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
제26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 참가자 모집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농악이나 탈춤 등 대학의 마당놀이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특유의 열정과 끼로 무장한 대학생들이 벌이는 경연은 매년 젊음의 열기로 뜨겁다. 우리 전통예술을 순수하게 대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이자 전통과 젊은 세대가 소통하는 생생한 현장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살아있는 전승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행사이다. 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며 대학생들의 대표 마당놀이 축제로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제26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국가 및 시도지정 무형문화재 탈춤과 농악 종목의 경연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대학(원)에 속한 동아리 및 단체이며, 접수는 7월 3일(월)부터 7월 14일(금)까지이다. ‘전국 대학생 마당놀이 축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무형문화재 마당종목 경연대회로, 우리 전통예술을 보급하고 국가 및 지역 무형문화재의 전승기반을 넓힐 목적으로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대회이다. 1988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탈춤, 놀이, 농악 등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마당놀이 종목을 전수받아 그 기량을 겨루는 대회이다.각 지역의 무형문화재 전승단체에서 의상과 소품 등을 지원받고, 해당 전수회관에 입소하여 연습함으로써 젊은 계층이 전통예술의 전승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 특유의 마당놀이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고유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전국대학생 마당놀이축제’는 농악과 탈춤, 놀이로 모인 전국의 대학생들이 모이는 교류의장이자 축제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조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학생마당놀이축제(02-3011-1720)
-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문예회관 대상 26일까지 공모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신규 시행하고,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4월 26일(수)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은 전국 문예회관에 공연 기획·제작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해 각 문예회관의 특성에 맞는 공연 사업 운영 전반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문예회관의 공연 기획·제작 역량을 높여 운영을 활성화하고, 자생력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코카카는 공연 기획·제작 관련 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컨설턴트를 선발해 문예회관과 매칭 후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된 전문 컨설턴트는 3년간 연차적으로 공연예술 수요·환경 조사, 프로그램 기획·제작 및 재원 확보안 마련, 공모사업 추진 등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공모 신청은 공문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카카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문예회관과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국악활성화 사업, '국악 인턴제 운영사업' 공모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과 서울특별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국악활성화 사업 '국악인턴제'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들을 공개 모집한다. 국악인턴제는 서울시가 국악문화 선도를 위해 2023 서울시 국악 활성화 사업의 역점 사업으로 매년 국악 인턴들이 활동할 수 있는 서울 소재 전통문화 예술 단체들을 공개 공모 선발, 육성 후원하여 국악 관련 청년 일자리를 창출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관 및 단체 자격은 서울시에서 활동하는 3년 이상의 전통예술분야 민간단체 (공연기획사는 신청불가)로 국악인턴의 관리가 가능하며, 4대 보험 및 최근 3년간 활동실적을 증빙할 수 있는 단체들을 대상을 공개모집 및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지원 신청서는 본 사업 전용 웹페이지(https://blog.naver.com/kgtart)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국악 문화 향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력있는 단체들과 국악 인턴들을 선발하여 서울의 국악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2005년에 창단된 이래 수많은 국내 및 해외 공연들과 함께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과 합동 무대를 올려 전 세계적인 이슈를 만들어 2017 대한민국 한류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 국악활성화 사업의 다년간의 성공적 진행과 함께 국악전용 소극장 강북솔밭 국악당을 설립하여 서울의 국악 문화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 단체이다.
-
화성시문화재단 ‘2023 화성시 청년예술단’ 단원 2차 모집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단원 2차 모집을 4월 12일(수)까지 진행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화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차 채용 모집 정원은 16명이며 채용 부문은 국악, 관현악이다. 상세파트로는 국악 부문이 △아쟁 △피리 △해금, 관현악 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더블베이스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본 △튜바 △타악기 △피아노(반주)를 모집한다. 모집 자격요건 중 화성시 거주제한은 모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응시연령은 기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에서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변경됐다. 공개 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주 3회(월·수·금) 하루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화성시 생활임금 조례 기준을 적용한 금액으로 급여가 지급된다. 근무 기간 동안 통합 기획 공연, 시네마 공연, 시민 맞춤형 공연, 공연 투어, 영상 콘텐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응시 원서 접수 마감 기한은 4월 12일(수) 오후 1시까지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근무 조건과 채용 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채용 게시판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의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
공진원,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참여기업 공모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2023년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업은 전통문화 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권 형태로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해 공급기업 75개사와 서비스 121개를 확보했으며, 37개사에 전통문화산업 사업고도화와 기술혁신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했다.올해는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8억원 상당의 전통문화 혁신이용권을 지원한다.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을 위해 공급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월 1회 선정할 방침이다.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 협약 체결 후 3년간 협약이 지속된다.지원 분야는 사업고도화, 기술혁신 총 2개다. 사업고도화는 플랫폼 구축과 시제품 제작, 경영 컨설팅, 홍보·마케팅, 디자인 강화, 환경 개선 등 등 6개 서비스, 기술혁신 분야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운영기관으로 함께해 기술이전·지식재산권 관리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오는 17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
봄 궁중문화축전', 민간가객·궁중 새내기 모집'2023년 봄 궁중문화축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시간여행-영조, 홍화문을 열다'에 참여할 민간가객과 궁중 새내기를 오는 4월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궁중문화축전은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의 5대 고궁과 종묘, 그리고 사직단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문화유산축제로 봄과 가을에 걸쳐 2회 개최될 예정이다. '봄 궁중문화축전'은 4월29일~5월7일까지 펼쳐진다. '시간여행-영조, 홍화문을 열다'는 조선시대 궁중연향 중 영조 임금의 오순 잔치인 어연례를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축전 기간 중 5일간(5월2~6일) 창경궁 전역에서 궁중연향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궁중연향의 준비 과정에 함께할 지원자를 두 부문(민간가객/궁중 새내기)으로 나눠 모집한다. 민간가객은 창경궁 함인정에서 펼쳐질 프로그램 '장악원, 가객을 초청하다' 공연을 담당한다.모집 대상은 기악⸱성악⸱춤 등 전통예술 공연 역량을 갖춘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성별 및 연령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5분 이내 공연 시연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궁중 새내기는 그림, 음식, 무용, 음악 등 궁중연향 준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통해 480명을 선발한다.체험은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체험은 '궁중연향도 그리기'와 '궁중 고임상 만들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두 번째 체험에서는 궁중무용인 포구락을 배운다. 궁궐 내 임시 주방인 숙설소를 동기로 꾸며진 체험관에서는 고임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볼 수 있다.이밖에 외부공간에서는 포토스팟 등 관람객을 위한 행사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소규모 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다.
-
코카카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 공모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3월 31일(금)부터 4월 14일(금)까지 ‘2023년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 하드웨어(건축, 무대, 음향, 조명 등) △소프트웨어(공연·전시기획, 문화예술교육 등) △건립·리모델링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국극장제도 표준양식을 기준으로 구축한 극장 기술정보를 공유해 문화정보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건축 음향 분야에 정밀진단을 신규 도입해 컨설팅 내용을 질적으로 향상할 계획이다. 또 극장 기술정보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데이터를 정상화하고, 정보 공공성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공모 신청은 공문 제출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카카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문예회관 공연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극장 기술정보를 공유해 문예회관 공연 품질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판소리, 아리랑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공연 작품 공모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공연 - 우수 공연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에 제작·발표됐던 종묘제례악, 판소리, 가곡, 농악, 남사당놀이, 아리랑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을 활용한 작품 중 총 4개 작품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 규모에 따라 최대 1천5백만 원의 지원금과 공연을 위한 추가 지원을 받게 되며, 오는 10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무대를 통해 재공연으로 대중에게 선보이게 된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들을 유형 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로 전통예술의 정수인 원형 공연부터 시대상이 반영된 창작공연까지 여러 무형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래 5년간 6만 5천여 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유·무형 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 K-컬처의 뿌리이자 한국의 정체성을 담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우리나라는 총 22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라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의 멋을 전할 역량 있는 전통공연예술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모 접수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580-3283)
-
농식품부·한식진흥원 ‘2023년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 기관 모집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3년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은 한식 유관 학과 재학생·졸업예정자와 청년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식 관련 취·창업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최대 15개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은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1유형은 한식 분야 전공자와 취·창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기관 중 2년제 또는 4년제 고등교육기관, 한식 조리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2유형은 한식 분야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식해설자, 전통주 감별사, 한식 창업스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연구·공공기관, 비영리법인, 학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다.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한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분야별 한식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식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14개 교육과정, 456명의 교육생을 지원했으며 교육생들은 국내 호텔, 기업, 레스토랑 등에 취업했다.자세한 사항은 한식포털(https://www.hansik.or.kr)공고문을 참고하며, 신청 희망 기관은 제출 서류 일체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ieun@hansik.or.kr)로 제출(4월 5일(수) 15시까지)한 후 신청하면 된다.
-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 오를 창작·전통 신진예술가 공모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분야의 신진 예술가를 모집한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 예술인·단체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진 예술가들의 예술 경쟁력 강화와 활동 기반 구축을 위한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사업을 이관받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신진 국악 예술인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신진 예술가들의 지속적 활동 지원과 예산 절감을 위해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했던 창작 분야에 더해 전통 분야를 신규 개설해 순수 전통음악의 기량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창작 분야와 전통 분야로 구분해 모집하며 4월 3일부터 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신진 예술인·단체들은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화를 위한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신진국악실험무대가 신진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만들기 위한 워크숍,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된다.지원 자격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만 40세 이하 개인 및 평균연령 만 35세 이하의 예술인 단체다. 창작 분야는 전통예술에 중점을 둔 창작 레퍼토리 개발을 통해 공연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 전통 분야는 순수 전통예술에 기량을 나타낼 수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 가능하다.선정된 20개 내외의 예술인 단체는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800만원 이내의 출연료를 지원받아 올해 8월~9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신진국악실험무대의 공연을 하게 된다. 통합 홍보물, 사진영상 기록 촬영, 공연에 필요한 시설·장비도 지원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많은 신진 예술인들을 발굴해온 신진국악실험무대를 올해부터 재단에서 직접 운영해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창작 분야에서 전통 분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예술가들의 기량 향상과 레퍼토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모에 창의적 신진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의 일정과 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주세계소리축제 ‘젊은판소리다섯바탕’ 출연 소리꾼 모집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젊은 판소리 다섯 바탕'에 참여할 소리꾼을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젊은 판소리 다섯 바탕은 실력 있는 젊은 소리꾼들을 발굴하고 차세대 소리꾼들에게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1987년부터 2004년생까지 60분 이상 소리가 가능한 소리꾼으로, 올해 소리축제 기간(9월 15~24일) 중에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인원은 총 3명을 모집한다.공연은 해설과 릴레이 판소리 형태로 진행되며, 형식은 정해져 있지 않으나 소리 대목에 대한 간략한 해설과 함께 공연을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0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며, 참가신청서 및 프로필 사진 등 서류와 함께 최소 15분 이상 30분 이내로 녹음된 소리 음원 파일을 소리축제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클라우드 주소는 4월 10일부터 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정 결과는 5월 4일 발표된다.
-
K뮤직의 시작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공모, 총상금 4700만원국악방송은 2023년 국악 창작곡 개발을 위해 제 17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 )국악방송이 주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국악창작곡개발-21C한국음악프로젝트 ’(이하 ‘21C한국음악프로젝트’)가 참가작품을 모집한다. 개인 및 10인 이하의 팀이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남녀노소 학력이나 국적 제한 없는 국악 창작곡 페스티벌이다. 접수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21 일까지 국악방송 홈페이지 내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대회 양식, 연주동영상 mp4, 악보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접수 관련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21C한국음악프로젝트의 1차 예선은 23년 5월 초이고, 2차 예선은 6월 10일, 본선은 9월 7일에 열린다 . 1차 예선은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2차 예선은 실연 심사, 본선은 공연 형식의 실연 심사로 이루어진다. 본선 진출자 중 대상 한 팀에게는 국무총리상으로 상금 1천 5 백만 원이 주어진다. 이하 금상 한 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8백만 원, 은상 두 팀은 각 상금 5백만 원으로 국립국악원장상, (재)국악방송사장상이 수여된다. 동상 두 팀은 (재)국악방송사장상, 각 상금 3 백만 원, 장려상 네 팀은 (재)국악방송사장상, 각 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된다. 본선 진출자(팀 )의 경우 프로필 촬영, 멘토링, 음원 녹음 및 온라인 유통 지원, 국악방송 TV, 라디오 국내 외 공연 출연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국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국악방송 홍보담당 박인혁 02-300-9977
-
국립공주박물관,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학교 참여자 모집국립공주박물관이 어린이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올바른 역사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박물관학교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공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초등학교 5~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선사시대~조선시대에 이르는 역사 학습과 체험활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각 시대별 전공 학예연구사가 진행하는 강의와 문화재에 대한 체험활동 등 특화 프로그램을 받아볼 수 있다.참가는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에서 3월 20일 10시부터 3월 24일까지 선착순(30명) 접수로 가능하다.
-
6070 세대, 이야기 구연 대회…'오늘도 주인공' 6월 첫방6070 세대가 이야기극으로 경쟁을 펼치고, 최종 결선에 오른 이야기극으로 전국 순회공연 무대에 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6070 세대가새로운 예술창작의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사업을 확대 개편한다. 박보균 장관은 "6070 세대의 문화 참여 열망을 충족시키고 어르신들이 창작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통이야기 구연을 대표적인 K-컬처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들이 이야기극을 통해 펼치는 경쟁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tvN STORY 채널의 새 예능 프로그램<(가제)오늘도 주인공>을 통해 6월 중순부터 방영한다.현재 활동 중이거나 활동 경험이 있으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 오디션을 통해 본선 진출자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본선에서는 팀을 이룬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들이 배우, 가수 등 연예인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이야기극(이야기·음악·동화 삽화 등이 어우러진 융·복합공연)을 기획·제작한다. 최종 결선에서는 팀별 이야기 공연 배틀을 선보이는데, 어린이, 학부모, 교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이야기 공연팀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야기 배틀 참가를 희망할 경우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www.storymama.kr) 또는 tvN STORY 인스타그램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 후 3월 15일(수)부터 4월 7일(금)까지 지원서와자기소개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체부는 이야기 배틀 방송을 통해 만들어진 이야기극을 실제 공연장에서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이야기극 전국 순회공연’도 추진한다. 최종 결선에서선보인 3~4개의 이야기극을 소극장 무대에 맞게 각색하고, 이야기 배틀 수상자를 주요 출연진으로 하여 올해 10월부터 전국 3개 내외의 주요 도시에서 약 10회 공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에서도 ‘K-전통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동화 구연을 외국어 자막 지원 영상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보급한다. 올해 상반기 중 제작될 동화 구연 영상은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의 전래동화 구연을 기본으로 애니메이션·음악 등을 결합해, K-전통이야기의 환상적인 매력을 알린다. 만들어진 콘텐츠는 세종학당 누리집, 이야기할머니사업단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통해 9월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사업은 전국 유아교육기관에 노년층을 파견하여 유아들에게 옛이야기와 선현미담을 들려주는 사업으로서 2009년 제1기 30명선발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매년 활동 규모를 확대해2022년에는 3,000여 명이 8,6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약 52만 명에게 우리의 옛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미래세대의 창의력을 함양하고 세대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국가 보훈처 보훈 테마활동 공모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2023년도 국가보훈처 보훈 테마 활동 공모사업에 센터가 기획한 역사 뮤지컬 ‘종로의 하와이 피스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로의 하와이 피스톨은 청소년들이 보훈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도록 뮤지컬에 기반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독립의 영웅 김상옥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주제로 △역사교육 △워크숍 △역사 현장 탐방 활동 △조별 기획 활동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8월 광복절을 맞아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2015년부터 9년간 다양한 보훈 테마 프로그램을 기획해 △2015년~2016년 청소년 나라 사랑 프로그램 최우수기관 △2017년 청소년 나라 사랑 프로그램 우수기관 △2018년 보훈 문화상 △2019년 보훈 테마 활동 프로그램 운영 최우수기관 △2022년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동아리 및 중랑구청장상에 선정되는 등 청소년의 역사교육을 위해 지속해 힘쓰고 있다. 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 및 보훈 의식을 제고하고 재능기부 영역을 확장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종로의 하와이 피스톨을 공연할 시립중랑청소년센터의 나라 사랑 청소년 뮤지컬단은 3월 25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된다. 뮤지컬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시립중랑청소년센터 홈페이지와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뚝딱이 창의공작소의 특성화 사업을 비롯해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축제, 마을 속 청소년 코디네이터의 마을 연계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고드림, 창의 문화예술사업인 나라 사랑 청소년뮤지컬,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랑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I’m Me!’ 작품 모집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은 교육부와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으로 2023년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을 개최한다. 나는 나야!(I’m Me!)는 장애청소년에게 전시 기회와 경력을 제공해 예비 미술가로서 성장을 응원하는 전시회다. 전시회는 5월 11일(목)부터 19일(금)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 있는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열린다. 초청전 참가는 미술에 재능 있는 전국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에 재학 중(전공과 포함)인 장애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른 공모전 수상작도 출품할 수 있으며, 규격·분야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신청은 3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신청서, 작품 소개서, 개인 정보 동의서, 신청자 사진, 작품 사진(해상도 300dpi 이상 또는 사진 용량 3M 이상)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국악무대' 공연 영상을 제작해드립니다!국악방송(사장 백현주)이 전통 예술인들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제작 지원한다. 공연을 앞둔 전통 예술인들의 신청을 받아 4편을 선정해 ‘국악무대 ’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국악무대’는 우수한 국악 공연의 실황 녹화 및 생중계로 고품질 고품격 영상을 통한 현장의 감동을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악방송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힌다. 국악 공연의 순간을 영원으로 남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국악무대’를 통해 공연 실황을 중계할 수 있어 젊은 국악인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활한 ‘국악무대 ’ 공모는 다양한 공연 영상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와 2차에 걸쳐 참여의 기회를 넓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통 예술인(개인 및 단체)의 공연을 전문 제작진이 참여, 공연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은 영상콘텐츠로 제작, 국악방송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기회를 얻는다. 전통 예술인들의 공연을 송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통 음악을 알리고, 문화 소외 계층을 비롯해 많은 시청자에게 우수한 국악 공연의 시청 기회를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3월 10일 금요일부터, 3월 31일 금요일 18시까지이다. 참가 자격은 5~8월에 진행하는 공연으로 전통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 전통 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차 공모는 하반기 진행 예정이다. 한편, 국악방송에서는 수년간 공연 영상콘텐츠를 1천여 편 이상 제작 , 연간 60편 이상의 공연콘텐츠 영상을 제작하고, 다수의 생중계를 진행하는 등 전국 다양한 전통 공연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
롯데장학재단, ‘제 8회 청춘열전 출사표’ 공모롯데장학재단과 노름마치예술단이 공동 개최하는 2023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제 8회 청춘열전 출사표’가 참가자 공모를 시작했다. 출사표는 장학 부분과 경연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다가오는 5월 17일 18시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출사표는 잠재력 있는 젊은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음악적으로 성장을 응원하고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최종 선발된 장학 부분 신진국악인들 12명에게 6,000만원, 경연 부분 8팀에게 6,000만원, 총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 및 상금을 수여한다. 일부 경연팀에게는 2024년 개최되는 ‘제 10회 흥 페스티벌’과 폴란드 음악축제 에스노 포트 페스티벌(Ethno Port Festival)에서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그리고 국가가 미처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장학, 학술, 복지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이후 일곱 번의 청춘열전 출사표를 행하는 동안 롯데장학재단에서 지원한 장학생 및 경연팀은 총 100여명(팀)에 달한다. 청춘열전 출사표의 김주홍 총감독은 "롯데장학재단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본 경연대회와 장학사업이 차세대 국악팀들이 활발한 활동을 벌일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제 4회 대상팀인 The 세로는 폴란드의 에스노 포트 축제(Ethno Port Festival) 및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의 한-러 문화교류행사 K-FEST 2021에 초대되어 해외관객들에게 새로운 한국전통음악을 선보였다. 제 5회 은상 수상팀 리마이더스 역시 북촌우리음악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축제 및 극장 무대와 Journey to Korean Music 쇼케이스 선정되며 해외무대를 향한 준비하고 있다. 제 6회 동상 수상팀 groove& 또한 2022 WOMEX(World Music Expo) 공식 쇼케이스에 선정되며 다양한 국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출사표를 통해 이들 신진국악팀들에게 다양한 무대경험을 다지고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장이 된 것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더불어 "전통음악의 정체성을 찾으며 창작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우리 경연대회의 핵심요소이다. 즉, 청춘열전 출사표는 전통음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시김새, 호흡 같은 전통음악어법을 통해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창작하는 젊은 국악인들을 배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
전 세계에 한국 소식 알리는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모집2023년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모집이 시작된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13일부터 31일까지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KOCIS는 올해 약 5000명의 명예기자단을 선발할 계획이다.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고 누리소통망 활동을 활발히 하는 외국인이라면 거주 국가에 상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아랍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코리아넷이 제공하는 10개 언어 중 하나로 기사, 사진, 일러스트 등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으면 된다. 명예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콘텐츠 제작 워크숍이나 한국 문화 프로그램, KOCIS 및 유관기관의 온·오프라인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분기별로 우수 기사를 선정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매년 10명 안팎의 우수 활동 명예 기자를 선정해 연말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류 큰잔치 행사에 초청한다.신청서는 명예기자단 전용 누리집(honoraryreporters.korea.net)에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현재 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더라도 이 누리집을 통해 지원해야 한다.합격 여부는 4월 말 개별 이메일을 통해 알려준다.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한국 관련 소식을 전하거나 한국에서 직접 체험한 한국 문화를 기사·사진·일러스트 등의 형식으로 전하는 역할을 한다. 2011년 48명으로 시작해 지난해는 122개국 4834명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
예술인 창작준비금 1인당 300만원 지원…2만명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창작디딤돌'의 신청을 받는다.창작디딤돌은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인복지법상 예술 활동 증명을 완료하고(사업공고일 기준 유효자)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올해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2만명(600억원 규모)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에 비해 2000명 증가했다.특히 올해는 최초 수혜 예술인 배점을 기존 1점에서 2점으로 확대했다. 신규 신청자의 진입 장벽을 낮춰 좀더 많은 예술인이 창작준비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최초 수혜 예술인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에서 시행하는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록이 없는 예술인을 말한다.소득인정액에 따른 배점제로 수혜자를 선정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사한 신청인의 소득인정액이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249만3470원) 이내인 예술인 중 소득이 적은 순으로 지원한다. 원로예술인(만 70세 이상)과 장애예술인은 배점제를 적용하지 않고 자격요건 충족 시 우선 선정한다.신청은 창작준비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우편 접수도 진행하며, 단 16일까지 받는다.(우편 신청 기간 내 우체국 소인분 확인) 결과 발표는 5월말에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