 내용과 자격증 취득 후의 고용 전망 등을 공유하기로 하였다. 하나원은 직업교육관 개관과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편을 통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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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의정부지’;‘경남 거창 거열산성’ 사적 지정 예고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의정부지(議政府址)」와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거창 거열산성(居昌 居列山城)」을 각각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 「의정부지」는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4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중심 전각인 정본당과 그 좌우 석획당과 협선당의 건물 위치와 규모가 확인되었고, 후원의 연지와 정자, 우물 유구도 확인되어 조선 시대 주요 관청의 건축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학술 가치가 뛰어난 유적이다.의정부는 조선왕조 중앙 행정관청 가운데 최고위급인 정1품 관청으로 백관을 통솔하고 국정을 다루는 역할을 했으며, 14세기 말 궁궐 앞 동편에 도평의사사가 들어선 이래로 조선왕조 역사를 통틀어 본래의 자리를 지킨 유일한 관청이었다. * 도평의사사: 고려 후기 국가 최고 의정기구, 조선 시대 의정부의 전신 1398년(태조 7년)에 지어진 의정부는 중앙에 지붕이 한 단 높은 중심 건물이 서고, 좌우에 건물이 나란히 배치되는 ‘3당 병립 형태’로 지어졌다. 정도전이 지은 『도평의사사청기』에 의하면 ‘고려 말의 도평의사사 청사는 높고 큰 집이 중앙에 있고 날개 같은 집이 손을 모으듯 좌우에 있다(巍中翼拱左右)’라고 했다. 조선 초 의정부 청사는 이런 형태를 그대로 계승한 것이라고 판단되고, 1865년(고종 2년) 청사 건물을 다시 지을 때도 그 형태는 반복됐다. 1865년 다시 지어진 3당 병립 형식의 의정부 중심 전각 모습은 1901년 이전에 촬영한 사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4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서도 건물 배치가 사진자료와 일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발굴조사 과정에서 1910년도 의정부지 정면에 자리했던 경기도청사 건물의 벽돌 기초가 남아 있는 사실도 확인하였다. 이는 조선 시대의 의정부, 일제강점기의 경기도청사, 미군정, 그 후 정부청사 별관 등이 자리 잡았던 다양한 역사의 층위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거창 거열산성」은 삼국 시대 신라와 백제의 영토 확장 각축장으로 문헌기록에서 실체가 확인되는 거창지역 삼국 시대 산성 중 최대 규모다. 그간의 학술조사와 연구를 통해 거열산성은 신라 시대에 축성된 1차성과 통일신라 시대에 증축된 2차성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형태가 확인되어 신라산성의 변화과정을 밝힐 수 있는 핵심유적임이 확인되었다. 1차성의 둘레 길이는 원래 약 418m, 1차성에 덧붙여 축조된 2차성의 둘레는 약 897m이며, 2차성과 연결되지 않는 1차성 안쪽을 헐어낸 구간과 1·2차성 중복구간 등을 제외한 현재 전체 산성 길이는 약 1,115m이다. 지금까지 학술조사(지표조사 1회, 시굴2회, 발굴2회)와 2차례의 학술대회를 통해 1차성은 6세기 중엽 신라가 백제 방면으로 진출하면서 거창지역에 축조한 산성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백제 멸망 후 3년간 백제부흥운동이 전개되다 문무왕 3년인 663년에 신라 장군 흠순(欽純)과 천존(天存)에 의해 함락되어 백제부흥운동군 700명이 전사한 ‘거열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1차성에 증축된 2차성은 673년(신라 문무왕 13년) 나당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신라가 거점지역인 거열주에 축조한 만흥사산성(萬興寺山城)으로 파악되며, 『대동지지(大東地志)』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쪽 계곡에 조성된 1차성의 집수시설(集水施設, 성내에 물을 모으는 시설)과 동쪽 계곡의 2차성 집수시설은 축조방법과 구조 등에서 차이를 보이며, 축성기법의 변화와 함께 고대토목공법 복원과 수리사(水利史)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2018년 발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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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경장(寫經匠)」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사경장’을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하고, 김경호(金景浩, 남, 1963년생, 서울 서대문구) 씨를 보유자로 인정하였다. * 사경(寫經): 불교 경전을 유포하거나 공덕을 쌓기 위하여 경전을 베끼는 일, 또는 베낀 경전 ‘사경장’은 불경(佛經)을 쓰는 사경(寫經) 기술을 가진 장인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고려 시대에 불교가 성행하면서 사경이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특히, 충렬왕 대에 중국에 수백 명의 사경승(寫經僧)을 파견하는 등 대외적으로 고려 사경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 조선 시대에는 숭유억불(崇儒抑佛)의 기조가 유지되면서 쇠퇴하였으나, 일부 왕실과 사찰에 의해서 명맥이 유지되었다. 통일신라 시대 때(745~755년) 제작된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국보 제196호)’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경 유물이다. 사경 제작은 크게 필사, 변상도(變相圖) 제작, 표지 장엄 세 가지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는 금가루 발색, 아교 만들기, 종이의 표면 처리와 마름질, 잇기, 선긋기, 경 필사, 변상도 그리기, 표지 그리기, 금니 표면처리 등 10여 가지 공정을 거친다. 사경 제작에는 서예·한문·불교 교리·회화 등에 대한 숙련된 기능은 물론이고 경전의 오자·탈자가 없어야 하므로 고도의 집중력과 장기간의 제작 시간이 필요하다. * 변상도(變相圖): 경전의 내용이나 그 교의를 알기 쉽게 상징적으로 표현한 그림 * 표지 장엄: 신장상(神將像)·불보살(佛菩薩)·꽃·풀 등으로 표지를 장식하는 것 문화재청은 ‘사경장’의 높은 역사성과 예술성 등을 고려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하고, 김경호 씨를 해당 종목의 첫 보유자로 인정하였다. 그는 전통 사경체(寫經體)를 능숙하게 재현하는 뛰어난 기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교육 기관에서 사경 관련 강의를 하는 등 오랜 기간 사경의 전승을 위해 활동하였다. 앞으로도 문화재청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국가무형문화재의 신규종목 지정과 보유자 인정 등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랫동안 전통문화의 계승에 전념해 온 전승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전승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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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2020 소소한 기부> 참여 프로젝트 모집문화예술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2020 소소한 기부> 참여 프로젝트 모집 ▶ 소소한 기부란? <소소한 기부>는 시민들의 작은(小) 힘을 모아 예술을 웃음(笑)짓게 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의 창작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크라우드 펀딩 형태로 모금을 진행해 모금 목표 달성시 재단이 추가로 최대 100% 매칭 지원금을 보너스로 드리는 색다른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지원 사업입니다. ▶ 참여대상 ○ 2020년 12월 31일까지 완료 가능한 모든 종류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참여 가능 • 공연, 전시, 문학, 영상, 출판, 워크숍 등 장르/형식 불문) •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비대면(Untact) 프로젝트 참여 우대 (대면 프로젝트 실행 시 방역 지침 준수 필요) • 이미 종료된 프로젝트는 참여 불가 ○ 신청 제외대상 • 단순 네트워킹, 사회운동, 창업, 종교, 정치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 • 고리대금업, 사금업,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프로젝트 • 반사회적 행동을 미화하는 프로젝트 • 2015-2019년도 '소소한 기부' 사업 참여 후 정산 및 결과보고를 완료하지 않은 예술가/단체 ○ 신청은 가능하나 추가 매칭 지원 제외 대상 • 2020년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 및 국고/지방비를 지원받는 사업과 동일한 프로젝트 ▶ 사업 진행 절차 • 프로젝트 공모 및 심사/선정 • 재단 온라인 기부플랫폼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통해 선정 프로젝트 모금 컨텐츠 업로드 및 시민 모금 진행 (최대 150만원) • 시민 모금액 전달 (모금 목표액 달성 시 추가 지원금 지원 (최대 100%)) • 프로젝트 진행 • 프로젝트 결과보고 및 후기 등록 ▶ 소소한 기부의 장점 ○ 홍보지원 : 언론 보도자료와 재단 온라인 기부플랫폼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재단 SNS 매체등을 이용한 선정 프로젝트 홍보 지원 ○ 추가 지원 : 목표 모금액 달성시 최대 100% 매칭 지원금 추가 지원 - 목표 모금액과 매칭 지원금은 각 150만원 이내, 총 지급액은 최대 300만원 이내 - 목표 모금액 미달성 시 매칭 지원금 없이 시민 기부금만 전달 (단, 모금액 미달성에 따라 예술가/ 단체가 사업을 포기하거나 모금액이 하나도 없을 경우 사업 자동 취소) ○ 간편정산 : 소액 지원사업 특성에 맞춰 프로젝트 결과보고 시 정산 증빙자료 제출 생략 (단, 결과보고/정산서 제출 및 프로젝트 후기 등록은 필수) ○ 간편기부 : 재단 온라인 기부플랫폼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내에서 카카오페이/LG U+ 간편결제 통한 쉽고 빠른 기부 참여 (참여 시민은 기부 금액만큼 기부금 처리 되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 제공) ▶ 추진 일정 ○ 프로젝트 모집기간 : 2020. 07. 08.(수) ~ 07. 20. (월) 까지 ○ 프로젝트 선정 발표 : 2020. 07. 24. (금) 예정 ○ 모금 기간 : 선정 프로젝트 등록 후 ~ 2020. 08. 30. (일) 까지 ○ 프로젝트 추진 기간 : ~ 2020. 12. 31. (목) 까지 ▶ 신청 / 문의 ○ 신청방법 : 서울문화재단 온라인 기부플랫폼 <아트서울 기부투게더>(givetogether.sfac.or.kr) 접속, 소소한 기부 → 프로젝트 참여하기 → 서식 작성 ○ 문의 : 서울문화재단 메세나팀 02)3290-7054 / seoulmecenat@sfac.or.kr ▶ 주최/주관 : 서울문화재단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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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 기념 ‘유네스코 청소년 온라인 평화 캠프’ 진행요원 모집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이하여 유네스코의 이념인 평화의 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 확신과 실천 증진을 위하여 ‘유네스코 청소년 온라인 평화 캠프’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캠프 진행을 돕고 참가 청소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진행요원을 선발하고자 합니다. 유네스코의 활동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대학(원)생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행사 개요 ○ 행사명: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 기념 ‘유네스코 청소년 온라인 평화 캠프’ ○ 목적 -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의 이념인 평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실천 증진 - 코로나 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캠프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비대면 방식의 캠프 실시 ○ 장소: 온라인 캠프 홈페이지 ○ 기간: 2020년 11월 7일(토)~15일(일), 9일간 ○ 참가자: 100명 내외(유네스코학교 고교생 100명 내외) ○ 주제: 청소년과 평화(Peace in the Minds of Youth) 2. 모집 요강 ○ 인원: 15명 내외 ○ 주요활동 가. 프로그램 사전 기획, 준비 및 진행 - 수업: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알기, 유네스코 골든벨 등 - 레크리에이션: 운동, 공연 등 나. 담당 모둠별 청소년 학습 멘토링, 인솔 및 지도 전반 다. 유네스코 청소년 온라인 평화 캠프 운영지원 등 기타 제반 업무 - 자료집 제작, 영상 제작 등 ○ 활동기간 및 시간 가. 캠프 준비 기간: 2020년 8월 11일~11월 6일 중 주 1~2회 - 활동시간: 9:00~18:00 중 약 4시간(1일 기준) - 세부 일정 및 시간은 추후 진행요원 간 상호 협의하여 조정 나. 캠프 운영 기간: 2020년 11월 7일~11월 15일, 9일간 1) 주말 및 휴일 일정(11월 7일, 8일, 14일, 15일) - 활동시간: 9:00~18:00, 15일은 9:00~13:00 2) 주중 일정(11월 9일~13일) - 활동시간: 18:00~22:00 중 약 2시간(1일 기준), 온라인 활동 ※ 세부 일정에 따라 활동시간 변경 가능 ○ 활동장소: 유네스코회관 8층 유네스코라운지(서울시 중구 명동길 26) ※ 상황에 따라 온라인 모임 진행 가능 ○ 제공사항 가. 수당: 1일 8시간 기준 70,000원 나. 진행요원 활동 증명서 발급 다. 행사 기념품 제공 3. 신청자격 및 우대조건 ○ 대상: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만 30세 이하) ○ 지원자격 가. 전 일정 참여 가능한 자(오리엔테이션, 캠프 준비 기간 포함) 나.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자 다.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상호 협력하는 자 라.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보고 싶은 자 마. 유네스코 활동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 ○ 우대사항 가. 청소년 행사 기획 및 진행 유경험자 나. 문서 편집, 영상 제작 등 컴퓨터 활용 능력이 우수한 자 다. 청소년 관련 자격증 보유자 4. 지원안내 ○ 온라인 링크를 통해 지원서 작성 및 제출 - 링크: http://bitly.kr/7UEac7hY8Oh 5. 선발일정 ○ 서류접수: 2020년 7월 15일(수)~8월 2일(일) 24시까지 ○ 면접 대상자 발표: 2020년 8월 5일(수) - 유네스코학교 홈페이지(asp.unesco.or.kr) 공지 및 개별 통보 ○ 면접일정: 2020년 8월 7일(금) - 면접 대상자에게 시간 개별 안내, 필요 시 비대면 면접 심사 ○ 최종결과 발표: 2020년 8월 10일(월) ○ 오리엔테이션 일정: 2020년 8월 12일(수) 예정 ※ 면접 등 상기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6. 문의처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학교팀, peacecamp@unes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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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통놀이문화 포럼 - 전통놀이, 현재에서 미래를 묻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관하며 한국민속학회가 후원하는 '2020 전통놀이문화 포럼 - 전통놀이, 현재에서 미래를 묻다'가 7월 24일(금)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포럼의 사전등록은 https://www.onoffmix.com/event/2115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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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2020년, 새롭게 ‘작품공모’ 도입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특별한 무대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청소년국악단(단장 박호성)의 하반기 정기공연을 위한 공모 접수가 시작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활기를 불어넣어 줄 단비 같은 존재로, 관객들에게는 창작 국악의 즐거움과 새로움을 선보일 수 있는 엄선된 작품 선보일 계획이다. ‘첫선음악회’는 지난 해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처음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는 ‘작품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섯 가지의 작품으로 무대를 꾸미게 된다. 특히, 최근 트렌드인 경합 방식을 도입하여 공연 당일 관객 40%, 연주자 30%, 전문가 30%의 호응과 평가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작품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두 작품의 작곡가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2020 첫선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II’ 작품공모> 원서접수는 7월 2일(목)부터 7월 8일(수)까지이며 최종심사 결과는 7월 14일(화)에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2020 새로고침>은 다년간 호평을 받은 <청춘가악>에 이어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시리즈이다. 6년간 공연 된 <청춘가악>은 신진 연주자와 지휘자를 발굴 육성하는 컨셉이었다면 이번 <2020 새로고침>은 국악관현악곡 발굴을 중심으로 기획된다. 국악관현악 장르를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좀 더 듣기 쉬운 새로운 스타일과 어법으로 선보이며, 20대 작곡가, 지휘자, 연주자들의 등용무대가 될 것이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2020 새로고침’ 작품공모> 원서접수는 6월 22일(월)부터 7월 24일(금)까지이며 최종심사 결과는 8월 3일(월)에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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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 경력단절 극복 우수사례 공모 실시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력단절 극복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7월 13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 ‘2020년 경력단절 극복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실제 공감 사례들을 공유,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의 경력 복귀에 대한 자신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은 출산과 돌봄, 건강, 계약만료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여성들이 기업이나 대학 등 연구소에 성공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및 인건비와 연구활동비를 제공하고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의 수혜자 본인 또는 직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제안된 공모 주제는 △알고 있으면 도움 되는 승진·이직·창업 경험 △탁월한 연구 성과, 나를 성장시킨 연구 성과 △같이 하면 행복이 두 배 일·가정 양립 비결 △기타 공유하고 싶은 라떼(나 때)는 말이야 네 가지 중 택1하여 지원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6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상(1명)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상(2명)에는 각 50만원, 장려상(3명)에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심사 기준은 경력복귀 지원사업 수혜 사실 여부, 주제적합성, 비전과 가치관, 진실성, 표현 및 전달력, 경력복귀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 등이다. 지원 기간은 7월 13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이며 참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와 관련 서식은 WISET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WISET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R&D경력복귀지원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개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이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정책 연구·조사 △여성과학기술인력 통계 조사 △여성과학기술인단체 활동지원 △이공계 여성일자리 지원(경력복귀, 대체인력, 신진연구원) △이공계 취·창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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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산업 나아갈 길 제시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5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식품 산업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제162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한림원탁토론회는 1996년부터 시작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책토론회로, 과학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시의성 있는 주제들에 대한 석학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농업계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적, 정책적 전략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민구 원장과 정진호 부원장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 국립농업과학원 김두호 원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정 전환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김두호 원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국립농업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업 위기에 대응하기위한 농업R&D 방향으로 디지털 농업기술, 식량의 안정적 공급, 고부가바이오기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축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관련 전문가들의 종합토론과 자유토론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작물표현체 연구동, 농업유전자원센터, 사계절하우스 등 농촌진흥청의연구 개발 현장을 둘러 봤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생존 전략과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우리 농업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연구개발과 기술보급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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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 개최미래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지방자치 미래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16일 오후 4시부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단장: 윤태범 원장)을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분야별(행정·재정·기술·미래예측·교육·국토 등)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다. 지방자치미래비전 2040 포럼은 20~30여 명의 분야별(행정·재정·기술·미래예측·교육·국토 등) 전문가들이 소통하며 미래 이슈를 발굴하고 대응 방향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제2차 포럼은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의 주재로 진행됐고 미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한 지방자치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제3차 포럼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이 지방자치의 영향변수와 미래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포럼위원들 간 논의를 통해 미래전략 및 세부과제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과제 개발, 정책과 제도 입안을 주도해오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연구기관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기여하였음은 물론,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관련해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지원과 탁영지 과장 033-769-9826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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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디프랜드의 부당한 광고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안마의자 제조회사인 ㈜바디프랜드가 자사의 청소년용 안마의자(‘하이키’)가 키성장 및 집중력·기억력 등 인지기능 향상 효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으로 광고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바디프랜드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하였다. ㅇ 한편 공정위는 조사과정에서 밝혀진 바디프랜드의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의 생명윤리법 등 위반 혐의에 대해 소관부처인 보건복지부에 통보하였다.(’20.7.9)■ 이번 조치는 외모와 성적이 청소년·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점을 이용하여 키성장 및 학습능력 향상 등 인체 효능에 대하여 거짓으로 광고한 행위에 대해 엄중 제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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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지자체 맞춤 뉴딜 정책으로‘한국판 뉴딜’모델 만든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비전 발표와 관련하여 각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뉴딜 사업’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방규제혁신과 정병진(044-205-3936)[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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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지하물리탐사를 통해 백제 사비기 왕릉의 본 모습 확인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백제 사비도읍기의 왕실묘역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여 능산리 고분군(사적 제14호)에 대한 지하물리탐사 끝에 백제 사비기 왕릉의 배치와 규모를 확인하였다. * 지하물리탐사: 땅의 물리적 성질 변화를 측정하여(전기나 진동 등 사용) 땅 속의 구조물이나 매장문화재의 분포를 판단하는 고고과학 기술의 일종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백제 후기 능원의 종합적인 학술연구를 진행하고자 부여 능산리 고분군에 대한 중장기 학술조사의 첫 단계로 2014년부터 지난해인 2019년까지 묘역 중앙부와 진입부를 대상으로 지하물리탐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각 봉분의 외곽에는 호석(護石)으로 판단되는 이상체 반응이 확인되었는데, 이를 통해 사비기 백제 왕릉의 봉분은 현재 복원·정비되어있는 지름 20m 규모보다 훨씬 크게 조성되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 호석(護石): 무덤의 봉분 외곽에 두르는 돌로 고분의 경계를 나타내고 봉토가 유실되지 않도록 함 탐사결과 왕릉의 배치는 동하총과 중하총, 서상총과 서하총, 중상총과 동상총이 각각 두 기씩 모여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두 기씩 모여 있는 것으로 보아 왕과 왕비의 무덤이 함께 조성되었거나 가족단위로 무덤이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부여 능산리 고분군은 백제 사비기 왕릉군으로 백제 능원제도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로 주목되어 왔다. 특히, 고분군의 서쪽에 있는 능산리 사지(능사)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와 부여 능산리사지 석조사리감(국보 제288호)이 출토된 바 있다. * 능사(陵寺): 능침사찰의 줄임말로 왕릉 주위에 세운 절로 죽은 왕과 왕족의 명복(冥福)을 비는 역할을 함 이 지역에 백제 고분들이 있다는 사실은 1757년 제작된『여지도서』에도 능산(陵山)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시대에도 이미 인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발굴조사는 1915년 일본인인 구로이타 가쓰미(黑板勝美)와 세키노 다다시(關野貞), 1917년 야쓰이 세이이치(谷井齊一)가 처음 실시했었으나 정식보고서도 없이 간단한 설명과 사진 몇 장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현재는 1966년 보수공사 중 조사된 7호분과 함께 총 7기의 고분이 정비되어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국립부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하여 능산리 고분군중 동하총(1호분) 내부 관대(棺臺)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서 능산리 중앙고분군의 전체 시굴조사도 계획하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러한 조사를 통해 고분간의 선후관계가 확인된다면,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사비기 왕릉의 주인과 백제 후기 능원의 모습을 밝혀내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백제 주요 고분들에 대한 조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18년에는 익산 쌍릉(사적 제87호)에서 출토된 인골을 연구하여 백제 무왕과의 개연성을 확인하였으며, 2019년에는 공주 송산리 고분군(사적 제13호)에 대한 정밀 현황조사와 지하물리탐사를 통해 무령왕릉 주변에 백제 고분이 다수 분포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올해 10월 발간하는『考古(고고) 물리탐사 Ⅵ』에서는 그동안 수행한 이들 백제 주요 고분들의 지하물리탐사 결과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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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콘텐츠를 말하다’‘코로나19 이후, 콘텐츠를 말하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715]문체부보도자료-코로나19 이후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논하다.hwp)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