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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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음악회/Open Concert] 이날치 밴드+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 범 내려온다 (20200621)이날치 밴드+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 범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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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내려온다(with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아티스트 정보] ARTIST: 이날치 TITLE: 범 내려온다(with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ONSTAGE2.0] 조상님, 별주부 그리고 힙스터, 이날치 https://music.naver.com/onStage/onSta... [제작] NAVER 문화재단 온스테이지 인스타그램 (ONSTAGE INSTAGRAM) www.instagram.com/official.onstage 온스테이지 페이스북 (ONSTAGE FACEBOOK)www.facebook.com/naveronstage 노래 범 내려온다 (Tiger is Coming) 아티스트 이날치 (LEENALCHI) 앨범 수궁가 (SUGUN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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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과한국음악의 컬래버레이션 한국의 흥을 다시 보다출연자 초록치마 차규화님, 탈바가지 진다운님블랙양반 최경훈님, 소복베레 신재희님빤짝색동 이혜상님, 레드장군 장경민님 아디다스 김보람님, 빡빡낙서 김현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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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국악축제] 만파식적 萬波息笛 하이라이트 영상음악은 하늘에서 나와서 사람에게 붙인 것이요, 공허한 데서 출발하여 자연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니, 사람의 마음으로 하여금 감동하여 움직이게 하고 혈맥이 통하고 정신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樂也者, 出於天而寓於人, 發於虛而成於自然, 所以使人心感而動盪, 血脉 流通而精神怡悅也. - 악학궤범(樂學軌範) 서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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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국악축제] 만파식적 萬波息笛음악이 울린다, 마음을 울리다! 2020 #서울국악축제 [도시를 울리는 치유의 소리] 2020. 8. 29. (토) '만파식적 萬波息笛' 공연 다시보기 LINEUP 평인댄스컴퍼니 | 한국전통문화연구원 | 원장현과 제자 20인 | 이봉근 | 채수현 | 천하제일탈공작소 | 김영길시나위팀 | 박은하 | 안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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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칼럼] 70주년, 아리랑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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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의 구독과 후원은 <국악신문>의 가장 큰힘입니다.1994년 창간한 지령 25년 ‘국악신문' 독자 여러분의 구독과 후원은 <국악신문>의 가장 큰힘입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금액 : 자유결재 (농협) 351-1121-2261-63 국악신문(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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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민요(Kwaejinachingchingnane, Miryang Arirang)국립부산국악원 민요(Kwaejinachingchingnane, Miryang Ar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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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진주검무(Jinju geommu)진주검무(Jinju geom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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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씻김굿 '씻김'(Ssitgimgut 'Ssitgim')'씻김'(Ssitgimgut 'Ssitg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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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강강술래(Ganggangsullae)강강술래(Ganggangsull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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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진도아리랑(Jindo Arirang)진도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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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북춤국립남도국악원 진도북춤(Jindobukch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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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판굿(Pangut)국립남도국악원 판굿(Pang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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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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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 남북공동 등재 인증서(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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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예능(藝能)의 한계를 넘어서자!세계문화의 진퇴가 한국문화에 있고, 한국문화의 성패가 국악에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하자. 이 전제에는 넘어야 할 한계의 봉우리 즉 예봉(藝峰)이 많다. 이 한계의 예봉은 국악인이 넘어야 하고, 그러는 데는 정부와 국민이 국악인을 도와야 한다. 국운이 걸렸다. [1] 이질화된 북한음악, 한국음악이 선도해야 한다. 낭림산맥을 베개로 하는 강남 적유 묘향 언진산맥은 그들 지형지세마다 각기 다른 옛 소리를 갖고 있다. 이들 소리는 전통 악으로 계승되어 온 반면 시세에 따라 전통은 변화 속에 묻혀가고 있다. 또 낭림산맥과 태백산맥의 연결부분인 멸악산맥과 마식령산맥에서 발생한 북의 전통민요는 그 또한 변질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이는 함경산맥 마천령산맥지역의 전통악도 마찬가지이다. 추가령구조곡 이남 태백산맥을 베개로 한 광주 차령 노령 소백산맥의 산세수세에 따른 민요는 국악으로 보존 전승되고 있다. 그러나 통일에 대비, 남북 간 동질의 공통국악을 회복키 위해서는 이에 따른 선순환 대책 대비가 절실하다. [2] 당면한 전통국악의 계승과 창작국악의 발전에 따른 별개의 정책 및 지원은 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 국악은 시중성(市中性)과 유년성(幼年性)에 부딪쳐 한계에 갇혀 있다. 서구 오페라처럼 시민들의 고가입장이나, 10대 20대의 유소청년 관객유치에는 장벽이 높다. 이 같은 현상은 국가의 정책부재와 시책부진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창작국악의 현실은 “좋은 생각은 없느냐.” “뜻밖의 아이디어는 없느냐.” “넘치는 영감은 없느냐.” 하고 새 생각 찾기에 골머리를 싸매고 있는 실정이다. 각종 문화재단의 공모작품들은 전통 저쪽의, 그것도 전통을 넘는 전통을 찾고 있다. 시중관객이, 청소년들이 몰려들 초 차원을 찾고 있다. 창작국악에 대한 정부의 별도 보장과 대책이 절급하다. [3] 한국음악과 세계음악 간의 한계인 예봉을 어떻게 넘어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인가. 입학할 때는 국악학과를 천직으로 여겼으나 졸업 후의 전도는 암담하기만 하여 이직이 빈번하다. 예능인재에 대한 방치 유기는 국력증발 인재손실에 해당한다. 정부의 보장, 국민의 후원이 필수적이다. [4] 과학국악시대의 도래와 인간국악시대의 위기를 예측, 이에 미리 예방 대처해야 한다. 소리 몸짓 악기 풍물 등을 연출해 온 주인공은 그간 인간이었다. 그러나 인간이 만든 과학, 과학이 만든 지능(AI)시대는 국악계에도 얼마든지 닥칠 수 있다. 현재 그들의 시대는 각계에서 겪고 있지만, 머지않아 과학국악시대의 도래 예측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것도 전혀 국악을 접하지도 않았던 유소년 청소년층으로부터 그의 순기능은 역으로 밀려올지도 모른다. 초교입학 이전 유치원생들의 전파매체에 대한 몰입매몰 사태는 극에 달하고 있지 않은가. 원형은 기계적 과학적으로 보존되고, 전승은 첨단적 지능적으로 저장되는 날이 온다면, 그때는 재래의 전통악기나 악보로 그 사태를 어떻게 막을까 두렵다. [5] 사실 국악의 시장은 넓다. 알고 보면 국민전체가 시장인 셈이다. 과학업계에서는 이를 노릴 수 있다. 국악은 오락이나 여흥이 아니다. 뒤풀이나 놀음도 아니다. 국악은 국가전략의 전위요, 인류이상의 선도이며, 세계평화의 진로 자체이다. 오늘날 악조건을 무릅쓰고 한국문화 세계문화의 예봉(藝峰)을 넘느라 신명을 바치고 있는 국악인을 내버려 둘 것인가. 정부는 보장하고, 국민은 후원해야 한다. 한마디로 문화제일주의, 국악제일주의의 정책 참여시대를 열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