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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판소리협회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개최세계판소리협회(이사장 채수정)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World Pansori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은 (사)세계판소리협회의 판소리 세계화와 대중화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판소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축제다. 특히 올해는 판소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기념해 ‘판소리 20시간 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판소리 20시간 릴레이 프로젝트’는 판소리 유네스코 등재일인 2003년 11월 7일로부터 꼭 20년이 되는 2023년 11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양일간 10시간씩 총 20시간 판소리 연창 공연으로 진행된다. ‘판소리 20시간 릴레이 프로젝트’는 총 60명의 소리꾼이 각각 20분씩 판소리 또는 가야금 병창을 이어 부르는 공연이다. 남녀노소는 물론, 국적 불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이다. 20분 이상 판소리 또는 가야금 병창 가능한 시민이라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가자 모집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참가 인증서 발급 및 기념품 패키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접수 및 세부 내용은 (사)세계판소리협회 홈페이지(www.worldpansor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판소리 20시간 릴레이 프로젝트’는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 채수정 (사)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은 "판소리 유네스코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시간 동안 이어지는 60명의 판소리 릴레이를 통해 민족의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이 판소리를 지켜온 선대 명창들의 숭고한 정신과 판소리의 강인한 생명력을 기리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판소리를 지켜나갈 모든 이들의 염원과 미래 의지를 다짐하는 한마음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 이사장은 그러면서 "판소리는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이자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판소리 종주국으로써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판소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한다.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소리꾼과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역시 판소리 전공자와 비전공자, 남녀노소가 국적을 뛰어넘어 ‘소리판’에서 어우러지는 통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판소리는 17세기 서민들로부터 시작돼 조선말 양반층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에게 사랑받는 대중예술로 발전했다. 판소리는 자연스럽게 ‘사회 통합의 매체’이자 ‘교감의 장’역할을 해왔다. 판소리는 또 조선말과 일제강점기, 6·25전쟁 등 우리 민족의 위기의 순간에도 민중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왔다. 급격한 산업화 과정에서 입지가 좁아졌으나 판소리를 지키려는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1964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 200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돼 아름다움과 독창성, 인류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사)세계판소리협회는 2022년 판소리 세계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1934년 김창환 명창이 이끈 조선성악연구회, 1971년 박록주 명창이 이끈 (사)판소리보존회가 급변하는 시대에 판소리를 지켜왔듯이, 21세기 국악 한류의 흐름 속에서 판소리 세계화와 대중화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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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총연합회, '세계 한인 모국 기여 사례' 모집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전 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세계한인 모국 기여 사례'를 모집한다고 6월 15일 밝혔다. 이번 모국 기여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오는 9월 21일 개최할 예정인 '세계한인 모국기여 현황 발표 세미나'에서 발표할 한인회의 공적을 찾기 위함이다. 모집 사례는 ▲독립과 건국 기여 ▲경제적 기여 ▲정치외교적 기여 ▲영사조력 기여 ▲사회문화적 기여 ▲기타 모국 위상을 높인 기여 등에 한인회가 함께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오는 7월 14일까지 사례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세계한인 모국기여 현황 발표 세미나'는 세계 한인회가 모국의 독립과 건국, 산업화 및 민주화 과정에서 기여한 공적과 공공외교 등 모국을 돕기 위한 각종 노력을 취합해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재외동포들에게는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세계한인 모국 기여 현황 발표 세미나'와 사례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거나 전화(02-523-0336)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2023년 6월23일(음력 5월6일)새고려신문 (사할린 새고려신문) | 작성자 bplu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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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재효판소리공원, ‘판소리 산공부’ 모집고창군이 오는 19일부터 판소리 산공부 운영을 위한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는 올여름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처음으로 운영되는 '판소리 산공부'로써 신재효 판소리공원 활용 및 운영을 활성화하고 판소리 전공자들의 고창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신청 자격은 판소리 명창, 지도자 또는 국악대학 판소리 전공자이며 1회 10일 이내 8~15명 정도 참가할 수 있으며 산공부 종료 시 교육 발표 공연을 해야 하며, 지원사항으로는 산공부 장소와 참가자 숙소가 제공된다.산공부 장소인 신재효판소리공원 내 득음실은 전문 소리꾼을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명창과 제자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다.흔히 말하기를 소리꾼들에게 7~8월의 산공부가 ‘1년 농사의 절반’에 해당한다고 한다.전문 소리꾼들은 물론 예비 소리꾼들도 속세의 생활 중에는 소리에 전념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심지어 마음껏 소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판소리계에 일정 기간의 여름 산공부가 필수적인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오미숙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신재효판소리공원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의 소중한 가치를 더욱 잘 보존하고자 기획됐으며, 여러 프로그램 외에 판소리 XR실감 콘텐츠 체험관 구축 등으로 고창 판소리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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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복의 고혹미 매력 세계에 알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에 이어 한류스타와 함께 한복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통해 한복 상품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를 15일부터 28일까지 공모한다.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차인 이 사업은 한복 디자이너들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매력 있는 한복을 디자인하고 이를 홍보해 한류의 외연을 전통문화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난해에는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참여해 한복 디자인 60종을 개발하고, 한복 화보 영상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송출하는 등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썼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한류스타는 15일 업체 공모 공고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공모 대상이 되는 업체는 한류 연계 한복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한복 분야 중소기업이다. 전문성과 차별성, 구현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총 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업체는 우리나라 한복의 구성과 요소를 유지하되 사업에 참여하는 한류스타 특성과 기획에 맞추어 최소 10벌의 한복 디자인을 개발해야 한다. 각 선정 업체에는 한복 기획, 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최종 디자인 개발된 한복은 2023년 하반기 한복 화보, 패션쇼 등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와 공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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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시민 참여자 모집서울문화재단은 오는 9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 참가할 시민과 생활예술 동호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25개 자치구가 참여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전문예술인이 아닌 취미로 예술을 즐기는 시민과 아마추어 동호회가 참여하는 생활예술 종합축제다. 특히 올해는 서울생활예술주간(9월23일~10월22일) 선포식을 더해 시민 문화예술 활동 회복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개인은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로 축제 개막 무대에 오르고, 선발된 동호회는 잠실실내체육관에 모인 3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서울시민합창단은 25개 자치구에서 고루 선발해 서울의 희망과 미래, 화합을 노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참가자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 선발인원을 총 150명으로 대폭 늘렸으며,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이 주생활권인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은 7월부터 민인기(현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윤의중(현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혜경(지휘자), 고정호(성악가) 등 전문가로부터 합창교육을 받는다. 이어 8~9월 성악가 우주호의 최종 지도를 거쳐 축제의 개막무대에 오른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동행오케스트라'는 시민 35명을 뽑는다. 클래식 악기 연주가 가능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단원은 2006년 창단해 수준높은 연주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연습과 공연 전 과정을 함께한다. 이밖에도 자치구별 동호회 공연과 전시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할 생활예술 동호회 40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단체에는 홍보를 위한 프로필 사진촬영, 전문강사 초청비 등 축제 참가준비 일부를 지원한다.시민합창단, 동행오케스트라는 오는 20일까지, 동호회는 내달 4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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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13회 박헌봉 국악상 추천·신청 접수산청군은 기산국악제전위원회와 ‘제13회 박헌봉 국악상’ 수상자 후보를 추천·신청 받는다고 9일 밝혔다.박헌봉 국악상은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국악 창작과 연구, 예술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예술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특히 국악운동의 선구자이자 대한민국 국악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국악계 큰 스승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 온 국악인들의 업적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제13회 박헌봉 국악상 수상자 후보 추천·신청은 오는 16일까지로 우편접수나 이메일로 가능하다.우편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70길, 201호 기산국악제전위원회’로 이메일은 ‘kugakfam@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제출서류는 국악계 저명인사 추천서, 이력서, 업적 증빙자료 등이다.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최종 수상자는 오는 9월 산청군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9월 22일 기산국악제전에서 이뤄진다.수상자에는 상금 500만원과 박헌봉 국악상 상패가 수여된다.자세한 사항은 기산국악제전위원회(02-564-0269)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지난해 박헌봉 국악상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가야금 명인 이영희 선생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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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빅데이터 공모전 개최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데이터를 활용한 'KOPIS 빅데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3회째를 맞는 KOPIS 빅데이터 공모전은 공연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범주 내 자유 주제로 열린다.공모 분야는 '빅데이터 분석' 부문, '서비스 개발' 부문, '후속 연구 지원' 부문으로 세분화해 지원 방식 및 규모를 확대한다.'빅데이터 분석' 부문은 학적부상 대학(원)생, '후속 연구 지원' 부문은 2021~2022년 KOPIS 빅데이터 공모전 수상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서비스 개발' 부문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접수는 7월5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뒤 9월15일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총 12개 수상팀이 선정된다. 수상팀에게는 20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까지 지급된다.예경은 또 문화예술 종사자 및 예비 종사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KOPIS 데이터 아카데미'를 8월25일까지 서울과 부산, 온라인에서 운영한다. 데이터 아카데미 교육과정, 통계분석 및 데이터 시각화 교육과정 등 각 과정 및 수강생 모집 일정은 다르며, 예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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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 아우르는 향연 ‘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 개최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을 개최한다.불교무용의 개념도 없던 열악한 환경 속에 시작된 불교무용대전이 어느덧 9회째를 맞이했다. 불교무용대전은 2015년부터 불교무용예술의 전승과 저변 확대를 위해 시작됐다. 이제 불교무용대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무용 페스티벌, 나아가 한국의 무용 활성화를 위한 무용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2018년에 열린 불교무용대전은 몽골, 싱가폴, 홍콩 등의 해외 무용팀을 초청해 불교무용대전을 국제행사로 발전시켰다. 그러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불교무용대전은 한동안 국내 사업으로 치러질 수밖에 없었다.2023년 올해 열리는 불교무용대전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국제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국내 무용팀과 더불어 베트남, 일본, 인도를 비롯한 해외 유수의 무용팀이 참가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은 올 2월부터 4월까지 참가 공모가 진행됐고, 이때 선발된 20여 개 팀 가운데 12개 팀이 4주간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이를 기본으로 올해는 다음과 같은 4개의 의미 있는 섹션으로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성균소극장) △기념 콘퍼런스 IDANS ‘불교무용을 통한 한-베트남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메이플레이스호텔 콘퍼런스룸) △불교무용대전 본선(스튜디오SK) △결선 및 시상식(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 공연장)이 그것이다.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는 불교무용대전을 기념해 교계 및 관련 단체에 불교무용대전의 개최를 알리고 널리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무용팀이 5분 내외의 공연을 선보인 후 기자 및 참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자리이다.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 기념 콘퍼런스(IDANS)는 ‘불교무용을 통한 한-베트남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불교춤 예술의 진흥에 힘쓰고 있는 이철진(구슬주머니 대표)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베트남 The Youth Theatr 부대표 Ms. Cao Ngoc Anh, The Vietnam Dance Artists association 회장 PhD. Pham Anh Phuong, Vetnam Academy of Dance 총장 PhD, Tran Van Hai 등 내로라하는 베트남의 학계와 무용계의 불교무용 선구자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 본선은 6월 9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4시에 스튜디오SK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7월 8일(토)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2023년 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은 모든 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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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 발굴 ‘제1회 장르소설 공모전’시공사와 에이스토리가 ‘K-콘텐츠’의 저력을 전 세계 선보일 차세대 스토리텔러를 발굴하는 ‘제1회 장르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시공사는 30여년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유괴의 날’, ‘경성 탐정 이상’,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비롯해 국내외 수준 높은 작가와 문학 작품들을 발굴, 소개하며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배출한 출판 미디어 기업이다.에이스토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빅마우스’, ‘킹덤’, ‘시그널’, ‘백일의 낭군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발돋움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스튜디오다.공모전 응모 기간은 5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11월 중순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신인, 기성 작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로맨스, 판타지 등 세부 장르 구분 없이 모든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총상금은 2300만원으로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1500만 원, 우수상(1명)과 특별상(1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이 수여된다. 또 대상 수상자에게는 수상작의 단행본 출간(시공사) 및 영상화 검토(에이스토리) 기회가 특전으로 주어진다.공모 대상은 200자 원고지 500매 안팎의 중·장편(분량 상한선 없음) 소설이며, 한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 파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시공사가 운영하는 투고 플랫폼 ‘위펍’을 통해 가능하다.대한민국은 이제 명실공히 콘텐츠 강국의 반열에 올라섰다. K-팝을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웹툰 그리고 문학 작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한국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이에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치는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재미와 감동을 넘어 그 이상의 무언가’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스토리텔러의 발굴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시공사는 "전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K-콘텐츠의 명맥을 잇고, 확장할 차세대 스토리텔러를 꿈꾸고 있다면 시공사와 에이스토리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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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정전 70주년 맞아 영상공모전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가 후원하고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가 주관하는 행사로 참전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으로 이루어진 놀라운 70년 Amazing70(어메이징70) 이라는 주제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놀라운 성공이 70년 전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과 노력으로 이루어졌음을 국민들에게 환기시키고, 참전용사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영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참전용사들께 보내는 영상편지 -부제 70년만에 전하는 감사 인사’는 참전 용사들께 감사한 마음을 59초 이하의 짧은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여 응모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 '동아이지에듀 공모전' 또는 네이버 블로그 '참전용사들께 보내는 영상편지 공모전'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유튜브에 업로드 하거나 공모전 공식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6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심사 기간을 거쳐 대상(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1명) 200만 원, 우수상(1명) 100만 원, 장려상(2명)에게 각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을 이루어 자유롭게 공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참전용사들께 보내는 영상편지 공모전’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동아이지에듀 공모전’ 채널에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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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카,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첫 전문 컨설턴트 공모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가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문 컨설턴트를 선발한다. 채용 인원은 15명이며 6월 14일(수)까지 공모가 진행된다. 2023년 신규 추진되는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 공연예술 활성화 및 자생력 제고를 목표로 문예회관에 공연예술 기획·제작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해 공연사업 전반을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1개 문예회관에 1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하는 형태로, 코카카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15개 문예회관에 총 15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 컨설턴트는 문예회관 공연예술 사업 환경 분석과 수요조사 등을 진행하고, 기관별 특성에 맞는 공연예술 프로그램의 기획·제작과 재원 확보 방안 마련, 공모사업 추진 등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는 평가를 통해 최대 2025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경력 10년 이상의 공연 기획·제작 분야 전문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이나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선발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카카 공식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문예회관과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전국 문예회관의 공연예술 기획·제작 역량을 향상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의 문화 누림에 한 층 더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카카는 문예회관 상호 간의 협력 증진과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이다. 서울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등 전국 225개 문예회관을 회원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지속 운영하는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문예회관의 공연예술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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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포르쉐코리아, 내달 9일까지 ‘사이채움’ 공모서울문화재단은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와 함께 공연예술계 지원을 통해 시민 및 문화소외계층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인 ‘포르쉐 두 드림 : 사이채움’의 공모를 6월 9일(금)까지 진행한다. ‘포르쉐 두 드림 : 사이채움’ 사업은 2021년 국내 최초로 공연장 객석 간 거리두기로 인해 판매하지 못한 빈 객석의 티켓 수입을 지원하며 시작됐다. 2년간 77개의 공연예술 단체와 2000여명의 예술인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공연예술 현장에 큰 보탬이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이번 ‘사이채움’ 시즌3는 지원금 내에서 시민 또는 문화소외계층을 자유롭게 초청하는 ‘초청 객석 지원’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코로나 종식 이후 공연시장 활성화 분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공연 수요 양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예술계, 그리고 문화 경험 양극화로 문화예술행사 관람이 제한됐던 시민을 지원함으로써 양극화로 벌어진 ‘사이’를 ‘채울’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신청 자격은 서울시 소재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유료 공연 중 2023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이 확정된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 예술 등 6개 장르 작품에 주어진다. 이중 500석 이하 중소 규모의 작품을 우선 선정하며, 총 40개 내외 작품에 각 4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 기간 내에 자유롭게 시민 또는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고, 공연 종료 후 관련 결과보고를 제출하게 된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이채움은 약자와의 동행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3년째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여러 가지 사회조건들로 인해 발생하는 문화격차 해소에 포르쉐코리아가 앞장서는 데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가는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 상에서 지원 신청하면 되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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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아이디어 공모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함께 ‘제11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열어 25일(목)부터 7월 13일(목)까지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문체부는 본부와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이 보유한 문화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우수사례 총 2,478건을 발굴하고 133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2022년 경진대회에서는 아이디어 부문 대상작 ‘한글-수어 번역 플랫폼 서비스 SLP(Sign Language Platform)’가 행정안전부 주최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해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은 바 있다. 8월 초 3개 부문 14개 수상작 선정, 문체부 장관상과 총 4,150만 원 상당 포상이 주어진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문화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 제품‧서비스, ▲ 아이디어, ▲ 데이터 분석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부문별 중복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경진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체부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8월 초에 최종 수상작 14개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팀에게는 총 4,150만 원 규모의 상금과 문체부 장관상 등 표창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 15일(수)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제품·서비스’와 ‘아이디어’ 부문 대상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자동 진출하게 된다. 문체부 신은향 정책기획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 경진대회에도 다양한 문화데이터에 상상력을 더해 문화 매력을 발산하는 우수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활성화해 새로운 서비스와 부가가치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진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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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개발도상국 공무원, 정책 역량 강화 목적 사이버한국외대 방문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0일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정책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시설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소속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2023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이집트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7개국 14명의 공무원들은 먼저 사이버한국외대의 Full-HD 스튜디오를 방문, 첨단 장비를 이용해 강의 콘텐츠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이들은 온라인 교육 콘텐츠의 제작과 운영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디지털전환 전략과 관련해 자국에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기회 또한 가질 수 있었다. 스튜디오 견학을 마친 후 공무원들은 사이버한국외대 지방 행정·의회학과장 최창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워크숍에 참여했다. 워크숍을 통해 이들은 우리나라의 정부혁신, 우수 행정제도와 사례에 대해 학습하는 한편 각국의 정책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의 시간을 통해 정책역량 강화 및 상호 간 발전을 도모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은 전화 및 카카오톡(cufs)으로 문의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위치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지방 행정·의회 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10개 학부·학과와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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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꽃 출판사, 단편소설 공모전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 개최로앤오더 출판사의 문학 부문 브랜드 달꽃 출판사가 제1회 단편소설 공모전 ‘붉은 달의 단편소설’, 제2회 단편소설 공모전 ‘분홍 하늘의 단편소설’에 이어 제3회 단편소설 공모전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의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신입작가나 기성작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단편소설로 로맨스, 판타지, 추리, 미스터리, SF, 드라마 등 장르는 불문이다. 다만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이라는 공모전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글 또는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에 참여하는 이유가 있는 글이라는 주제가 정해져 있다. 또한 최소 200자 원고지 70매 이상 분량의 단편소설이어야 한다. 수상작은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로 합해 출간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가에게는 선인세와 창작지원금으로 문화상품권 5만원이 지급된다. 종이책뿐 아니라 전자책, 오디오북으로까지 제작이 계획돼 있으며, 장편소설 작가 데뷔 기회도 제공한다. 달꽃 출판사 윤혜영 대표는 "성장하는 가치를 같이 만들어가는 출판사라는 모토를 걸고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집 마감은 6월 6일까지며, 수상작 발표는 6월 19일이다. 참가를 원하는 작가는 별도 서식의 신청서를 작성해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달꽃 출판사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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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6466명, K-컬처 지구촌에 알린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19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해 코시스센터(서울 중구)에서 ‘2023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활동가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해문홍은 국내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13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129개국 4536명과 ▲제4기 K-인플루언서(K-Influencer) 105개국 1930명 등 한국문화 홍보 활동가 6466명을 공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 활동가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외국인의 시각에서 자신들의 모국어로 한국 관련 소식을 기사와 사진, 영상 등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다. 발대식에서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처라는 의미를 담아 ‘비욘드 더 케이(Beyond the K)’라는 주제로 홍보 활동가들이 유대감을 쌓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여는 만큼 홍보 활동가 60명이 발대식 현장을 찾고, 해외에 살고 있거나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내 거주 활동가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대식을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이번에 홍보 활동가로 선발된 독일 출신 카리나는 한국에서 디지털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평소 여행을 좋아해 한국의 새로운 곳을 발견하고 모두와 공유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 K-인플루언서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명예기자로 선발된 프랑스 출신 엘리사는 경희대학교에서 관광학 석사 과정에 재학 중으로, 한국의 문화유산과 전통, 예술적 표현의 풍부함과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기사를 작성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지역별로 ‘K-인플루언서’의 활동을 지원해줄 멘토를 정했는데 아시아 지역 멘토로 활약할 ‘네하’ 디렉터도 발대식에 참석해 본인의 콘텐츠 제작 경험담을 공유했다. 조용만 문체부 차관은 "세계 최대 한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한국문화 홍보 활동가들은 한국의 소중한 친구다. 홍보 활동가들이 만든 기사와 영상을 통해 한국과 K-컬처가 전 세계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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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길옹주 혼례수업 받는 날' 체험참가자 모집경기 남양주시는 왕실 문화 체험 프로그램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화길옹주 혼례수업 받는 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은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궁궐의 목수들을 보내 지어 준 남양주 궁집의 스토리와 왕실 혼례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화길옹주 혼례 수업 받는 날’과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등 3개로, 문화재청의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가정 먼저 진행되는 ‘화길옹주 혼례 수업 받는 날’은 남양주 궁집의 역사와 인물, 유물로 알아보는 조선시대 혼례 문화와 생활 속 화장 문화, 조선시대 전통 화장품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6월 10일과 11일, 24일, 25일 등 총 4회에 걸쳐 남양주 궁집에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남양주 궁집 카페(https://cafe.naver.com/nyjgungjip)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참가비는 1인 5000원이며,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 궁집 카페 공지를 참고하거나 한국문화관광연구소(070-8810-7242)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시는 이번 왕실 문화 체험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할 16명의 남양주 궁집 서포터즈 양성을 마쳤으며,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등 나머지 2개 프로그램 참가자도 순차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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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활용 제품·이모티콘 아이디어 공모전재단법인 경주화백컨벤션뷰로(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5월 15일부터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기 위한 ‘2023 문화유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주관하고 공공공간이 운영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상금 820만원과 ‘2023 국제문화유산산업전’ 부스 전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굿즈 제작·유통 플랫폼 ‘위드굿즈(withgoods)’ 입점과 시제품 제작비 50만원도 지원한다. 참가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문화재청장상(300만원) △경상북도지사상(200만원) △경주시장상(100만원), 이모티콘(짤) 디자인 분야에서 △문화재청장상(100만원) △경상북도지사상(70만원) △경주시장상(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유리컵, 쿠션, 폰케이스 등 현대인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리빙 제품에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의 참신한 감각이 투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대학생과 디자인 전문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자는 문화유산 인지도 확대를 위한 제품용 디자인, 스토리가 담긴 재미있는 이모티콘(짤) 디자인만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선정작을 대상으로 제품 입점과 특별 기획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될 예정이며, 미(未) 선정작이라도 창작자의 스토리와 제품 디자인의 완성도에 따라 제품 입점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6월 1일부터 23일 18시까지며, 문화유산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내 손끝에서 되살아나는 문화유산’이란 슬로건 아래 전통과 디자인, 그리고 소통에 관심이 많은 청년 디자이너, 창작자들에게 자유로운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브랜드 굿즈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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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신진 예술가 지원하는 공연영상제작 공모예술의전당이 신진 예술가의 온라인 예술활동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영영상제작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공연영상 제작을 원하는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초상권 및 저작권료) 100만원과 공연영상 실황중계 기술 서비스 및 예술의전당 '공연영상스튜디오-실감'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선 총 7팀을 선정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7월11일 오후 6시 예정이다.라이브 실황중계(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유튜브 채널 및 예술의전당 모바일 플랫폼 송출) 조건이 부합하는 작품에 한해 심의한다. 심의기준은 ▲기획의도 및 역량 ▲작품 완성도 ▲발전가능성 ▲독창성 등이며, 장애인을 위한 가점제도도 마련한다.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공연영상의 저작권 활용 내용도 새롭게 포함했다. 최종 선정된 단체(개인)와 예술의전당은 공동으로 2년간 저작권을 소유하며, 이후 최종 선정된 단체(개인)가 해당 공연 영상의 저작권을 단독 소유해 자유롭게 이용하고 배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예술인과 단체가 자유롭게 예술 작품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영영상제작지원 공모에는 총 107개 예술단체가 지원했다. 이중 10개 단체가 선정돼 총 30여개 공연영상이 제작됐다. 예술의전당은 지난해 5월 공연 영상 제작을 위한 '공연영상스튜디오-실감'을 새롭게 열었다.장형준 사장은 "우수 공연 작품을 발굴해 소개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을 개발하고 확산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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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안내판...어린이가 만드는 스토리텔링 공모문화재청은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접 영상 제작에 참여시키는 '2023 어린이가 만드는 문화유산 안내 스토리텔링 제작' 사업을 기획하고, 참여할 어린이(초등학생 동아리)를 5월 8일(월)부터 31일(수)까지 모집한다.<어린이가 만드는 문화유산 안내 스토리텔링 제작>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년보다 규모를 다소 확대하여, 초등학생 3명 이상 및 지도자로 구성된 동아리 20개를 선정하기로 했다.선정된 동아리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문안(시나리오)을 작성하고,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되며, 문화재청은 주관단체를 통해 스토리텔링 문화유산 선정, 문안 작성 및 감수, 영상 촬영 등 제작과정 전반을 지원할 것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인증서를 지급하며, 최우수 결과물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신청 방법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새소식-공지사항)에서 주관단체 양식(http://naver.me/Ge50FrMh)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한편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 강진 월남사지 삼층석탑 ▲ 무위사 극락전 백의관음도 ▲ 공주 공산성 ▲ 대구 달성 ▲ 청주 문의향교 ▲ 제주 김정희 유배지 ▲ 보은 법주사 등 15개소의 문화유산을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들의 눈높이로 소개하는 영상 총 17편을 제작했으며, 이 영상들은 해당 문화유산 안내판에 정보무늬(QR코드)로 삽입되어 관람객들이 해당 문화유산 현장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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