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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연대, 수기·영상 공모전 열어한글문화연대가 ‘정부, 공공기관, 언론의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을 대국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어 대신 알기 쉬운 우리말을 ‘공공언어’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한글문화연대는 공공언어의 외국어 남용에 대해 불편함을 겪은 개인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창구를 마련하고자 2021년부터 공모전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공모전은 7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공공언어’는 정부나 공공기관, 언론에서 국민이 보고 듣고 읽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언어로 정책이나 제도 이름, 안내문, 표지판 내용 등 국민을 상대로 하는 모든 말과 글이다. 공모전은 수기와 영상 각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수기공모전의 경우 △공공언어에서 쓴 어려운 외국 낱말 때문에 불편하거나 곤란했던 경험 △어려운 외국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써서 좋았던 경험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부분의 경우 △공공언어에서 쓴 어려운 외국 낱말 때문에 불편하거나 곤란했던 경험 △어려운 외국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써서 좋았던 경험 △어려운 외국어와 쉬운 우리말과 관련된 모든 주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다면 공공언어를 공모전 플랫폼인 라우드소싱에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은 1000만원으로 △으뜸상 200만 원(수기, 영상 각 1명) △버금상 100만 원(수기, 영상 각 1명) △ 보람상 50만 원(수기, 영상 각 3명) △ 북돋움상 20만 원(수기 2명), 30만 원(영상 2명) 등이 수여된다.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공공언어에서 외국어 남용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말의 소중함과 소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쉬운 우리말 사용을 알리는 이번 활동이 어려운 외국어 사용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글문화연대는 2000년부터 우리말을 가꾸고 한글을 지켜 국민의 알 권리를 넓히고 민주 소통 문화를 북돋우며 세계에 자랑할 만한 독창적인 말글 문화를 일구고자 활동하는 시민단체다. 한글문화연대는 2000년에 창립한 국어운동 시민단체로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섰으며 ‘언어는 인권’이라는 믿음으로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과 언론의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꾸는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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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 동부 콘텐츠 인플루언서 제작지원 모집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여주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주 구도심과 시장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할 인플루언서를 8월 9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여주시 지역 상권 소재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제작에 뜻이 있는 인플루언서, 유튜브 플랫폼 기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유튜브 플랫폼(쇼츠 포함)만 지원할 수 있으며, 공고일인 7월 14일~8월 9일을 기준으로 보유한 유튜브 단일 채널의 구독자 수가 3만명 이상이어야 한다. 채널 주제가 F&B 관련, 여행 관광 등의 현장 체험이거나 공고일 기준 이전 3개월 내 게시물 중 해당 주제(매장 등 오프라인 현장 체험)의 영상이 3건 이상 게시돼 있어야 한다. 또 경기도 내 사업자 등록된 개인 사업자 및 법인 사업자(지사 포함/컨소시엄 불가) 자격이 필요하다. 선발 방법은 보유 채널 평가인 1차 정량 평가와 신청서 및 발표 등을 통한 2차 대면 평가를 통해 인플루언서 3인(기업)을 선발하며, 참여자별 최대 15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여주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함께할 재능 있는 인플루언서(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내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다운로드 후 운영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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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전문가 양성 사업’ 참여 예술가 공모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전문가 양성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모한다. 2018년 시작된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고령화 사회 가운데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향유 사업이다. 감상 위주의 공연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전통예술 체험과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 ‘전문가 양성 사업’은 노인요양시설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체험·치유의 구조적 접근을 넘어 예술의 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단계별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령화 사회의 시대적 필요에 따라 ‘감상을 위한 예술’에서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한 예술’로의 확장을 모색한다. 공모는 전통공연예술 전공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자기소개 영상 등을 통해 60명의 예술가를 선정한다. 1단계 워크숍은 60명의 예술가를 대상으로 8월 21일에서 22일 양일간 대상(노인)과 공간(요양시설)의 재발견, 해석과 퍼포먼스, 신체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단계 워크숍은 30명 예술가를 대상으로 9월 7일에서 9일까지 2박 3일간, 프로그램 구성, 해석의 체험, 노인 신체의 이해, 퍼포먼스의 체험과 춤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 이후 제출한 프로그램 계획서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단체는 500만원 내외를 지원받아 10월부터 11월까지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5회씩 운영하게 된다. 5개 단체 중 우수 운영 단체로 선정된 2개 단체는 차년도 노인요양사업에 연속 지원을 받아 30회 내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추계예대 손혜리 교수, 임선경 연출가, 99아트컴퍼니 장혜림 안무가가 주 강사로 단계별 강의와 워크숍을 운영한다. 그뿐만 아니라 단체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전·사후 전문 코칭을 운영해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국악을 보다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게 고령이나 장애 등 개인적 여건이나 지역적 여건으로 문화향유가 어려운 분들을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예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와 확산 방법을 여러모로 고민하고 있다. 이동이 제한적인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문화향유와 예술활동 확장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전문가 양성 사업’ 참여 예술가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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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 개최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8월 1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화 기획개발에 대한 스토리공학적 접근’을 주제로 ‘2023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을 개최한다. 한국의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옥자’를 비롯해 영화 ‘인랑’, ‘소리도 없이’, ‘잠’의 제작자 루이스 픽쳐스 김태완 대표의 강의를 통해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영화 기획개발 트렌드 변화를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해 신인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특강은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창의교육생은 물론 영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된다. 강의 사전 신청 및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 ‘이벤트 - 교육신청’ 또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홈페이지 ‘공개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한 현장 밀착형 멘토링 지원 사업이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2023년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영화 분야 창작자 육성·취업·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영화 ‘다음 소희’의 크랭크업필름 김지연 대표 △에이스메이커스튜디오 김철용 대표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의 고집스튜디오 안병래 대표 등 영화 영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멘토들의 프로젝트 기반 도제식 멘토링을 통해 ‘넥스트 제너레이션 영화영상 창작자 양성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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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전문기획자 공급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를 7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회차별로 모집한다.‘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공연기획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실연자, 혹은 공연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6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진행된다.강의는 공연예술 트렌드 분석을 시작으로 홍보·마케팅 전략, 무대 제작 과정 등 총 6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영상 콘텐츠 제작 내용과 복지 및 행정 분야 교육과정을 강화해 교육 참가자가 기획 실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8~9월 교육 진행 후에는 공연기획서 작성 및 홍보자료 작성 특강이 추가로 진행된다.교육 참가 희망자는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를 선택해 회차별로 별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링크를 통해 참여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선정자에 한해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6주차 과정 전부를 수강한 참가자에게는 ‘2023 전통예술 기획자양성 프로젝트’ 수료증을 수여한다.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K-팝, K-드라마 등에 이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K-컬처를 만들어낼 창의적인 국악 기획자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공연예술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통공연예술에 관한 이해도가 높고 공연기획 역량도 뛰어난 기획자가 필요하다”며 "공연기획에 관심은 있었지만 방법을 고민하던 이들을 위해 분야별 특화 교육과정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2023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의 교육 과정 및 교육 신청 등 상세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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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실황중계 ‘국악무대’ 제작 공모 2차 모집!국악방송 (사장 백현주)의 대표 공연 ·중계 프로그램 ‘국악무대 ’에서 2차 제작 공모를 시작한다 . ‘국악무대’는 전통 예술인들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악인들의 공연 순간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예술인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악무대’ 는 안방에서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시청자들은 물론 국악 콘텐츠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통 예술인(개인 및 단체) 의 공연을 전문 제작진이 참여, 공연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4 편 내외를 선정해 ‘국악무대’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에 ‘국악무대’ 연출을 맡은 정대영PD는 " 전통예술을 지키고 가꾸는 예술인들의 모습이 현재의 국악(國樂 )이며 미래의 역사이다.”라며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흥미롭고, 동화 같은 스토리가 있는 예술이 국악이다 . "재능 있는 많은 전통 예술인의 무대를 기록하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고 싶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은 영상콘텐츠로 제작, 국악방송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기회를 얻는다. 전통 예술인들의 공연을 송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통 음악을 알리고 , 문화 소외 계층을 비롯해 많은 시청자에게 우수한 국악 공연의 시청 기회를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공연실황중계 ‘ 국악무대’ 2차 제작 공모는 7 월 24일부터 8 월 11일까지이며 이메일 power0954@igbf.kr 접수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CN 울산중앙방송를 통해 방송되던 국악방송의 채널이 8월 1일부터 212번에서 167번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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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공모(09/16)정선아리랑 보존회에서는 48회 정선아리랑제를 맞아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민족의 삶의 모습인 아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대의 정서를 아우르며 지속적 전승 전파의 일환으로 정선아리랑 가사를 공개모집 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주최/주관: (사)정선아리랑보존회(이사장:김길자) ■후원: 정선군 공모 내용, 응시자격 가, 정선아리랑 가사 나, 작품 수 1~3점 (1점 이상 출품시 대표작 1점에 (심사용) 표기 다, 48회 정선아리랑제 기간 축제 참가자 및 아리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심사 및 규정 가, 심사위원은 정선아리랑 보존회에서 문학과 예술에 권위 있는 저명인사께 위촉합니다. 나, 엄격한 심사 후 당선작은 소정의 상금과 증서를 부여합니다. 다, 응모한 작품은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응모작 및 선정된 작품은 2023년 가사집에 수록합니다. 라, 일반부 학생부 분류하여 시상함 (대학생은 일반) 응모 기간 가, 우편접수: 2023년 7월10일~ 8월 30일 18시 소인 유효 나, 현장접수: 제48회아리랑제 축제장 부스 9월 14일 10:00~ 16일13:00시 마감 다, 신 청 서: 정선아리랑보존회 daum카페/ (주)국악신문/정선군청 홈페이지 라, 메일접수: truejin777@naver.com 마, 우편접수: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69 정선아리랑 전수관 바, 당선작 발표: 2023년 9월16일/ 정선아리랑보존회 홈페이지.정선군청 홈페이지/(주)국악신문에 발표함 (당선자 개별 연락함) 사, 전화문의: 010-9314-5788(사무차장) / 010-5115-0566(사무국장) 시상식 가, 날짜 2023년 9월 17일 13시 나, 장소 정선아리랑제 축제장 메인무대 시상내역 일반 장원1명 100만원 차상 1명 50만원 차하 3명 각 30만원 참방 4명 각 20만원 학생 장원1명 50만원 차상 1명 30만원 차하 3명 각 20만원 참방 4명 각 10만원 18팀 총 상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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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문화재청이 오는 8월1일부터 13일까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문화재청이 축적·개방해온 국가유산 디지털 원천기록 자료(데이터)를 활용해 그래픽 디자인이나 웹툰, 미디어 아트, 디지털 재현이나 가상복원,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쓰이는 아바타 등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주관으로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유산’ 으로,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명까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 디지털 기획·콘텐츠, ▲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의 2개 분야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공지사항과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경진대회(www.contest-heritage.kr)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디지털 기획·콘텐츠'는 디지털 국가유산 활용 아이디어, 3차원 입체 모형화(모델링), 3차원 출력(3D 프린팅) 등이 해당되고, '메타버스'는 국가유산 활용한 가상 분신 도안(아바타 디자인), 객체 모형화(오브젝트 모델링) 등을 말한다.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기획력, 창의성, 활용도, 대표성, 충실성 등을 1차(서면평가)와 2차(대면 발표 평가)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본선 수상작(개인 또는 단체)을 선정하고, 본선 수상작에 대한 전문가 상담과 조언(멘토링)을 통해 분야별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우수상(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 특별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에게는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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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 공모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7월 10일(월)부터 11월 30일(목)까지 ‘제3회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이하 평론가상)’을 공모한다. 공연예술 분야 신진 평론가 발굴 및 활동 지원을 통해 공연계 비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2021년 처음 개최됐다. 평론가상은 유사 평론 공모사업에서 수상한 경력이 없는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국립극장 기획 작품 평론 1편 ▲국립극장 외 공연예술 작품 자유주제 평론 1편으로 총 2편의 평론문을 요약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 공개적으로 발표된 적 없는 창작물을 제출해야 하며 학위논문 및 공동 연구논문은 제외된다. 분량은 주제별로 국문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다. 당선작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대상(1명) 상금 5백만 원, 최우수상(1명) 상금 3백만 원, 우수상(1명) 상금 1백만 원, 장려상(2명) 상금 5십만 원을 수여한다. 당선작 일체는「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 당선작 모음집」으로 발간해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국내 주요 도서관과 공연예술 관련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국립극장에서 발간하는 공연예술 전문 학술지「공연예술문화연구」제3호에 비평문을 게재할 수 있으며 차년도 평론 연구 활동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는 전자 우편(review@ntok.go.kr)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누리집(www.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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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고분문화축제, '문화유산 활용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문화재청은 6일부터 오는 8월21일까지 '문화유산 활용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신라 고분의 첫 발굴 사례인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23일과 24일 대릉원 일원에서 열리는 '신라고분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공모 대상은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단체(4인 이상)이다. 신라고분 관련 만들기, 체험, 교육 등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신청 방법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웹사이트에서 기획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재청장상) 1팀, 최우수상(경주시장상) 2팀, 우수상(국립문화재연구원장상) 4팀, 장려상(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상) 8팀을 선정한다.수상자는 오는 8월28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웹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87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증정된다.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선정된 팀은 운영비를 지원받아 오는 9월 '신라고분문화축제'에서 직접 축제 홍보 공간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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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체험행사·프린지 참가팀 모집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체험행사와 프린지 공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흥타령춤축제는 전국춤경연대회와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프린지 공연, 체험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부대 행사를 확대한다.프린지 공연은 음악, 무용, 퍼포먼스, 복합장르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예술가를 모집해 무대 시스템과 소정의 출연보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체험행사 부스는 20종 내외의 축제와 어울리는 독창성 있는 종목을 모집한다. 프린지 공연팀은 총 23팀을 모집할 예정이다.신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첨부문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www.cheonanfestiva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만큼, 많은 관계자의 참여가 요구된다”며 "공연, 체험행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청한다”고 말했다. 프린지 공연은 음악, 무용, 퍼포먼스, 복합장르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예술가를 모집해 무대 시스템과 소정의 출연보상금을 지원한다.한편 ‘렛츠 댄스 인 천안(Let’s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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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빅데이터 활용사례·아이디어 공모국립중앙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7월5일부터 8월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부문은 도서관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한 도서관 운영 및 이용 활성화 사례, 도서관 빅데이터 서비스 제안 및 아이디어 제시, 도서관 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이슈 발굴 및 현안 분석이다. 도서관 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차 서류심사와 2차 구두발표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대상 2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편은 국립중앙도서관장상과 상금 70만원, 우수상 2편은 국립중앙도서관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전자책으로 제작되어 도서관 정보나루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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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판소리협회 판소리 명창 육성 프로젝트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이사장 채수정)가 판소리 명창 육성 프로젝트 ‘청년 소리꾼 판소리 100일 독공(獨功)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소리꾼 판소리 100일 독공 지원 사업’은 한국인 전형과 외국인 전형으로 운영된다. 전형 별 각각 1명씩 2명을 선발,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단독 발표공연 및 성과 발표회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선발 인원에게 판소리 명창, 고수, 학계 및 문화예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는 한국인 소리꾼과 함께 국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소리꾼이 판소리 전승과 보전, 세계화의 일원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청년 소리꾼 판소리 100일 독공(獨功) 지원사업’ 참가 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인 전형은 만 25세부터 만 39세까지 판소리 가능자 누구나, 외국인 전형은 연령 제한이 없으며 판소리 가창과 원활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서류는 (사)세계판소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청년 소리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채수정 이사장은 "판소리 득음은 평생의 과정이다. 재능이 있다고 하루아침에 득음하고 명창이 될 수는 없다. 그래서 당장의 가시적 성과와 결과를 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청년 소리꾼들이 느낄 불안과 조바심을 이해한다. 그렇기에 더욱더 청년 소리꾼들에게 옛 스승들이 내적, 예술적 성장의 계기로 삼았던 독공(獨功)을 소개하고,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다. 100일간 긴 시간을 오롯이 판소리 공부에 매진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지만, 독공(獨功) 이후에 스스로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 이사장은 또 "판소리는 우리의 전통이자 인류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판소리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판소리를 즐기는 것을 넘어 전문적으로 학습하는 외국인들이 점차 늘고 있다. 해외 공연에서 판소리를 흥얼거리고 추임새를 넣는 귀명창도 많다. 판소리가 갖는 인류 보편적인 아름다움과 감동이 있기에 국적과 인종을 넘어 누구나 소리꾼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번 사업이 그 밑거름되기를 바라며, 머지않은 미래에 각국의 소리꾼들이 부르는 외국어 판소리도 들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채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본인 수련의 과정이자 선조 명창들의 얼을 잇는 독공(獨功)이라는 쉽지 않은 과제에 많은 청년 판소리 학습자들이 용기 내어 도전하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판소리 ‘독공’은 스승에게 익힌 소리를 기초로 혼자 수련하는 것을 의미한다. ‘100일 독공은 말 그대로 100일의 기한을 정해 산이나 절 등에 들어가 오로지 소리 연습에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산공부’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조선시대부터 유명 판소리 명창들은 득음을 위해 오랜 기간 독공에 정진했다. 장시간 목을 단련해 목소리와 음색을 자유자재로 표현하고,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성을 담아냈다. 한마디로 독공은 예술가로서 내면의 성숙과 기량 성장의 여정인 셈이다. 한편 세계판소리협회는 2022년 판소리 세계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협회는 1934년 김창환 명창이 이끈 조선성악연구회, 1971년 박록주 명창이 이끈 (사)판소리보존회가 급변하는 시대에 판소리를 지켜왔듯이 21세기 국악 한류의 흐름 속에서 판소리 세계화와 대중화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설립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자,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채수정 이사장을 중심으로 국악인, 국악 연구자와 애호가가 뜻을 모아 설립했다. 협회는 또 판소리 연구, 공연, 교육 및 장학 사업 등을 통해 세계화와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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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2023 <전통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7월 11일(화)부터 2023 '전통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무용 ‧ 판소리 ․ 사물놀이 등을 각 분야 최고 예술가에게 배울 수 있는 성인 대상 실기 강좌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5년차를 맞이한 장수 프로그램이다. 대금‧해금‧판소리‧한국무용‧사물놀이 총 5개 분야, 7개 강좌가 개설된다. 수업은 오는 8월 22일(화)부터 15주간 주 1회 90분씩 국립극장 뜰아래연습장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국립극장 전속단체 단원을 비롯한 중견 예술인으로 구성된다. 한국무용 강좌에서는 굿거리장단에 맞춰 전통춤 기본 동작을 배우며, 소리 강좌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판소리와 민요를 직접 따라 부르면서 기본기를 다진다. 사물놀이 시간에는 각 악기의 종류와 특징, 연주법을 익히고 여러 장단을 다뤄본다. 대금과 해금 수업에서는 악기 잡는 법, 소리 내는 법 등 기초 과정부터 본격적인 연주까지 배울 예정이다. 교육 과정의 70% 이상 출석 시 국립극장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전통예술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7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별 정원은 15명 내외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수강료는 22만 5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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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립중앙박물관 청년세대 아이디어 공모전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7월23일까지 ‘2023 국립중앙박물관 청년세대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박물관과 청년 간 소통 확대와 박물관을 청년들에게 ‘방문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추진하는 행사로 박물관은 박물관을 놀이터, 이색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 아이디어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에는 내외국인 만 19세~34세 청년 누구나 공모전 사무국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심사는 1차 서류 심사로 선정한 개인이나 팀을 대상으로 2차 발표 심사가 진행된다.박물관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3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국립중앙박물관장상과 상금, 국립박물관 인기 문화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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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3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 공연 작품 공모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3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은 지역의 전통예술 단체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의 전통공연예술 단체를 집중 지원해 고유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지역 전통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모는 1회 이상 공연 실적이 있는 전통공연예술 작품을 20개 내외로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이 가능한 단체는 소재지 및 활동 지역이 비수도권이고, 신청 지역에서 단체 명의로 최근 3년간 연간 2건 이상의 공연 실적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작품은 규모와 특성에 따라 최대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 내 공연장이나 공연시설에서 2회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 전통공연예술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예술인들의 사업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선도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의 색깔이 묻어난 특색 있는 공연 작품이 발굴돼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실력 있는 지역 예술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공모 접수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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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수강생 모집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6월 27일(화)부터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예술학교’는 2009년부터 매년 방학 기간에 운영돼 온 국립극장의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으로,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형태로 개설된다. 비대면 수업은 8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열리며, 대면 수업은 8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의 주제는 ‘세계의 가면’이다. 수강생들은 세계 각국의 가면을 살펴보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탐구하고, 우리만의 축제를 만들어 발표한다.비대면 수업은 ‘줌’을 통해 수강생과 선생님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수업 방식을 숙지한 후 ‘젭’으로 이동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국립극장의 모습을 구현한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을 탐험하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면 수업에서는 예술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극장 공간 견학과 공연예술박물관 관람이 함께 이뤄져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수준별 교육을 위해 수업은 1~2학년과 3~4학년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비대면 수업은 반별로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하며, 대면 수업은 반별 25명씩 총 50명을 모집한다.비대면 수업은 6월 27일(화)부터 7월 21일(금)까지, 대면 수업은 7월 4일(화)부터 8월 4일(금)까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각각 3만원, 6만원이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접수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무대였다. 서울 중구 장충단로 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큰 해오름 극장과 달오름, 별오름 극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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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가 역량 강화 위한 창·제작 활동 프로그램 ‘경계 위 창작’ 참가자 모집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 분야 예술가들이 창작의 지평을 넓히고, 공연 시장 진입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2023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은 △창·제작 활동 △음원 제작 및 활용 △유통 및 홍보 등 총 3개 분야의 이론 및 실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이중 창·제작 활동 프로그램인 ‘경계 위 창작’ 참가자의 모집 접수를 6월 16일(금)부터 7월 6일(목)까지 진행한다.‘경계 위 창작’은 전통 분야의 예술가들이 타 장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연출가의 지도를 통해 새로운 작품의 창·제작을 시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타 분야 예술을 받아들이고 전통의 경계를 넘나드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은 전통예술 분야의 기악과 성악 부문 예술가로, 참여 예술가 선정은 타 분야에 대한 열린 자세 및 해당 교육을 통한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는 7~8월에 6주간 총 10회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리드 시트의 이해, 앙상블을 위한 화성학, 제작기획서 작성법, 음원 녹음 실습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창·제작 전문학과 교수진의 지도 하에 작품을 창작해 8월 마지막 회차에 음원을 제작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예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하고, 기존의 틀을 깨며, 자신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2023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의 창·제작 프로그램인 ‘경계 위 창작’ 참가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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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판소리협회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개최세계판소리협회(이사장 채수정)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World Pansori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은 (사)세계판소리협회의 판소리 세계화와 대중화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판소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축제다. 특히 올해는 판소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기념해 ‘판소리 20시간 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판소리 20시간 릴레이 프로젝트’는 판소리 유네스코 등재일인 2003년 11월 7일로부터 꼭 20년이 되는 2023년 11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양일간 10시간씩 총 20시간 판소리 연창 공연으로 진행된다. ‘판소리 20시간 릴레이 프로젝트’는 총 60명의 소리꾼이 각각 20분씩 판소리 또는 가야금 병창을 이어 부르는 공연이다. 남녀노소는 물론, 국적 불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이다. 20분 이상 판소리 또는 가야금 병창 가능한 시민이라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가자 모집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참가 인증서 발급 및 기념품 패키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접수 및 세부 내용은 (사)세계판소리협회 홈페이지(www.worldpansor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판소리 20시간 릴레이 프로젝트’는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 채수정 (사)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은 "판소리 유네스코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시간 동안 이어지는 60명의 판소리 릴레이를 통해 민족의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이 판소리를 지켜온 선대 명창들의 숭고한 정신과 판소리의 강인한 생명력을 기리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판소리를 지켜나갈 모든 이들의 염원과 미래 의지를 다짐하는 한마음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 이사장은 그러면서 "판소리는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이자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판소리 종주국으로써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판소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한다.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소리꾼과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역시 판소리 전공자와 비전공자, 남녀노소가 국적을 뛰어넘어 ‘소리판’에서 어우러지는 통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판소리는 17세기 서민들로부터 시작돼 조선말 양반층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에게 사랑받는 대중예술로 발전했다. 판소리는 자연스럽게 ‘사회 통합의 매체’이자 ‘교감의 장’역할을 해왔다. 판소리는 또 조선말과 일제강점기, 6·25전쟁 등 우리 민족의 위기의 순간에도 민중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왔다. 급격한 산업화 과정에서 입지가 좁아졌으나 판소리를 지키려는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1964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 200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돼 아름다움과 독창성, 인류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사)세계판소리협회는 2022년 판소리 세계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1934년 김창환 명창이 이끈 조선성악연구회, 1971년 박록주 명창이 이끈 (사)판소리보존회가 급변하는 시대에 판소리를 지켜왔듯이, 21세기 국악 한류의 흐름 속에서 판소리 세계화와 대중화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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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총연합회, '세계 한인 모국 기여 사례' 모집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전 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세계한인 모국 기여 사례'를 모집한다고 6월 15일 밝혔다. 이번 모국 기여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오는 9월 21일 개최할 예정인 '세계한인 모국기여 현황 발표 세미나'에서 발표할 한인회의 공적을 찾기 위함이다. 모집 사례는 ▲독립과 건국 기여 ▲경제적 기여 ▲정치외교적 기여 ▲영사조력 기여 ▲사회문화적 기여 ▲기타 모국 위상을 높인 기여 등에 한인회가 함께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오는 7월 14일까지 사례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세계한인 모국기여 현황 발표 세미나'는 세계 한인회가 모국의 독립과 건국, 산업화 및 민주화 과정에서 기여한 공적과 공공외교 등 모국을 돕기 위한 각종 노력을 취합해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재외동포들에게는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세계한인 모국 기여 현황 발표 세미나'와 사례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거나 전화(02-523-0336)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2023년 6월23일(음력 5월6일)새고려신문 (사할린 새고려신문) | 작성자 bplu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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