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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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한국음악 성악 정기연주회<5.23>목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전공 2003 한국음악 성악 정기연주회 ● 장 소 : 대전 평송청소년 수련원 대강당 ● 일 시 : 2003년 5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 주 최 :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전공 - 1 부 - 1. 남도잡가와 관현악 「새타령 」 [ 편곡 : 김희조 / 지휘 : 이태백 / 창지도ㆍ안무 : 김경숙 ] 한해숙, 공효진, 김세아, 권은아, 송미섭, 송민정, 황보혜린, 고애림, 박아름, 박연희,박영희, 유성실, 이금숙, 이소윤, 조선하, 한여름, 김가나, 안은경, 양민아, 양영신,오유리, 이소연, 이하나, 김정옥, 김효연, 배은정, 이유빈, 정순자, 천미지 2. 서도소리 「긴난봉가, 중난봉가, 잦은난봉가, 사설난봉가」 [ 소리 : 한병숙 / 장단 : 길관호 / 지도교수 : 박기종 ] 3. 가야금병창 「수궁가 中 고고천변, 가자어서가」 [ 장단 : 김형준 / 지도교수 : 강동렬, 장경옥, 이영희 ] 송미섭, 김정옥, 권은아, 황보혜린, 김세아, 유성시, 고애림, 이소윤, 이소연, 양민아, 이유빈, 오정석 4.경기민요와 관현악 「신고산타령, 오봉산타령, 오돌독이, 뱃노래, 잦은뱃노래」 [ 소리 : 박영희, 정순자 / 편곡 : 이용탁 / 지휘 : 이태백 / 지도교수 : 김장순 ] - 2 부 - > 단 막 창 극 「춘 향 전」 ㅁ 연출ㆍ지휘 : 이 태 백 [전주대사습 기악부 장원,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국립창극단 악장역임, 현 목원대 한국음악전공 교수] ㅁ 수 성 음 악 : 문 경 아 (아쟁), 전 윤 허 (대금), 김 성 주 (장구), 남 경 호 (북) ㅁ 작 창 : 김 경 숙 ㅁ 대 본 : 한 승 석 ㅁ 연 주 : 목원대 창극단 ㅁ 반 주 : 목원대 국악관현악단 ㅁ 안 무 : 김 해 진 ㅁ 스 텝 : 조연출 - 최 광 수 무대감독, 진행 - 김 규 원, 조 광 호 소 품 - 송 민 정, 유 성 실 의 상 - 황 보 혜 린, 고 애 림 ㆍ 도 창 : 김 가 나, 안 은 경 ㆍ 춘 향 : 조 선 하 ㆍ 이 몽 룡 : 한 혜 숙 ㆍ 변 학 도 : 최 광 수 ㆍ 월 매 : 오 유 리 ㆍ 향 단 : 송 민 정 ㆍ 운 봉 : 공 효 진 ㆍ 곡 성 : 윤 석 기 ㆍ 순 창 : 이 하 나 ㆍ 통 인 : 이 소 연, 이 유 빈 ㆍ 사 령 : 김 민 구, 오 정 석 ㆍ 육 방 : 길 관 호, 유 성 실, 양 영 신 ㆍ 권 주 기 생 : 박 영 희, 배 은 정, 이 소 윤, 김 세 아 ㆍ 기 생 들 : 권 은 아, 황 보 혜 린, 고 애 림, 이 소 윤, 박 아 름 ㆍ 농 악 팀 : 김기홍, 채성복, 양예랑, 김주희, 김형준, 김현주, 김소미, 김 환 ㆍ 무 용 : 임연희, 이현진, 김민아, 이효선, 최아름, 한아름, 박수현, 이슬비, 이수진, 정지영 ㆍ 역 졸 : 이종화, 최세정, 최혜선, 김명숙, 임상혁, 김은하, 김비나, 류정윤, 이상미, 박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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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레 예술단 '태풍' <5.22>가족과 함께하는 한두레예술단의 퍼포먼스 축제 신명과 웃음으로 ‥‥‥ 한두레마당예술단 2003 태풍 ● 일 시 : 2003. 5. 22(목) 오후 7시 30분 ● 장 소 :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주최 · 주관 : 한두레마당예술단 ● 후 원 : 구미문화원, 구미예총, (사)한국농악보존협회 구미지회,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 명창 박록주 추모사업회, 구미연극협회, 무을농악단, 지산발갱이 들소리보존회, 극단파파루스, 오상고등학교, 고씨공방, 유림국악기 ● 문 의 : 054) 457-1082 < 프 로 그 램 > 1. 천 둥 천둥이 치면 만물에 생명체를 잠깨우고 고요한 산사의 새로운 시작과 동물의 여운을 달래주며 그 소리에 울림은 잠재되어 있는 우리의 몸에 신명을 불어넣는다. 전통 고유의 북가락을 합주형태로 대북과 모듬북으로 장식하고, 웅장하고 다양한 가락의 변화 속에는 호랑이 울음소리와 말발굽 소리를 연상케하는 새로운 음악적 요소를 볼 수 있다. 2. 어린이 댄스스포츠 구미 어린이 댄스스포츠단은 민선영 단장에 지도로 구미지역 뿐만아니라 전국문화행사에 초청과 함께 전국대회에 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단체이며, 8~14세 구미어린이로 구성되어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3. 열두발춤 농악 중 판굿에서 각 치배들의 개인 기량을 보여주기 위한 부분으로 되어 있는 열두발 놀이를 우리음악 아리랑의 반주로 재미나게 춤과 율동으로 만들어 보았다. 4. 설장구 우리 국악음악과 악기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장구이며, 판굿의 구정놀이(개인놀이, 설장구)를 앉은반 형식으로 장구의 음악성을 드려낸 것이다. 주로 강약의 변화(다함께, 연주자끼리 주고 받는것, 개인과 전체)와 전체 음악 속(한 배)의 개인별 즉흥년주의 맛, 그리고 장단을 말아가는 것과 풀어가는 것의 굴곡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5. 삼도축제 삼도축제는 꽹과리, 징, 장고, 북의 사물을 가지고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되어있는 농악가락을 중심으로 화려하고 재미있는 음악을 집합하여 만든것이다. 우리의 가락 속에 잠재되어 있는 음양의 원리와 자연의 이치를 수많은 세월을 통해 학습하고 다져온 호흡으로 한데 어울어져 만든 음악적 리듬이라 할 수 있다. [특별출연]- 작은거인 예술단 서커스 인간극장등 TV출연 다수 6. 지산발갱이 들소리 구미에 유일한 무형문화재 발갱이들(발검들)은 지금의 구미시 지산동에 위치한 넓고 기름진 평야이다. 예로부터 농작업이나 일할 때 부르던 노래가 곧 발갱이 들소리이다. 소리는 모두 10가지로 영남아리랑, 어사용,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목도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 칭칭이로 구성되어 있다. 선창자 백남진은 타고난 맑고 구성진 창(唱)으로 무리없는 창법을 구사하는 기능 보유자이다. 이 들소리는 총 열가지로 영남아리랑을 시작하여 어사용을 주고 받으면서 시작된다. 7. 풍년굿(무을농악) 무을농악은 일반적인 농사굿이 아닌, 군사굿(진굿)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대형이 다양하며, 12마당이 각각 개성이 있어 다른 농악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움을 선사 할 것이다. § 출 연 자 § 박정철, 이재상, 박성호, 주병언, 이종민, 송대현, 김정진, 심범진, 곽내원, 배천환, 하재헌, 류현수, 정재호, 김지원, 주영호, 김기창, 현승훈, 김진경, 금동훈, 황민왕, 황영권, 이상영, 박창건, 최대령, 황주영, 이기철, 심성보, 차민규, 최무현, 김주혁, 김실한, 김성희, 허 인, 구지석, 조재흥, 이지현, 정소희 지산발갱이 들소리 보존회 백남진 구미어린이 댄스스포츠단 단장 민선영 김정은, 김보경, 김정혜, 김소연, 박난영, 오유리, 박예인, 김예빈 작은거인 예술단 김명섭 외 6명 연 출 : 박정철, 이재상 무대감독 : 정현진 음 향 : 서상준, 이상목 조 명 : 이동희, 김성도, 이원조 무 대 : 권영록, 김성태 진 행 : 백은지,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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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봄맞이 국악민속공연<5.21>● 일 시 : 5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 ● 주 최 : 한국국악협회 의정부지부 ● 후 원 : 의정부시 / 의정부 예술의전당 (사)국민예술협회 경기북부지회 / (주)교차로 신문사 한북신문사 / 의정부 신문사 / 한국국악원 < 공연 내용 > * 식전행사 : 길놀이 * 반 주 : KBS민속반주단 * 사 회 : 홍정덕(국사편찬위원, 향토문화연구소장) 1. 회심곡 - 부모님의 은덕을 기리며 · 황석자 외 한국국악예술단 2. 국악실내악 "다슬" 연주 - 제주의 왕자, 비비빅 · 남동현 외 9명 3. 아리랑 모음 - 긴아리랑, 정선아리랑, 구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해주아리랑, 밀양아리랑 · 임정란, 임춘희, 김경아, 황석자, 윤수자 4. 방아타령, 사설방아타령, 잦은방아타령 · 허성자, 전효자, 신필호, 박정화,안정숙, 김경희 5. 변강쇠타령 · 황석자 외 한국국악예술단 6. 민 요 -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양산도, 창부타령, 뱃노래, 잦은뱃노래 · 임정란, 김경아, 박윤정, 이윤경, 조연정 7. 무 용 - 태평무 · 회성재인청 태평무 8. 선소리 - 경기놀량, 산타령 9. 풍 물 - 판굿 · 민속놀이보존회(신하교 외 20명) 10. 출연진 인사 < 출 연 진 > ◀ 황 석 자 : 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이수자 (사)한국국악협회 의정부지부장 의정부 한국국악예술단 단장 (사)국민예술협회 경기북부지회 수석부회장 ◀ 임정란 경기소리 보존회 ◀ 김성운 민속반주단 ◀ 김복련 무용단 ◀ 신하교 민속놀이 보존회 ◀의정부 한국국악예술단 ◀ 황석자 경기민요 합창단 ◀ 국악실내악 「다슬」 ◀ 회 심 곡 황석자, 이재순, 이윤분, 이영숙, 현명순, 박화순, 한영미, 황명옥, 성민제, 이병예, 최용순, 황재순, 백소망, 고재희, 강정님, 김지연 ◀ 선 소 리 임정란, 이윤경, 이나현, 조연정, 최연화, 허성자, 전효자, 박정화, 신필호, 안정숙, 이경자, 김경희, 박희숙, 홍석분, 이현주, 윤현숙, 안선정, 김보라, 김세윤, 이은혜, 윤미영, 김남연, 조윤지, 이연수, 심다예, 송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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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현과 25현의 병창<5.21>● 일 시 : 5월 21일 오후 7:30 ~ 9:00 ● 문 의 : 양효숙 016-235-9167 ●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1부 :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가야금병창 - 2부 : 가야송, 사랑 그 쓸쓸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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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향의 춤" <5.20>화요상설 국악공연 "장순향의 춤" ● 공연 일시 : 5월 20일. 오후 7:30 ~ 9:00 ● 관 람 료 : 일반 / 8,000원, 할인 / 4,000원 ●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img:장순향.jpg,align=,width=250,height=177,vspace=0,hspace=0,border=1] 장 순 향 < 공연내용 > 1. 승무 2. 영남산조춤 3. 살풀이춤 4. 소고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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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회<5.20>국립청소년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회 ● 공연일시 : 5월 20일. 오후 7:30 ~ 9:00 ● 주 최 : 국립청소년국악관현악단 02) 958-2506 ●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 공연 내용 > 1. 관현악 합주곡 1번 2. 대금 협주곡/대바람소리 3. 해금협주곡/공수받이 4. 관현악 합주곡/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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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오후의 소리공감" <5.18>일요열린국악무대 "휴일오후의 소리공감" ● 공연 일시 : 5월 18일. 오후 3:00 ~ 4:30 ● 테 마 명 : 우리사이 가족사이 ● 관 람 료 : 무 료 ● 주 최 : 국립국악원,(재)국악방송 ● 공연 종류 : 일요상설 ● 장 소 : 국립국악원 별맞이터 1. 장구신동 오현 "설장구" 2. 세쌍둥이 3. 함께불러요 "할머니의 강아지" 4. 원장현 가족 음악회 5. 변종혁, 변영숙, 변성금 가족 음악회 6. 이병욱 가족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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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한마당 " 전정민의 흥보가 "<5.17>● 공연일시 : 5월 17일. 오후 3:00 ~ 5:00 ●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공연종류 : 정기.기획 [img:전정민.jpg,align=,width=160,height=232,vspace=0,hspace=0,border=1] 박초월 선생의 애원성을 그대로 전수 받은 명창 넉넉한 공명의 소리로 귀명창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우리 시대 숨어 있는 소리꾼! 전정민 명창의 시원한 소리가 우리들의 옛날 이야기 "흥보가" 전 바탕을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전정민 명창은 49년 충남 금산 출생으로 18세때부터 고 박초월 선생에게 사사를 받았으며 79년 국립극장 창극단에 들어가 84년 전주 대사습놀이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91년 이후 국악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 고 수 ▶ 김청만(국립국악원 민속단 지도위원), 정화영(국립국악원 민속단 지도위원) ◀ 해 설 ▶ 유영대(고려대학교 국문과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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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A Bluebird - 풍물<5.14~16>전주전통문화센터 전속풍물단 한벽 제3회 정기공연 파랑새 A Bluebird 한벽 寒碧 ● 일 시 : 2003. 5. 14(수) ~ 16(금) 오후 8시 ● 장 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109년 전 동학농민군들이 못 다 이룬 꿈 오늘 우리들의 가슴 가슴마다에 간직된 꿈 신명난 풍물가락과 기량이 안받침 된 우리악기의 기교 강한 듯 여리게, 여린 듯 강하게 접혔다 펼치는 탈춤사위 응어리진 한을 훠이훠이 희망으로 꽃피울 무대 !! 소리의 본고장 전주, 전통문화의 보고(寶庫) 예향전주의 긍지와 자존심을 지키고, 전통문화예술의 계승발전을 통해 21세기 문화관광시대를 선도하려는 진취적인 취지아래 설립된 전주전통문화센터에는 올곧게 전통풍물의 맥을 이어가려는 열정의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전속풍물단 ‘한벽’ 단원들입니다. 지난 해 8월 전주전통문화센터 개관에 따라 새롭게 결성, 창단된 ‘한벽’은 2002년 8월과 11월 2차례의 정기공연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개관 이후 지금까지 매주말마다 혼례마당에서 펼쳐지는 무료 풍물판굿과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기악, 전통춤, 민요 등 전통공연이 펼쳐지는 ‘한벽극장’의 상설무대(목 · 금요일) 주역을 맡아 활동해온 젊은이들의 열정어린 무대, 제3회 정기연주회가 열립니다. 제3회 정기연주회 ‘파랑새’는 지금으로부터 109년 전 우리 조국산하를 뜨겁게 달구었던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전주가 천년고도로서 전통문화예술의 고장이자 동학농민혁명의 핵심적인 활동의 중심지였기에 이번 공연의 의미가 한층 더 깊다고 할 것입니다. 특히, 재일교포 3세인 고연세씨의 “넋풀이 춤”은 동학농민군의 한과 우리 민족 모두의 한을 희망으로 꽃피우려는 육화된 몸짓언어로 우리들의 심금을 울릴 것입니다. ◇◆ 한벽 소개 ◆◇ - 한벽 寒碧 - · 2002. 5. 전주전통문화센터 전속풍물단 한벽 창단 · 2002. 제1회 정기공연 ‘운우풍뢰’ 제2회 정기공연 ‘판 그리고 놀이’ 전주시립예술단 기획공연 대서사음악극 ‘혼불’ 초청공연 제2회 전주세계소리축제 ‘온고을 풍류마당’ 공연 부산아시안게임 초청공연 장인숙 널마루 무용단의 춤 ‘땅울림 흙소리’ 초청공연 · 2003. 전주전통문화센터 상설공연 ‘전통예술여행’ 공연 (매주 목 · 금) 전주 MBC ‘김일구의 얼쑤 우리가락’ 출연 등 초청 공연 다수 - 단장 양진환 - · 전북대 한국음악학과 졸업 · 전북대 일반대학원 무용학과 석사과정 · 양순용 선생 사사 · 일본 후쿠오카, 교토, 중국 산동성 등 해외 초청공연 다수 · 광주비엔날레 축하공연 · 임실필봉농악 정월대보름 판굿 공연 다수 · 전주시립국악단 수석단원 역임 ·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 이수자 - 부단장 이재정 - · 전북대 한국음악학과 졸업 · 원광대 국악대학원 국악과 석사과정 · 양순용 선생 사사 · 일본 후쿠오카, 교토, 중국 산동성 등 해외 초청공연 다수 · 전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역임 ·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 이수자 - 단원 황순재 - · 대구예술대 국악과 졸업 · 중앙대 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과정 · 전주세계소리축제, 남산한옥마을, 서울놀이마당 등 공연 다수 ·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 전수자 - 단원 김지영 - · 우석대 국악과 졸업 · 전주세계소리축제, 남산한옥마을, 서울놀이마당 등 공연 다수 ·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 전수자 · 전주예술고 출강 - 단원 송하중 - · 남원국악고 졸업 · 임실사선문화제 사물놀이 부문 대상 · KBS국악관현악단, 전주시립국악단 협연 등 공연 다수 ·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 전수자 - 단원 이강일 - · 우석대 국악과 휴학중 · 원불교 청년사물놀이경연대회 장원 · KBS 국악관현악단, 전주시립국악단 협연 등 공연 다수 ·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 전수자 - 객원 약력 - · 설장고 전북국악교육연구소 단원 · 고정석, 정원경, 임남임, 오은영, 소오성, 박종대, 김용운, 김석범, 이강일, 이정우, 박은정 - 춤 고년세 - · 전북대 일반대학원 무용학과 석사과정 · 이중규 선생 사사 · 임실필봉농악보존회 회원 - 기타 최형범 - · 밴드 클라인 블루(Klein Blue) 멤버 · 클럽투어 ‘Gate in Seoul’ 공연 · 전주국제영화제 JIFF 마당 공연 등 공연 다수 - 구음 이용선 - · 정미옥, 이일주, 방성춘 선생 사사 · 송만갑 추모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대상 · 국악실내악단 디딤 단원 - 마술 김다민 - · KBS 아침마당 및 각종행사 다수 출연 · 아마추어마술사대회 입상 · 전주 초보마술사들의 작은 행복 마술강사 ◆◇ 프로그램 곡해설 ◇◆ - 설 장 고 - 과거 경기 · 충청도의 중부지방과 호남, 그리고 영남지방 등 삼도(三道)에서 명성을 날리던 장고의 명인들의 가락을 모아 사물놀이 형태로 정리해 놓은 것이다. 가락 엮음새가 다스름 - 휘모리 - 동살풀이 - 굿거리 - 덩덕궁의 순서인데 반해, 사물놀이의 설장고는 다스름 - 굿거리 - 덩덕궁 - 동살풀이 - 휘모리의 순서로 되어 있어 마치 산조(散調)가 다스름 이후의 장단을 느린 것부터 빠른 것으로 늘어놓은 것과 같은 형식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인 임실 필봉농악 가락을 재구성하여 풍물굿적인 푸지고, 여유스러움을 재현하였다. - 전북국악교육연구소 - 고정석, 정원경, 임남임, 오은영, 소오성, 박종대, 김용운, 김석범, 이강일, 이정우, 박은정 ◆◇◆◇◆◇ 파랑새 ◇◆◇◆◇◆ 파랑새는 희망이요, 이상이다. 이 작품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적 현실을 동학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풀어 나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파랑새라는 제목을 사용해 현실에 찌든 삶에서 벗어나 희망과 이상을 찾고 더 나은 풍요로운 삶을 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안정되지 않은 시대, 술렁이고 날마다 한숨뿐인 이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나 둘씩 모여들어 하나가 되는 모습을 표현했다. 나발을 이용해 전쟁이 시작됨을 알리고 북의 특징인 강인함을 살려 전쟁할 때의 행진, 전투적이고 폭발적인 강한 느낌을 살렸다. 우리가 원하는 꿈과 희망을 위해 한발 한발 내딛는 모습을 표현했다. 전통리듬이 아닌 서양의 리듬을 재구성하여 구음과 기타, 춤을 가미하여 전쟁 때 밀고 당기는 듯한 느낌을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했다. 힘든 전투는 막바지에 이르고, 드디어 꿈이 눈앞에 보이는 듯 했지만 또 다른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힘들고 지친 이들의 마음을 달래며 쉬어가고자 했다. 마술과 기타로 새로움을 더 했다. 새롭고 더 나은 세상과 삶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넋을 풀어주고 있다. 동학의 한을 희망으로 승화시키며 혼을 달래는 춤과 그 춤을 감싸주는 구음이 이 악장의 묘미라 할 수 있다. 전투는 패했지만 우리 가슴 속 깊은 곳에는 희망이라는 작은 씨앗이 심어져 있다. 희망찬 날갯짓을 하는 놀이판을 연상케 하며, 천지를 울려주고 비와 구름으로 희망의 씨앗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사물놀이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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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녹야국악관현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5.14>용인녹야국악관현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 ● 일 시 : 2003년 5월 14일(수)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용인문예회관 대공연장 ● 주 최 : 녹야회 ● 주 관 : 용인녹야국악관현악단 ● 문 의 : 031) 334-7311 http://nysanjo.hihome.com 짧은 기간동안 많은 발전을 이룬 용인녹야국악관현악단은 모든 단원들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창단 이후 많은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용인녹야국악관현악단은 우리에게 익숙한 선율들을 우리 악기의 앙상블로 새롭게 거듭나는 무대를 마련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전통과 현대의 우리 소리', '21세기 화합과 희망의 어울림'이란 주제로 지원석 지휘자와 함께하는 신명의 무대가 될 것이다. ------------ 지휘 : 지원석 전통과 현대의 우리 소리 1. 관현악 '민요메들리' 2. 국악가요 '산도깨비, 소금장수' 3. 창과 관현악 '춤추는 춘향이' 4. 가곡 '신아리랑', '새타령' 5. 드라마 중 '只要一善道, 不忍別曲' 21세기 화합과 희망의 어울림 6. 관현악 '서울굿' 7. 관현악을 위한 '소릿길' 8. 경기굿을 위한 서곡 '신내림' 9. 관현악 '용인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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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제28회 정기연주회 '초록빛 소리물결'<5.9~10>국립국악관현악단 제28회 정기연주회 '초록빛 소리물결' 젊은 숨결로 불어넣는 싱싱한 국악 화음 국립국악관현악단 청소년 협연 무대 1998년부터 시작되어(2002년 제외) 올해로 5회째 되는 이 연주회는 아직 풋풋한 젊은 연주자들이지만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과의 협연을 통해 보다 큰 자신감과 풍성한 무대경험을 체험하게 해 청소년 연주자들의 또 다른 등용문이 되고 있다. 기악과 성악 및 타악 부분을 포함해서 국악을 전공하는 전국 초등학교 이상 대학 재학 중인 전공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엄정하게 선정된 결과 15명의 청소년 연주자들을 선정해 5월 9(금)오후 7시30분 ~ 10일(토)오후 4시에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협연을 한다. 지금까지 이 무대를 거쳐 간 협연자는 모두 50여 명으로, 이들 중 이상준(국립국악관현악단 / 98년 협연자), 허익수(경기도립국악관현악단 / 98년 협연자), 노은아(KBS국악관현악단/ 99년 협연자) 씨를 비롯한 많은 연주자들이 현재 국악계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서 이 무대가 청소년 연주자들에게 명실상부한 등용문이 되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2003년 청소년 협연무대인 에는 이전의 협연 무대와 비교해 볼 때 눈에 띄게 달라진 몇 가지가 있다. 먼저 고정 레퍼토리화되다시피 한 산조 중심의 곡 선정에서 벗어나 창작곡 위주의 협연 무대를 가진다는 것. 특히 가야금협주곡 '소나무'(박혜리나)나 해금협주곡 '공수받이'(변아미)와 같은 고난도의 연주력을 요구하는 곡이 레퍼토리로 나왔다는 것은 청소년들의 연주 역량이 그만큼 발전되었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 또한 '아기 명창'으로 알려진 장서윤(예일초등교 6학년) 양이 이 무대에서 처음으로 창작 국악동요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옛 시조를 바탕으로 한 '초가을', '그네의 노래', '보리방아'와 같은 국악 창작동요 발표는 '국악 창작곡'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젊은 작곡가 이경섭(30)의 타악협주곡을 연제호(중앙대 한국음악과 4년)가 연주함으로써, 타악기도 협연무대에 세울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해 주고, 기존 레퍼토리를 넓혀준다는 점에서도 신선하게 와 닿을 것이다. ◆◆◆◆ 문의 : 02) 2274-3507∼8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터), www.ntok.go.kr (인터넷 예매) ◆◆◆◆ 5월 9일(금) 1. 창작동요 , , ------------------------------- 노래 : 장서윤 2. 대금협주곡 --------------------------------------------- 작·편곡/이생강 대금 : 김 혁 3. 관현악과 모듬북을 위한 협주곡 ------------------------- 작곡/이경섭 모듬북 : 연제호 4. 가야금 협주곡 ---------------------- 작곡 미키 미노루/편곡 백대웅 가야금 : 박혜리나 5. 해금 협주곡 ------------------------------------------ 작곡/김영재 해금 : 변아미 6. 가야금 협주곡 ----------------------------- 황의종/작곡·박위철/편곡 가야금 : 우민정 5월 10일(토) 1. ------------------------------- 작곡/이강덕 피리 : 김정민 2. 대금협주곡 -------------------------------------------- 작·편곡/박환영 대금 : 김승우 3. 가야금 협주곡 ---------------------------------------- 작곡/박범훈 가야금 : 한래숙 4. 해금 협주곡 ------------------------------------------ 작곡/김영재 해금 : 박소연 5. 가야금 협주곡 ----------------------- 작곡/ 미끼 미노루·편곡/백대웅 가야금 : 박민혜 6. 사물놀이 협주곡 ------------------ 작곡/박범훈 사물 : 박승규, 박장현, 유병욱, 박부현 ◆ 지 휘 : 이용탁(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 출 연 : 국립국악관현악단 ◆ 협연자 : 장서윤(창작동요/ 예일초등학교 6학년) 김 혁(대 금 /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3학년) 김승우(대 금 / 중앙대 한국음악학과 3학년) 연제호(모 듬 북 / 중앙대 한국음악학과 4학년) 김정민(피 리/ 추계예술대 4학년) 변아미(해 금/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2년) 박민혜(가 야 금/ 중앙대 한국음악학과 4학년) 박소연(해 금/ 서울대 국악과 4학년) 한래숙(가 야 금/ 서울대 국악과 4학년) 우민정(가 야 금/ 숙명여대 전통음악대학원) 박혜리나(가야금/ 중앙대 한국음악학과 4년) * 사물놀이(박승규, 박장현, 유병욱, 박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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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국악단 제42회 정기연주회 『孝 음악회』<5.8>경기도립국악단 제42회 정기연주회 『孝 음악회』 ▣ 공연개요 ○ 일 시 : 2003. 5. 8(목) 오후 7시30분 ○ 장 소 : 경기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지 휘 : 이준호(경기도립국악단 예술감독) ○ 연 주 : 경기도립국악단(민요팀 포함) ○ 특별출연 : 문화교실 민요 수강생(30여명) 및 어린이 국악교습생(15명) ○ 입 장 권 : A 석 - 5,000원 / B 석 - 3,000원 ( * 회관 문화회원 및 30인 이상 단체 20% 할인 ) ○ 문 의 : 031) 230-3242~7 (경기문예회관 홍보팀) 홈페이지 : www.kyculture.or.kr 2003년 특별히 기억될 어버이날을 위해 경기도립국악단이 최고의 효도 선물,『孝 음악회』를 마련합니다. ▶ 어버이날 기념,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는 ‘報恩’ 음악회 경기도립국악단이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온가족이 국악의 흥취속에서 오붓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제42회 정기공연 ‘효 콘서트’를 마련합니다. 이번 공연은 핵가족화, 개인화 추세로 인해 전통적인 가족관과 가족의 가치가 퇴색되고 있는 최근의 현실속에서 부모의 은혜와 가족의 소중함을 상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3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번 공연은 할아버지, 아버지, 자녀 등 3세대가 함께 감상해도 어색하지 않도록 세대간 간극을 좁히고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어버이날 가장 많이 불리워지는 ‘회심곡’ 외에도, 팔도 민요, 그리고 재일동포 작곡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양방언 曲 ‘제주 왕자’ ‘프론티어’ 등 현대적 색채가 가미된 퓨전 창작 국악관현악곡도 마련됩니다. ▶ 무연고 노인 등 ‘외로운’ 노인과 함께 하는 뜻깊은 공연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노인들의 쓸쓸한 마음을 우리의 음악으로 위로해드리기 위해 독거 등 무연고 노인이나 사회복지 시설에 계신 노인분들이 초청됩니다. ▣ 공연 내용 첫번째 곡은 부모의 은혜가 그지없이 중하니 공덕을 쌓아 부모의 은공을 갚아야 한다는 내용의 ‘회심곡’입니다. 도립국악단 민요팀 임정란 악장이 소릿조의 곡으로 들려줍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특별히 마련된 ’탑돌이’로 문예회관 민요교실 수강생이 우정 출연하여 그간에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세 번째 순서부터는 도립국악단 민요팀과 어린이 국악학도 등이 단체 혹은 2,3인씩 조를 구성하여 노랫가락, 청춘가, 창부타령, 태평가, 뱃노래, 자즌뱃노래, 둥개둥개타령, 빨가장이, 양류가, 는실타령 등 신명나는 민요 한마당을 펼칩니다. 공연 후반부는 재일교포 작곡가로 국내외에서 명성이 드높은 양방언의 창작국악곡 ‘제주왕자‘와 ’프론티어‘가 장식합니다. 제주왕자는 태평소 선율을 시작으로 소금 등 국악기를 통해 제주바다의 넓고 시원한 풍경을 표현한 작품이며, 미래의 음악을 지향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프론티어는 정통국악과 클래시컬한 음악적 요소가 작곡가의 음악세계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국내 최고의 국악관현악단으로서 인정받고 있는 도립국악단은 앞으로도 시의성과 테마를 잘 살린 공연을 더욱 다채롭게 준비하여 좀더 다양한 관객들과의 만남을 시도할 것입니다. ▣ 프로그램 지 휘 : 이준호 예술감독 연 주 : 경기도립국악단 1. 회심곡 ---------------------------------------------- 임정란 2. 탑돌이 --------------------- 도립국악단 민요팀 및 문화교실수강생 3. 노랫가락, 청춘가, 창부타령, 태평가, 뱃노래, 자즌뱃노래 ------------------------------------------- 도립국악단 민요팀 4. 둥개둥개타령 --------------------------------- 함영선, 이나현 빨가장이 ---------------------------- 어린이 국악교습생 15명 양류가, 는실타령 ---------------------- 박진하, 이윤경, 조미정 5. 가시버시타령 --------------------------------- 박진하, 이윤경 막내야 --------------------------------------------- 최근순 6. 덩더쿵타령 ------------------------------------------ 최은호 연지찍고 곤지찍고 ---------------------- 최은호, 함영선, 이나현 7. 프론티어 -------------------------------------- 작곡 : 양방언 프린스 어브 제주 8. 창부타령 ---------------------------------- 도립국악단 민요팀 ▣ 곡 목 해 설 1. 회심곡 회심곡의 사설은 불교의 경전으로 널리 읽히는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기도 하고, 또 서산대사에 의해서 처음 만들어졌다고도 한다. 오랜 세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 보니 부르는 제목도 다양하고 사설 역시 부르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 내용은 부모의 은혜가 그지없이 중하니 공덕을 쌓아 부모의 은공을 갚아야 한다는 인생의 뉘우침을 담고 있다.의 곡조는 '화청회심곡'과 '염불회심곡'이 있으며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은 후자로 스님들이 부르는 염불조의 띄우기 곡과 경기명창 들이 부르는 소릿조의 곡이 있다. 2. 탑돌이 사월초파일 부처님 탄신일을 기념하고 탑을 돌며 백팔번뇌와 명과 복을 비는 노래이다. * 둥개둥개타령(강원도 민요 ) * 빨가장이(이병욱 작곡) * 술래야술래야(이병욱 작곡) 3. 는실타령 후렴에 “는실 는실 너니가 난노” 란 말이 들어가서 ‘는실 타령’이라고 부르는 이 노래는 매우 흥겹고 경쾌한 가락으로 되어 있다. 이 노래가 언제부터 불렸는지 그 전창시기는 정확하지 않고, 가사에 닭․개․봉황(鳳凰)․솔개․꾀꼬리․ 등의 동물들이 등장한다. 장단은 흥청거리는 기분을 살려 굿거리로 친다. *사발가- 4. 노랫가락, 청춘가, 창부타령, 태평가, 뱃노래, 자즌뱃노래 *노랫가락 - 노랫가락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대표적인 노래이다. 이 노래는 서울지방의 무가(巫歌)가 속요(俗謠)로 변한 노래의 하나다. 시조(時調)곡을 축소시킨 다음 그 변형시킨 곡에 시조시를 얹어 부르게 된 것이다. *청춘가 - 청춘가는 예전에 부르던 이팔청춘가와 곡조도 비슷하고 사설도 같은 데가 있다. 그러나 청춘가는 그야말로 청춘을 구가하는 노래인데 속객들의 신수한탄이 나온다. 곡조도 단조로우나 듣기에 씩씩하고 멋스러우나 어딘가 비애조가 섞여 있다. *태평가 - 경기민요의 하나로 다른 곡들은 곡조에 여러 시조시를 바꿔 얹어가면서 노래하는데 태평가는 반드시 이 곡조에 이 가사로만 부른다. 남창과 여창이 교대로 한 곡씩 부르다가 맨 마지막에 남녀 병창으로 태평가를 부르고 끝낸다. *뱃노래 - 한강 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메나리토리에 속하는 음악이다. 장단은 굿거리로 명랑하고 쾌할하게 연주하며 빠른 장단으로 경쾌하게 부르는 는 통상 에 이어 부르며 장단은 자진모리 또는 볶는타령으로 친다. 몽금포타령, 울산아가씨 *몽금포타령 - 황해도 서해안지역 뱃사공들의 어로생활에 어린 정서와어항(漁港)의 정경을 그린 민요이다. 그러나 어요(漁謠)는 아니고 서정적인 소리이기 때문에 소릿꾼들이 즐겨 부른 노래다. *울산타령 - 1930년대에 울산 타령 으로 작곡된 신민요이다. 또한 울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이 고장 처녀의 소박하고 순진한 마음을 노래하기 때문에라고 불렸다고 한다. 프린스 오브 제주(제주왕자) 재일교포 작곡가인 양방언이 작곡한 ‘Prince of Je-ju'는 태평소의 선율을 시작으로 제주바다의 넓고 시원한 풍경을 표현했으며 원곡에서의 영국 리코더 소리를 한국의 소금을 사용하여 잔잔한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곡이다. 프론티어 최근 우리 음악의 다양한 활동중 하나가 "퓨전음악의 시도"이며 "퓨전음악을 통한 새로운 장르 구축"이다. 그런 점에서 이 곡은 양방언이 전통국악과 클래시컬한 음악적 요소, 그리고 작곡가 자신의 음악세계를 반영하면서, 미래의 음악으로 향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만든 곡이다. 창부타령 은 노랫가락과 마찬가지로 서울 지방에서 무당들이 굿을 할 때 부르는 타령이 세속화 된 노래이다. 은 본래 굿에서 신에게 축원하거나 신을 즐겁게 놀리는 사설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민요화 된 이후로는 대개 사랑하는 임을 그리는 내용을 노래하는 경우가 많다. ▣ 지휘자 및 출연자 프로필 - 지휘 / 이준호 - · 추계예술대학교, 용인대학교 대학원 졸업 · 한국청소년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1997년 KBS 국악대상 작곡상 수상 · 현, 경기도립국악단 예술감독 · 추계예술대학교 겸임교수 ·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대표 - 특별출연 - · 문화예술회관 민요교실 수강생 여러분 · 정현주,유수복,김영숙,강순원,조성환,진복녀,조응우,황순자,김장숙,유정미, 김옥희,강순기,최현선,박옥자,박영분,김금필,박금주,최은주,이영희 - 특별출연 - · 어린이 국악교습생 여러분 · 김윤희,차상원,차기원,이가희,김민지,김선미,정은선,정민아, 오유나,구동현,김유나,이현모,김봄비,강미나,최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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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연 독주회<5.7>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연주회 Ⅲ 류 정 연 해금독주회 ● 일 시 : 2003년 5월 7일(수) 오후 7시 30분 ●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연주곡목 > --------------------------------- 지도교수 : 조 운 조 장 구 : 장덕화 (전 국립국악원 민속단 지도위원) 가 야 금 : 김귀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과정) 1. 민간 줄풍류 · 염불도드리 · 타령 · 군악 2. 민간 대풍류 - 염불풍류 - · 긴염불 · 반염불 · 삼현타령(1장) · 느린허튼타령 · 중허튼타령 · 자진허튼타령 · 느린굿거리 · 자진굿거리 · 당악 3. 한범수류 해금산조 · 진양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이 연주회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해금연주 전공) 이수를 위한 것입니다 ** < 곡목해설 > [1]민간 줄풍류 줄풍류는 지방에서 연주되던 향제풍류(鄕制風流)와 서울의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 및 조선정악전습소 등에서 연주된 경제풍류(京制風流)로 나뉜다. 민간 줄풍류 중 지영희가락 줄풍류는 경기제 풍류로서 국악예술고등학교 간행 「해금교본」에 수록되어 전해진다. 이 악보를 그대로 연주하였을 경우 다른 악기와의 합주시 그 선율진행이 맞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 오늘 연주에서는 전해지는 위 악보를 기초로 하여 가야금 선율과 비교하여 그 선율을 재구성하여 연주한다. [2]민간 대풍류 - 염불풍류 - 대풍류(竹風流)는 대나무로 만든 관악기가 중심이 되어 연주되는 풍류 음악이다. 민간 대풍류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 취타부터 시작하여 별곡타령으로 끝나는 '취타풍류'와 긴염불로 시작하여 당악으로 끝나는 '염불풍류'가 현재 연주되고 있다. 오늘 연주되는 '염불풍류'는 승무나 무속무용, 탈춤의 반주음악으로 사용된다. [3]한범수류 해금산조 산조(散調)는 주로 남도의 시나위 가락과 판소리 가락을 기악 독주곡으로 연주하는 음악으로 즉흥성이 강한 음악이다. 한범수류 해금산조는 대금과 퉁소의 명인인 한범수가 직접 구성한 가락으로 자신의 대금산조 가락을 많이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장단은 진양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 구성은 진양조 앞부분에 우조와 평조가 나타나며 이를 제외한 대부분은 계면조로 짜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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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판소리 59 · 60 - <전주 5.6~7>쉽고 재미있는 판소리 이야기 해설이 있는 판소리 59 · 60 - 어린이 판소리 ● 일 시 : 2003. 5. 6(화)~7(수) 오후 8시 ● 장 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시민교육관 경업당 ● 문 의 : 063) 280-7006~7(공연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어린이로 구성된 해설이 있는 판소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해설이 있는 판소리[59]5. 6(화) 장승욱과 함께 하는 심청가 눈대목 심소라와 함께 하는 흥보가 눈대목 [60]5. 7(수) 기수현과 함께 하는 심청가 눈대목 김응경과 함께 하는 심청가 눈대목 5. 6(화) 장승욱과 함께 하는 심청가 눈대목 심봉사 물에 빠지는 대목 ~ 심봉사 한탄하는 대목 · 1989년 전북 전주 출생 · 이순단 선생 사사 · 숭민 전국 소년명창경연대회 판소리부문 장려상 · 전국어린이판소리경연대회 우수상 · 국창 권삼득 추모 전국국악대제전 중등부 판소리부문 우수상 · 전주세계소리축제 판소리 명창명가 춘향가(오정숙 일가) 공연 · 현재 전주중학교 2학년 < 고수 권혁대 > · 전북도립국악원 고수반 교수 --------------------------------------------------------------------------------------------- 5. 6(화) 심소라와 함께 하는 흥보가 눈대목 흥보 쫒겨나는 대목 ~ 흥보 매 맞는 대목 · 1990년 전북 전주 출생 · 이순단 선생 사사 · 전라북도 어린이 대음악제 판소리부문 장려상, 은상 · 숭민 전국 소년명창경연대회 판소리부문 금상 · 전국어린이판소리경연대회 대상 · 국창 권삼득 추모 전국국악대제 초등부 판소리 부문 장원 · 어린이날 기념 전라북도 교육감상 · 전주세계소리축제 판소리 명창명가 춘향가(오정숙 일가) 공연 · 흥보가 완창발표회(전북도립국악원) · 현재 덕일중학교 1학년 < 고수 권혁대 > · 전북도립국악원 고수반 교수 --------------------------------------------------------------------------------------------- 5. 7(수) 기수현과 함께 하는 심청가 눈대목 행선전야 · 1989년 전북 전주 출생 · 조소녀 선생 사사 · 초등부 판소리 대상 · 전국학생경연대회 종합대상 · 전국어린이판소리경연대회 최우수상 · 전국어린이판소리 왕중왕 대회 최우수상 · 숭민 전국 소년명창경연대회 판소리 부문 대상 · 현재 전라중학교 2학년 < 고수 조용복 > · 국립민속국악원 연주단 단원 ---------------------------------------------------------------------------------------------- 5. 7(수) 김응경과 함께 하는 심청가 눈대목 심황후 탄식하는 대목 · 1991년 전북 고창 출생 · 조소녀 선생 사사 · 전라북도 어린이 대음악제 금상(장원) · 전국초등학생 국악경연대회 판소리민요부문 금상 · 전국어린이판소리 왕중왕 대회 대상, 동리특별상 · 전국학생판소리경연대회 대상 · 국립창극단 어린이 창극선발 오디션 합격 · 완창판소리 특별기획 ‘꿈나무 명창’ 공연(국립극장) · 전주세계소리축제 판소리 명창명가 춘향가(오정숙 일가) 공연 · 동초제 심청가 완창 발표회 · 현재 고창중학교 1학년 < 고수 조용복 > · 국립민속국악원 연주단 단원 < 해설 최동현 > · 군산대 국문과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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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리로 여는 "동심" <5.5>우리소리로 여는 "동 심" [img:동심-어린이날.jpg,align=,width=160,height=224,vspace=0,hspace=0,border=1] ● 일 시 : 2003. 5. 5(월) 오후 3시 ●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 문 의 : 02) 580-3300~3303, 티켓링크 1588-7890 국립국악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우리음악과 무용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기 위하여 5월 5일(월) 오후 3시 예악당에 연주회를 마련했다. < 공연 내용 > 1. 궁중음악 함녕지곡(咸寧之曲) 2. 화려한 부채춤 3. 우리악기로 듣는 “호랑이와 곶감” 4. 흥겨운 풍물놀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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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둥둥 내 사랑 ♥창극 春香傳♥<5.3~5>제73회 춘향제 기념공연 어화둥둥 내 사랑 ♥ 창극 春 香 傳 ♥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판소리 다섯 바탕의 창극화 작업의 일환으로 흥보가, 수궁가, 송흥록에 이어 2003년도에는 창극 효녀심청을 무대에 올려 판소리를 악가무 종합예술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남원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73회 춘향제를 기념하여 창극 춘향전을 선보인다. 남원 광한루를 배경으로 시작하는 판소리 춘향가는 이몽룡과 성춘향의 신분을 초월한 애틋한 사랑을 줄거리로 하고 있으며, 판소리 5마당 중 많은 이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중요무형문화재 성우향 명창의 작창과 가무악 "이산 저산 꽃이피니", 창작창극 가왕송흥록의 연출로 호평 받은 바 있는 지기학의 연출로 새롭게 탄생시킨 창극 「춘향전」을 2003년에는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전통예술의 진수를 간직한 창극 「춘향전」을 통해 자칫 메말라가기 쉬운 우리네의 일상이 정감 어린 음악적 감흥으로 채색될 것이다. 문의 : 국립민속국악원 063) 620-2323 〈스탶 및 주요 출연자〉 감 독 : 김무길 작 창 : 성우향 음악 지도 : 심상남 안 무 : 계현순 도 창 : 유영애 연 출 : 지기학 이 도 령 : 황갑도 춘 향 : 방수미 〈작품구성〉 - 1 막 제 1 장 광한루 제 2 장 부용당 (춘향집) 제 3 장 이 별 (부용당) 제 4 장 동헌 변사또 부임 - 2 막 제 5 장 농부가 와 어사 이몽룡 제 6 장 춘향의집 제 7 장 옥 중 제 8 장 동헌 어사출도 〈작품줄거리〉 제1장 광한루 5월 단오날 광한루에서 그네타는 춘향을 보고 이몽룡이 마음을 모두 빼앗긴다. 이에 이몽룡은 방자를 시켜 춘향을 데려오게 한다. 그러나 춘향은 “안수해 접수화(기러기는 바다를 따르고 나비는 꽃을 따른다.)”란 말을 이몽룡에게 전하게 함으로써 직접 이몽룡이 찾아오라는 뜻을 암시해준다. 제2장 부용당(춘향집) 이몽룡은 직접 춘향의 집을 찾아가서 월매에게 춘향과 백년가약을 맺겠다고 청을 한다. 간절한 이몽룡의 청에 월매 쾌히 백년가약을 허락한다. 제3장 이별 (부용당) 춘향을 두고 한양으로 가야하는 이몽룡의 슬픈 마음과 이몽룡을 떠나 보내야 하는 춘향과 월매의 망연자실한 모습이 나타난다. 이몽룡과 춘향이 거울과 옥지환을 정표로 서로 나누어 가지고 이별하게 된다. 제4장 동헌 변사또 부임 신관사또 변학도는 정사를 돌보지 않고 기생점고부터 하라고 명한다. 변사또는 기생점고 끝에 춘향을 찾아내어 수청을 요구하나 이에 춘향은 “충신은 불사이군이요, 열녀불경이부절”이라 하며 거절하자 변사또는 춘향을 옥에 가둔다. 제5장 농부가와 어사 이몽룡 한양으로 올라온 이몽룡은 주야로 글공부에 힘을써, 대과급제하여 전라어사로 내려온다. 오월농번시절이라 여러농부들이 풍물과 함께 소리를 하여 모를 심다가 이몽룡을 만난다. 이때 이몽룡이 농부들에게 남원고을 정사를 정탐하다 슬쩍 춘향이 지금 사또의 수청을 들어 호강하고 잘 산다는 거짓소문을 이야기 한다. 이에 농부들 화가 나서 이몽룡을 혼내주려 하자 혼잡한 틈을 이용해 도망친다. 제6장 춘향의 집 이몽룡이 월매의 집에 찾아와 거지행세를 한다. 이에 월매는 낭패한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모든 희망을 포기한다. 제7장 옥중 기괴한 웃음소리와 함께 귀신들의 무용과 더불어 적막한 옥중에 있는 춘향이를 보러 향단이가 등불을 들고, 월매와 이몽룡이 찾아온다. 월매가 이몽룡이 온 것을 알리자 춘향이는 사또 생일잔치 끝에 죽으면 잘 거둬 달라는 유언을 한다. 제8장 동헌 어사출도 변학도의 생일잔치에 이몽룡이 거렁뱅이 차림으로 들어온다. 글 한수를 지어 운봉에게 주자 그 글을 읽은 벼슬아치들은 어떤 눈치를 채고 꽁무니를 뺀다. 변학도는 춘향을 끌어내 참수시키려 할 때 암행어사 출도를 한다. 동헌은 수라장이 되어버리고 변학도를 봉고파직하고 하옥시킨다. 그리고 몽룡이 춘향은 창기로 거역관장 하였으니 용서치 못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는다. 이몽룡이 춘향을 불러 거짓으로 정절을 시험해 본 후 옥지환을 건네준다. 그때서야 어사가 이몽룡임을 알아 차린 춘향이 이몽룡품에 안기고 모든 이들의 기쁨속에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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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의 춤<5.3~4>전통가락에 실린 고운 몸짓 우리 춤의 숨결 10 - 최 지 원 의 춤 - ● 일 시 : 2003. 5. 3(토)~4(일) 오후 8시 ● 장 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 문 의 : 063) 280-7006~7 도 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 춤 보유자이신 최선선생님의 호남살풀이 춤 계보를 잇는 최지원, 경희대에서 대학원까지 체계적 학문을 닦아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차세대 춤꾼이다. [img:최지원_공연.jpg,align=,width=260,height=360,vspace=0,hspace=0,border=1] < 최지원 > · 1976년 전북 전주 출생 · 경희대 무용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 최선 선생 사사 · 제25회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무용부 차하 · 제1회 전국 전통무용 경연대회 일반부 은상(안성 시장상) · 최선 춤 대공연 다수 출연 · 1992. 태국 국립 예술대학교 초청 공연 · 1998. 대한민국 정부 수립 50주년 축하 기념 공연 ‘제2의 건국의 위하여’ · 1999. 강원 국제관광 EXPO 개막행사 ‘세상을 여는 소리, 오고무’ NGO 개막행사 ‘북춤’ 및 NGO 기념 아시안 댄스 페스티발 ‘부채춤’ · 2000. 제7회 경희 춤・타래 기획공연 ‘바이탈 싸인’ 춤으로 푸는 고전 ‘飛鳥歌’ · 2001. 경희 춤・타래 무용단 정기공연 ‘적멸보궁’ 심혜경의 춤 ‘맑은 영혼의 향기’ · 2002. 서울 공연 예술제 춤・타래 무용단 ‘新 광대곡’ 제8회 경희 춤・타래 기획공연 ‘我’ 및 지역순회 일본 음악과의 만남 ‘화곡’ 문예진흥원 창작활성화 지원 선정작 ‘물빛그늘’ 제49회 청소년을 위한 우리 춤 문화마당 ‘권금향의 춤’ 무대예술 지원작품 선정작 ‘홀신’ · 현 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춤 이수자 경희대 일반대학원 공연예술학과 무용학 박사학위 과정 < 프로그램 > 1. 한국의 인상 ---------------------------------------------------------------- (안무 / 김말애) 봄 햇살 아래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무렵, 선이 굵고 넉넉한 선비들의 마음과 함께 우리의 옛 여인들이 밖으로 표출하지 못한 내면의 감추어진 정염을 자신들의 한과 흥으로 마음껏 나타내는 화사한 춤으로서, 한국의 산수와 아름다운 풍경과도 잘 어우러진 작품이다. (최지원, 안라연, 이주영, 유인해, 장은실, 조보라, 박지아, 현보람) 2. 조흥동류 호적시나위 -------------------------------------------------------- (안무 / 장인숙) 조흥동 선생에 의해 시작되어 전승되고 있는 호적시나위는 일명 태평소라고도 하는 호적을 반주로 하여 시나위 장단에 맞추어 신명나게 한판 추어지는 춤으로 남성의 멋이 가득한 춤이라 할 수 있다. (정우철) 3. 강선영류 태평무 1989년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된 춤으로,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동작이 섬세하고 우아하며, 동작 하나하나에 절도가 있는 강선영류 태평무는 힘 있게 뻗는 손동작, 허튼 듯 하면서도 대범하고 남성적인 투박함이 돋보이는 춤이다. 특히 발디딤이 다양하고 기교 넘치는 발동작은 이 춤만이 지닌 멋이라고 할 수 있다. (최지원) 4. 장고춤 ---------------------------------------------------------------------- (안무 / 김말애) 장고는 우리 민속악기의 가장 대표적인 리듬악기로, 그 장고를 메고 지방의 색향을 노래하듯 요염한 자태의 흥과 멋을 풍기며 여인의 미색을 그지없이 아름답게 표현하는 춤이다. (안라연, 이주영, 유인해, 장은실, 조보라, 박지아, 현보람) 5. 연가 ------------------------------------------------------------------------ (안무 / 최 선) 성춘향과 이도령의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아름답고 절제된 사랑을 서정적인 춤사위로 풀어내며, 한국 춤의 여백의 미를 느끼게 하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과 그 옛날의 멋을 표현하였다. (최지원, 김안윤) 6. 최선류 호남살풀이춤(도무형문화재 제15호 최선류)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된 춤이다. 깊이 가라앉는 호홉의 춤사위와 엇가락을 타는 멋이 일품인 이 춤은 기방예인들의 무무(巫舞)형태인 민속예능에 바탕을 두고 있다. 맺고 풀어주는 가락에 실어내는 고운선과 휘돌아 치는 한을 춤사위로, 간결하면서도 시원스럽게 뿌려지는 긴 수건에 인간의 이중 구조적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는 정 · 중 · 동의 미학을 간직한 춤이다. (최지원) 7. 북소리 울림 ----------------------------------------------------------------- (안무 / 김말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악기인 북을 세 면에 세워놓고 치는 삼고무의 웅장한 북소리와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어깨춤을 추게 만드는 신명나는 사물장단이 함께 멋들어진 조화를 이루는 춤으로, 무용수와 풍물패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최지원, 김안윤, 최지원, 장은실, 박지아, 한아네스, 현보람) (꽹과리 : 이명훈, 장고 : 송병관, 징 : 양상우, 북 : 장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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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문화인물 “정지용”문화관광부(장관 : 이창동)는,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여, 한국 현대시의 신경지를 개척한 '향수(鄕愁)'의 작가, 정지용 선생을 2003년 5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하고 기념사업을 전개한다. 정지용은 1902년 5월15일(음력) 충북 옥천군 옥천면 하계리 40번지에서 약종상을 하는 아버지 정태국과 어머니 정미하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옥천공립보통학교(지금 죽향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여 재학 중 선배인 홍사용, 박종화, 김영랑, 후배인 이태준을 만나 글 쓰기의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박팔양 등 8명과 함께 동인을 결성, 동인지 《요람》을 10여호 까지 펴낸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 교내문제로 야기된 휘문사태의 주동으로 이선근과 함께 무기정학을 받아 수업을 받지 못했다. 이 해 12월《요람》창간호에 그의 첫 발표작이자 하나뿐인 소설을 싣는다. 1922년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첫 시을 썼으며 이듬해 휘문학교의 교비생으로 일본 교토의 도시샤대학 영문과에 입학한다. 재학기간동안 시 등을 썼으며 1926년 《학조》창간호에 등 9편의 시를, 그리고 《신민》《문예시대》에 등을 발표 시인으로 등단한다. 1929년 도시샤대학을 졸업하고 고국에 돌아와 모교의 영어교사로 부임한다. 정지용을 기다리던 박용철, 김영랑과 함께 동인지《시문학)》을 창간, 순수시운동의 물길을 튼다. 1933년 《가톨릭청년》창간부터 편집고문을 맡아 신앙시를 발표하고, 이태준, 이무영, 김기림 등과 함께 반 카프적 입장에서 순수문학의 옹호를 취지로 한 『9인회』를 만든다. 정지용은 일본 강점기의 문인탄압과 회유에도 꺾이지 않은 민족시인이었다. 해방공간인 1948년 《문장》에 발표한 에서 그는 「친일(親日)도 배일(排日)도 못한 나는 산수에 눕지 못하고 들에서 호미도 잡지 못하였다. 그래도 버릴 수 없어 시를 이어 온 것인데 이 이상은 소위 '국민문학'에 협력하던지 그렇지 않고서는 조선시를 쓴다는 것만으로는 신변의 위협을 당하게 된 것이었다」고 고백한데서 그의 투철한 민족애를 읽을 수 있다. 그의 첫 시집 《정지용 시집》(1935)에 수록된 등은 일찍이 우리민족이 체험하지 못한 모국어의 눈부신 개척을 이뤘거니와 조국광복의 불빛이 보이지 않을 때 빼앗긴 조국을 '고향'의 이미지로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로 각인시키고 일깨웠던 것이다. 정지용은 일제강점기에 높은 문학성과를 거둔 《문장》의 시 추천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뒷날 『청록파』라는 한국시사의 한 유파를 형성한 박두진, 박목월, 조지훈을 발굴하였으며 이밖에도 이한직, 박남수, 김종한 등 역량 있는 시인들을 시단에 내놓는데 기여했다. 이 가운데 《문장》(1940년 9월호) 의 추천평에서,「박목월 군, 북에는 김소월이 있었거니 남에는 박목월이가 날만하다. 소월의 톡톡 불거지는 삭주 구성조(龜城調)는 지금 읽어도 좋더니 목월이 못지 아니 아기자기 섬세한 맛이 좋다」고 북의 소월과 남의 목월을 비교하기도 했다. 1941년에 펴낸 두 번째 시집《백록담》에서 정지용은, 백록담으로 상징되는 조국의 자연에 대한 깊은 탐험을 내면의 언어로 형상화시키는 높은 경지를 보여준다. 「물도 마르기 전에 어미를 여읜 어린 송아지는 움매―움매 ―울었다. 말을 보고도 등산객을 보고도 매여 달렸다. 우리 들도 모색(毛色)이 다른 어미에게 맡길 것을 나는 울었다」는 대목에서 시인은 다음 세대가 이민족에게 말과 글을 배우게 되는 불행에 대해 통곡을 터뜨리고 있다. 1946년 이화여전 교수를 사임하고 경향신문 주간직을 맡아, 이 해 《지용시선》을 펴낸다. 그리고 다음 해 경향신문을 나와 다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복직했다가 1년 만에 그만두고 녹번리 초당에서 시작에 전념한다. 1948년에 37편의 시, 수필, 기행문이 수록된 《문학독본》을 출판한다. 이태준이 북으로 넘어가자 그는 "소설가 이태준 군 조국의 서울로 돌아 오라"는 글을 쓰기도 한다. 그러나 6·25전쟁이 일어나고 서울을 빠져나가지 못한 그는 정치보위부에 체포,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납북된다. 1988년 정지용문학이 해금되자 지용회가 결성되어 올해까지 옥천지용제 16회, 서울지용제 3회, 연변지용제 6회, 지용문학상 15회가 거행되고 정지용문학 연구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0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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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희 작곡발표회-길고도 짧은노래 사랑…사랑굿<5.1>제179회 국립국악원 목요상설 정동희 작곡발표회 길고도 짧은노래 사랑… "사 랑 굿" ● 일 시 : 5월 1일 오후 7시 30분 ~ 9시 ●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 관 람 료 : 일반/8,000원, 할인/4,000원(대학생이하,경로,장애인 및 동반보호자 1인) ● 공연 단체 : 국립국악원(주최) 서원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현재 활발한 작곡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작곡가 정동희의 창작무대가 국립국악원 목요상설무대에 올려진다. 서양음악을 전공했으나 국악작곡가로 활동하는 정동희의 작품은 동·서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를 표현한다. < 프로그램 > 1. 현악합주곡 2. 태평소와 트럼펫을 위한 이중주 "함몰, 그 흔적" 3. 소금,가야금,바이올린을 위한 삼중주 "사랑굿" 4. 피리중주곡 "갈잎소리" 5. 국악가요 "봉천동풍경, 동그라미" 6. 국악관현악 "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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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필봉농악 사회패연합 판굿<4.26>임실필봉농악 사회패연합 판굿 일 시 : 2003. 4. 26(토) 오후 4시 ∼ 8시 장 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마호 임실필봉농악 수장이셨던 故 양순용 선생의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들이 전국에서 모여 전주전통문화센터의 마당을 힘껏 밟으면서 한바탕 굿을 벌입니다. ‘필봉굿을 치는 사회연합’ 소속의 200여명이 넘는 풍물패가 필봉농악의 맛을 한껏 보여주는 무대로 2000년 이후 끊어진 교류를 다시 잇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이후 필봉농악의 저변확대와 풍물패들의 교류를 위해 매년 한 차례씩 굿판을 벌일 예정으로 서울, 대전, 전남, 전북에서 11팀이 참가하여 대동 한마당을 만듭니다. ■ 참가하는 풍물패 (11팀) 서울전수관 풍물패 ‘굿사랑’, 서울풍물패 ‘굿패풀’, 서울풍물패 ‘밝달’, 전남광주 풍물패 ‘깽매기’, 전남여수 놀이패 ‘벅수골’, 전남순천 놀이패 ‘두엄자리’, 전북군산 진포문화예술원 굿패 ‘천지음’, 전북군산 마당풍물굿패 ‘아라리’, 전북순창 ‘풍물패’, 전북전주 ‘국악교육연구소’, 대전 풍물굿패 ‘굿머리’ ■ 일 정 4. 26(토) 16:00 전국 사회패 집결, 길놀이 16:00∼16:30 사회패 소개 및 인사, 취지 및 행사일정 16:30 앞 굿 임실필봉농악 판굿 18:00 석 식 18:30∼20:00 뒷 굿 임실필봉농악 판굿 20:00 마무리 [img:임실필봉농악.jpg,align=,width=520,height=388,vspace=0,hspace=0,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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