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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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 경상도 민요 발표회-대구<12.26>김 영 리 제5회 경상도 민요 발표회 · 일 시 : 2002. 12. 28(목) 오후 6시 30분 · 장 소 : 어린이 회관 내 꾀꼬리 극장 · 주 최 : 경상도 민요 보존회 · 후 원 : (사단법인)한국 경기소리 보존회, 불교명상요가원, 파계사 · 협 찬 : (사회단체)대구 광고인 봉사회, 경신정보과학고등학교, 한국스튜디오 · 주소 및 문의 : 대구시 중구 동인4가 61번지(5층) 053)427-2153 · 연주 곡목 및 해설 ■ 민요와 국악관현악 -------------------------------------------- 대구 청소년 국악 관현악단 지 휘 : 배해근 · 밀양아리랑, 뱃노래, 자진뱃노래 ------------------------------ 노래 : 권한나, 전소라, 서지혜. 노경미, 이송정, 김은진 이 노래는 경기민요에서 불려지는 그대로를 대구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반주로 6명의 어린이들이 부릅니다. 이노래들은 경기민요들이지만, 경상도지방의 민요에 속하는 것들만 선곡하여, 어린이들 의 반주로 노래를 부릅니다. ■ 성주풀이(지신밟기) -------------------------------------------------------- 노래 : 김영리 농악 - 태평소 : 장석암 꽹과리 : 윤응수, 징 : 홍순철 장 구 : 원용철, 김득윤, 박정자, 한혜령 북 : 예종진, 권순옥, 안상옥, 손승학, 심쾌순, 권은경, 박희선 · 정월 대보름부터 2월까지 농민들사이에서 농악놀이를 하며, 각 가정마다 풍년과 태평, 잡귀예방을 위한 연례행사인 지신밝기를 한다. 경상도 지역에서 채로한 내용들을 담았다. * 김영리 선생이 1992년 달성군 하빈면 소재 경로당에서 채록한 토속민요를 거의 원형 그대로 부릅 니다. ■ 언문 풀이 -------------------------------- 파계사 민요반, 경산중앙초등학교 민요반 어린이들 · 유사한 낱말들을 이어 말뜻을 교묘하게 연결지어 익살스럽게 만들어서 불렀던 노래이다. · 국문(國文)뒷풀이라고도 합니다. 김영리 선생이 1990년에 경상북도 문경군 문경읍 각서1리 이분남씨. 상주의 김연이씨. 울진의 최도친씨에게서 채록한 노래를 바탕으로 하여 어린이들에게 국문을 가르치 는 계몽적(啓蒙的)인 가사 내용을 약간 본인이 개작(改作)하여 어린이 50여 명이 부릅니다. 이 노래는 경북지방에 널리 퍼져 전해오고 있는 규방/내방가사의 일종인데, 그 장단과 선육은 경기소리와 거의 같다고 하겠습니다. 즉, 이노래는 굿거리 장단에 맞쳐 부르며, 선율 또한 경기소리와 유사합니다. ■ 성서농요(1995년「제2회 청소년 민속경연대회」대구 대표 민요부문 수상작 - 노래 : 양영유, 권향자 권순옥, 심쾌순 · 농민들이 노동을 하면서 불렀던 노동요(勞動謠)이다. 어사용, 보리베기, 보리타작, 모찌는 노래, 모심기노래, 논매기, 칭칭이(쾌지나칭칭나네), 방아타령 등이 있다. · 김영리 선생이 1991년에 대구시 성서지방에서 채록한 농요(農謠)들을 김영리 선생이 재구성하여 대구경신정보고등학교 학생들에 의해 재현(再現)하였으며, 1995년에 충남 공주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청소년 민속경연대회'에 상기 학생들이 대구 대표로 출연하여 민요부분에서 동상을 수상한 노 래들입니다. ■ 각설이 타령 --------------------------------- 노래 : 이금순, 박정자, 신필이, 권영희, 송수미 · 타령은 주연(酒宴)을 비롯한 모든 노동, 오락, 동냥질 할때 등 많이 불려졌으며, 그 주제나 제재가 다 양하다. 말이나 놀이 등으로 남을 웃기는 해학적인 것이 많은게 이 타령의 특징이다. · 김영리 선생이 1992년에 대구시 이금순씨와 경남 울산지방 김순남씨에게 채록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6명이 부릅니다. 이들 중에는 대구시 이금순씨가 직접 참여하여 함께 부르는데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 니다. ■ 상여소리, 달구질소리 ------------------------------------------------------- 노래 : 한길수 · 초상이 나면 상두꾼들이 상여를 메고 출상하여 망자를 하관학, 묘의 봉분을 다지는(달구소리) 전 과 정에서 상두꾼들이 부르는 소리이다. 우선은 대구광역시 달성국 지역에서 채록한 내용의 일부를 무 대화했다. · 김영리 선생이 1995년에 대구시 달성군에서 채록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중복되는 사설이나, 한자투 (漢字套) 또는 고사성어(故事成語) 등이 쓰인 난해(難解)한 사설 등은 빼고, 누구나 알기 쉬운 가사 들로 재구성 하였다. ■ 망부가 --------------------------------------------------------------------- 노래 : 김영리 ■ 거문고 산조 "한갑득류" ------------------------------------------------------------ 이성원 ■ 경상도, 강원도, 경기도 민요 · 한오백년 -------------------------------------------------------------------- 노래 : 김영리 특별출연 : 해선스님(여래선원, 주지) 고 홍 선 (지두화가) · 노랫가락 ---------------------------------------------- 노래 : 김미숙, 권향자, 권순옥, 박정자, 신필이, 이금순, 박필연, 신나리, 문혜정, 권은경, 박희선, 심쾌순 · 개성난봉가 · 울산아가씨 · 장기타령 -------------------------------------------------------------------------다 함 께 * 특별 출연 * - 이 성 원(영남대학교 겸임교수) - 해선스님(여래선원, 주지) - 청가 고 홍 선(서예가, 지두화가) - 대구 청소년 국악 관현악단 - 파계사 민요반(대구 지묘초등학교) - 경산 중앙초등학교 민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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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선 제3회 작품 발표회 '어머니의 노래'<12.30>유은선의 제3회 작품 발표회 '어머니의 노래' 일시 : 2002년 12월 30일 월요일 (7시30분)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사회 : 윤중강 시낭송 : 이금희 출연진 : 안숙선/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예능보유자, 전통예술원교수 김영임/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조교, 중앙대 겸임교수 강호중/추계예술대학 교수 유미숙/명지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김일륜/숙명여자대학교 전통예술대학원 교수 김삼진/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김선옥/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서울대 출강 김애라/서울시 국악관현악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유경화/서울시 국악관현악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이용구/국립국악관현악단 김혜연/서울시 국악관현악단 권용미/서울악 현악단 문양숙/서울시 국악관현악단 김혜진/KBS국악관현악단 강애진/국립국악관현악단 유정현/TBN교통방송 작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생 어린이 노래패'예쁜아이들'/지도:한선혜 공연 내용 1. 노래극 예쁜아이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생 2. 회상 / 해금:김애라, 가야금:문양숙, 첼로:이경은, 신디:유정현 3. 노래곡 /노래:강호중 4. 길 / 강호중 5. 가야금독주 / 가야금:김일륜, 타악:유경화 6. 문예진흥기금 창작공연활성화 지원작품 노래:김영임,유미숙, 안정아/ 시낭송:이금희, 다스름 7. 나비야 청산가자 / 김영임 8. 나비(김병준 詩), 가을사랑(유안진詩) / 안숙선 9.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비나리 / 유미숙+예쁜아이들/내레이션:이금희 주최 : 실내악단'다스름' 주관 : 티앤씨 매니지먼트 후원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협찬 : 국악중심, 국악닷컴 관람료 : 일반 15,000/학생 8,000 공연문의 및 티켓예매 : 티앤씨 매니지먼트(02-599-6268,9) 일시 : 2002년 12월 30일 월요일 (7시30분)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사회 : 윤중강 시낭송 : 이금희 출연진 : 안숙선/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예능보유자, 전통예술원교수 김영임/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조교, 중앙대 겸임교수 강호중/추계예술대학 교수 유미숙/명지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김일륜/숙명여자대학교 전통예술대학원 교수 김삼진/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김선옥/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서울대 출강 김애라/서울시 국악관현악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유경화/서울시 국악관현악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이용구/국립국악관현악단 김혜연/서울시 국악관현악단 권용미/서울악 현악단 문양숙/서울시 국악관현악단 김혜진/KBS국악관현악단 강애진/국립국악관현악단 유정현/TBN교통방송 작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생 어린이 노래패'예쁜아이들'/지도:한선혜 공연 내용 1. 노래극 예쁜아이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생 2. 회상 / 해금:김애라, 가야금:문양숙, 첼로:이경은, 신디:유정현 3. 노래곡 /노래:강호중 4. 길 / 강호중 5. 가야금독주 / 가야금:김일륜, 타악:유경화 6. 문예진흥기금 창작공연활성화 지원작품 노래:김영임,유미숙, 안정아/ 시낭송:이금희, 다스름 7. 나비야 청산가자 / 김영임 8. 나비(김병준 詩), 가을사랑(유안진詩) / 안숙선 9.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비나리 / 유미숙+예쁜아이들/내레이션:이금희 주최 : 실내악단'다스름' 주관 : 티앤씨 매니지먼트 후원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협찬 : 국악중심, 국악닷컴 관람료 : 일반 15,000/학생 8,000 공연문의 및 티켓예매 : 티앤씨 매니지먼트(02-599-6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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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은 오랜 강처럼(25현 가야금)<12.23>-광주제22회 성애순 가야금 독주회 기다림은 오랜 강처럼 (25현 가야금) 일 시 : 2002. 12. 23(월) 오후 7시 장 소 : 광주 드맹아트홀 주 최 :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 후 원 : 광주가야금연주단 공연 내용 [25현 가야금] 1. 바람 · 강 ------------------------------------------------------------- 작곡 : 이준호 이 곡은 25현 가야금을 위한 독주곡이다. 단선율적인 성격에서 벗어나 우리 음악에서 일반적 으로 쓰여지지 않는 화성, 즉 Diminished Chord를 사용하여 우리 가락과 Jazz적인 요소를 혼합함으로써 음색을 색다르게 활용하였다. 테마와 멜로디를 주고 받는 형식, 그리고 화성을 이용한 빠른 테크닉이 마치 서풍을 향해하듯 선율과 리듬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2. 향 운 ---------------------------------------------------------------- 작곡 : 최재륜 이재숙 선생님 회갑기념 연주회에서 처음 연주된 이 곡의 제목은 "향운(香雲)"이다. 선생님은 선지자적 안목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많은 후학들을 키워오셨다. 아니 선생님의 향기를 전해 오셨다. 매은(梅隱) 선생님을 생각하면 아련하게 피어오르는 향운(香雲)이 떠오른다. 이 곡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굿거리 풍으로 3:2의 리듬 형태가 중심을 이루며, 2 장은 정악 풍으로 느린 속도로 아정하게 연주된다. 3장은 자진모리풍으로 4:3 리듬 진행의 특 징을 이룬다. 3. 도라지 --------------------------------------------------------------- 집 체 편 곡 북한음악으로 우리나라에 가장 잘 알려진 25현 가야금 곡이다. 북한은 전통악기의 한계를 악 기 개량으로 극복하고자 했고, 전통기법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음게와 주법이 우리와 상이한 점이 많아 북한음악을 비교할 수 있다. 이 곡은 한 사람의 작곡에 의해 창작된 것이 아닌 집체 창작에 의해 만들어진 곡이다. 4. 기다림은 오랜 강처럼(초연) -------------------------------------------- 작곡 : 황의종 이 곡은 김정자 시인의 詩 을 읽은 감흥을 25현 가야금 독주곡으로 작곡한 곡이다. 곡의 구성은 1장 '기다림'. 2장 '사랑', 3장 '부치지 못한 노래'의 세 장으로 되 어있다. 이제 또한 오래 나는 너의 얼굴을 만나지 못하리라 - 中略 차고 넘치는 그리움을 오직 아름다움 하나로 버티면서 내 목숨이 닿아있는 아득한 편지들만 만리같이 써 내려갔을 뿐 한번도 네게 부치지 못한 내 노래를 너는 어찌 그렇다고만 학 말 것인가 5. 새산조 --------------------------------------------------------------- 작곡 : 박범훈 장고 : 김동현 1995년 일본의 17현 고또 독주곡으로 작곡되었던 곡을 22현 가야금 협주곡으로 개작하여 국립 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회에서 초연되었다. 현재는 25현 가야금으로 많이 연주되고 있으며 국 악관현악 협연곡으로 널리 연주되어지고 있다. 오늘 연주에서는 국악관현악의 솔로부분을 짧 은 산조로 연주한다. * 성 애 순 * · 한양대학교 국악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역임 ·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KBS 국악관현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등 정기연주회 16회 협연 · 가야금 독주회 21회 개최 · 해외초청연주(중국, 캐나다, 미국, 영국) 및 국내연주 150여회 ·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및 21현, 17현 창작곡 CD출반 ·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악보 출간 · 99년 KBS국악대상 현악부문 수상 · 현 / 전남대학교 국악학과 교수 한양대, 서울대 국악과 강사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최옥삼류) 이수자 광주 가야금 연주단 단장 아시아 금 교류회 회원 * 장 고 : 김 동 현 * ·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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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송년예술의 밤”<12.29>국악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송년예술의 밤” 이 2002년 12월 29일(일, 오후 4시) 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있다. 민속예술계의 거목 및 지인들은 한동안 침체기 있던 민속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뜻을 모아 후학양성에 힘을 기울였고, 이후 전통 예술의 대중화와 함께 세계적인 스타까지 배출하였다. 지금, 민속예술계에서는 전통예술의 제2의 도약을 위해 “국악예술회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한 첫 관문으로 “송년예술의 밤”을 국악예술회관 건립 추진위원회가 개최하며, 서울국악예술중 · 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로 전통문화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인 김덕수(한울림예술단단장) 명인의 총지휘하에 진행된다. 1부는 만남의 시간, 2부는 자랑스런 국악인상 시상 및 표창, 3부는 만찬, 4부는 경품추천으로 이어진다. 이 날 행사는 박승률(한국종합예술학교)교수, 안숙선(국립창극단 예술감독)명창, 박범훈(중앙대학교부총장)교수, 영화배우 오정해, 탤런트 이재은, 가수 이상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악계의 스타 및 거목이 모두 출연하는 초호화 캐스팅과 버라이어티한 무대로 벌어질 예정이다. 문의 : 02) 747-2253(4) 일 시 : 2002년 12월 29일 (일), 오후 4시 장 소 : 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삼성동) 프로그램 : 대풍류, 산조 합주 및 살풀이, 판소리, 입체창. 경서도민요, 연예인 축하무대 외 출 연 진 : 강정숙, 김광숙, 김경주, 김덕수 사물놀이, 김무경, 김무길, 김세레나(가수), 김영림, 김장순, 민해경(가수), 바니걸스(가수), 손정아, 안숙선, 양승미, 왕기철, 오정해, 유지숙, 이재은(탤런트, 인어아가씨), 이상원(가수), 이생강, 이영화(가수), 이철주, 이춘희, 장덕화, 장서희(탤런트, 인어아가씨 주인공), 장종민, 정미정, 정예진, 정화영, 조은아, 채향순, 최경만, 홍옥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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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국악단 “송년 국악의 밤”<12.21>인천국악회관 개관 축하공연 2002 미추홀국악단 “송년 국악의 밤” 미추홀 국악단(단장 홍은주)이 인천여성문화회관 주부국악단, 미추홀 청소년 국악단, 인천 교사 국악단과 함께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인천국악회관 공연장(인천 남구 숭의 4동 수봉공원 내)에서 10번째 ‘송년국악의 밤’을 가질 예정이다. 미추홀 국악단은 인천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일한 국악 관현악단으로서 1989년 창립한 이래 8번의 정기 연주회 등을 통해 인천시민 및 학생들에게 국악관현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한국음악의 멋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나아가 국악 대중화를 위하여 힘써왔으며, 국내 다수 초청연주회 뿐 아니라 캐나다, 중국, 일본, 미국, 사이판, 괌, 이태리, 러시아 등지에서 교민 위안 및 국제페스티발 공연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악관현악, 사물놀이, 가야금 산조 및 침향무, 캐논 삼중주, 민요, 한국무용 등 국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연주자와 아마추어 연주자, 초등학생에서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총 150명이 출연하는 대규모 공연이다. 인천시민 및 주변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저물어가는 한 해에 뜻 깊은 가족나들이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인천국악회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시민들에게 알리는 공연으로 국악회관은 인천시가 인천시민들의 문화여건 확충과 지역 국악계의 활성화를 위하여 14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0월 31일 개관한 것으로 200석 규모의 공연장, 연습실, 악기보관실, 국악자료실 등이 갖춰져 있다. 전통예술 상설 공연과 전문 예술인들의 기량연습의 장으로 제공되며, 인천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국악의 기초 뿐 아니라 전문국악강사 또는 전문인으로까지의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가야금, 단소, 대금, 판소리, 민요, 풍물, 시조강습)을 운영하며 특히 장애자 및 노인들에게는 무료로 강습할 예정이라고 한다. 강습은 2월부터 시작되며, 신청(032-876-8364)은 1월부터 받는다고 한다. 공연문의: 032)875-4644 , 016-223-7990 [img:미추홀~1.jpg,align=,width=709,height=369,vspace=0,hspace=0,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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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의 소리-2002 성악연주회<12.11>서울예술대학교 2002 성악 연주회 삼도의 소리 · 일 시 : 2002. 12. 11(수) 오후 7시 · 장 소 :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 공연 내용 ▶ 경서도 민요 - 금강산타령 - 노랫가락 - 긴염불, 잦은염불 - 방아타령 - 사설방아타령 - 잦은방아타령 - 유산가 - 초한가 ▶ 남도 민요 - 흥타령 - 육자백이 자진육자백이 - 삼산은 반락 - 개고리타령 - 서울 삼각산아 - 농부가 자진농부가 ▶ 해남 강강술래(전래민요 재현) - 반주 : 서울 국악 실내악단 * 출연 : 정미야, 전지연, 김윤아, 고수연, 이영미, 변태성, 민명옥, 장세은, 김진성, 이현주, 정유숙, 김정예, 박현정, 김경휘, 함은정, 황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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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서울예대 타악연주회 동·동·동<12.10>서울예술대학교 2002 타악연주회 · 일 시 : 2002. 12. 10(화) 오후 7시 · 장 소 : 명동 밀리오레 이벤트 홀 · 문 의 : 031)412-7280 순 서 1. 신모듬 셋째거리 선율에 의한 타악합주 * 신디사이져 : 김은솔, 이우영, * 색스폰 : 남유선 2. 설장구(앉은반) 3. 설장구(선반) 4. 판굿 서울예술대학 타악전공자 역대 수상내역 ▶ KBS국악경연대회 타악부분수상 2회 ▶ 난계예술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은상 수상 ▶ 전주대사습놀이 농악 일반부 3등 수상 ▶ 경주 신라문화재 전국국악경연대회 풍물 일반부 대상 수상 2회 ▶ 인천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풍물부문 대상 수상 서울예술대학 타악연주자 박세운, 장연실, 김미성, 문연주, 정윤필, 이찬행, 김정주, 김철준, 박지윤, 황현주, 강으뜸, 윤상연, 김나영, 하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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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 거문고연주회( 대학원 박사과정)-12.5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연주회 Ⅱ 김 선 옥 거문고 연주회 ◈ 일 시 : 2002. 12. 5(목) 오후 5시 ◈ 장 소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국악연주홀 ◈ 지도 교수 : 김선한 ◈ 연 주 자 : 거문고 - 김선옥 대 금 - 노부영(국립국악원 정악단) 장 고 - 김광섭(국립국악원 정악단) ◈ 연주 곡목 ◈ 1. 남창 : 초수대엽(평조) 동창이 2. 여창 : 이수대엽(평조) 버들은 3. 남창 : 삼수대엽(평조) 도화이화 4. 여창 : 반엽(평조 - 계면조) 님하여 5. 남창 : 언롱(계면조) 이태백 6. 여창 : 계락(계면조) 청산도 7. 남창 : 편수대엽(계면조) 진국명산 8. 남 · 여 : 태평가(계면조) 이랴도 * 이 발표회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거문고전공) 이수를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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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국악단『축제』-<12. 12>▣ 공연개요 ○ 공 연 명 : 경기도립국악단 제39회 정기공연 『축제』 ○ 일 시 : 2002. 12. 12(목) 오후 7시 ○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 지 휘 : 이준호(경기도립국악단 예술감독) ○ 출 연 : 경기도립국악단 ○ 특별 출연 : 가야금 민의식(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입 장 권 : A 석 - 5,000원 / B 석 - 3,000원 ( * 회관 문화회원 및 30인 이상 단체 20% 할인 ) ○ 문 의 : 031)230-3242~7 (경기문예회관 홍보팀) http://www.kyculture.or.kr (홈페이지) 02)580-3333 (국립국악원 대표전화) http://www.ncktpa.go.kr (홈페이지) ▣ 프로그램 지 휘 : 이준호 예술감독 연 주 : 경기도립국악단 1. 국악관현악을 위한 축제 ------------------------------------------ 작곡 : 이준호 2. 대수풀노래 ----------------------------- 작곡 : 이준호 / 노래 : 도립국악단 민요팀 3. 22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두 개의 악장(길군악, 쾌지나칭칭) ---------------------------- 작곡 : 백대웅 / 가야금 : 민의식 4. Prince of Jeju, 프론티어 ---------------------------- 작곡 : 양반언 / 편곡 : 이준호 5. 캐롤 6. 신모듬 --------------------------------- 작곡 : 박범훈 / 사물 : 도립국악단 사물팀 다채롭고 창의적인 연주활동으로 국악의 전통 계승과 현대적 발전을 도모해온 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 이준호)이 2002년 마지막 달에는 우리나라 국악의 총본산, 국립국악원을 찾아 서울 관객들과 만난다. 도립국악단이 제39회 정기공연으로 준비한 이번 연주회의 부제는『축제』. 12월 12일(목) 저녁 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막이 오른다. 정기공연이나 순회공연을 통해 경기도민에게 폭넓은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정진해온 도립국악단이 우리 국악의 중심지인 국립국악원에서 올 한해동안 연주했던 대표적인 곡들을 선보임으로써 도립국악단의 음악성과 활약상을 널리 알려보자는 뜻에서 기획된 공연이다. 도립국악단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정통 국악관현악곡에서 민요, 사물, 현대적 감각의 퓨전 국악, 캐롤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도립국악단 민요팀과 사물팀, 한국종합예술대학의 민의식 교수가 협연자로 나선다. 첫 번째 곡은 도립국악단 이준호 예술감독이 작곡한 ‘축제’. 우리나라 놀이문화를 국악관현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 또한 이준호 예술감독이 김소월의 시에 경기소리와 향토적 소재를 가미해 만든 창작곡, ‘대수풀노래’이다. 도립국악단 민요팀이 나서 곡이 가지고 있는 ‘恨’의 정서를 관객들과 함께 나눈다. 민의식 한종대 교수의 가야금 협연이 고즈넉한 겨울밤의 정취를 한껏 살려줄 세 번째 프로그램은 22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두 개의 악장 ‘길군악’과 ‘쾌지나 칭칭’. 엇박자 리듬의 농악 7채 장단구조가 흥겨운 첫 악장에서는 어깨가 들썩여질 것이고 굿거리, 자진모리 등 전통 장단이 바탕이 되는 두 번째 악장에서는 가야금과 관현악간의 정겨운 대화가 느껴질 것이다. 연이어 연주될 두 곡은 재일교포 작곡자 양방언의 대표작이다. 태평소 선율이 잔잔한 제주바다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살렸다는 ‘Prince of Jeju’와 2002 부산아시안게임 주제가로 널리 알려진 ‘프론티어’ 두 곡 모두 퓨전 국악의 선구자로서의 양방언의 명성을 확인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프로그램이다. 두 작품 모두 이준호 예술감독이 국악관현악곡으로 편곡했다. 한편 도립국악단은 계절과 절기의 흥겨움을 더하는 캐롤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따듯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무속음악의 선율과 농악형식을 국악관현악곡으로 승화시킨 박범훈 작곡 ‘신모듬’의 제3장 ‘놀이’. 자진모리 가락과 휘모리 가락이 거대한 춤의 물결을 연상시키면서 신명을 불러일으키는 탁월한 국악관현악곡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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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우도 정읍농악발표회-<12.8>호남우도 정읍농악발표회 유지화의 농악인생 50년 일 시 : 12. 8(일) 오후2시 장 소 : 정읍실내체육관 063)531-7644 주 최 : 전북 무형문화재 제7-2호 주 관 : (사) 한국국악협회 정읍지회 후 원 : (사) 한국국악협회 문 의 : 사무국 017-654-0080 공연순서 1부 ------------------------------------------------- 개 식 - 인사 - 축사 - 감사패 전달 2부 ------------------------------------------------- 축하공연 - 모듬북 - (사)뿌리패 - 정읍농악 창작사물놀이 - 어린이 농악단 "샘골아그들" 3부 -------------------------------------------------- 본 공 연 - 문굿 - 들당산 / 날당산 - 오채질굿 / 늦은삼채 / 양산도 / 삼채 / 된삼채 / 연풍대 / 메도지 - 오방진 / 진오방진 / 삼채 / 연풍대 / 된삼채 / 메도지 - 농부가와 풍년굿 - 두마치 굿 - 호허굿 / 일광놀이 - 개인놀이 - 부포놀이(쇠놀음) / 설장구(장구놀이) 채상놀이 / 소고놀이 / 열두발상모 4부 ------------------------------------------------ 얼쑤! 한마당 - 모두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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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요 소리극 한오백년(限五百年)-<12.14~15>경기민요 소리극 한오백년 (限五百年) -안비취 선생 추모 5주년 기념공연- [img:한오백년포스터.gif,align=,width=303,height=490,vspace=0,hspace=0,border=0] ○ 일 시 : 2002년 12월 14일(토) 오후 3시 2002년 12월 15일(일) 오후 3시, 7시 ○ 장 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입장료 : R석 50,000원 / S석 30,000 / A석 20,000원 / B석 12,000원 ○ 주 최 : (사)경기민요보존회 ○ 주 관 : 21C아트비젼 ○ 후 원 : 문화관광부, 서울특별시, KBS 한국방송공사, SBS 서울방송, i-TV 경인방송, 문예진흥원, 국립국악원, 예총, 불교신문, 국악협회, 한국마사회, 국악방송 ○ 총제작지휘 / 이춘희 ○ 문의전화 : 02)2268-2751,8,9 (예츠. 송지현 주임) (사)경기민요보존회는 경기민요 소리극 한오백년 (限五百年)을 2002년 12월 14일(토)~15일(일) 까지 이틀간 3회에 걸쳐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안비취 명창 추모 5주년 기념공연으로 포커스를 맞추어 공연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요 캐스트는 고 안비취 선생의 애제자 이춘희, 김혜란, 이호연 등 70여 명과 특별출연으로 조명남(방자 역, 연극배우), 이주실(시어머니 역, 연극배우), 유강진(시낭송) 등 초호화 배역으로 2002년 대미를 장식하게 되겠습니다. ○ 주요배역 안비취 역 : 이춘희(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호연(경기민요교육보존 지정) 어린 안비취 역 :서정화 방자 : 조명남(연극인 특별출연) 시어머니 : 이주실(연극인 특별출연),김명순(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자) 성우 : 유강진 (특별출연) 서울굿 : 김혜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기능보유자 후보지정) 아버지 역 : 유창 등 70여명 ○ 스 텦 대 본 : 심상덕 (국악방송 작가) 작 시 : 박문재 (중견작가) 연 출 : 박종선 (중견연출인) 안 무 : 나영애 ( 전 국립무용단) 섭외진행 : 남궁랑 음악진행 : 전성희 기 획 : 장기풍 (사) 경기민요보존회 정기공연 다섯 경기민요 소리극 한오백년 (限五百年) 1. 공연기획배경 2002년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고 안비취 명창 서거 5주년 기념작으로 경기민요 소리극 ‘한오백년’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려고 한다. ‘한오백년’은 우리 국민이라면 모두 잘 알고 있는 강원도 민요로 고 안비취 선생에 이어 이춘희 선생이 자주 불러 온 국민에게 가장 사랑 받는 대표적인 한국민요이다. 사단법인 경기민요 보존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로 알려진 한(恨)의 본질이 소박하고, 진솔하게 묻어나는 ‘한오백년’ 가사에서 영감을 받아 경기민요와 구전민요를 삽입하여 극화시켜서 공연하고자 한다. 또한 ‘한오백년’ 공연을 통해서 우리의 전통예술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민족적 정서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에게 삶의 힘겨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깨우쳐 주고자 한다. 따라서 우리 전통민요를 보존하고 발전적 계승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한오백년’ 공연은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2. 공연소개 민요에서 민중창극으로 한민족으로 태어나 강원도 민요 “한오백년”이 갖는 삶의 희노애락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민족의 보편적 정서를 연극적 몸짓과 한 맺힌 소리의 어울림으로 새롭게 태어난 민중창극 “한오백년”으로 승화시키다. 명창 안비취 선생의 한 맺힌 예술혼과 삶 우리 것을 지키고, 이어간다는 것이 한 여인의 삶으로서 얼마나 모진 고난의 세월의 보내왔던가? 우리 소리가 좋아 부모님의 사랑을 뒤로하고 소리의 인생을 살다 가신 고귀한 예술혼, 그리고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스승으로 삼색의 인생을 살면서 겪어온 한 맺힌 삶의 노래.... 경기민요 소리극의 새로운 도약 1998년 “노들담에 단풍들때”의 소리극의 시도, 새천년 “이춘풍전”에 이어 국내 최초로 민요의 창극화, 그리고 풍자와 해학, 그리고 우화와 양반중심의 전형적인 창극의 틀을 벗어난 “민중창극”의 시도... 경기민요의 명창을 만날 수 있는 호화캐스팅 경기민요와 12잡가의 명창 안비취 선생의 애제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과 김혜란, 이호연외 경기민요보존회 70명의 거대한 민요의 대합창으로 대표적인 경기민요들과 창작곡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 3. 작가의도 이토록 탁한 세상에 그토록 맑은 소리 경기민요가 흔들림없이 오늘까지 뿌리 내려온 그 배경은 무엇일까? 이 땅에 찬바람 불고 서리 내리던 시절에도 고집 고집 외고집으로 경기민요를 지켜온 소리들 그들 중의 한사람 경기민요 인간문화재였던 그 이름 석자는 우리 경기민요 역사에 굵은 글씨로 남아있다. 올해 선생의 추모 5주년을 맞으면서 그 제자들의 뜻을 모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무대 경기민요 소리극 을 선보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민요의 밝고 따뜻한 체취가 우리 서민들의 가슴에 마치 추운 한 겨울철 매화향기처럼 오래 오래도록 간직되기를 바란다. 4. 출연자 프로필 ○ 이 춘희 (안비취 역)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기능 보유자 -한국국악협회 이사 -국립국악원 지도위원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종합예술학교, 추계대, 용인대 출강 -(사)경기민요보존회 이사장 ○ 조 명남 (방자 역) -한국배우협회 이사 -한국연극협회 이사 -동신대학 연극영화과 겸임교수 ○ 이 주실 (시어머니 역) -백상연기상 수상 -동아연극상 연기상 -대한민국연극제 연기상 ○ 김 혜란 (서울굿)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기능 보유자 후보 지정 -우리문화 연구회 운영 -세계 여성 목소리축제 개막공연 초청 -(사)강원민요 연구원 이사장 ○ 이 호연 (안비취 역)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교육 보존 지정 -한국국악협회 이사 -단국대 국악과 강사 -전국민요 경창대회 대통령상 수상 ○ 유 창 (아버지 역) -무형문화재 제19호, 제57호 이수자 -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 장원 -전국 경서도 소리 경연대회 대통령상 ○ 김 명순 (시어머니 역)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96년 KBS민속백일장 장원 -2001년도 전국 경서도 경창대회 대상 ○ 서정화 (안비취 역) -이화여자대학교 국악과 졸업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자대학교 국악과 졸업 -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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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시달려도 번뇌는 별빛이라”일 시 : 2002년 12월 6일 (금) 늦은 7시 장 소 : 국립민속국악원 공연장 출 연 :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 안 무 : 계현순 무용지도 : 박광자 최용화, 송은희, 홍은정, 김경주, 박수영, 고은주, 박이곤, 양수연, 김은아 김문영, 황옥순, 안명주, 이연주, 백연화, 양정화, 변은정, 문수경 공연문의 : 063) 620-2322~7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민속무용(바라춤, 신칼무,검무, 오고무)등을 자연의 몸짓과 언어로 재구성한 무용단 정기공연 “세상에 시달려도 번뇌는 별빛이라” 공연을 무대에 올립니다. 고단한 世事를 벗하여 쉬임없는 번뇌로 바로 서는 정화와 평정의 경지를 무용극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우리 춤의 멋과 인생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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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을 위한 세레나데<12. 5>경기도립팝스오케스트라 특별기획공연 『퓨전을 위한 세레나데』 [img:퓨전.gif,align=left,width=80,height=98,vspace=0,hspace=0,border=1] 일 시 : 2002. 12. 5(목) 오후 7시 장 소 : 경기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출 연 : 도립팝스오케스트라 리듬앙상블, 도립국악단 민요팀 최근순, 가수 박정윤, 김민우 입 장 권 : A석 5,000원 / B석 3,000원 문 의 : 경기도문화예술회관 홍보팀 031)230-3242~7 그동안 클래식과 팝, 재즈와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은 연주 활동을 펼쳐온 리듬앙상블팀이 주축이 되어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11월 25일과 12월 2일 도립팝스오케스트라 현악과 목 · 금관 파트가 특별 기획한 '앙상블의 밤'의 연장선상의 공연이다. 전자바이올린, 전자기타, 베이스기타, 신디사이저, 셋트 드럼, 타악기, 색소폰 등 정통 리듬앙상블 이외도 국악과 가요, 외국곡 등이 가미되어 퓨전 공연 특유의 역동성과 흥겨움이 살아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무대는 특수조명과 음향, 특수효과 등을 총동원하여 리듬앙상블의 매력이 한껏 발산되도록 세팅된다. *프로그램* 고구려의 혼 --------------------------------- 전자바이올린 / 김권식 쾌지나 신명 ------------------------------------------- 리듬앙상블 Feel so good -------------------------------------- 트럼펫/ 서강선 Truth ----------------------------------------- Saxophone/ 조태신 몽금포 퓨전 ----------------------------------------- 소리 / 최근순 노들 강변 휴식같은 친구 --------------------------------------- 가수 / 김민우 오늘 같은 밤이면------------------------------------- 가수 / 박정운 Always -------------------------------------- 가수/ 박정운, 김민우 코파 카바나---------------------------------------------리듬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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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마당 터주 破竹之勢 (파죽지세) - 안산<12.7>풍물마당 터주 제6회 정기공연 破竹之勢 일 시 : 12월 7일 늦은 6시 30분 장 소 : 안산 감골 시민홀 031)481-3245 주 최 : 민예총 경기지회, 민예총 안산지부 주 관 : 예술단 짓푸리, 풍물마당 터주 문 의 : 031)494-7974 찾아가는 길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에서 52번 버스타고 대동서적 앞 하차 - 감골시민홀 함께하시는 분들 - 정화영(서울시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보유자) - 이혜선(전주 여성농악단 상쇠 역임) - 황해경(김병섭류 설장고 보존회 전수조교) - 정유숙(하늘 ·땅 ·소리 사랑 대표) - 이영광(풍물굿패 몰개 대표, 민족음악원 악장) - 조병혁(풍물굿패 몰개 단원, 풍물치는 사람들 너름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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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전통춤 <이동완 류> 12월 4일제목 : 이승희 전통춤 일시 : 2002년 12월 4일 (수) 늦은 7시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주최 : 운학 전통춤 보존회 후원 : 한국 문화예술 진흥원 문의 : 운학 전통춤 보존회, 이승희 전통춤 연구소 02) 965-2306 공연내용 / 전통기본무 --- 이선한, 장화진, 황미희 승 무 --- 이승희 가사 “춘면곡”(찬조출연) --- 이준아 (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수지 (국립국악원 수석 연주단) 진 쇠 춤 --- 이승희 시나위 연주 (찬조출연) --- 국립국악원 연주단 사회 / 최종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음악 / 국립국악원 연주단 (장덕화, 이철주, 최경만, 김성아, 김영길 외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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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향[춘향가]-11.302002 완창판소리-성우향[춘향가] [img:성우향.jpg,align=,width=170,height=228,vspace=0,hspace=0,border=1] 공연 기간 : 11. 30(토) 오후3시 장 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관 람 료 : 20,000원(전석균일) 공연 단체 : 국립창극단 문의 전화 :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타 02)2274-3507~8 고 수 : 송원조, 정화영 성우향 " 판소리계의 큰 스승" ㅇ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보유자 ㅇ판소리보존연구회 부이사장 ㅇ정응민,안기선, 박초월, 박녹주 선생께 사사 ㅇ전주대사습 판소리 명창부 장원(1977) 성우향 명창은 공연활동과 더불어 후진양성에 많은 기여를 한 판소리계의 큰 스승이다. 중견 명창들 상당수가 성 명창에게 소리를 공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 공연 될는 통성을 위주로 우조 성음을 기조로 한 정대하고 기품이 있는 김세종-정재근-정응민-성우향으로 이어지는 세종판 춘향가이다. 성음이 분명하고 부침새와 짜임새가 정교한 보성소리의 거목 성우향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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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영의 '화고' <12. 2>和 鼓 정화영의 음악이야기 [img:화고.jpg,align=,width=476,height=708,vspace=0,hspace=0,border=1] ■ 주 제 : “화고(和鼓)” ■ 일 시 : 2002년 12월 2일(월) 오후 7시 ■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 특 징 : 정화영 명인의 음악세계와 국악계 최고 명인들의 신명난 무대 ■ 주 최 : 정화영 고법연구원 ■ 주 관 : 국악신문사 ■ 연 출 : 최우칠 (KBS 민속연주단 단장) ■ 후 원 : 서울시, KBS 한국방송공사 국립국악원,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한국국악협회, 새울전통타악기보존회 ■ 문 의 : 국악신문사 02) 745-1411, 정화영 02) 766-3130, 011-340-6969 ■ 공연 순서 ---------------------------------------------------- 사 회 : 박 범 훈 내 용 출 연 진 비 고 소리북 합주 (진양 ~ 휘모리) 정화영 문화생 15 분 판소리와 북의 만남 (춘향가 중 “어사출도”) 소리 : 안숙선 명인 20 분 북 : 정화영 명인 경 기 좌 창 (12잡가 중 ~ ) 이춘희 명인 10 분 장단 : 이금미 명인 대 금 산 조 (한 주 환류) 정화영 명인 15 분 장단 : 안숙선 명인 가 야 금 병 창(박 귀 희류) 강정숙 명인 8 분 장단 : 김청만 명인 무 용(살풀이 춤) 채향순 명인 8 분 반주자 : 김청만, 최경만 가 야 금 산 조(김 죽 파류) 양승희 명인 10 분 장단 : 정화영 명인 동 부 민 요(상주아리랑 등) 박수관 명인 8 분 반주자 : 김청만, 최경만 사물과 태평소(시 나 위) 쇠 : 정화영 명인 10 분 태평소 : 원장현 명인 대금과 경기민요(이별가, 한오백년) 대금 : 정화영 명인 10 분 소리 : 김영임 명인 뒤풀이 (다 함께) 정화영의 국악세계 국악이 마냥 좋아 쫓아다니던 소년에서 대한민국 최고 반주자가 되기까지 국악 외에는 다른 것을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정화영 명인, “다시 태어나도 저는 북채를 잡을 것입니다. 제 자신을 바로 알게 해준 것이 김동준 선생님과 장단이며, 제가 고법을 하게 된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객석의 사람들에게 우리의 신명을 전하고 저 역시 기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보다 축복받은 직업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 축복을 여러 사람들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면 더없이 축복받은 직업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참된 국악인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현재 그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 고법 인간문화재로 있으며 (사)한국국악협회이사, 서울국악예술중고등학교 강사, 중앙대 국악대학 고법 겸임교수,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명반주자 양성을 위해 정화영 고법전수소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생 30여명의 소리북 합주로 시작되는 이날 공연은 그동안 정 명인과 인연을 맺어 온 이춘희, 안숙선, 강정숙, 양승희, 김영림, 채향순, 진유림, 원장현, 박수관, 김청만, 최경만 등 국악계 최고 명인들이 출연하고 박범훈 중앙대 부총장이 해설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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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 움티우기<12. 1>-대전대전청소년국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 씨알 움티우기 일 시 : 2002. 12. 1(일) 오후 5시 장 소 : 대전평송청소년수련원 대강당 주 최 : 대전청소년국악단 후 원 : 대전광역시 대전시립 연정국악연구연 문 의 : 042)861-4447, 011-486-0217 공연 내용 --------------------------------------------------- 지휘 / 신응재 집박 / 강석주 1. 관현악 합주 / 취타[만파정식지곡] --------------------------- 집박 / 강석주 고려후기로부터 전해내려오는, 군악기 만으로 장쾌하게 취주되던 '대취타' 곡을 관현악으로 편곡된 곡이다. 2. 판소리 / 흥보가 中 제비노정기 ------------------------------ 고수 / 설나라 제비가 강남을 떠나 우리나라에 이르며 펼쳐지는 경치를 노래하는 대목이다. 3. 거문고 제주 / 출강 ----------------------------------------- 작곡 / 김용실 거문고 음악에는 고구려인의 씩씬한 기상과 대륙적 기질의 웅건함이 깃들여 있다고 보여지며 '출강'은 북한 작곡자이며 연주자인 김용실의 곳으로 거문고의 특징을 살린 곡이다. 4. 타악 앙상블 / 대한민국(2002 한일월드컵 4가의 현장) ---------- 구성 / 김병곤 국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장단과 그 장단을 연주하는 우리나라의 타악기는 우리의 삶에 힘과 기를 불어넣는 듯 하다. 특히 2002 월드컵에서 우리민족의 가상 을 드러낸 타악은 가히 세계가 놀랄만 하였다. 오늘은 이를 바탕으로 곡을 구성하여 보았다. 5. 창작국악관현악 / 신뱃놀이 ---------------------------------- 작곡 / 원 일 우리민요 뱃놀이를 젊은이의 감각으로 만들어낸 작품이다. 1악장 - 바다로, 2악장 - 놀 이, 3악장 - 뱃놀이로 구성되었으며 특수 타악기로 연주되는 2악장의 놀이가 인상적이다. 6. 창작국악관현악 / 겨울동요 X - mas ------------------------- 편곡 / 이상규 * 찬조출연 : 셀라어린이 합창단 기존의 X - mas캐롤의 동요를 국악기에 맞도록 편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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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국악단『초연의 밤』- 11.27경기도립국악단 제38회 정기공연『초연의 밤』 [img:경기도립국악단연주3.jpg,align=,width=285,height=150,vspace=0,hspace=0,border=1] [img:경기도립국악단연주1.jpg,align=right,width=285,height=150,vspace=0,hspace=0,border=1] ▣ 공연개요 ○ 공 연 명 : 경기도립국악단 제38회 정기공연 ‘초연의 밤’ ○ 일 시 : 2002. 11. 27(수) 오후 7시 ○ 장 소 : 경기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지 휘 : 이준호(경기도립국악단 예술감독) ○ 연 주 : 경기도립국악단 ○ 위촉작곡가 : 이준호, 공우영, 정동희, 변계원, 강상구 ○ 입 장 권 : A 석 - 5,000원 / B 석 - 3,000원 ( * 회관 문화회원 및 30인 이상 단체 20% 할인 ) ○ 문 의 : 031)230-3242~7 (경기문예회관 홍보팀) ▣ 프로그램 지 휘 : 이준호 예술감독 연 주 : 경기도립국악단 1. 그 날이 오면 ----------------------------------------- 작곡 : 공우영 2. 비상(飛上) ------------------------------------------- 작곡 : 변계원 3.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 작곡 : 강상구 4. 월광(月光) ------------------------------------------- 작곡 : 정동희 5. 두레 ------------------------------------------------- 작곡 : 이준호 ▣ 곡목해설 ☆ 그 날이 오면 작곡 - 공우영 우리 모두는 각자의 희망을 가지고 그 희망에 목표를 두고 삶을 영위하고 있다. 이 곡의 제목인 ‘그 날이 오면’에서 ‘그 날’은 바로 우리가 목표하고 희망했던 그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바로 ‘그 날’을 의미한다. 만약 ‘그 날’이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면 어떠할까 상상해보면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의 인내와 노력을 되새겨보고 ‘그 날’이 왔을 때 환희에 가득찬 마음으로 지금까지와는 달라진 아름다운 세상을 표현해본 작품이다. ☆ 飛上 작곡 - 변계원 누구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지만 인생의 어느 한 고비에서는 반드시 飛上(날아오름)의 기회가 필요하다. 비상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열심히 사는 모습은 눈물겹게 아름답고 이것이 바로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비상의 염원과 힘을 이번 국악 관현악곡 ‘飛上’에서 표현해보고 싶었다. 우리 모두가 비상의 그날을 위하여 매일매일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작곡 - 강상구 음악은 항상 우리 곁에 존재한다. 시작에서 마지막까지... 회화적 이미지인 아침을 음악적으로 표현하였다. 아침을 두드린다는 것은 시각과 청각의 혼합된 표현이다. 아침은 우리를 깨워주지만 그 아침 또한 무엇에 의해 깨움을 당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소리이며 여러 가지의 소리와 함께 새벽은 쫓기듯 사라지고 아침은 다가온다. 새벽에게는 아주 작고 온화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하며, 점점 그 소리가 높아질수록 아침은 가까워지고 절정의 순간 가장 희망차고 우렁찬 소리로 태양은 하늘로 솟는다. 거기에 더하자면 솔직함과 정직함에 배어 있다는 것이다. 색으로 이야기하자만 푸른빛이 도는 순백일 것이다. ☆ 월광 작곡 - 정동희 바다는 적막에 젖어 잠에 취하고 끝없이 펼쳐진 고요는 너무 허허해 슬픔을 돋게 하네 허공에 뜬 달그림자 물위에서 한가롭게 저 혼자 노네 누가 저렇게 혼자 무색으로 즐기는 달을 아름답다 말하리 달이 색으로 가슴을 물들였다면 충의 신명나는 춤사위에....(중략) - 이관용의 ‘표정없는 달’중에서 ☆ 두레 작곡 - 이준호 두레는 예부터 전해내려온 우리민족 고유의 협동과 단결을 위한 전통적인 공동체이다. 농사를 짓고 추수를 하면서 조상님과 하늘과 땅에 감사를 드리며 농가의 평안과 축복을 비는 우리 몬족 고유의 전통적인 협동체이다. 민중들의 솔직한 감정과 정서를 현대적인 관현악법과의 조화를 이뤄 우리 민족의 정서를 새로이 나타내고자 새롭게 작곡된 작품이다. ▣ 작곡가 프로필 작곡 및 지휘 / 이준호 ․추계예술대학교, 용인대학교 대학원 졸업 ․한국청소년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1997년 KBS 국악대상 작곡상 수상 ․현, 경기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추계예술대학교 겸임교수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대표 공우영 ․한양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개인작곡발표회 (1994) ․해오름, 풍구소리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외 다수 작곡 ․현 한양대학교 출강 정동희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 졸업 ․96년, 98년 KBS 국악대경연 창작무문 입상 ․카톨릭 우리소리관현악단지휘자 역임 ․주요작품 - 관현악곡 ‘승천’, ‘열풍’ 외10여곡 - 갈잎소리, 상상속으로 현악합주곡 1,2번 소설, 춘로 - 무용극 ‘불멸의 사랑’ 예술가곡 ‘달빛’ - 비발디 사계 등 1000여 작품 편곡 변계원 ․관현악곡 ‘혼돈의 세월, 그러나 희망이’ ․25현가야금을 위한 ‘Autumn Sky’ ․대금과 징의 이중주 ‘영원’ ․가야금 4중주 ‘Habitus(일상)’ 등 다수 ․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강사 ․한국 여성작곡가회 정회원 강상구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KBS 대학국악제 우수작곡상 수상 (젊음에 부치는 풍경) ․동아음악 콩쿨 작곡부문 입상 ․주요작품 - 관현악 ‘염원’ - 뮤지컬 ‘신라의 달밤’ - 발레음악 ‘바위나리와 아기별’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 낙조, 봄을 여는 소리 - 어린왕자, 기도, 25현 양금 현악4중주를 위한 새천년만세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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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음악, 신 신라향가” - 11. 29동국국악예술단 新신라향가 창작 발표회 “경주의 음악, 신 신라향가” 지휘 : 박상진(동국대학교 국악과 교수, 대구시립국악단 지휘자, 동국예술단단장) 연주 : 동국국악예술단 국악관현악단 일시 : 2002년 11월 29일(금) 장소 : 경주 서라벌문화회관 주최 : 동국국악예술단 사업 취지 및 목적 신라천년의 고도이며 세계적인 문화 관광도시인 경주에는 경주를 상징하는 공연물이 없다. 경주를 상징하고 신라천년의 역사를 담은 한국적인 공연물이 창작되어야 한다고 사료되는 바, 우선 고어(古語)로써 가사만 전해내려 오는 신라향가를 시대에 맞게 개사(改詞)하고 현대감각에 어울리는 곡을 붙여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함으로써 경주에 어울리는 “경주의 음악”을 개발하는데 취지가 있다. 이러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면, 문화 콘텐츠의 확충은 물론 국악 뮤지컬 또는 창극 그리고 무용극 등의 창작 작품을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이 된다. 이에 중국의 경극이나 일본의 가부끼 혹은 노우 등에 버금가는 공연물을 제작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개사자 이임수 ; 동국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이태수 ; 대구 매일신문사 논설위원 작곡자 임우상 ;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김정길 ; 계명대학교 작곡과 교수 정희치 ;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권태복 ; 대구미래대학 교수 황의종 ; 부산대학교 국악학과 교수 박상진 ; 동국대학교 국악학과 교수 출연자 이의춘 : 베이스 바리톤, 영남대학교 강사 신미경 : 소프라노, 영남대학교 강사 구은희 : 소프라노, 대구예술대학교 강사 홍순지 : 소프라노, 동국대학교 강사 新 新羅鄕歌 歌詞(改詞) 서동요 선화공주는 신라 26대 진평왕의 셋째 공주이고, 서동은 백제 30대 무왕의 아명이라고 『삼국유사』는 설명하고 있다. 개사 : 이임수 / 작곡 : 박상진 / 노래 : 홍순지 1. 선화 공주님은 남몰래 얼러두고(‘얼다 ; 혼인한다’의 뜻임) 맛동방을 밤에 몰래 안고 간다 2. 경상도 처녀 전라도 총각 청사초롱 불 밝히고 (어허) 잘도 산다. 제망매가(祭亡妹歌) 신라 35대 경덕왕 때 월명사가 죽은 누이를 위해 사십구재를 지내면서 부른 노래로서, 수작이라고 평가해도 좋을 만큼 현전하는 향가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의 하나이다. 개사 : 이임수 / 작곡 : 권태복 / 노래 : 이의춘 1. 죽고 사는 길은 이땅에 있음에 두려워 하고 ‘나는 갑니다’ 말도 못하고 가나니잇고?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여기 저기 떨어지는 잎같이 한 가지에 나고 가는 곳 모르는구나. 아아 미타찰에서 만날 내 도닦아 가다리고다. 2. 죽고 사는 길은 이 땅에 있음에 두려워하고 ‘나는 갑니다’ 말도 못하고 가는구나 (아아 미타찰에서 만날 내 도닦아 기다리고다)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여기 저기 떨어지는 잎같이 한 가지에 나고 가는 곳 모르는구나. (아아 미타찰에서 만날 내 도닦아 기다리고다.) 처용가(處容歌) 14수 중 가장 늦게 등장한 노래로서 49대 헌강왕 때의 작품이다. 개사 : 이임수 / 임우상 / 노래 : 이의춘 서라벌 밝은 달에 밤늦도록 노니다가 집으로 돌아와 보니 (熱病神)이 무릎 꿇고 빌고 있네 옛날 처용아비 동해(용궁)에서 왔다고 하네 붉은 입술에 하얀 이빨 솔개어깨로 봄바람에 춤을 추네. 도 솔 가 35대 경덕왕 때 낭승(승려와 낭도의 신분을 함께 지니고 있던 인물)인 월명사(月明師)가 왕의 명을 받들어 지은 노래이다. 개사 : 이임수 / 작곡 : 황의종 / 노래 : 오늘 여기 꽃 뿌리며 노래하니 그 곧은 마음 받들어 도솔천의 미륵 부처님 모시어라 월명스님 조원전의 단을 열고 도솔가를 부르니 모든 재앙 바람처럼 사라졌네. 사천왕사 앞길에 달은 밝고 그대의 젓대소리에 하늘의 달조차 멈추어 섰다네. 도천수대비가 관음사상에 바탕을 둔 기원가이다. 절실한 소망이 소박하면서도 핍절(逼切)하게 개진되어 있다. 개사 : 이임수 / 작곡 : 박상진 / 노래 : 홍순지 신라 경덕왕 때, 한기리에 사는 희명여인 살았는데 다섯 살 난 아이가 홀연 눈이 멀었다네. 희명은 아이를 안고 분황사 천수대비전에 나아가, 무릎을 조아리며 두 손바닥 모아 관세음보살님께 비옵니다. 즈믄 손의 즈믄 눈을 하나를 놓고 하나를 덜어 둘 없는 내게 가만히 고쳐주소서 아아, 내게 주신다면 그 크신 자비로움이여. 노래를 마치자 아이 광명을 얻으니 바다 같은 천수천안 관세음보살님 은덕일세. 모죽지랑가 낭도인 득오가 그의 상사인 죽지랑을 사모하여 부른 노래로서 화랑을 기린 향가 중의 하나이다. 개사 : 이태수 / 정희치 / 노래 : 구은희 아름답던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면 산천초목마저 시름에 젖고 있습니다. 찬미와 사랑 한 몸에 받으시던 그 날들 늠름한 그 모습 이제 다 어디로 가고 얼굴의 짙은 주름살들이 눈물겹습니다 하지만 이 순간도 흠모하는 마음 더욱 뜨겁고 날이 갈수록 간절합니다. 그대여, 이 마음 가는 길에 오시어 아름답던 지난날들을 되살려 냅시다 안 오시면 꿈길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오실 때까지 마냥 기다리겠습니다 안민가 월명사와 더불어 향가에 가장 능한 충담사가 왕명을 받들어 지어 올린 노래로서 35대 경덕왕 24년 삼월 삼짇날 즉 765년의 작품이다. 개사 : 이태수 / 김정길 나라님은 어진 어른이요 다른 님들도 슬기로운 어머니 같아 백성들을 두루 어여삐 여기시면 누군들 그 베품과 나눔을 모르며 그 누가 이 땅을 떠날 수 있으리오 나라님은 나라님답고 다른 님들도 그 이름다우며 백성들도 한결같이 백성답다면 이 나라 길이 태평을 누리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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