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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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 - 토요상설무대 2003년 12월 6일공 연 일 자 : 2003년 12월 6일(토) 공 연 시 간 : 오후 4:00 공.. 연.. 장 : 소극장 주........ 관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주........ 최 : 부산광역시 공 연 문 의 : 부산문화회관 (051-607-6051) < 개요 > 1. 수제천 : (집박)유경조 / (대금)강영진, 강은주, 황두호 / (피리)최성교, 강영현, 박순자 / (해금)성기만, 최윤정, 김민정 / (아쟁)최희정 / (소금)김민정 / (장구)이장우 / (좌고)장미진 2. 아쟁독주〔박종선류〕: (아쟁)권혜정 / (장구)이장우 3. 대풍류 : (대금)한영길 / (피리)김경수 / (개금)방병원 / (아쟁)홍영혜 / (가야금)윤경선 / (거문고)강상호 / (장구)신문범 4. 태평소와 사물놀이 : (태평소)김용우 / (꽹과리)이주헌 / (장구)전학수 / (징)신문범 / (북)최오성 해설 : 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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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공연 - 토요상설무대 2003년 11월 22일공 연 일 자 : 2003년 11월 22일(토) 오후 4:00 공.. 연.. 장 : 소극장 입.. 장.. 료 : 초대 주........ 관 : 부산문화회관 주........ 최 : 부산광역시 문 의 : 부산문화회관 (051-607-6051) < 개요 > 1. 가인전목단(佳人剪牧丹) 2. 태평무(한영숙류) 3. 무고 4. 검기무 5. 살풀이(이매방류) : (재안무)김죽엽 / (지전)박선미, 장희정, 김세미, 공미정 6. 소고춤 7. 바라춤 ※ 출연진 : (안무)김죽엽 / (수석)김순주 / (차석)채한숙 / (단원) 심미애, 서수정, 박선미, 강수진, 박숙영, 한성희, 장희정, 김세미, 공미정 (안무 : 김죽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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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옥자 교수 이순 공연-칼의 노래를 넘어서 2003년 11월 16일일 자 : 2003년 11월 16일(일) 시 간 : 11월 16일 일요일 오후 2:00 ,5:00 공.연.장 : 대극장 주.... 관 : 부산대학교 주.... 최 : 부산대학교 문 의 : 부산대학교(051- 510-2715) [img:엄옥자 - 무용.jpg,align=,width=195,height=260,vspace=0,hspace=0,border=1] < STAFF > 개요 < 개요 > 중요무형문화재 ‘승전무’예능보유자 원향 엄옥자 교수의 이순(耳順) 기념무대. 원향춤연구회 자문위원인 부산대학교 국문학과 김정자 교수의 무용대본을 바탕으로 성웅 이순신의 기백과 부인 방씨가 겪은 삼대의 삶에 초점을 맞춘 ‘칼의 노래를 넘어서’를 선보인다. ·총괄안무/엄옥자(부산대학교 교수) ·대본/김정자(부산대학교 교수) ·연출/채희완(부산대학교 교수) ·음악/황의종(부산대학교 교수) ·안무/김미숙, 변지연 ·출연/원향춤연구회 회원, 변지연무용단 단원, 김미숙 무천무용단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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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과 계절" 2003년 11월 18일(화)제13회 무용단 정기공연 "여인과 계절" 무용단 한 해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정기공연 '여인과 계절'을 마련했습니다. 전통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소명감을 갖고 무용단이 준비한 이번 정기공연은 계절 변화를 여인의 운명에 비유한 전통 산조가 결합한 새로운 창작무입니다. ■ 일 시 : 2003년 11월 18일(화) 저녁7시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 ■ 관람료 : 무료 ■ 문 의 : 전라북도립국악원 공연기획실 (063)254-2391 ■ 프로그램 ○봄 Ⅰ 봄을 기다리는 마음 Ⅱ 봄의 향기 Ⅲ 청산에 살리라 ○여름 Ⅰ 흙 Ⅱ 달을 안고 사는 여인 Ⅲ 사랑가 ○가을 Ⅰ 어머니의 마음 Ⅱ 들녘 Ⅲ 강강수월래 ○겨울 Ⅰ 겨울에 피는 꽃 하나 Ⅱ 겨울에 피는 꽃 두울 Ⅲ 다시 이어지는 생(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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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숙의 춤 "2003년 12월 13일'일 시 : 2003년 12월 13일 (토) 오후 3 시 장소 : 국립민속박물관 강당 살풀이춤 산조 입춤 지전춤 승무 춤꾼 지영숙은 명무 김진홍으로부터 춤 학습을 받았다. 이번 지영숙의 춤에서는 무속의례에서 파생되어 무대화된 김진홍 춤제의 지전춤을 비롯하여 산조음악에 맞춰추는 산조춤, 승무 등이 선보인다. 또한 이 날은 특별히 명무 김진홍 선생이 출연하여 단아하고 깊이 있는 춤 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것이다 특별출연 : 김진홍 (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출연 : 송진수, 김여진, 송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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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 11일 정민영과 함께 하는 "적벽가" 연창일시 : 2003년 11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장소 : 전북 전주시 전주전통문화센터 시민교육관 경업당 주관 : 전주전통문화센터 문의 : 063) 280-7042 정민영과 함께 하는 적벽가 연창 개 요 : 정 민 영 -1976년 충남 장항 출생 -가무악 정읍사 공연 참가 -어린이 창극 ‘다시 만난 토끼와 자라’ 주역배우 출연 -타악그룹 동남풍 단원 역임 -현재 전북대 한국음악학과 재학 고 수 : 박 종 석 -타악그룹 동남풍 단원 해 설 : 류 장 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 [img:정민영.jpg,align=,width=405,height=303,vspace=0,hspace=0,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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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25주년기념 난장페스티발 <12월 2일 ~ 7일>사물놀이25주년기념 난장페스티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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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과 함께 하는 "적벽가 "연창 <군사설움 ~ 새타령> 2003년 11월 14일기간 : 2003년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시민교육관 경업당 주관 : 전주전통문화센터 문의 : 063) 280-7042 이 용 선 -1980년 전북 전주 출생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 -동아 콩쿠르 은상 -한밭 가무악 전국경연대회 종합최우수상 (교육부장관상) -송만갑 추모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최우수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현재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 예술단원 고 수 : 이 성 근 -도 지정무형문화재 제9-1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 해 설 : 류 장 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 [img:이용선.jpg,align=,width=306,height=365,vspace=0,hspace=0,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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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 예술단 상설무대 2003년 11월 12일(수) ~ 13일(목)일시 : 2003년 11월 12일(수) ~ 13일(목) 오후 7시30분 장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설장고 그대는 어디에 - 해금 김미정 / 신디사이저 김현민 들춤 - 무용 박세련 신푸리 제주의 왕자 태평소 시나위 < 초청 객원 > 태평소 유승열 (전주시립국악단 수석 단원) 공연문의 063-280-7006~7 ※ 공연자의 사정에 의해 공연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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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소리 좋을씨구!" - 마당놀이 김종엽 초청강연 " 2003년 11월 12일"공 연 명 : 남도소리상설무대 "김종엽 초청강연-우리소리 좋을씨구" 공연일시 : 2003년 11월 12일 (수) 19시 장 소 :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주 최 : 광주문화예술회관 후 원 : KT전남본부 문 의 : 062) 510-9333 공 연 내 용 ■ 작품해설 우리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우리 것을 잘 챙겨야 쓴당께! 우리조상의 문화적 유산을 우리 손으로 지키고 다듬기 위해 마당놀이 대가 김종엽을 초청하여 이야기판을 벌려 보는 디 얼씨구 좋다! 추임새 메기면서 흥이나 돋구어 보세! 마당놀이 대가 ! 구수하고 걸찍한 입담과 재담으로 만인을 매료시키는 천하광대 김종엽의 열강! 민속음악 남도창에 대해서 판소리의 유래 판소리의 종류 판소리의 장단 판소리의 사설 마당놀이, 국악인, 방송인, 연극인... 팔방미인 김종엽! 오늘도 동서를 가로 지으며 우리소리의 혼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마에 굵은 땀방울을 맺히며 열강의 도가니로 장안이 들썩이고 있다. < 출연자 소개 > ○ 강사 / 김 종 엽 · 1947년 충남 서산 출생 · 박동진 명창에게 판소리 사사 · 국립창극단에서 14년간 창극을 하고 ·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 봉산탈춤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준예능보유자이며 · 극단 미추를 창단하여 24년간 마당놀이를 해 왔으며 · KBS, 국군방송, 국악방송 전문 MC로 활동중이고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출강하고 있으며 · 전통문화 전문 초청강사로 활동중임 [img:김종엽.jpg,align=,width=300,height=585,vspace=0,hspace=0,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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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를 쉽게 풀어 듣자! 2003년 11월 7일 (금) "적벽가 "제목 : 정미옥과 함께 하는 적벽가 연창 일시 : 2003년 11월 7일 (금) 오후 7시30분 장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시민교육관 경업당 초앞 ~ 장판교 싸움 정미옥(鄭美玉) 판소리 다섯마당 중에서 적벽가는 동편제의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주로 송만갑제를 이어받아 동편제의 법통을 지키고자 한 박봉술제로서 전해왔다. 현재 이 바디를 여성 명창으로서 전승?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정미옥이 유일하다. 특히 적벽가는 강대하고 웅장하다는 점에서 명창이 아니면 터득하기 어렵다는 점에 더욱 그러하다. 정미옥은 1928년에 전남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정병옥이다. 1943년에 전남 목포에서 오수암으로부터 3년간 사사를 비롯하여, 1946년에는 전남 광주에서 박영실로부터 2년간 사사하여 판소리의 기본을 익혔다. 그 후 김연수에게 판소리를 배우며 1948년에 김연수 창극단에 입단하여 순회공연을 하였다. 1949년에는 청학구 국악원에서 김연수로부터 판소리 수업, 1965년에는 전남 순천에서 박봉술로부터 적벽가를 사사, 1975년에 전주국악연구회 창악강사, 1983년과 1984년에는 전주대습놀이 전국대회 일반부 심사위원, 1987년에는 적벽가 완창발표회를 하는 등 국악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후진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수 이성근 해설 류장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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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우리소리 한마당 2003년 11월 8일(토)차세대명창 정경화 소리따라 배우기 전통예술공연 "뺑파전" 일시 : 2003년 11월 8일(토) 오전 11시, 오후4시 장소 : 부산 KBS홀 문의 : 051) 817-5934/806-7097 , FAX : 803-3587 주최 : 가야금병창연구회, 국악전수소, 해오름전통예술단 후원 : 부산광역시, (사)한국판소리보전회, 釜山日報 , 국제신문, 朝鮮日報 , KBS, MBC, PSB ■ 참여마당 (1부) -해설 최종민(KBS TV '국악한마당'MC) -소리따라 배우기(뱃노래) -차세대명창 '정경화'의 소리창법 ■놀이마당 (2부) -국립창극단 "뺑파전" -KBS 국악대전 타악 여성그룹 장원 "동천" -판소리 -가야금병창 -남도민요 [img:우리소리한마당.jpg,align=,width=300,height=310,vspace=0,hspace=0,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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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국악단 46회 정기공연 『초연의 밤』 2003년 10월30일○ 일 시 : 2003년 10월30일(목) 오후 7시30분 ○ 장 소 : 경기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지 휘 : 이준호 도립국악단 예술감독 ○ 연 주 : 경기도립국악단 ○ 위촉작곡가 : 화의종, 이병욱, 황대석, 이상규 ○ 특 별 출 연 : 김권식(전자바이올린), 이재화(거문고), 이정자(가야금) ○ 입 장 권 : A석 8,000원, B석 5,000원(문화회원, 사랑회원, 30인이상 단체 20%할인) ○ 문 의 : 031) 230-3271~9 (경기도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팀) ▣ 프로그램 ․우륵의 춤 ------------------------------ 작곡 / 황의종 가야금 / 이정자 ․전자바이올린과 국악관현악을 위한“어울림” ------------------- 작곡 / 이병욱 전자바이올린 / 김권식 ․국악관현악을 위한 “한강” ----------------- 작곡 / 정대석 ․ 가시고시 -------------------------------- 작곡 / 이상규 ․ 관음별곡 ------------------------------- 편곡 / 이준호 거문고 / 이재화 [img:전단앞.JPG,align=,width=300,height=500,vspace=0,hspace=0,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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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대한민국 국악제 2003. 10. 29(수)~11. 2(일)제23회 대한민국 국악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국립국악원)과 경기도(수원)에서 (사)한국국악협회 주최와 문화관광부, 경기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펼쳐진다. 1981년 출범한 대한민국 국악제는 명실상부한 국악계 최대의 전통예술제로, 각 분야마다 최고의 명인들과 대표적인 단체들이 무대에 올라 국악제를 빛낸다. 지난해 제22회를 기점으로 하여, 새롭게 예술축제로의 틀을 마련한 대한민국 국악제는 공연중심의 일회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비젼을 제시한다. 또한 세대별 지역별 장르별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서울과 수원에서 실시하며 전통국악에서 창작 퓨전국악이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그램, 지역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함으로써 한국의 대표적 전통예술축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축제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들이 전통예술의 원형과 정수를 선보이는 실내공연(국립국악원 예악당), 전통예술을 생활예술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한 야외행사(국립국악원 별맞이터)과 흥과 멋이 함께 하는 야외공연(수원야외음악당)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의 모범적인 틀을 갖추며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명인들이 정악, 기악과 춤, 소리, 등 각 분야의 기본과 정수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29일(수)은 기악과 춤의 밤으로 채향순(중앙대 교수)과 중앙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무용단의 창작무용 동천무를 시작으로 이생강(대금산조 예능보유자)의 대금연주, 40인으로 구성된 민속연주단의 대풍류, 강정숙(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외 50여명이 출연하여 가을의 정취가 담겨있는 곡 “들국화” 연주, 황용주(선소리산타령 예능보유자)외 50여명의 선소리산타령과 양길순 무용단의 도살풀이를 통해 우리 춤의 맥을 잇고 있는 계승자들이 우리 춤의 백미를 선보입니다. 공연의 대미는 국립국악원 사물놀이단의 풍물로 막을 내린다. 30일(목)의 정악·정재의 밤은, 이준아(12가사 이수), 이동규 등의 가곡, 하루미(처용무 전수자)의 지도를 받은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쌍가인전목단”, “처용무” 등의 궁중무용, 황규남(국악원 정악단 예술감독)의 집박으로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연주하는 “종묘제례악”등의 궁중음악을 선보인다. 31일(금)은 소리극의 밤으로 국립창극단의 남도창극 흥보전, 경서도창악회의 경기소리극 “장대장타령”, 김광숙(서도소리 예능보유자)를 비롯한 서도소리보존회가 실시하는 서도소리극 “배따라기”, 박송희(흥보가 예능보유자)와 여성국극계 원로인 조금앵, 김진진 등 50여명이 출연하는 여성국극 ‘콩쥐팥쥐’가 함께 함으로써 우리 전통소리극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 별맞이행사는 연희자와 관객의 구분 없이 한바탕 어우러져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행사이다. 10월 29일(수)부터 10월 30일(목)까지 2일간은 국립국악원 별맞이 야외공연장에서 일반인과 청소년의 국악겨루기 행사가 이루어지며 프로가 아닌 아마츄어가 가지는 즉흥성을 볼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다. 31일 개최하는 신인무대는 국악계의 새로운 인재를 발굴,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로 전국 초·중등학교에 재학중이 국악전공인 중에서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국악 꿈나무들의 무대로 판소리, 민요, 전통무용, 가야금병창, 기악연주) 등 국악신인들이 공연을 선보인다. 신세대 국악신동들에 의해 전승되고 있는 우리 전통국악의 계승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1월 1일(토) ~ 2일(일) 오후 4시에 수원시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국악제는 야외에서 펼쳐지는 우리 풍류 한마당으로 국악관현악과 신명나는 타악으로 구성된 공연이다.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전통과 창작이 공존하는 국악 공연으로 이어진 무대로 우리 음악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공연행사이다. 한국국악협회 : 02) 744-805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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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춤의 맥과 혼을 이어온 춤꾼"이명자가 만든 전통명무춤판(2003년 9월 26일)은 무용계에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대한 막을 올렸고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객석은 만원을 이루어 뒤편에 입석으로 관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면 최근 객석 채우기도 힘든 공연예술계에 이처럼 관객들이 몰릴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출연하는 명무자들이 현재 가장 비중있는 장년층의 전통명무자들을 초청했기 때문이며, 이명자가 평소 인간관계를 잘 맺어 논결과가 아닌가 싶다. 아직도 원로 전통무용가들도 여럿 생존해 계시며 지금도 그 명성을 가지고 공연에 임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이제는 80세 전후의 고령이어서 그 유명세와 명성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이지 신체적으로나 기량 면에서 최고조를 이미 넘긴 분들이다. 그러나 이번 무대에 오른 이현자, 조흥동, 채상묵, 김정녀, 김근희, 이명자는 60세 전후의 장년층으로 연륜과 기량이 최고조로 무르익은 세대들이다. 그리고 제각기 자기 개성이 뚜렷한 전통춤 레파토리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명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기 때문이었다. 우리 무용계는 특이한 세대적 특징이 있다. 근대무용의 선구자들이었던 한성준, 최승희, 조택원 등이 1세대(100세 전후)들이었다면 그들의 제자세대들인 지금의 원로세대인 한영숙(작고), 강선영, 이매방, 김백봉, 김진걸, 송범, 김문숙, 최현(작고), 임성남(작고), 정병호 등 모두 80세 전후 연령층이 몰려있다. 그러니까 90세 전후연령 층의 중간세대 김천흥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 마찬가지로 무용계 3세대는 낀세대인 70세 전후연령을 건너 뛰어 60세 전후 연령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바로 이번 ‘우리 춤의 맥과 혼을 이어온 춤꾼’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 세대들까지는 개인적 사제전수(師弟傳授)과정으로 맥을 이어 왔으나 그 다음세대부터는 사회가 다양화되고 특히 대학에 무용학과가 개설된 1963년 이화여대 무용학과를 필두로 1970년대 이후는 무용학과가 많이 생겨 대학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무용가들이기 때문에 매년 배출되는 관계로 50세 이하인 4세대 부터는 연령층이 몰려있지 않게 된 것이다. 각설하고 이번 무대에 올려진 전통 명무자들은 제각기 전통춤의 기량을 십분발휘 하였다. 첫 작품은 이명자(중요무형문화재 92호 태평무 전수조교)의 ‘즉흥무’였는데, 말 그대로 어떤 양식에 구애됨이 없이 춤꾼이 분위기에 따라 즉흥적으로 추는 춤이다. 이 즉흥무는 강선영류의 즉흥무로 한 손에 수건을 들고 추는 ‘수건춤’이라 할 수 있다. 수건을 들면 모두 살풀이춤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무복과 춤의 정서가 다르다. 즉흥무는 유색무복이며 수건도 짧고 예술적 감성과 춤끼로 추나, 살풀이춤은 소복계통의 무복에 수건도 길고 한을 푸는 제살성(除煞性)을 지닌 춤이다. 역시 이명자의 즉흥무는 이명자의 성품처럼 소녀같은 고운 자태의 맵시를 잘 살렸다. 김근희의 ‘교방입춤’은 기녀복에 허리띠를 동여매고 합죽선을 들고 요염하게 추는 기녀 춤이라 할 수 있는데 김근희의 끼춤와 눈웃음 춤으로 시공을 뛰어넘어 옛 선비들을 사로잡았던 멋스러움을 보여주었다. 채상묵의 ‘승무’는 이매방류(중요무형문화재 27호)로 깔끔한 춤사위로 본인의 인품만큼이나 담백하고 고운 선율의 장삼춤 맵시를 살렸다. 그런데 승무 유파를 논할 때 흔히 호남류(이매방류)와 경기류(또는 중부류- 한영숙류)로 구분하여 분류는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그들의 계보는 스승들이 그 지역 출신인 것은 맞으나 오늘날 추고있는 승무는 지역성을 뚜렷하게 구별할 수 없이 범한국적인 전통춤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즉 음악도 호남시나위를 쓰지않고 둘 다같이 서울경기시나위를 쓰고 있으며, 춤사위도 지역적 특징은 구별이 않된다. 구별되는 것이 있다면 예인(藝人)의 신분적 차이로 나타나는 춤의 성격은 확연히 구별된다. 즉 이매방 승무는 기방계통(기방에서 성장)의 ‘기방(妓房)승무’ 춤사위 특징(여성적 자태미, 모음사위 등)이 나타나며, 한영숙 승무는 재인계통(한성준)의 ‘재인(才人)승무’ 춤사위가 (담백미, 남성적 자태미 등) 양쪽 춤의 특징으로 남아있다. 따라서 승무를 구별할 수 있는 것은 지역성은 이미 상실하였기 때문에, 예인의 출신성향에 따른 구별법으로 ‘기방(계)승무’와 ‘재인(계)승무’로 분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현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예능보유자 후보이나 오늘만은 태평무를 추지 않고 제자이자 후배인 이명자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하여 ‘산조’를 추었다. 이현자의 ‘산조’는 강선영류로 고희(古稀)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몸놀림과 춤이 흐트러지지 않는 원숙하고 노련한 기량으로 거문고 산조에 맞춰 엇박의 묘미를 살렸다. ‘검무’는 이명자무용단원들의 무대로 경기검무이다. 검무는 지방관찰사(진주, 해주, 평양, 전주)가 있는 지역의 지방관기들에 의해 전승되던 것으로 궁중무용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어 전국 검무들이 유사점과 상이점을 동시에 가지고 전승되고 있다. 그중 경기검무는 한성준에서 그 맥이 강선영으로 이어져오고 있으며 칼날이 한쪽으로만 끄덕이는 검무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조흥동의 ‘한량무’는 옛 선비 춤이라 할 수 있는데, 원래는 여러 배역(주모, 먹중, 색시, 한량)이 군무로 추는 극 춤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량 춤만을 부각시켜 ‘독무 한량무’를 주로 추고 있어 젊은 세대들은 한량무가 독무로만 알고 있는 이가 많은데, 이것은 원래 ‘군무 한량무’였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조흥동의 한량 무는 갓을 쓴 선비의 고고한 자태와 품위를 도포자락 휘날리며 합죽선을 놀리면서 인생무상을 그린 작품이다. 한량 무에 한해서는 현재 조흥동이 최고의 명무자임을 보여준 무대였다. 김정녀(중요무형문화재 97호 전수조교)의 ‘살풀이춤’은 역시 이매방류인데 김정녀의 자신이 살아온 생애의 한을 정말로 춤에 담아 정중동의 미감으로 풀어내는 무대였다. 마지막 이명자의 태평무는 본인이 평생 몸 바쳐 전수조교로 활동하고 있는 강선영 태평무(중요무형문화재 92호)로 마무리 지었다. 태평무는 승무나 살풀이춤과는 사뭇 정서가 다르고 화려하다. 경기도당굿 도살풀이장단에 화려한 궁중복인 원삼활옷에 경쾌한 민속춤사위와 발놀림사위가 어우러져 한국전통 춤의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앙상블을 이룬다. 결국 이번무대는 다양한 우리 춤의 맥과 혼을 이어온 장년춤꾼들이 춤으로 무용의 역사를 써내려간 무대 같은 뜻 깊은 공연이었다. 용인대 무용학과 교수 경기도 문화재 위원 이 병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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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 주최 대한민국 국악제 " 일반·학생 국악한마당 겨루기 "10월 29일(수)부터 10월 30일(목)까지 2일간에 일반인과 청소년의 국악겨루기 행사가 이루어지며 프로가 아닌 아마츄어가 가지는 즉흥성을 볼 수 있는 겨루기 축제를 마련했다. 전국의 문화교실과 국악강습을 통해 국악에 입문한 일반 주부와 대학생 등 장년들이 참여하는 국악 한마당 겨루기 행사가 행사전이나 현장에서출연을 신청하여 자신의 실력을 발표한 후 국악협회에서 준비한 부상, 상장 및 저명 국악인의 평가를 받을 수 있다. 29일은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고 30일은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학교에서 실시하는 국악교육을 통해 익힌 실력을 발표하여 평가 받는 자리로 참가 희망자는 10월 20일부터 접수를 받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국악협회 : 02) 744-8051. 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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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에 염창순 명창선소리산타령 소리꾼 염창순 씨가 한국국악협회(이사장 이영희)가 주최한 제10회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선소리산타령 이수자인 염창순 씨는 이번 경연에서 선소리의 넓은 음역을 고루 소화해 내며, 치켜 떨어주는 창법과 꿋꿋하게 뻗어내는 창법 등 다양한 선소리 특유의 음악적 특성을 보여주었다. 소리 입문 40년 만에 얻은 쾌거로 자신을 지금 이자리에 서게 해주신 황용주 선생님과 그의 아내에게 이 영광를 돌린다는 염창순 씨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걱정이 앞섭니다. 앞으로도 국악발전에 더욱 노력하며 후학들을 양성하겠습니다”며 교육에 대한 열의를 비쳤다. 경기도 구리시 예총회장으로 오랫동안 구리시 문화예술을 이끌어온 염창순 명창이 우리 음악과의 만남은 까까머리 중학교 2학년 때부터이니 40여년 동안 소리 길을 걸어 왔다. 왕십리에 살던 어린시절 뚝섬 유원지에서 풍물패들이 울긋불긋한 옷을 입고 장구치고 소리하는 모습이 좋아 따라 다니던 염 명창에게 끝없는 소리길을 소개해 준 것은 이웃집 아저씨 였다. 당시 종로 5가에 있던 선소리산타령보존회(대한민속예술학교)를 소개해 준 것이 국악과 인연이 맺게 되었다. 그때 당시에 인간문화재 故 김순태 선생과 그에게 영원한 스승인 황용주(선소리산타령 예능보유자) 선생을 만나 소리를 배웠다. 그러나 염 명창의 집안은 조상대대로 전통적인 유교사상에 내려온 가풍으로 부모의 절대적인 반대가 심했다. 소리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안 되었으나 그는 길을 다녀면서도 춤 추고 노래 하고 깡통을 두들기며 다녔다 한다. 어려서부터 하는 짓이 끼가 있어 보였던지 안따깝게 여기던 외할머니가 부모님 몰래 소리공부를 할 수 있는기회를 마련해 주고 학원비를 주셨다. 이렇게 부모 몰래 배운 소리는 KBS 민요 백일장에도 출연하고, 군악대에도 입대 할 수 있었다. 군악대에서는 소리 하길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던 염 명창에게 배뱅이굿을 비롯한 자신의 모든 끼를 발휘할수 있는 최고의 무대로 기억이 남는다 한다. 이때 같이 근무 했던 친구들이 망부석을 부른 가수 김태곤, 가수 한세일 그리고 사물놀이 김덕수 씨가 있었다. 제대를 하고 난 염 명창은 군악대에서 놀았던 재능에 25세에 겁도 없이 국악 흥행무대에 뛰어 들었다. 흥행 첫 무대로 양평극장을 대관하고 이은관, 이은주, 지연화, 윤평화 선생들과 단원 30여 명의 구성하여 2일간의 공연을 하였다. 적자는 났으나 관객은 많아 보람으로 시작된 공연 등은 사연도 많고 돈도 벌었다고 한다. 영예의 대통상을 황용주 선생님과 아내(이숙자)에게 돌린다는 염 명창은 묵묵히 자신에 길을 걷도록 내조해준 부인이 고맙고 또한 인연을 맺게 해준 스승에게 더욱 감사를 드린다 한다. 또한 이번 상을 계기로 그동안 청년 염창순부터 지금까지 지도와 도움을 아끼지 않은 이은관, 안비취, 이은주, 묵계월, 최창남, 고춘자, 지연화, 윤평화 선생님들과 선·후배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한다. 가족으로는 한국국악협회 구리시지부장으로 활동하는 부인 이숙자 씨와 제2회 복사골 전국국악대전에서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딸 염주희(서울국악예고 3년)가 있다. 김호규 기자 hg1411@kukak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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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자이 정가 발표회 2003년 11월 8일대전시 정가 예능보유자인 한자이 씨가 11월 8일(토)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공연장에서 발표회를 가진다. 이번 무대에서 한자이 명창은 남창가곡 합창 - 평조 우편(봉황대상 봉화유러니...), 여창가곡 - 평조우락(바람은 지동치듯....), 남녀창가곡 - 반우반계편락(나무도 바희돌도...), 남창가곡 - 반우반게 편락(앞내나.. ) 등 정가 전반을 무대에 올린다. 한자이 명창은 96년 6월 제1회 한자이 정가 발표회을 시작으로 한밭정악회 연주단원, 대전전통예술단원, 한자이정가연구원 장, 국악의 해 기념 죖한밭명인’ 추대, 전국남녀시조경창대회 심사위원 등 중부권 대전에서 정가 보급에 앞장서 왔다. 김경배(예능보유자) 명창이 이날 공연에 특별 출연하며 출연진은 박인규, 유두근, 조재문, 박홍규,. 허화열, 박봉금, 전경지, 조영숙, 안충자, 김갑순, 신웅순, 이승재, 김봉기, 김재락, 김소진, 배헌희. 배헌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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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두들소리와 춤" 2003년 11월 1일일시 : 2003년 11월 1일 (토) 늦은 3시 장소 : 국립민속박물관 공연순서 - 춘앵전 검무 장고 춤 사철학 춤 살풀이 춤 터벌림 춤 소고 춤 공연내용 - 우아한 절제미를 엿볼 수 있는 궁중정재 중 대표적인 춤인 춘앵전 정. 중. 동의 아름답고 섬세한 춤직임을 표현하는 민속 춤의 백미인 살풀이 춤 역동적인 타악의 신명을 춤으로 표현한 장고 춤, 소고 춤 교방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검무 사찰에서 행해진 연례작법 중 하나인 사찰학춤, 경기무속장단을 바탕으로 한 터벌림 춤 등 한국춤과 타악의 다양한 세계가 펼쳐진다 출연자 - 임수정(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교수 한국무용사학회 이사) 특별출연 - 백성스님(학문화 연구소장) 하진수, 이승현, 이룬다. 강성현, 박주리, 박미희, 김성심, 정성미, 문경아, 최문신, 황진이, 양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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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림 우리춤 연구회 무료 강습 2003. 10. 31(토) ~ 11. 2(월) 3일간진유림 2003 가을 흥춤 무료강습 우리 전통무용의 발전을 위해 진유림 우리춤 연구회에서 개최하는 2003 가을 무료강습회가 이 가을에 열립니다. 많이 참가하시고 좋은 결실 맺어가시길 바랍니다. 일시 : 2003. 10. 31(토) ~ 11. 2(월) 3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소 : 서울 방배동 '우리춤 연구회' 연습실 (02-522-7620) 대상 : 만 19세 이상 전통무용 전공자 회비 : 20,000원 강습내용 : 이매방류 흥춤 연락처 : 02-522-7620 /011-204-3710 Email : jinsdm@hanmir.com 장소관계로 인원제한이 있습니다. 부득이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오니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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