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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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TV] 제주 해녀들이 노저으면서 불렀던 소리; 안복자 명창의 '이어도 사나'(해녀 노젓는 소리)#안복자 #이어도사나 #제주민요 제주 해녀들이 노저으면서 불렀던 소리; 안복자 명창의 이어도사나(해녀 노젓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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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국악] 제주민요-멸치 후리는 소리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에 등장하는 우리나라 민요를 토리를 중심으로 이해하고 각 지역의 대표적인 민요들을 시김새를 넣어 불러 보세요. 제주민요-멸치 후리는 소리 (노래/장지은, 신한별 장구/박영식) 제작 국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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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콘서트 판] 해주아리랑 -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2020년 1월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협연 -최윤영,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 최윤영 프로필 현 사단법인 경상도민요보존회 대표 현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 대표(부산,청주,서울) 현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 향두계놀이 이수자 현 서울시중요무형문화재 경제시조 전수자 현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현 부산대학교 영재교육원 외래교수 2015 kbs 국악대상 민요상 수상 제5회 한국가요제 대상 수상 제2회 옥천지용창작가요제 대상 수상(날리굿밴드) 개인 음반 1집 "도화 널그리며”발매 개인 음반 2집 "경상도 민요” 발매 개인 음반 3집 "이별.눈물”발매 개인 음반 4집 "경․서도민요”발매 워낭소리 ost 따북네(Original) 참여 국악방송 새음원시리즈 ‘2014 최윤영 토속민요’ 발매 2017 모여라 국악영재들 ‘최우수상(부산) 2017 청소년 프린지 어워드 대상(부산) 2018 모여라 국악영재들 대상(청주), 최우수상(서울) 2018 모여라 국악영재들 대상(청주 유치부)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은 2016년 최윤영 이사장이 이끄는 사단법인 경상도민요보존회의 산하단체로 부산에서 출발한 합창단은 서울, 청주에도 창단을 하여 민요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통민요, 창작민요 등 다양하게 대중과 소통하는 어린이민요합창단입니다. 활동목적: 전국적으로 모든 아이들이 민요를 부르고 다니는 모습을 상상하며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 아이들로 인해 민요의 보급과 대중화, 교과서에 많은 민요들이 실려 아이들이 민요를 접하고 배울 기회가 많이 생겨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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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KBS국악한마당 ‘경회루판타지 – 궁중연화’ 특집 다시보기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 경복궁에서 펼쳐지는 제6회 궁중문화축전 ‘경회루판타지 – 궁중연화’ #국악한마당#김나니#김봉영#류가양#정상희#정보권#김부영#심청가#경복궁#경회루#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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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특집 모아보기] 흥보가 모아보기00:00 흥보가 중 흥보 매 맞는 대목 00:25 흥보가 중 중타령/감계룡/유색황금눈 29:55 흥보가 중 제비점고/제비노정기 37:52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48:12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 #국악방송#설날#판소리#흥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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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KBS국악한마당 #고창 특집 다시보기 #안숙선[HD] KBS국악한마당 #고창 특집 다시보기 (2020.10.17 방송) KBS전주총국 제작 '동리 신재효' 선생이 판소리 이론을 집대성하고, 수많은 소리꾼을 양성하는 등 판소리의 역사를 새로 쓴 터전 전라북도 '고창'편 #명창#국악한마당#안숙선#방수미#전주판소리합창단#비조채선#김수연#이중규#송순섭#흥보가#춘향가#적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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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국악한마당 신년 기획 팔도민요 특집 다시보기KBS국악한마당 신년 기획 팔도민요 특집 다시보기 (2020.01.18 방송) KBS전주총국 제작 #최용석#전태원#서어진#이성현#김기진#박민주#박정미#장윤정#노윤지#조예결#박수정#프렐류드#놈놈#절대가인#국악아카펠라그룹#토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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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무형유산 초청공연 '월드시나위'#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해외무형유산#후미#경극#플라멩코#두둑 전 세계 무형문화유산 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은 117개국 429건(2018년 기준)이다. 긴 역사 속 각 국의 무형유산은 나름의 특징적 요소들을 바탕으로 정체성과 전통성을 이어오고 있다. · 후미(2009년 등재) : 몽골족의 독창적 가창예술. 한명의 창자가 목구멍으로 지속적인 베이스음을 만들며, 다성부의 화음을 연출하는 매우 독특한 가창법. · 경극(2010년 등재) : 일명 '베이징오페라'로 불림. 노래, 대사, 동작, 무술 동작의 4가지가 종합된 공연예술. · 플라멩코(2010년 등재) : 진정성 있는 가사로 부르는 노래, 열정과 구애를 표현하는 춤, 여러가지 음악적 기교가 융합된 예술적 표현. · 두둑(2008년 등재) : 아르메니아 민족의 상징. 전통 더블리드 관악기로 오보에와 유사하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이 특징. -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해외무형유산 초청공연 '월드시나위' 2019. 9. 29(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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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 판소리편 ver.Kor위대한 유산, 오늘을 만나다 - 판소리 판소리는 오랜 역사와 함께 삶의 희노애락을 담아 노래한 우리 전통문화의 정수입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를 매혹시킨 판소리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내레이션 : 배우 박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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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만갑 명창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송만갑 명창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Mankab Song(Pansori maestro): 'Chunhyang-ga'(Korean farewell song) 1934년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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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북춤 #박병천 #강은영(진도북춤. 행사명:86문화예술축전 전통명무공연.일시:19860920. 장소:국립극장 대극장. 출연:박병천. 해설:국수호) #진도북춤#박병천 (진도북춤 (박병천류 진도북춤), 행사명: 팔일 八佾. 장소 : 한국문화의집. 일시 : 2019.04.30.화 오후8시, 주최 : 한국문화재재단, 후원 : 문화재청) 진도북춤 진도북춤은 전남 진도 지역에서 양손에 채를 쥐고 추는 춤으로, ‘진도북놀이’라고도 일컫는다. 북은 몸에 밀착시켜 어깨끈을 메고, 허리끈으로 조여 묶는다. 양손에 채를 쥐고 양쪽 모두 연주한다는 뜻에서 양북이라고도 하고, 채를 쌍으로 들고 춘다고 해서 쌍북이라고도 한다. 진도북은 통나무로 된 오동나무나 미루나무의 중앙 부분을 파서 여기에 소가죽, 말가죽 등을 대고 소가 죽 줄을 X자로 매서 가죽을 고정시킨다. 1980~1990년대의 양태옥이나 박관용의 경우, 소리북을 메고 북춤을 추기도 했다. 북춤을 출 때 고깔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후 북춤이 변화를 겪으면서, 특히 박병천 등에 의해 상투머리를 하기도 했다.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에는 김행원金行元, 1878~1935(진도 출신, 김득수의 아버지)이 북춤이 뛰어나 호남 일대에서 명성을 크게 떨쳤다고 전해진다. 이외에 김기수金基洙, 김성남金成南, 임장수, 박태주 등이 명성을 날렸다. 지산면 소포리의 박태주는 북을 잘 쳤다는 의미에서 흔히 ‘북태주’라고 불렸다. 진도에서 최초로 고법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던 김득수金得洙도 아버지 김행원의 예술적 기질을 타고 태어나 명인의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북을 전문으로 다루는 사람들이 점차 생겨났는데, 양태옥梁太玉, 1919~2003(군내면 정자리 출신), 장성천張成天, 1923~1993(임회면 석교리 출신), 박관용朴寬用(진도읍 출신), 곽덕환郭德煥(임회면 상만리 출신), 박병천朴秉千(지산면 인지리 출신) 등이 선조들의 기예를 계승했다. 양태옥은 "북을 치려면 양태옥 만큼 쳐라.”라는 말로 유명하며, 곽덕환은 "다듬이질 사위가 일품이다.”라는 말로 유명하다. 박관용 또한 춤사위가 유명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뒤이어 이름을 날린 북고수들은 대개 본명보다 조도 꼴기미의 최우물, 포산의 돌무채, 해남 옥동의 꼭지바 등의 속명으로 알려졌다. 삼당리의 김길선은 장성천의 뒤를 이어 북놀이 문화재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고, 소포리의 김내식은 일명 ‘북태주’의 북춤을 계승한 인물로 명성이 자자하다. 1983년 정병호鄭炳皓가 진도 의신면 청룡리에서 진도북춤을 보고 적극 홍보하면서 진도북춤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84년 2월 16일에는 진도북놀이보존회가 창립되었다. 1987년 전라남도 지정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면서 전형적인 진도북춤의 양식이 고정되기 시작했다. 또한 장성천, 양태옥, 박관용이 예능보유자로 지정되면서 유파를 형성하기에 이른다. 양태옥은 14세 때부터 김행원에게 북춤을 이어받았고, 박관용과 장성천은 소포리의 박태주에게서 북춤을 전승받았다고 한다. 박관용은 유년시절을 소포리에서 보냈으므로 직간접적으로 박태주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초창기 진도북놀이보존회는 장성천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으며, 1984년 10월 25일 국립중앙극장에 초청되어 공연을 하는 등 전국적인 공연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1985년 제7회 명무전에는 진도북춤이라는 이름으로 박관용과 한순자韓順子가 출연하였다. 1985년에 양태옥이 전국 국악기악 부문 경연대회인 제3회 신라문화제에서 수상하였다. 이어 1987년 9월에 진도북놀이가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예능보유자로는 장성천·양태옥·박관용이 지정되었고, 만가 예능보유자로는 설재복·김항규가 선정되었다. 박관용의 북춤은 박태주의 대를 이었다고 알려져있다. 이후 지산면 인지리의 조태홍의 춤가락을 곁들였다고 한다. 박관용의 북춤은 느린 살풀이, 중모리, 당악, 휘몰이까지 정연한 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태옥류 북춤은 신청농악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비무계로서 신청에 가입했던 경력이 있고, 소방대농악을 이끌며 북춤을 계승해 왔기 때문이다. 이는 진도의 농악을 ‘신청농악’이라고 한 데서도 드러난다. 신청농악에 소고놀이, 방고(반고)놀이, 북놀이, 장고놀이, 상쇠의 부포놀이 등의 개인놀음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진도북춤의 연마에도 심혈을 기울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태옥류의 북춤은 흔히 걸북춤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양태옥류 걸북춤의은 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1절은 머리춤, 2절은 살신무殺神舞인 살풀이가락춤으로 되어 있다. 2장 1절은 오신무娛神舞인 삼채가락춤, 2절은 풍악무風樂舞인 당악가락춤, 오방진가락춤, 벙어리삼채가락춤, 영산다드래기가락춤, 3절은 송신무送神舞인 이채가락춤, 휘모리가락춤, 4절은 뒷풀이춤인 굿거리가락춤으로 되어 있다. 장성천은 임회면 십일시에 전수관을 열어 북춤뿐만 아니라 판소리, 가야금 등을 후학들에게 가르치기도 하였다. 특히 진도북놀이보존회를 이끌면서 조직화에 힘썼다. 타계 후에는 1997년 6월 24일자로 김길선이 예능보유자로 승계되었다. 진도북춤 예인들은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여 기예능을 인정받았고, 발표회를 통해 진도북춤을 무대화하였으며, 후학을 양성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박관용은 1987년 진도 의신면 진설리에 북춤연구원을 열었다. 또한 박관용은 1984년 8월 호남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1984년 광주에서 열린 전국예술제 무용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고, 서울예술제에서 북춤을 발표했으며, 국립중앙극장의 명무전에 출연하였다. 1985년 제14회 남도문화제 북춤 개인 연기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립중앙극장에서 북춤 발표회도 가졌다. 1987년 5월 전주대사습에서 북춤으로 입선을 하였다. 양태옥은 1988년 3월 1일, 광주에 전수학원을 차렸다. 이곳에서는 진도북춤뿐만 아니라 타악, 법고, 관악, 현악 등의 다양한 악기를 학습시켰는데, 특히 사물놀이, 북가락, 대금, 태평소, 가야금, 아쟁 등에 주력하였다. 박병천은 양태옥에게 사사했다고 한다. 진도북춤은 다양한 가락과 춤사위를 곁들인 놀이이자 춤으로 연행되어 왔다. 박병천은 북춤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서울의 집(코리아하우스) 악장 시절에 진도의 기교적 춤사위를 곁들인 진도북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인정받았다. 박병천은 서울의 집 때부터 안무하고 재창조한 북춤을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대불대학교에서 가르친 바 있다. 특징 및 의의 진도북춤의 특징은 양손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다듬이질가락과 엇박가락의 활용에 있다. 또 진도씻김굿의 지전살풀이춤에서 보이는 바람막이 춤사위와 외바람막이 춤사위, 가세치기 춤사위 등이 활용된다. 양태옥류 북춤은 흔히 걸북춤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어깨에 메고 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양태옥 북춤의 특징은 원박을 치면서 오른쪽 팔과 다리를 올렸다가 내리치는 춤사위에 있다. 박관용류의 북춤은 여성적인 성격이 강하다. 그의 진도북춤은 박태주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후 지산면 인지리 조태흥의 춤가락이 곁들여졌다고 한다. 특히 박관용 북춤의 가락은 더더구 가락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가락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한다. 첫 박은 길고 강하게 두드리지만 다음 가락부터는 유연하게 넘기는 것이 보통이다. 손목을 먼저 들어 올려 누르듯 북을 두드려 북의 울림을 부드럽게 조절한다. 양태옥류 북춤에 비해 다듬이질가락을 많이 사용한다. 장성천의 북춤은 굿거리, 자진모리, 당악, 구정놀음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구정놀음은 버꾸놀음으로 대치될 수도 있다. 장성천류의 북춤은 곽덕환을 중심으로 전승된 임회면의 진도북춤이라고 할 수 있다. 박병천류의 북춤이 모리가락에서 왼손의 손등을 저면으로 보이면서 사뿐히 넘기는 것에 비해, 장성천류의 북춤은 왼손 바닥이 전면을 보일 수 있게 뒤집어서 넘기는 가락을 특징으로 한다. 이때 허리를 곧게 세우거나 아예 뒤로 젖히기도 한다. 특히 첫 박을 강하게 치는 경우와 첫 박부터 아예 엇박으로 치는 경우가 혼용된다. 다른 유파들이 엇박을 주로 2박자 이후의 박에서 운용하는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참고문헌 걸북춤(허순선, 도서출판 금광, 1997), 구술진도음악사(이윤선, 이소북, 2003), 민속놀이 진도신청농악(양태옥, 운제전통기악연수원, 1993),장성천·김길선의 진도북놀이(진도북놀이 연구회, 동심원, 2012), 진도 마당놀이에 관한 연구(반혜성,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8), 진도군의 발전방향의 모색과 전망(김혜정, 전남대학교 사회교육원, 1999), 진도북춤에 관한 고찰(김은희, 조선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4), 진도의 농악과 북놀이(국립남도국악원 총서11, 국립남도국악원, 2009). 출처:박혜영(朴惠英). 진도북춤 (한국민속예술사전 :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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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허튼가락, 산조] 강은일 - 서용석류 해금산조서용석류 해금산조 (해금: 강은일, 장단: 김태영) 민속기악곡의 백미, 전통기악곡의 꽃이라고 불리는 ‘산조’를 TV를 통해 악기별・유파별로 다양하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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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과 명가곡, 심청가와 송만갑명창과 명가곡, 심청가와 송만갑 기-<심청가>는 자고로 조선 땅에 전해오는 노래인가요?송-아니지요. 심청이 난데를 황주 도화동(黃州桃花洞)이라 했으니 아마 짐작컨대 지금 중국 소주 항주(蘇州抗州) 근방인 듯싶고 임당수(臨唐水)라 했으니 양자강이나 아닌가 생각되지요. 어찌 되었건 고대 중국에서 전하여 내려오든 유명한 전설인 것만은 사실이외다. 기-그러면 옛날 중국에 있든 심청이지 조선의 심청이는 아니군요?송-하하! 그렇지요 그러나 그 뒤 오랜 동안을 두고 나려오는 사이에 중국의 모든 문물과 함께 일찍부터 심청은 이 강산의 심청이가 되어 버렸지요. 옛날 중국에 심청이 같은 효녀가 사실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논외로 하고라도 오늘에 와서 효녀 심청은 이 땅, 이 강산의 전형적 효녀로 되여 버렸습니다. 기-심청가극의 문예적 가치를 어떻게 보십니까?송-춘향의 굳은 절개와 같이 심청의 열렬한 효성은 천주만대를 두고두고 조선 여성들에게 위대한 교훈을 남겨 주리라고 믿습니다. 연연한 소녀인 자기의 목숨 을 받쳐서까지 눈 먼 아버지를 생각하시는 어린 심청의 마음은 영원토록 빛날 것이외다. 기-심청가극을 하여 내려갈 때 어떤 대목에 가서 그 중 많이 힘을 들여서 부르십니까?송-심청이 눈 먼 아버님을 속여서 공양미 삼백석에 팔려 임당수 깊은 물로 사정없는 선원들의 손에 끌려 나가면서 이별하는 장면에서부터는 더 한층 힘을 들여서 목청 뽑아내게 됩니다. 기-심청가극을 하는 때면 어느 대목에 이르러 듣는 사람들이 옷고름을 적셔가며 눈물을 흘리게 됩니까?송-나는 본래부터 육자배기와 심청가를 전문으로 불러왔지만, 심청가에 있어서 궁중에 맹인연이 열려 심봉사 천만 뜻밖에 죽어간 자기 딸 심청이가 구중왕비의 몸이 되어있는 것을 알자 두 눈마저 뜨게 되어 어쩔 줄 모르고 기쁨에 넘쳐나는 눈물을 흘려가며 서로 그러는 장면에 이르러서는 대개 마음 약한 여자들은 눈물을 흘려가며 흐느껴 우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기-중국에 건너가 황주 도화동과 임당수란 데를 구경해 본 일이 있습니까? 송-얼마 전 북경까지는 가 본 일이 있었지만, 아직 항주까지는 채 가보지 못했습니다. 삼천리 8권 12호 193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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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아리랑대축제 /다시 아리랑2020아리랑대축제 /다시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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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악활성화 사업 “국악버스킹In서울”-국악아카펠라 '토리스' (총감독:김중현)국악버스킹In서울 국악아카펠라 '토리스' 두 번째 공연 서울시 국악활성화 사업 "국악버스킹In서울”(총감독:김중현) 2020년 10월 03일(토) 오후 5시 "토리스” 무관중 비대면 공연 FULL 영상 #국악#국악버스킹#KoreanMusic#Busking#Gugak#Inseoul 견두리(경기민요) 이신예(판소리) 곽동현(서도민요) 백현호(판소리) 최홍석(아카펠라) Playlist 1. 심청가 중 심봄사 눈 뜨는 대목 00:08 2. 몽금포타령 07:10 3. 춘향가 중 사랑가 11:42 4. 칭칭 16:23 5. 뱃노래 22:52 6. 시리렁실근 26:28 주최 : 서울특별시 주관 : 사)전통공연예술연구소 Instagram : gugakbus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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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선정 목록ㅇ 지원개요 : 총 23개 사업(세계유산 20건, 세계기록유산 3건) ㅇ 세부 지원 내역 연번 광역 기초 세계유산명 사업 내용 1 부산 조선통신사기록물 조선통신사 역사기행, 조선통신사 화원 체험 및 전시, 기록물 창작놀음 공연 2 인천 강화 고창,화순,강화고인돌유적 (사적137 강화 부근리 지석묘) 강화 고인돌 선사체험 3 경기 남한산성 (사적57남한산성, 사적480남한산성행궁) 남한산성행궁 교육체험, 남한산성 이야기 속으로, 군사경관 재현 프로그램 4 경기 수원 수원화성 (사적3수원화성) 수원화성 낭만소풍 5 강원 영월 조선왕릉 (사적196영월장릉) 도깨비와 떠나는 세계유산 영월 장릉 여행 도깨비와 함께 역사 속으로 세계유산 영월 장릉, 별바라기 달빛 물든 장릉, 단종을 깨우다 6 충북 보은 산사,한국의산지승원 (국보55법주사팔상전등) 법주사 산지승원 4차 산업을 만나다 7 충남 공주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적12공산성, 사적13송산리고분군) 공산성 달밤 이야기와 콘서트 Back to the 백제 ‘웅진탐험대’(비대면) 8 충남 공주 산사,한국의산지승원 (보물801마곡사대웅보전등) 마곡사 보물찾기, 마곡사 쉬어가는 곳 마곡사 생태기행 9 충남 공주 조선통신사기록물 (신미통신일록/충남도유형문화재222김이교유물일괄) 조선통신사, 공주에 납시었네 10 충남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적5부소산성, 사적428관북리유적등) 몸과 마음의 힐링 Great백제, 버스로 강으로 산으로 백제로, 백재야 마실가자, 객사에서 특별한 하루, Let’s go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11 전북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적408왕궁리유적, 사적150미륵사지) 세계유산 백제왕궁 천년별밤 캠프 백제왕궁 소원등 날리기 세계유산 달빛 공연, 4차 산업혁명과 문화유산과의 만남 12 전북 고창 고창,화순,강화고인돌유적 (사적391고창 죽림리 지석묘군) 세계유산과 윤도장이 함께하는 고인돌 야행 고인돌유적 상시체험 운영 죽림 선사마을 체험프로그램 고인돌! 자연의 색을 담고 치유의 숲이 되다 13 전남 순천 산사,한국의산지승원 (사적507선암사) 선암사를 걷다, 만지다, 담다 선암사 이색체험, 선암사 자연음악회 14 전남 해남 산사,한국의산지승원 (사적508대흥사) 4인4색 주말체험마당, 세계유산 음악여행 , 소릿광대와 함께 산지승원 투어 등 15 전남 화순 고창,화순,강화고인돌유적 (사적410화순효산리와 대신리지석묘군) 화순 고인돌시대 이야기고인돌 마을 사람들 이야기 16 경북 경주 한국의마을:하회와양동 (국가민속문화재189 양동마을) 양동 과거시험, 전통예절숙박체험, 선비문예체험, 양동서예초대전, 고택 음악회, 양동 선비학교 등 17 경북 경주 경주역사유적지구 (사적311남산일원) 문화유산여행‘오래된미래’ 남산뷰(view) 역사의 비밀을 풀다 18 경북 안동 한국의마을:하회와양동 (국가민속문화재122 하회마을) 세계유산 특강 및 마을 주민해설사 운영, 유교문화 및 서원문화보존 활용, 세시풍속 및 민속문화 활용, 종가문화 활용 등 19 경북 안동 산사,한국의산지승원 (국보15봉정사극락전등) 다시 태어나는 봉정사, 예술인과 함께 느끼는 봉정사 토크 콘서트, 봉정사 단청 현판 목판 체험 등 20 경북 안동 한국의유교책판 (보물917배자예부운략목판보물1895퇴계선생문집목판) 세계기록유산 학생 영상 제작캠프 21 경북 영주 산사,한국의산지승원 (국보18부석사무량수전등) 그리운 부석사 야간기행 해시태그 부석사(비대면), 부석사 어울림 음악회 등 22 경남 양산 산사,한국의산지승원 (국보290통도사대웅전 및 금강계단등) 통도사 ‘개산대재’불교문화체험 빅게임 통도사(비대면) 23 제주 제주화산섬과용암동굴 (천연기념물444거문오름, 420성산일출봉등) 세계자연유산 미래 양성 프로그램 세계자연유산마을과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 계 23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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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추석특집 종합국악세트 2편[국악방송] 추석특집 종합국악세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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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추석특집 종합국악세트 1편[국악방송] 추석특집 종합국악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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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국창 임방울국창 임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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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음반] BTS 방탄소년단 - 본조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메들리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