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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과 영웅을 만날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전국무총리 소속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27일부터 연말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부산박물관에서 '6·25전쟁 가상현실(VR) 체험전'을 개최한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영웅에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체험전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일반 국민들이 6·25전쟁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체험전은 전쟁 발발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발전상을 담은 콘텐츠를 비롯해 '다부동 전투'를 배경으로 트레드밀과 조정기로 주어진 임무를 직접 수행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체험전은 ‘영웅에게’라는 주제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6·25전쟁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전은 당초 올해 6월부터 운영하려고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최가 연기됐고 최근 방역지침이 1단계로 완화되면서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체험전이 열리는 장소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3층)과 부산 남구에 있는 부산박물관(부산관, 2층)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체험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70년 전 참전 영웅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준비된 체험전의 내용은 총 4종으로 「별이의 종이비행기」(체험형), 「집으로 가는 길」(관람형), 「미션 328! 부상당한 전우를 구하라」(상호 반응형)와 사진 찍는 곳(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퀴즈를 풀면 원하는 배경 사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 무료 전송하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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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축제에 함께해요전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축제에 함께해요 · 「2020년 온라인 꿈드림 축제」 11월 20일(금) 개최, 11월 5일까지 참여 신청 · 분야별 공모전, 소통형 공연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전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0년「온라인 꿈드림 축제」가 11월 20일(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했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참여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온라인 꿈드림 축제는 ‘KYCI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지역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꿈드림 누리집(www.kdream.or.kr)에서 확인 축제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분야별 공모전, 함께하는 소통콘서트, 퀴즈쇼 등 다양한 행사와 소통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모전은 응모작들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선발하며, 본선 진출작은 행사 당일 유튜브 생중계로 소개된다. ※ 최종 심사를 통해 금․은․동상 및 참가상 선정, 상품 수여 공모 분야는 자신의 일상을 사진과 영상,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구석 예술가(아티스트)’, 자신의 숨겨진 장기를 보여주는 ‘힙(HIP)스타 대항전’, 학교 밖 청소년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비법을 전수하는 ‘영상에세이 <나는 10대 피디(PD)다>’ 등으로, 작품은 11월 5일(목)까지 전자우편(sself@kyci.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통콘서트는 학교 밖 청소년 유튜버를 초대해 진행하는 ‘학교 밖 생활(Life)’, 최신 케이팝(K-POP) 댄스를 배워보는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친구 및 이성 간 마음을 이해하는 ‘고민 해결 백과’로 구성되며, 11월 5일(목)까지 참가자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청소년과 강사가 온라인으로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퀴즈쇼는 각 프로그램 진행 중 난센스, 상식 등의 돌발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전국 학교 밖 청소년은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퀴즈쇼 참가자 및 공모전 투표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킨 상품권, 편의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심민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이번 꿈드림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또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 정부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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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2020 전통조경학과 작품전」개최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 전통조경학과는 ‘2020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을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전시관 상설전시실과 한국전통정원에서 개최한다. 또한, 전시를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시장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www.nuch.ac.kr)에서 온라인 전시관으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2020년은 전통조경학과 설립 2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작품전은 ‘열여덟 번째 졸업작품 이야기’라는 정기작품전과 ‘한국 정원 이야기’라는 특별작품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분재전시관 상설전시실에서 열리는 정기 작품전에는 전통조경학과 4학년 학생들의 논문과 설계 작품이 전시되며 3차원 입체(3D) 영상의 가상현실(VR)체험, 전통정자를 블록 교구로 제작한 모형 전시, 조립과정을 보여주는 비디오 영상(클립영상)을 선보이며 정원문화의 확산에 발맞춰 다양한 관점에서 정원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논문작품들도 공개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전통조경학과 비대면 수업 유형 연구, 문화재수리기술자(조경) 시험 출제 경향 분석 등 최근 사회적 화두에 대한 고민과 분석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눈에 띈다. 전통조경학과 1~3학년으로 구성된 설계스터디(OTR) 조원들이 산림청이 주최하는 ‘정원드림프로젝트’의 하나로 7개월 간 진행한 ‘천락원(天樂園)’ 시공에 참가하여 진행해온 계획과 시공 과정도 영상으로 전시된다.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의 솔찬루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작품전에는 수목원에 조성된 ‘한국전통정원이야기’, ‘궁궐과 함께 살아 온 우리 나무 이야기’, ‘궁궐에 숨겨진 전통조경 시설물 이야기(창덕궁의 취병, 판장, 상량정)’ 등 우리 전통정원 문화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콘텐츠도 준비되었다. 솔찬루에 전시된 내용들은 전통조경학과의 교수들이 쓴 전공 서적과 다년간에 걸친 궁궐 연구 사업의 결과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 취병(翠屛): 울타리 * 판장(板墻): 창덕궁 내 칸막이용 널빤지 * 상량정: 창덕궁 낙선재 후원에 있는 육각형 지붕의 누각 작품전 개막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한국전통문화대학교KNUCH’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전통문화대학교KNUCH)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19년 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정부혁신의 하나로 부처간 협업과제로 전통정원분야 학술교류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번 작품전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한국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발굴, 한국정원문화의 세계화, 국가 대표상품으로서의 가치 확립, 한국정원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협력 사업을 전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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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예술지원 위기 진단 후 해법 모색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 위원장 박종관)와 함께 10월 28일(수) 오후 2시, ‘전환기, 예술지원의위기진단과 해법 모색’을 주제로 ‘제5회코로나19 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문체부 페이스북과 문예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로 야기된 다양한 예술현장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공론화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예술기관 7곳*과함께 ‘코로나19 예술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예술종합학교(회차순) 코로나19 시대 기존 예술지원정책 한계를 성찰, 미래 방향성 논의 이번 다섯 번째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드러난 예술현장의 위기양상과 특징을 진단하고 기존 예술지원정책의 한계를 성찰해 향후 예술지원의 방향성과 과제를 논의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은선 위원의 사회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용민 책임연구원이 ‘코로나19, 예술현장의 위기양상과 특징’을,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양혜원 예술정책연구실장이 ‘예술지원 정책의 성찰 및 미래 방향’을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한국작가회의 저작권위원회 김대현 위원장, ‘고스트 엘엑스(Ghost LX)’ 류정식 대표, 기후정의 창작집단 ‘콜렉티브 뒹굴’ 성지수대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효관 사무처장,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정윤희 공동운영위원장이 ‘예술지원 체계(패러다임)의 변화 방향과 전략 제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는 문화예술 분야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다각도로 살펴보고, 현행 예술지원 정책에 대한 진단과 성찰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예술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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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익산삼기농요 전국국악경연대회(11월 14일)『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염 방지와 안전한 대회를 위하여 부득이 모든 경연은(단심제,예선,본선,종합경연)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1. 대 회 명 : 제2회 익산삼기농요 전국국악경연대회 2. 목 적 : 익산삼기농요보존회는 전통문화공연을 통하여 향토문화증진을 실현하고 시민참여와 화합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지역문화발전과 농요민요, 가야금병창 등을 널리 알리고자 함 3. 운영방침 :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전국 제1의 대회로 발전케 운영함 4. 대 회 장 : 최 흥 락 5. 대회일자 : 2020년 11월 14일(토)→모든 경연은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 6. 본선장소 : 익산 삼기중학교 도서관 8. 경연순서 : 예선, 본선 모두 접수순으로 진행함(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9. 심사규정 : 본 대회 규정에 의함 10. 접수방법 ★필수사항 : 참가신청서(선명한 정면사진 부착)/신분증(학생증)사본/경연 동영상 ★접수일자 : 2020년 10월19일(월) ~ 11월6일(금) 오후 5시까지⇢접수일 이후 신청 불가 ★접 수 처 : 익산 삼기농요보존회 사무국으로 접수 E-Mail 접수 : aud2071@hanmail.net (전화, 팩스, 우편접수 불가) 메일 접수 시→메일 제목과 동영상 제목은 아래 예시의 양식대로 접수 예시1) 일반부 가야금병창 성춘향 / 예시2) 민요 단체 이몽룡외 7명 ★전화문의 : 063)271-2259(메일 접수 후, 회신드립니다. 회신이 없을 시 확인전화 필수) ★참가신청서 다운 : 국악신문사 http://www.kukak21.com (경연대회 게시판) 삼기농요보존회 카페 http://cafe.daum.net/Nongyo ★동영상 제출 안내사항 (동영상은 오직, 본 대회용으로 촬영해야 하며 타 대회 경연영상은 불가합니다) ★화질 및 음질 - 촬영 해상도 - 1920x1080(FHD) / 촬영 파일형식 - mp4 / ※원본동영상 제출※ ★카메라 위치 - 정면에 고정해서 촬영하고, 참가자만 영상에 나와야 함 / 핸드폰 가로 상태로 촬영 ★촬 영 방 법 - 한 컷으로 촬영해야 하고, 마이크. 편집. 자막. 자기소개. 멘트. 사운드조절 불가 ★촬 영 시 간 - 학생부, 신인부(4분이내) . 일반부(6분이내) ★촬 영 장 소 - 소음이 적고 심사가 가능한 장소에서 촬영 ★촬 영 복 장 - 경연복장으로 촬영 / 마스크를 벗고 정면얼굴과 전신모습이 나오도록 촬영 ★단 체 촬 영 - 참가자 전원이 영상에 나올 수 있도록 촬영 ★반 주 자 - 반주자를 대동하고 촬영해야 하며, 반주자 모습은 영상에 나오지 않게 촬영 ★학원에서 다수 신청시 - 참가자별로(개인, 팀) 각각의 동영상 파일로 촬영하고 접수해야 함 ★주 의 사 항 - 제출한 동영상은 반환하지 않음/ 촬영 방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실격처리 될 수 있음 11. 참가자격 : 전국 초, 중, 고, 일반(대학부 포함) ※ 단, 타 대회 장관상 수상자 및 문화재 기능보유자, 본 대회에서 동일부문 대상수상자는 불가 ㅇ일반부(농요&민요, 가야금병창) / 일반부 단체(농요&민요-10인 이상) ㅇ신인부(농요&민요, 가야금병창) / 비전공자 ㅇ학생부(농요&민요, 가야금병창) 12. 경연일정 및 시상식 : 별도의 시상식 없음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결과는 익산 삼기농요보존회 다음카페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cafe.daum.net/Nongyo (수상자 확인은, 개인정보로 인하여 가입하셔야 가능합니다) ★경연 후, 수상자는 등기우편으로 보내드립니다. ★해당 시상금은 통장으로 입금해드립니다.(참가자 본인통장만 가능) 13. 본선 경연종목, 경연시간, 참가금 경연종목 농요&민요 가야금병창 경연시간 일반 신인 학생 단체 일반 신인 학생 7분이내 5분이내 5분이내 10분이내 7분이내 5분이내 5분이내 ※경연시간은 대회진행상 필요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참가비 없음 14. 주최,주관 : 익산 삼기농요보존회 15. 후 원 :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익산시, 익산시의회, 익산시교육지원청 (사)전북국악협회, 도내 방송사 및 언론사 16. 참고사항 * 학생부, 신인부, 단체는 단심제로 심사를 진행합니다. * 일반부는 예선을 통해 본선 각 1등이 종합경연을 통해 순위가 결정됩니다. 17.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 (심사위원, 관계자) ㅇ 발열 확인 : 1차 측정결과 37.5℃ 이상일 경우 2차 비접촉식 체온계로 확인. 2회 이상 37.5℃ 이상일 경우 대회장 입장 불가. ㅇ 호흡기 등 기타 바이러스 유증상자 입장 불가. ㅇ 14일 이내에 해외 방문사항이 있을 시 입장 불가. ㅇ 대회장 입장 시 방역지침 의무사항 (발열체크, 명단작성, 마스크착용 등) ㅇ 발열체크 후 이상 없는 사람들에게 마스크 한쪽에 작은 스티커를 붙여 구별. ㅇ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합니다. ㅇ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관객석 라벨지 미부착 의자에만 착석할 수 있음. 18. 시상규모 ※일반부 종합대상(가야금병창에 한함), 고등부 가야금병창 대상 수상자에는 300만원에 준하는 가야금을 드립니다. 구 분 시 상 훈 격 시 상 금 인 원 일 반 부 (민요&농요) (가야금병창) 종합대상 전라북도지사상 300,000 1 대 상 전라북도의회의장상 300,000 2 최우수상 익산시장상 250,000 2 우 수 상 익산시의회의장상 150,000 2 장 려 상 대회장상 100,000 2 일반부단체 (민요&농요) 10명 이상 대 상 익산시장상 2,000,000 1 최우수상 익산시의회의장상 300,000 1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250,000 1 장려상 대회장상 200,000 1 신 인 부 (민요&농요) (가야금병창) 대 상 전라북도의회의장상 250,000 2 최우수상 익산시장상 200,000 2 우 수 상 익산시의회의장상 100,000 2 장 려 상 대회장상 50,000 2 고 등 부 (민요&농요) (가야금병창) 대 상 전라북도교육감상 200,000 2 최우수상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50,000 2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100,000 2 장 려 상 대회장상 50,000 2 초.중등부 (민요&농요) (가야금병창) 대 상 전라북도교육감상 150,000 2 최우수상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00,000 2 우 수 상 한국예총 익산지회장상 50,000 2 장 려 상 익산문화원장상 50,000 2 지도자상 익산시장상 1 * 주최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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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과 함께 '농자천하지(農者 天下之) 소리' 공연,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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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바꾼 공공디자인 모범 사례를 찾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진흥원)과 함께 11월 19일(목)부터 12월 18일(금)까지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문화적 공공성과 심미성이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찾아 시상하고 이를 통해 모범사례를 확산,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었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일반공모 부문’과 ‘비공모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공모 부문은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 공모, 누구나 참여 가능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 공공 공간, ▴ 공공건축물 및 실내, ▴ 공공시설물, ▴ 공공 시각이미지 및 공공용품 등 4개 세부 분야로 나누어 국민 생활을 안전하고 품격 있게 만들어준 공공디자인 모범사례를 찾는다.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발전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를 발굴해 시상한다. 특히 미래사회 공공디자인의 실천적 방안과 역할을 제시한 연구논문에는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 특별상: 후원인 고(故) 빅터 마골린(Victor Margolin, 1941~2019)은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학교 디자인사학과 전(前) 명예교수이자 세계적인 디자인계 석학으로, 2015년국제디자인총회의 주제 발표자로 한국을 방문, 한국디자인의 발전과 학술연구 증진을 위한 후원금 기부 이번 공모는 전자우편(designawards@kcdf.kr)로 접수하며, 더 자세한내용과 공모서류 양식은 진흥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 확인할수 있다. 비공모 부분, 디자인 개선으로 국민 편의를 높인 행정서비스 사례 발굴 비공모 부문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 어려운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부문이다. 매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정한 주제에 따라 문체부와 진흥원이 사례를 조사하고 선정위원단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주제는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 사례’이다. 공동체 의사소통, 지역문화, 사회문제, 환경, 재난대비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디자인을 접목해대국민 행정서비스를 개선한 사례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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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제정&공포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이하 ‘신라왕경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신라왕경법 시행령을 제정했으며, 오는 12월 11일부터 시행한다. ‘신라왕경법’은 우리 민족 최초의 통일국가를 이루고 천년 가까이 존속한 신라와 통일신라의 수도였던 신라왕경의 핵심유적을 복원·정비(이하‘신라왕경 사업’)하여 민족문화의 원형을 되살리고, 신라왕경이 자리한 경주를 활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고자 2019년 12월 10일 제정되었다. 이번에 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범위를 정하고, 종합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시 필요한 사항, 추진단의 업무·구성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그동안 문화재청, 경상북도청, 경주시청 간 업무협약(2013년)을 토대로 추진해 온 신라왕경 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이 법의 제정·시행으로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7개이던 신라왕경 사업의 대상이 그간의 조사로 밝혀진 유적을 추가하여 14개 핵심유적으로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 14개 핵심유적 (기존 7개) 경주 월성, 경주 황룡사지, 경주 동궁과 월지, 경주 첨성대, 경주 대릉원 일원, 경주 동부사적지대, 경주 춘양교지와 월정교지 (추가 7개) 경주 인왕동 사지, 경주 천관사지, 경주 낭산 일원, 경주 사천왕사지, 경주 분황사지,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 경주 미탄사지 삼층석탑 또 하나는 국무총리 훈령(2014년)으로 조직되었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추진단’이 신라왕경법에 따라 업무와 조직이 구성되어, 신라왕경 사업의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령탑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이 강화된 점이다. 문화재청은 기관 간 업무협약으로 추진되었던 신라왕경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더욱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복원·정비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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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결과 발표, ‘사불수행화첩 Bodhi’ 직접 채색하고 기도처 장엄해 눈길전통·불교문화를 실생활로 가져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진행된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2020 온라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주최측은 10월 21일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심사를 통해 15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대상은 넘버스의 작품 ‘사불수행화첩 Boddhi’이다. 황두현 작가(문화재수리기술자 단청 1081호)와 디자인회사 넘버스가 협업으로 제작한 대상작은 전통채색기법과 색상을 소개하면서 마음 치유를 할 수 있는 관세음보살을 사불하는 수행화첩으로 특히 돋보였다. 가정에서 손쉽게 불화를 소장하며 기도하고 명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고, 소장자가 직접 컬러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3단 접기로 구성돼 있어 책상이나 선반 등 어느 곳에서 세워서 장엄할 수 있으며, 기도하지 않을 때는 마치 불감을 닫듯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참신함을 더했다. 대상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수여받는다. 최우수상은 옻앤옻의 ‘금강경 천연옻칠 단주’로 운영위원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작은 비취나무에 천연옻칠한 기도용 단주로, 구슬에 금강경 전문 5440자를 레이저 가공으로 새긴 후 금펄을 입혔다. 단주로 보고 금강경을 독송할 수 있을 정도로 섬세한 디자인이 높은 점수를 샀다. 우수상에는 오리스튜디오·붓다아티스트의 ‘삼존불(3종) 소원모빌 만들기 키트’와 영천목탁공예사의 ‘현대적 죽비’ 등 두 작품이 선정됐으며 운영위원장상과 함께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삼존불 소원모빌 만들기 키트는 소원을 적고 모빌을 만드는 체험학습 키트로,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을 캐릭터화해 직접 색칠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다른 우수작품 현대적 죽비는 벚나무와 호두나무로 만든 명상용 죽비로, 죽비가 가진 형태와 소리에만 오롯이 집중해 절제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입선은 11개 작품이다. 은빛길의 ‘커스텀 연꽃장신구’, 108붓다아트의 ‘명상 캔들’, 세령의 ‘은향도구 세트’, 붓띠의 ‘약사여래 명상등’, 윤조각실의 ‘관세음보살 42수진언 마그네틱’, 모스크 스튜디오의 ‘불상 인센스 홀더’, 달비의 ‘한국의 불교회화 기행첩’, 마니불교의 ‘단청문양 받침’, 코마(coma)의 ‘무아[無我]’, 비비스토리의 ‘연화문매명 향초’, 도예공방 다움의 ‘일상 소의 연(蓮)’ 등이다. 심사위원단은 2020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출품작의 작품성과 실용도가 예년에 비해 성장했다고 평하면서, 특히 청년과 회사의 협업하는 시도가 늘어난 점에 주목했다. 심사위원장 정호스님(불교신문사 사장)은 "이제는 상품의 대상이나 선정의 문제를 넘어서 이 상품이 어떻게 일반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인가 하는 고민이 남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침체된 전통문화산업 및 문화예술계에 위로가 됐으면 한다”는 총평을 남겼다. 심사위원 최성재 실장(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 개발실)은 "출품작은 예년에 비해 줄었지만 작품의 질이나 의미, 실용의 측면에서는 많은 부분 정리가 됐다”며 "특히 대상 작품은 불상의 의미와 전통문화작품의 활용도를 다른 시각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즐거운 심사가 됐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류지호 대표(불광미디어)는 "공모작들이 내실화한 만큼 불광미디어를 비롯한 주관회사들이 이들 작품을 불교계 바깥까지 홍보하는 측면을 강화해야 하는 역할이 남았다”면서 "공모전이 의례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후속 전형을 만들어가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은 어렵게 느껴지는 전통·불교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서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은 ‘명상용품’을 주제로 펼쳐졌으며,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진 작가와 디자이너, 업체 등이 트렌디한 감각과 풍부한 상상력을 펼쳐내는 장으로 진행됐다. 입상작은 2020서울국제불교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상품 홍보를 위한 온라인 불교박람회 특별 페이지와 ‘불교신문’ 광고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불교·전통문화 업체에 상품 및 서비스 홍보·유통 기회 제공 및 지속가능한 전통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산업 종합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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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싱가포르 여행 정상화 합의… 홍콩관광청, ‘360 홍콩 모멘츠’ 캠페인 론칭홍콩과 싱가포르는 양국간의 항공 여행 정상화(Air Travel Bubble - ATB)를 위한 원칙적인 합의 체결을 발표했다. 이는 두 허브 공항 사이의 국경을 넘는 항공 여행을 안전하고 점진적으로 게재하는 부분에 있어 이정표가 될 것이다. 무역, 투자, 금융, 관광 등 여러 분야에 있어 돈독한 유대 관계를 갖고 있는 홍콩과 싱가포르는 코로나 발발 이전까지 아시아에서 가장 붐비는 주요 허브 공항이 있는 도시들로서 이 합의는 두 도시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와 더불어 홍콩관광청은 다양한 홍콩의 매력을 탐험할 수 있는 ‘360 홍콩 모멘츠(360 Hong Kong Momets)’ 캠페인 론칭을 발표했다. 팡 유카이 (Pang Yiu-Kai) 홍콩관광청 체어맨은 "홍콩 정부는 싱가포르와 양국간의 항공 여행 정상화를 위한 합의 체결을 환영한다. 이번 합의는 지난주 홍콩관광청이 홍콩 품질 보증 기관과 함께 발표한 관광업계의 표준 방역 프로토콜과 시의적절하게 이루어졌다. 이 프로토콜은 관광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업계가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홍콩 여행에 대한 관광객들의 자신감을 북돋아 준다. 또한 홍콩관광청이 진행 중인 ‘360 홍콩 모멘츠’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에 매력적인 여행지로서의 홍콩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360 홍콩 모멘츠’ 캠페인은 올해 홍콩의 Great Outdoor 프로그램을 위해 제작된 360도 VR 필름으로 시작된다. 이 영상을 통한 모험은 라이언 락 (Lion Rock)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홍콩섬과 구룡 반도 동부의 매혹적인 스카이 라인, 홍콩의 전통 수상 가옥 마을인 타이오(Tai O)의 전원적인 모습과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사이쿵(Sai Kung)의 울창한 열대 우림 속 폭포 소리, 홍콩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워터 스포츠와 문화 유산 중 하나인 전통 향토 요리의 맛을 시각과 청각을 통해 전달한다. 도심 속 마천루와 자연 그리고 산과 바다를 넘나드는 야외 액티비티까지, 다채로운 홍콩의 매력을 담은 이 영상은 세계 어디에서든 홍콩의 다이나믹함과 자연의 싱그러움으로 빠져들게 만들어준다. 360° 홍콩 모멘츠 VR 영상 바로 보기(https://youtu.be/6-jt4u4IhMY) Great Outdoors Hong Kong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discoverhongkong.com/eng/explore/great-outdoor.html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1016005226/en/ 언론연락처: 홍콩관광청(Hong Kong Tourism Board) 비비안 리(Ms Vivian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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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2020 전통조경학과 작품전」개최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 전통조경학과는 ‘2020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을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전시관 상설전시실과 한국전통정원에서 개최한다. 또한, 전시를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시장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www.nuch.ac.kr)에서 온라인 전시관으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2020년은 전통조경학과 설립 2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작품전은 ‘열여덟 번째 졸업작품 이야기’라는 정기작품전과 ‘한국 정원 이야기’라는 특별작품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분재전시관 상설전시실에서 열리는 정기 작품전에는 전통조경학과 4학년 학생들의 논문과 설계 작품이 전시되며 3차원 입체(3D) 영상의 가상현실(VR)체험, 전통정자를 블록 교구로 제작한 모형 전시, 조립과정을 보여주는 비디오 영상(클립영상)을 선보이며 정원문화의 확산에 발맞춰 다양한 관점에서 정원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논문작품들도 공개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전통조경학과 비대면 수업 유형 연구, 문화재수리기술자(조경) 시험 출제 경향 분석 등 최근 사회적 화두에 대한 고민과 분석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눈에 띈다. 전통조경학과 1~3학년으로 구성된 설계스터디(OTR) 조원들이 산림청이 주최하는 ‘정원드림프로젝트’의 하나로 7개월 간 진행한 ‘천락원(天樂園)’ 시공에 참가하여 진행해온 계획과 시공 과정도 영상으로 전시된다.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의 솔찬루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작품전에는 수목원에 조성된 ‘한국전통정원이야기’, ‘궁궐과 함께 살아 온 우리 나무 이야기’, ‘궁궐에 숨겨진 전통조경 시설물 이야기(창덕궁의 취병, 판장, 상량정)’ 등 우리 전통정원 문화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콘텐츠도 준비되었다. 솔찬루에 전시된 내용들은 전통조경학과의 교수들이 쓴 전공 서적과 다년간에 걸친 궁궐 연구 사업의 결과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 취병(翠屛): 울타리 * 판장(板墻): 창덕궁 내 칸막이용 널빤지 * 상량정: 창덕궁 낙선재 후원에 있는 육각형 지붕의 누각 작품전 개막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한국전통문화대학교KNUCH’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전통문화대학교KNUCH)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19년 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정부혁신의 하나로 부처간 협업과제로 전통정원분야 학술교류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번 작품전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한국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발굴, 한국정원문화의 세계화, 국가 대표상품으로서의 가치 확립, 한국정원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협력 사업을 전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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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와 함께하는 온에이치콘서트, 10월 27일 티켓 오픈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6일 화성아트홀에서 온라인 관객과 오프라인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ON, H concert with 임선혜(이하 온에이치콘서트)’를 개최한다. 온에이치콘서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화성시문화재단의 새로운 공연 콘셉트로 소규모 오프라인 관객과 사연을 통해 선정된 온라인 관객이 아티스트와 함께 소통하는 공연이다. 온에이치콘서트 첫 번째 무대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와 함께한다. 소프라노 임선혜는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Karlsruhe)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롤란트 헤르만 사사)하고, 칼스루에 국립음대 유학 중, 1999년 23세에 ‘필립 헤레베헤’에게 발탁돼 유럽 무대에 데뷔, 20년간 세계의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활동해왔다. 고음악의 거장 르네 야콥스와 함께한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 5편을 비롯한 20여 편의 음반과 실황 DVD들이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됐고, 영국 BBC 그라모폰 음반상, 독일 비평가상 등 유수 음반상을 휩쓸기도 했다. 그녀는 서정적인 음색과 변화무쌍하고 당찬 연기력으로 유럽의 자존심인 고음악 정상에 우뚝 선 동양인이자 고음악계 최고 프리마돈나로 격찬 받고 있다.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관객과의 다양한 소통을 준비하고 있는 그녀는 이번 화성아트홀 온에이치콘서트를 통해 음악에 관한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속 바로크음악과 아름다운 한국 감성가곡을 선보이며, 피아니스트 장미경, 대금연주자 박경민, 누리콜렉티브의 이한솔, 이석원, 조현근, 아렌트 흐로스펠트가 함께한다. 온에이치콘서트를 기획한 화성시문화재단 김재섭 예술진흥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는 관객수를 제한한 소규모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수 있고,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관객들은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온에이치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N, H concert with 임선혜’는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화성아트홀에서 공연하며, 티켓은 10월 27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3만원이며, 10월과 11월 화성시 내의 카페, 레스토랑 등 상점에서 사용한 영수증 소지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연내용은 아트홀 홈페이지(https://www.hcf.or.kr/ar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카카오플러스 친구 또는 인스타그램(@hsarthall)을 팔로우하면 티켓 예매와 관련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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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숲에서 받은 위로와 감동을 나누는 ‘서울숲 에피소드 공모전’ 개최서울숲공원이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원으로부터 위로받은 기억, 서울숲에서 쌓은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는 ‘서울숲 에피소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숲공원에서 새로운 일상을 보낸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한 나들이, 반려동물과 함께한 산책, 연인과 함께한 데이트 등 서울숲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모집한다. 공모전에 접수된 에피소드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편에는 5만원 상당의 서울사랑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들 에피소드는 홍보 콘텐츠 활용을 위해 일부 각색을 거쳐 일반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또 접수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서울숲의 이야기가 담긴 ‘메이드인서울숲 튤립 구근’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서울숲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인 1회 응모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숲 홈페이지와 서울숲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숲컨서번시는 공원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주도적인 시민 참여를 위해 구성 조직으로, 2016년 11월부터 서울숲공원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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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 8청조야 오도고야 반갑다 임의 소식 약수삼천리를 네 어이 건너온다. 우리 임 만단정회를 네 다 알까 하노라 작품해설 파랑새야 어서 오거라 반갑구나 임의 소식 머나먼 삼천리 길을 네 어떻게 건너 왔니 우리임의 온갖 속마음을 너는 아마 알겠지 작자미상 작품감상 문득 찾아온 파랑새에게서 임의 소식을 기대하며 절절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국한혼문을 민체와 행서로 썼다. 작가 이종선(李鍾宣) 호-한얼, 醉月堂 전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 현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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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헌의 고서이야기 8‘운생’과 ‘척하생’ 박대헌 고서점 호산방 주인, 완주 책박물관장 고서를 다루는 과정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자료 중에는 책뿐만 아니라 문서나 메모 등도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 원래 보관되어 있던 상태를 결코 흐트러뜨려서는 안 된다. 특히 문서나 간찰(簡札)의 경우, 봉투 속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봉투와 분리해 놓아서는 절대로 안 될 일이다. 또 차례를 뒤섞어서도 안 된다. 차례가 뒤섞여 버리면 나중에 그 순서를 파악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간찰의 경우, 글쓴이가 ‘부(父)’ 또는 ‘자(子)’ ‘제(弟)’로 표시된 것이 많은데, 이런 간찰이 달랑 혼자 떨어져 있다면 글쓴이가 누군지를 밝히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간찰이나 문서는 한 집안에서 보관되어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 만약 다른 간찰이나 족보가 함께 있다면 그 아비〔父〕가 누구고 아우〔弟〕가 누군지를 간단하게 밝힐 수 있다. 또 책갈피에 메모지나 문서 같은 것이 끼어 있기도 한데, 이것 역시 그 자리에 그대로 놔두는 것이 자료를 고증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도판 18) 1985년 조성호란 노인이 고문서 한 다발을 가지고 왔다.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그는 고서화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고서 중개인이었다. 성품이 바른 데다 고서화를 보는 감식안이 매우 높아 나는 노인과 가까이 지냈다. 그날 노인이 내놓은 자료는 첫눈에도 예사롭지 않아 보였다.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간찰과 시문들이었다. 글씨며 종이 됨됨이까지도 아주 빼어났다. 특히 『다산문답(茶山問答)』이라는 이름으로 기억되는 서첩은 지금까지도 기억이 또렷하다. 손바닥보다 조금 큰 크기의 고운 비단에 당먹으로 쓴 글씨는 지금까지 접해 본 글씨 중에서 최고 명품의 하나로 꼽는 작품이다. 이 서첩은 다산 선생의 강진 유배 시절, 그곳까지 찾아온 문산(文山) 이재의(李載毅, 1772-1839)에게 써 준 서첩으로 문산과의 문답시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당시 문산은 영광군수로 있는 아들 종영(鍾英)에게 와 있던 중이었다. 문산은 다산보다 열 살 아래였지만 이들은 학문적으로 치열한 논쟁을 벌이면서도 돈독한 우의를 다진 것 같다. 지금은 다산과 문산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많아졌지만 내가 이 자료들을 접할 때만 해도 문산과 그의 아들 종영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조 노인이 가져온 고서 중에는 『다산문답』 이외에도 다산의 장남 학연(學淵)의 간찰 여러 점이 함께 있었다.(*도판 19) 학연의 간찰 중에는 이름 대신 ‘척하생(戚下生)’이라고 표기한 것도 있었다. ‘척하(戚下)’란 성(姓)이 다른 겨레붙이를 상대하여 자기를 낮추어 이르는 말이다. 이처럼 이름이 명기되어 있지 않은 간찰을 학연의 것으로 단정지을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자료가 함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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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관 선생, 화관문화훈장 수상 祝畵 선물지난 26일 13시 국악신문사에서 정창관선생의 2020 문화예술발전유공자 화관문화훈장 수상 축하모임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무성 화백이 참가자를 대표하여 축화(祝畵)를 선물했다. 축화에는 노송의 청청함으로 공작처럼 아름답게 국악계를 빛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새 중에서 가장 우아한 공작과 늘푸름을 변함없이 자랑하는 노송과 함께 축하의 글을 새겼다. 30여년간 국악애호가로서 고음반 연구, 수집, 복원, 그리고 해설과 집필을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펼치는 활동에 보답하는 뜻이었다. 새겨진 네 분의 글은 다음과 같다. 허갑균선생은 "국악사랑 정옹께서 훈장 받게 되었네. 맑은 마음 한길로 국악계에 존재하니 변함없는 마음 창성하기 바란다오”라고 격려했다. 김연갑선생은 "국악누리의 향기! 거기 정창관이 있다”라고 든든함을 표했고, 장사익선생은 "문화훈장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 제대로 알아 보셨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이병욱교수는 "우리 음악을 세계 곳곳에 알리시는 그 열정에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라고 했고, 이무성 화백은 "2020 문화예술발전유공자 정창관 선생님 화관문화훈장 수여를 축하하며”라고 화제(畵題)를 풀어 새겼다. 선물을 받은 정창관선생은 "국악방송과 국악신문에 열심히 해설하고 집필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하며 "해외 국악 관련자료 국내 반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촐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참여한 이들과 만찬을 하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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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 2020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나를 담은 인생책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 진행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관장 한경식)은 2020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하나로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를 담은 인생책 만들기’를 주제로 15인 이상 단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촌박물관 출판인쇄실 전시 관람을 통해 책 표지를 장식하는 능화판과 우리나라 전통 제본 방식인 오침안정법에 대해 이해한다. 이와 함께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활동을 바탕으로 오침안정법을 이용한 전통책 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북아트를 이용한 다이어리 만들기, 다양한 종류의 압화를 이용한 압화 책갈피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이처럼 전시와 연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면서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은 체험 영상을 통한 비대면 강의로, 신구대학교 재학생은 박물관 교육실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총 200명 선착순 접수로 전화 예약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구대학교 개요 신구대학교는 2·3·4년제 사립전문대학이다. 캠퍼스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학부, 생명환경학부, 정보미디어학부, 비즈니스실무학부, 보건복지학부, 공간시스템학부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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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일상 바꾼 공공디자인 모범사례 찾습니다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일반공모 부문과 비공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내달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문화적 공공성과 심미성이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찾아 시상하고 이를 통해 모범사례를 확산,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다.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공공 공간 ▲공공건축물 및 실내 ▲공공시설물 ▲공공 시각이미지 및 공공용품 등 4개 세부 분야로 나눠 국민 생활을 안전하고 품격 있게 만들어준 공공디자인 모범사례를 찾는다.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발전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를 발굴해 시상한다. 특히 미래사회 공공디자인의 실천적 방안과 역할을 제시한 연구논문에는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별상 후원인인 고(故) 빅터 마골린(1941~2019)은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학교 디자인사학과 전 명예교수이자 세계적인 디자인계 석학으로, 2015년 국제디자인총회의 주제 발표자로 한국을 방문, 한국디자인의 발전과 학술연구 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공모는 전자우편(designawards@kcdf.kr)으로 접수하며, 더 자세한 내용과 공모서류 양식은 진흥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공모 부문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 어려운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부문이다. 매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정한 주제에 따라 문체부와 진흥원이 사례를 조사하고 선정위원단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주제는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 사례’이다. 공동체 의사소통, 지역문화, 사회문제, 환경, 재난대비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디자인을 접목해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개선한 사례를 조사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 044-203-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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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청소년문화의집, 용산 역사 크리에이터-티키타카 활동공유회 개최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 산하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기자단 하이라이트가 10월 24일(토) 용산 역사 크리에이터-티키타카 활동공유회를 열었다. 활동공유회는 줌(zoom)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젝트 계획부터 활동과정을 발표하고 역사 영상툰을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순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영상툰은 용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산 역사 크리에이터-티키타카는 아름다운재단의 ‘청소년공익활동지원사업-나눔교육×유스펀치’의 하나로 콘티를 직접 구성하고 만든 영상툰은 용산역사문화사회적협동조합(역사)과 투니스트(웹툰)의 컨설팅을 통해 최종 완성됐다.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은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의 의지를 세계에 알리면서 일본에 항거한 강우규 의사를 주제로 한 것이 의미 있는 작업이며 청소년기자단 하이라이트는 우리가 직접 만든 영상툰이 용산의 역사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역의 동상, ‘독립운동가 강우규 의사’를 소개하고 대표적인 역사적 활약을 그림으로 알기 쉽게 표현한 영상툰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용산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우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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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중랑청소년센터, 가을 맞이 온텍트 청소년 축제 펼쳐시립중랑청소년센터(박충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오프라인으로 받아가는 워킹스루 형태의 청소년 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텍트 활동꺼리’를 지원해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인 ‘뚝딱이 메이커 축제’와 ‘우리가족텃밭나누기’, ‘우리는 청소년 에너지 리더’ 환경 사랑 실천 활동이 운영되며 △우리가족 가훈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우리가족 눈 지킴이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우리가족 다 함께 다이어트 ‘투호 만들기’ △우리가족 행복한 ‘화분 케이크 만들기’ △할로윈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집 콕 실내식물 키우기 △환경사랑 실천 체험키트 제공등이 진행된다. 또한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할로윈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할로윈 홈파티 키트 제공 △할로윈 타투 △할로윈 포토존 △할로윈 이동형 코스튬 △센터 동아리 청소년들의 동아리 소개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되며 2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29일부터 31일까지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29일과 30일 양일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앞에서 키트를 수령할 수 있는 워킹스루 부스가 꾸려진다. 박충서 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상반기부터 청소년 축제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돼 청소년들이 즐길꺼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소년들이 가을을 맞아 꿈을 꾸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언컨텍트 축제에 대해 궁금하다면 홈페이지(www.jjang.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로서 ‘뚝딱이창의공작소’ 목공 특성화 사업을 비롯한 10여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활동과 청소년축제, 마을속코디네이터 등 마을연계사업, 학교부적응청소년을 위한 고드림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 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관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보급·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