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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범 내려온다’탄생?오는 28일(화) 첫 방송되는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측은 14일, 궁금증을 자극하는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어마어마’한 참가자 리스트를 털어버린 심사위원들의 신들린 ‘촉’과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이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먼저, ‘풍류대장’에 진심인 2PM 우영과 마마무 솔라가 파격적인 시청률 공략을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 5% 돌파 시,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실험적인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씽씽밴드 출신의 국악인 이희문 스타일로 변신한다는 것. 폭탄 머리에 화려한 실버 메이크업, 여기에 아찔한 킬힐까지 장착하겠다는 우영의 팬심 폭발한 시청률 공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질세라 마마무 솔라도 시청률 공약에 동참했다. "우영 선배님이 하시는데 저 혼자 안 하면 의리가 아니다. 같이 코스프레를 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낸 솔라.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야심찬 시청률 공약은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사수를 부추긴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티저에서는 제작진의 영혼을 털어버린 심사위원들의 남다른 ‘촉’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참가자 라인업을 꽁꽁 숨겨야 하는 제작진과 풍류 좀 아는 1티어 심사위원들의 신경전(?)도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더욱 힙하고 매력적인 국악 크로스오버를 선보일 ‘풍류대장’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기대와 자신감이 엿보였다. 이적은 "신드롬을 일으킨 이날치 밴드 ‘범 내려온다’ 정도의 매력을 가진 음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송가인 역시 "충분히 나올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실력자들의 무대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심사위원들의 신들린 예측 퍼레이드에 할 말을 잃은 제작진의 모습은 궁금증을 높였다. 박정현은 한 아티스트를 처음 접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뉴스 보면서 양치를 하고 있었는데 치약이 흘러내리는지도 몰랐다. 모든 걸 멈추고 끝까지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히며, 제작진을 향해 "그 팀은 나와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당황한 제작진과 ‘풍류대장’에 가장 적합한 밴드라는 송가인의 확신에 찬 코멘트가 이 실력파 밴드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심사위원들의 "그 팀은 안 나오죠?”라는 신들린 예측에 현타(현실 자각 타임) 제대로 온 제작진의 반응은 웃음을 더했다. 과연 심사위원들이 "어마어마하다”라고 언급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은 누구일지, 참가자 라인업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맛을 보여줄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이다. ‘K-흥’으로 무장한 소리꾼들이 총출동해 신명나는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놀 줄 아는 소리꾼들 사이에서도 가장 풍류 넘치는 모습으로 ‘풍류대장’의 자리에 오를 사람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 ‘히든싱어’ ‘팬텀싱어’ ‘슈퍼밴드’ 등 음악 예능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전현무가 진행을 책임진다. 가요계 대장이자 국악에 진심인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가 심사위원을 맡아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갬성캠핑’ 등을 이끈 황교진 CP가 기획을 맡는다. 진짜 풍류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줄 ‘힙’하고 ‘핫’한 소리꾼들의 신들린 무대로 초대할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풍류대장’은 오는 28일(화)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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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전 대화유.씨.피 대표, 인쇄문화발전 문화훈장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제33회 '인쇄문화의 날'을 기념해 인쇄문화발전 유공자 23명을 선정하고 정부포상을 수여한다.서울 마포구 인쇄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 참석, 수상자 시차 입장,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문화훈장을 수훈하는 김정전 대화유.씨.피 대표는 새로운 인쇄기법을 개발하고 최적의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인쇄물 품질 고급화를 선도했으며 인쇄 분야의 국제교류와 해외시장 개척에도 기여했다.대통령 표창은 인쇄기업의 현대화와 친환경 인쇄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정양옥 ㈜테라북스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은 인쇄물 품질 향상과 수출 진흥에 공로가 큰 이재구 세한피엔씨㈜ 대표이사가 받는다. 강순옥 ㈜현대아트컴 대표이사 등 20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한편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석보상절(세종의 명으로 수양대군이 석가모니의 일대기와 주요 설법을 번역해 한글로 편찬한 책)을 찍어 낸 1447년 음력 7월25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매년 인쇄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부포상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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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가 만드는 추석상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오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는 21일 추석 당일 포함 닷새(18~22일)에 달한다.예로부터 추석에는 가족은 물론 일가친척까지 한데 모여 햇곡식, 햇과일 등으로 조상에게 올리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화목한 시간을 보내왔다.그러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일가친척은커녕 가족이 모이는 것도 힘들어졌다.이런 상황이다 보니 모처럼 황금연휴지만, 외식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적잖다. 그렇다고, 집에서 매일 음식을 해 먹는 것도 현실적으로 힘들다.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서울과 인천 유명 호텔들이 나섰다. 우리집에서 즐길 만한 호텔 셰프들의 '한가위 산해진미'는 무엇이 있는지 둘러보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동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이 '추석 투 고' 프로모션을 열고, '명절 음식 10선'을 판매한다.인삼 갈비찜, 4색 모둠전, 3색 나물, 소고기 잡채, 조기구이, 소고기 탕국, 황태포, 한과·유과·약과 세트, 밤 대추, 과일 등으로 구성한다.'간편식' '대용식'이라는 테이크아웃 음식 고정관념을 깨고, 품격과 가치를 담은 음식을 소중한 사람과 편리하고 안전하게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호텔 셰프가 직접 재료를 엄선해 조리해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 위생적이고 편리한 진공포장으로 안전성을 더한다. 호텔 음식이지만,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 부담도 덜었다.필요한 메뉴만 골라 단품으로 예약할 수도 있고, 10가지 메뉴를 한 번에 패키지로 예약할 수도 있다. 패키지 예약 시 약 20% 정도 할인이 적용된다.이홍기 총지배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민족 대명절 한 끼는 달라지지 않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격 거품은 빼고 정성을 담아 명절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명절 음식 10선은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전화 등으로 예약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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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 국제심포지엄 14~30일국립현대미술관은 국제심포지엄 '미술관은 무엇을 연결하는가: 팬데믹 이후, 미술관'을 1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심포지엄은 비대면 사전제작으로 기획됐으며 개최 기간 중 누구나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발표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가속화되는 디지털 흐름 속에서 미술관이 제공하는 매개 방식의 확장과 변화 뿐 아니라 미술관이 제공하는 경험의 지향점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소개한다.심포지엄의 마지막 날 30일 오후 5시에는 생중계 라운드테이블이 마련된다. 심포지엄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자들은 댓글을 통해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심포지엄 종료 후 발표자들의 논문을 수록한 연구총서가 국·영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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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이적→솔라, 존재감…'국악 예능'이 온다'풍류대장'에 흥을 한껏 돋울 심사위원들이 출격한다.JTBC 새 음악 예능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측은 15일 풍류 좀 아는 심사위원 7인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맛을 보여줄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이다.무엇보다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음악 팬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공개된 포스터 속 7인의 심사위원들은 멋들어지고 힘 있는 '풍류(風流)' 붓글씨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댄다.심사위원 7인방은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내비치며 '국악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우리 국악을 제대로 알릴 기회라 생각해 참여했다. 멋진 국악이 날갯짓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라고 참여 이유와 의미를 짚었다.한편, '풍류대장'은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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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제22회 서대문구 청강정철호 국악제 전국제전 10월 16~17일※ 21-10-05 10:3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 경연방식 전면비대면 변경으로인해{명인부제외} 고법부문 음원송출시간을 10월 6일 수요일 09시부터 10월 10일 일요일 18시까지 연장합니다. - 판소리고법보존회 홈페이지 http://ebuksori.or.kr 에 각 부문별 경연소리 음원을 다운받아 고법영상 촬영 art.gosoo@hanmail.net 접수! ■ 목적 -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전통예술 진흥을 위한 문화축제 개최 - 국악예술의 균등발전을 목표로 한 종합대상 대통령상 시상 - 연례적인 행사개최로 전통문화 창달 - 청소년의 전통예술 관심 고취로 국악 인재 육성 ■ 대회기간 및 장소 ▪ 일자 : 2021년 10월 16일(토) ~ 17일(일) ▪ 장소 :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서울시 서대문구 백련사길 39) ■ 경연방법 ▪ 고법 부문 : 판소리 5바탕 중 지정 ▪ 판소리 부문 : 판소리 5바탕 중 자유 선택 ※ 일반부, 명인부는 예·본선곡이 달라야 하며 전창자 구절을 후창자가 할 수 없음. ▪ 기악 부문 : 기악 산조 ※ 악기는 출연자 지참. 필요시 반주자 요청가능. 반주비 없음 ▪ 무용 부문 : 전통무용(음악은 출연자 지참) ※ 신인부는 비전공자로 군무(단체) 및 전통무용에 기반을 둔 창작 무용도 가능함 ■ 신청자격 ▪ 명인·명창부 : 만23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재외동포 ※ 단, 문화재기능보유자 및 대통령상 수상 경력자는 참가할 수 없음 ▪ 일반부 : 만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재외동포(대학생 포함) ▪ 신인부 : 만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재외동포 ※ 각 부문 전공자와 전국대회 신인부 대상 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음 ▪ 학생부 :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중·고등학교 학생에 준하는 연령 ※ 중등부 종합대상(서울시교육감상)은 서울시 소재 학교 재학생에게만 지급함.(서울시 교육청조례) ■ 경연방법(참가신청서와 동영상파일 동시접수) - 예선(중.고등부,신인부,일반부,명인부)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함. - 비대면 예선심사후 본선진출자는 현장에서 유선통보- 본선은 대면심사 진행. - 예선경연순서는 추첨없이 접수역순으로 비대면 동영상 경연진행함. ※ 코로나19 위기 격상시 본선 경연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예선 동영상 파일제출시 경연시간 안내 중고등부 5분 내외 / 신인부 5분 내외 / 일반부 7분 내외 / 명인부 10분 내외 ● 예선 비대면 영상 심사 결과는 대회당일 홈페이지(www.ebuksori.or.kr)에 실시간으로 게시됩니다. ※ 고법부문 예선 동영상 경연시 참고사항. - 경연자는 해당부문 음원을 다운받아 음원에 맞춰서 고법영상을 촬영하여 메일로 접수하여야함. - 신청기간을 엄수하여 접수해야 하며 이후 접수분은 탈락 처리함. - 의상은 한복착용 원칙이며 대면경연과 같은방향(왼손이 보이게)으로 앉아서 촬영하여야함. - 비대면 영상심사시 접수 역순으로 진행함. ■ 참가신청 ▪ 신청방법 :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로 기일 내에 신청 ※ 팩스 접수자는 예선 당일 사진이 첨부된 원본제출 ▪ 신청기간 : 2021년 9월 24일(금) ~ 10월 8일(금) ▪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1부 - 심사동영상 파일 (MP4,MOV,AVI파일) - 반명함판 사진 1매(최근 6개월이내 촬영, 참가신청서에 부착) - 신분증 사본(학생은 학생증 사본) 1부 ▪ 접수처 : 사)청강판소리고법보존회 -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원6안길 3 청강아트 101호[우:03632] - 전화 : (02)735-9939, 010-4230-3614 - 팩스 : (02)735-3890 - 이메일 : art.gosoo@daum.net - 홈페이지 : 판소리고법보존회 홈페이지(www.ebuksori.or.kr) ※ 참가신청, 경연동영상 접수후 확인 전화 필수(010-4230-3614) ※ 코로나19 정부정책 격상시 대회 연기 및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참가비 - 명인부(7만원), 일반부(5만원), 신인부(없음), 학생부(없음) - 입금계좌 : 새마을금고 9002-1943-3415-1 (사)청강판소리고법보존회 ※ 참가비는 10월 11일(월) 오후 5시까지 입금되어야 신청 유효함 ■ 유의사항 - 본선 참가자는 9시30분까지 신분증(학생은 학생증) 지참하고 대회장에 도착한 뒤 접수확인과 순서추첨에 임해야 함. - 경연시 3번 호명에도 불 응답 시 기권처리 함. - 승무북은 주최 측에서 준비함. - 신인부 단심경연으로 당일 수장자 결정함. (상장은 우편발송) ■ 심사위원 선정 및 구성 - 본 대회운영(심사) 규정에 의해 국악계의 권위 있는 자로 부문, 성별, 활동지역 등을 고려하여 특정성향의 심사위원이 편중되지 않도록 선정하고, 각 부문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 ■ 심사기준 - 예선과 본선은 점수로 채점하여 최고점과 최하점을 제한 나머지 점수를 합산하며, 종합결선은 등위로 채점. - 동점일 경우 연장자 순, 학생은 고학년, 연장자 순으로 결정. - 기타 세부사항은 본 대회 운영(심사) 규정에 의함. ■ 심사회피제도 - 참가자의 직접스승 및 참가자의 8촌 이내의 친인척은 심사회피 제도를 적용함. - 해당 심사위원은 해당 참가자의 심사에서 제외되며, 해당 참가자의 점수는 예·본선은 나머지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평균점을 부여하고, 종합결선은 채점한 심사위원의 점수만 합산. - 시상이 끝난 후에라도 심사회피 적용 대상임이 밝혀지면 수상을 취소하고 상장과 상금을 반환하여야 함 ■ 본선경연(명인부 최종결선) 국민참여 심사위원제 도입. - 서대문구 사전협조 요청으로 국민심사위원 총 8명 지정. - 대한민국 국민중 집행부가 정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 본대회 참가자 및 집행부와 관계가 없어야함.(입상후 발견시 입상취소사유!) - 국민심사위원은 본선당일 사전교육후 서약서 작성함. - 명인부 종합결선 기존심사위원 각부문 2명 8명과 국민심사위원 8명 총16명 심사참여함. - 점수반영비율은 기존심사위원80% 국민심사위원20% 정함. - 각 분야 최종종합결선진출한4명(기악,판소리,고법,무용)순위제로심사함.(1등~4등) - 대회당일 국민심사위원 명단 공개 ■ 심사결과 - 경연직 후 심사위원 점수 공개 - 각 부문 종료 후 대회장 전광판에 게시 ■ 경연 동영상 제출 및 촬영시 유의사항 - 본대회는 모든 참가자의 공평한 심사평가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촬영 및 녹음을 원칙으로 합니다. -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고성능 마이크, 캠코더, 카메라 등 사용금지 - 해상도 1920x1080(FHD) / (MP4,MOV,AVI파일)설정- - 촬영시 본대회 대회명을 선창하거나 A4용지에 대회명 개시후 촬영. 예) 제22회 서대문구 청강 정철호국악제. 예) A4용지에 제22회 서대문구 청강 정철호국악제 제시후 녹화시작! - 경연자의 전신이 나오도록 촬영하며 인사는 생략하며, 반주자는 노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 고정식 스마트폰 거치대사용 적극권장 및 클로즈업 금지 - 경연복은 한복착용이 원칙이며 최대한 소음이 없는 곳에서 촬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대회공고 기간에 촬영분만 인정하며 영상을 특수 편집하거나 효과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 위 유의사항을 어길시 경연취소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 대회장 코로나19 방역수칙공고 - 대회장 입장시 전자 발열체크후 QR체크인, 명부 작성후 대회장 입장. - 발열(37.5도)시 대회장 입장불가 - 경연 중 발열시 경연중단 집행부 안전요원의 조치에 따라 병원으로 이동(수시로 체온체크 실시예정) - 참가자 대회 경연중에만 마스크 미착용 경연 종료시 바로 마스크 착용 권고. - 대회장 손소독제 및 시간별 대회장 환기를 실시합니다. - 대회 구급자격증 보유 안전요원 대기로 긴급상황에 빠른 조치를 지원합니다. - 방역수칙 미준수시 퇴장조치. - 대회장 객석 및 심사위원 간 거리두기 실시함. - 음식물 섭취 절대금지함. ■ 경연일정 구 분 시 간 내 용 장 소 16일(토) 09:30~10:00 순위추첨 고법, 무용-대극장 판소리,기악-소극장 10:00~17:00 중고등부,신인부, 일반부,비대면 영상 예선경연 명인부 대면경연 (시상식없이 귀가조치,상장 개별발송) 17일(일) 10:00~17:00 중.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본선 및 종합결선 축하공연(변경될수있음) 시상식 대극장 ■ 경연시간 구 분 부문 고법 판소리 무용 기악 예선 명인부 -- -- -- -- 일반부 -- -- -- -- 신인부 -- -- -- -- 고등부 -- -- -- -- 중등부 -- -- -- -- 본선 명인부 15분 내외 15분 내외 10분 내외 10분 내외 일반부 10분 내외 15분 내외 8분 내외 8분 내외 학생부 7분 내외 7분 내외 6분 내외 7분 내외 종합 결선 명인부 10분 내외 10분 내외 8분 내외 8분 내외 일반부 8분 내외 8분 내외 7분 내외 7분 내외 학생부 6분 내외 6분 내외 6분 내외 6분 내외 ※ 경연시간은 대회진행상 필요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시상내역 명 인 ⦁ 명 창 부 내 용 시상훈격 종 목 시상 인원 시상금 판소리 고법 기악 무용 종합대상 대통령상 1 10,000 종합최우수상 국무총리상 1 1,000 종합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 700 최우수상 서울시장상 1 1 1 1 4 500 우 수 상 서대문구청장상 1 1 1 1 4 300 장 려 상 청강고법보존회이사장상 1 1 1 1 4 - 일 반 부 내 용 시상훈격 종 목 시상 인원 시상금 판소리 고법 기악 무용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1 1,000 종합최우수상 국회문체위원장상 1 500 종합우수상 서대문구청장상 2 400 최우수상 서대문구의회의장상 1 1 1 1 4 300 우 수 상 서대문문화원장상 1 1 1 1 4 200 장 려 상 청강고법보존회이사장상 1 1 1 1 4 - 신 인 부 내 용 시상훈격 종 목 시상 인원 시상금 판소리 고법 기악 무용 대 상 국회문체위원장상 1 1 1 1 4 300 최우수상 서대문구청장상 1 1 1 1 4 200 우 수 상 서대문구의회의장상 1 1 1 1 4 100 장 려 상 청강고법보존회이사장상 1 1 1 1 4 - 고 등 부 내 용 시상훈격 종 목 시상 인원 시상금 판소리 고법 기악 무용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 1 400 종합최우수상 문화재청장상 1 300 종합우수상 서부교육지원청장상 2 200 최우수상 국악방송사장상 1 1 1 1 4 100 우 수 상 서대문문화원장상 1 1 1 1 4 50 장 려 상 청강고법보존회이사장상 1 1 1 1 4 - 중 등 부 내 용 시상훈격 종 목 시상 인원 시상금 판소리 고법 기악 무용 종합대상 서울시교육감상 2 200 종합최우수상 서부교육지원청장상 2 100 최우수상 서대문구의회의장상 1 1 1 1 4 50 우 수 상 국악방송사장상 1 1 1 1 4 50 장 려 상 청강고법보존회이사장상 1 1 1 1 4 - ※ 사정에 따라 시상금 및 상장 내용이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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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에이티즈 컴백 쇼케이스 성료…141개국 생중계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그룹 에이티즈(ATEEZ)와 함께 첫 온라인 쇼케이스 생중계를 성료했다.유니버스는 지난 13일 에이티즈의 7번째 미니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발매 기념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141개국의 전 세계 팬들은 무료 스트리밍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쇼케이스에 참여했다.에이티즈는 유니버스의 첫 온라인 쇼케이스 주자로 나섰다. 이날 '피버(FEVER)' 무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에이티즈는 무대 후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지만, 열심히 준비했다"며 "청춘의 열병을 표현한 앨범인 만큼 뜨겁게 활동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더블 타이틀곡이자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활동곡 '데자뷰(Deja Vu)' 무대에서는 절제된 섹시미와 관능미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무대에서는 에이티즈만의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에이티즈는 데뷔 후 최초로 유니버스와 함께 제작하는 디지털 형태의 NFT 포토카드와 앨범을 소개했다. 유니버스 앱을 통해 진행되는 응모 이벤트를 위해 현장에서 포토카드를 직접 연출하고 촬영했다. 특히 포토카드는 이번 앨범인 '제로 : 피버 파트 3'의 총 6개 트랙에 걸맞은 맞춤형 콘셉트로 에이티즈가 직접 촬영해 희소가치를 높였다.한편 유니버스는 오는 27일 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모어 컴플릿(MO COMPLETE)'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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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직지문화협회, 最古 금속활자본 '직지' 전국순회전충북 청주를 상징하는 문화유산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직지)가 전국 순회전시에 나선다.14일 ㈔세계직지문화협회에 따르면 지난 9~12일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시작으로 전국 유명 전시장 5곳을 순회하며 직지 영인본과 금속활자 복원판을 전시한다. 직지 금속활자 인쇄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16~19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에 참여한다.올해 11월까지 서울, 대구의 유명 전시장을 찾는다.이번 전시에서는 협회의 전문성을 갖춘 회원이 자원봉사로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직지금속활자복원판 인쇄체험에서는 직지의 가치와 중요성, 금속활자가 인류 발달에 끼친 영향, 흥덕사, 금속활자가 과학 발달에 끼친 영향 등도 홍보한다.곽동철 세계직지문화협회장은 "직지의 고장인 청주시민과 충북도민, 금속활자 발명국으로서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이 전시장을 많이 찾아 주길 바란다"며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전시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직지는 1377년(고려 우왕 3)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간행해 1800년대 말 초대 주한 프랑스 공사 콜랭 드 플랑시가 수집했다. 프랑스로 가져간 이후 국내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2001년 9월4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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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하늘길' 111만명 움직인다…제주엔 40만명 왕복올 추석연휴 기간 111만명이 넘는 인파가 국내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13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국내 14개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111만2426명으로 예측됐다. 일평균 이용객은 18만5404명이다.올 추석연휴 국내선 이용객 예측수는 지난 2월 설 연휴(2월 10~14일) 이용객 94만6454명과 비교해 17.5% 증가했다.이는 코로나19 4단계 지역에서도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의 가족모임이 허용되는 등 일부 방역 조치가 완화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 기간 이용객이 가장 많은 제주국제공항에서는 39만5388명(일평균 6만5989명)이 항공기를 통해 오갈 것으로 조사 됐다.이어 김포공항을 통해 고향으로 오가는 귀성인파는 38만7096명으로 예측됐다. 추석연휴 기간 김포공항의 일평균 이용객은 6만4516명으로 나타났다.부산의 관문인 김해공항도 15만7833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일평균 이용객은 2만6305명이다. 나머지 광주와 대구, 여수 공항 등을 이용하는 승객은 17만2107명으로 일평균 이용객은 2만8684명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 8678편의 항공기가 전국을 운행한다. 올 초 설 연휴 기간 운행된 6620편과 비교해 31%가 증가한 셈이다.추석연휴 운항되는 항공편은 제주공항이 2990편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김포공항 2908편, 김해공항 1272편 순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양양, 여수, 광주, 대구공항 등을 운영하는 기타 항공기 운항은 1508편으로 예상된다.한편 국제선 항공기가 집중된 인천국제공항도 올 추석연휴(9월 17~22일) 기간 5만8792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일 이용객은 1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추석연휴 3만5260명과 비교해 66.7%가 늘어난 수치다.이 기간 인천공항에서 운항되는 항공기수는 654편으로 예측 됐다. 이는 전년 추석연휴 575편과 비교해 13.7%가 증가하는 것으로 인천공항공사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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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악당 추석공연 ‘한가위만 같아라’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21일(화), 22일(수) 오후 3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추석공연 ‘한기위만 같아라’를 양일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음악인 경풍년(정악단)을 비롯해, 민요연곡(민속악단), 강강술래(무용단), 국악관현악(창작악단) 등을 연주한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 소속 네 개 예술단원들이 모두 출연할 뿐만 아니라 소리로 세상을 비추는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단장 서다혜)단원 13명도 함께 출연해 창작국악동요 연주로 추석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 국립국악원은 국악동요 발굴과 보급을 위해 창작국악 동요를 꾸준히 발굴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추석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김소영 작), 숨바꼭질(박찬규 작), 에헤라디야(이한빛 작), 보름달 축제(김드리 작) 등 네 곡을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의 율동과 노래로 준비했다. 국립국악원 추석공연 <한가위만 같아라>는 오는 9월 21일(화), 22일(수) 양일간 1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며, 코로나19로 인해 객석 거리두기로 진행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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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 "카카오·네이버, 출판 생태계 파괴…시정해야"출판계에서 카카오와 네이버의 출판 생태계 파괴 행위를 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14일 '카카오와 네이버의 출판 생태계 파괴행위 시정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출협은 "최근 구글의 갑질을 방지해야 한다는 데 뜻이 모아져 이른바 '구글갑질 방지법'이 통과됐다. 하지만 출판계 입장에서 볼 때 '갑질'은 외국계 기업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다"며 "시급한 구글 문제 때문에 거론하지 못했을 뿐 네이버 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갑질고 구글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출협에 따르면 카카오는 소위 오리지널콘텐츠라는 자사의 독점작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마케팅을 추가로 해준다는 명목으로 유통 수수료 20%를 별도로 출판사와 작가에게 떠넘기고 있다.또한 카카오와 네이버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웹툰화라는 명목으로 영상, 드라마, 해외판권 등 2차 저작권마저 출판사나 작가로부터 강요하다시피 확보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출협은 더 큰 문제로 웹소설의 '기다리면 무료'라는 마케팅 전개로 인해 작가들의 작품이 무료로 서비스된다는 사실을 들었다.노출의 주목도와 빈도로 작품의 판매량이 결정되는 카카오 판매 시스템상 카카오가 원하는 대로 무료로 제공하지 않는 이상 매출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작가와 출판사는 어떠한 대가도 없이 작품을 무료로 풀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출판사들에 대한 차별적 대우도 언급됐다. 카카오는 투자 자회사에게 '기다리면 무료' 프로모션을 1개월 미만의 빠른 시간 내에 제공하기도 하지만, 비투자 출판사들에 대해서는 심사기간만 최소 6개월 이상 기다리게 하는 등 마케팅이나 유통과정에서 불이익한 차별 대우를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카카오의 심사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작가들은 카카오의 자회사 출판사로 몰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나머지 출판사들은 기회조차 잡기 힘든 구조라는 주장이다.출협은 카카오가 출판사들을 인수하는 과정에서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기작 등을 보유한 출판사들은 향후 카카오와의 관계를 우려해 카카오의 투자제안을 거절하기가 쉽지 않다는 주장이다. 네이버에 대해서도 "카카오에 비해 나은 것은 없다"며 "웹툰화를 명분으로 타 유통사에 유통 중인 원작 웹소설을 내려야 한다는 불공정한 조건을 내걸기는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출협에 따르면 현재 웹소설 출판사는 약 500여개에 이른다. 이중 5인 이상 고용한 출판사들은 전체의 10% 미만인 것으로 추정된다. 출협은 "카카오와 네이버의 행위들은 전체 시장을 발전적으로 성장시키는 것도 아니며 건전한 경쟁을 통한 시장확대도 아닌 불공정 행위"라며 "국회와 정부당국은 이들의 불공정 행위와 공정경쟁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심각한 문제의식과 강력한 대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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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추석맞이 한마당' 온오프로 즐겨요국립민속박물관은 '추석맞이 한마당 - 한가위만 같아라'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추석 당일인 21일(휴관)만 제외하고 15일부터 26일까지 박물관을 방문하면 추석 풍속과 연계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박물관 본관에서는 포토존 '한가위만 같아라'가 추석 연휴 전인 15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가을걷이 풍속과 연계한 '내 사진 속 가을걷이!'와 코로나19 확산 시기와 접목한 ''반보기 엽서'로 한가위 안부 전하기'가 20일과 22일에 진행된다. '내 사진 속 가을걷이'는 전시관 내 가을걷이 풍속 관련 유물 인증샷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민속놀이 꾸러미를 증정하는 행사다. 22일에는 어린이박물관 주변 공간과 놀이마당에서 어린이 대상 체험과 현장 이벤트가 열린다.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꾸러미를 나눠주는 '추석에는 종합선물세트지~', 모바일 게임 '추억의 거리에서 보물찾기'와 '야외에서 만나는 박물관 풍경', 색칠 활동과 AR이 결합된 체험 '동물 친구야, 박물관에서 놀자~' 등이 진행된다.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도 18일부터 22일까지 '보름달과 닮은 유물 인증샷'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주는 '수장고에 온(ON) 보름달'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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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코로나19 팬데믹,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업들에게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최근 업계 전반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소통 기회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캠페인과 행사 트렌드도 변모하고 있다.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서 탈피해 소비자가 주체가 되는 참여형 또는 경험형 캠페인과 행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말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영업과 마케팅, 광고,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가 디지털로 전환되는 추세로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디지털 전환 수요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창의적이고 기발한 방식으로 발전되고 디지털 전환 분야가 확장될 것이다.” 국악계도 이를 직시해야 한다. 빨리 방향전환을, 우선 마음부터 전환을! #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오기 전엔 가짜뉴스로 단정하기 어려운 것도 적지 않다는 얘기다.보도 대상자가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를 쉽게 가짜뉴스로 추정하면 고위공직자에 대한 의혹 제기나 검증 보도는 포기하라는 말과 다름없다. "언론의 자유는 언론이 예뻐서 보장하는 게 아니다. 언론이 위축되면 권력을 견제할 수 없고, 그것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기 때문이다.” 명심할사! # ‘목포해양대학교’가 70년 동안 ‘목포’ 지명을 담아 온 교명을 ‘해양국립대학교’로 바꾸려 하자 목포시와 갈등하고 있다. 목포해양대는 국립대학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얻으려면 지역성 탈피는 불가피하다고 한다. 반면 목포시는 교명에서 지역명이 빠지면 역사와 전통이 사라진다며 반대한다. 이에 목포시 관계자는 말한다. "목포 지역명을 가진 해양대학교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향력이 크다. 목포와 함께 성장해 온 목포해양대학교가 지역명을 지워버리는 것은 70년 동안 지켜온 학교 명성을 무시한 것과 같다” 당연하다. 지역 단과대학 오해로 불이익이 있다는 주장에 반대한 것이다. 맞다. 해양도시 목포라는 지역성과 70년 전통의 역사를 버린다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 중국을 주목하자.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거나 사상통제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각종 규제들도 속출하고 있다. 특정시간대를 제외한 청소년의 게임 금지. 일부 예체능 과목을 제외한 사교육 금지. 연예인 팬클럽 계정 무더기 퇴출 등이 그런 예다. 국제화 제고의 일환으로 장려하던 이중언어(雙語) 학교에 대한 규제에는 매주 1회 이상 시진핑 사상 교육 실시, 외국인 교사에 대한 비자 심사 강화, 해외 교재 사용은 제한하고 어문 역사 등은 공립학교와 동일한 교재를 사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중국 지도부가 그리는 미래가 어떤 방향일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우리는 ‘차이나 리스크’가 몰고올 파고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나라다. 당장 게임·팬클럽에 대한 제재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건 한국의 관련 기업들이다. 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체계 배치에 따른 보복 조치에 뒤이은 설상가상이다. 이는 한·중 양국 정부가 내년 수교 30주년를 앞두고 ‘한·중 문화 교류의 해’를 선포한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표리부동의 조치다. 때마침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4일 방한한다고 하니 엄중하게 묻고 따져야 한다.” 따져 물어야 한다. 문화 통제는 국제사회 리더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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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문화재 교육…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43개 선정문화재청은 내년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으로 '문화유산 방문학교' 23개, '문화유산 체험교실' 12개, '테마문화재 학당' 8개 등 17개 시·도 총 43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2018년 이후 지역공동체의 문화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권리와 복지를 향상하는 특색 있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문화유산 방문학교'는 방문교사가 초·중·고등학교 또는 동등 교육기관에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위주 문화유산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 남구 '빛고을 남구 문화유산 탐험대', 충남 부여 '2022 미래와 만나는 백제' 등 23개 사업이 선정됐다.'문화유산 체험교실'은 문화유산 현장을 방문해 발굴체험, 토기 제작 등 문화유산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서울 광진구 '아차산에 머선 129', 경기 용인 '용인,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테마문화재 학당'은 인물 또는 주제를 중심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집중적인 강의와 관련 현장을 체험·답사하는 사업으로 충남 공주 '공주문화유산을 파헤쳐라!', 경북 문경 '문경새재학당' 등 8개 사업이 선정됐다.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유산 현장 중심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술과 매체, 교육방법 등을 적용한 미래지향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더욱 역동적인 지역문화유산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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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 54국화(菊花)야 너는 어이 삼월동풍(三月東風) 다 보내고 낙목한천(落木寒天)에 너만 홀로 피었느냐 아마도 오상고절(傲霜高節)은 너뿐인가 하노라. 작품해설 국화야 너는 어찌하여 따뜻한 봄철이 다 지나간 후에 이렇게 잎 지고 추운 계절에 너만 홀로 피어 있느냐 아마도 매서운 서리를 이겨내는 높은 절개는 너 뿐인가 하노라. 작품감상 이정보(李鼎輔)는 조선 후기 숙종, 영조 연간의 문신으로 호는 삼주(三洲) 또는 보객정(報客亭)이다. 모든 식물들이 잎을 떨구는 가을에 홀로 서리를 무릅쓰고 여봐란듯이 피는 국화를 지사(志士)의 절개에 비유하여 칭송하고 있다. 해동가요에 수록되어 있다. 소동파의 시에도 ‘菊殘猶有傲霜枝’ (국화는 서리에 오히려 당당한 가지를 남겨 가진다.)는 구절이 보인다. 고체로 글씨에 뼈를 살려 썼다. 작가 이종선(李鍾宣)은 아호가 한얼, 醉月堂이다.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와 한국서총 총간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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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화백의 춤새 (14)<br> 김묘선의 '소고춤' 춤사위소고춤 농악에서 채상을 돌리며 노는 소고놀이를 이매방 선생님의 절제있고 토속적인 호남류의 허튼춤과 접목하여 새롭게 재구성하여 1989년 11월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김묘선이 초연한 소고춤은 사물놀이 장단과 구성진 호적 시나위에 맞추어 추는데 특히 대삼소삼 호흡이 분명한 이매방류 춤사위 특징을 살려 호남제의 독특한 정취가 있는 춤사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굿거리, 자진모리, 동살풀이, 휘모리 등 장단을 치면서 춤을 풀어나가는 즉흥성이 돋보인다. 김묘선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승교육사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우봉 이매방 춤보존회> 회장 미국 UCLA 한국음악과 교환교수로 5년간 역임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소 한국, 미국,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11곳 설립 현 개인발표회 통산 24회 2011년 대한민국 '화관문화훈장' 국회방송 자랑스런 한국인상 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종합대상 '대통령상' 2016년 제6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전통문화 공로상 제33회 대한민국국악 대상 수상 2019년 제1회 아리랑코리아 무용부문 문화예술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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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변사 최영준 무성영화 '이수일과 심순애' 상영 등충북 증평군은 추석을 앞두고 16일부터 18일까지 애절한 사랑이야기인 무성영화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상영한다.영상은 있지만 녹음이 되지 않아 영상 속 배우들의 행동에서 줄거리를 떠올리며 관람하는 영화다.이번 공연에는 30년 경력의 변사(무성영화 해설자) 최영준씨가 애절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을 웃기고 울린다.16일 증평읍 죽리마을, 17일 도안면 송정2리, 18일 도안면 화성리 등 3회에 걸쳐 오후 7시30분 마을 광장에서 진행된다. 비가 오면 다음 달로 연기된다.◇증평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기관 모집충북 증평군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할 기관을 17일까지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내년부터 5년간이다.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나 지역아동센터에 영양과 위생·안전관리, 교육자료 개발·보급, 현장지도 등 급식 전반을 지원한다.군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가지고 군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면 된다.한편 2016년부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의 위·수탁 기간은 올해 말 끝난다.◇증평군, 국민지원금 신청 관련 증명서 무료 발급충북 증평군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리신청 때 필요한 주민등록 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관련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나마 덜도록 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주민등록 등·초본은 읍·면사무소 민원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수수료가 면제된다. 가족관계증명서는 민원창구에서만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증평군새마을부녀회, 송편나눔충북 증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옥)는 14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노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를 했다.이날 송편은 지역 110개 마을 경로당과 소외계층 가정 등에 전달됐다.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은 올해 수확한 햅쌀 100㎏을 지원했다.◇증평군노인복지관, 가을음악회충북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예)은 14일 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연희패 벼리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열었다.음악회는 문굿, 삼도설장구, 남도민요, 삼도사물놀이, 우리춤, 모둠북 합주 등으로 진행됐다.노인복지관은 해마다 이 같은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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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근대식 유료공연 '소춘대유희' 재해석 '백년광대'국립정동극장이 2021 예술단의 두 번째 정기공연인 '소춘대유희_백년광대'를 10월22일부터 11월7일까지 선보인다.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 '원각사'의 역사적 의미와 근현대 예술정신을 계승하며 설립됐다. 이번 공연은 근대 공연예술의 출발지인 '정동'의 역사를 짚고자 최초 근대식 유료공연이었던 '소춘대유희(笑春臺遊戲)'를 모티브로해 제작했다.'소춘대유희_백년광대'는 1902년 소춘대유희를 재현하려던 공연이 코로나로 취소돼 의기소침해 있는 예술단 단원들 앞에 100년 동안 공연장을 지키며 살아온 '백년광대'와 '오방신(극장신)'이 찾아와 함께 시간의 벽을 넘나드는 이야기다.가무악극 형식으로 다양한 전통연희를 선보이며 해학과 통찰을 통해 관객에게 웃음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특히 이번 공연은 '실감형 콘텐츠'로 제작됐는데 다양한 무대 기술뿐 아니라 판소리 수궁가, 민요 새타령 등 한국 음악을 재현하고 재구성해 들려주고 승무, 바라춤 등의 전통 한국 무용과 현대를 넘나드는 댄스배틀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 버나놀이, 솟대타기, 줄타기 등 전통기예를 보여주며 느슨하지만 선명한 극구성과 재담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100년 동안의 전통공연예술 흐름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정동극장의 설명이다.창작자들로는 무용과 전통을 소재로 한 작품을 주력으로 하는 안경모 연출과, 국립국악원의 '붉은선비', 남산국악당의 '남산골 허생뎐' 등 전통 콘텐츠를 주력으로 집필하는 강보람 작가가 참여한다. 평창올림픽 테마공연 '천년향'에서 한국전통 창작 무용을 세련되게 선보인 김윤수 안무가와 BTS, 블랙핑크, 싸이의 콘서트 무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5.18 40주년 미디어아트를 선보인 무대·영상 아트디렉터 유재헌도 참여했다. 창작국악그룹 '그림'의 대표이자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예술감독인 신창렬 음악감독과 한국 뮤지컬의 대표적인 조명디자이너 구윤영, 연극과 창극, 뮤지컬을 아우르는 김지연 의상디자이너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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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the Rhythm of Korea - DaeguIntroducing the city of Daegu with a hip-hop version of Korean folk song "Kwaejina Ching Ching Nane." Song’s light and fun rhythm made time fly during hard labor and for fun entertainment. Enjoy the lively song as dancers move through some of Daegu's old streets. *Lyrics added separately 한국의 민요인 ‘쾌지나칭칭나네’ 를 재해석한 힙합음악과 어우러진 대구의 모습을 소개한다. 쾌지나칭칭나네는 경쾌하고 신나는 장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노동을 할때나 부르는 노동요 혹은 유희요로 불려온 민요이다. 공구골목, 약전골목, 구제골목 등 대구의 다양한 옛 골목의 모습을 흥겨운 음악과 댄스퍼포먼스와 함께 즐겨보자. *가사별첨 The original song will be released on various music channels on September 17th. 본 오리지널 음원은 9월17일 각종 음원 채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Kwaejina Ching Ching Nane (Daegu) (Prod. GroovyRoom) – BIG Naughty Kwae-jina ching ching nane Chi-gi-na ching-ching chi-na ching-ching-nane Kwaejina ching ching nane Chi-gi-na ching-ching chi-na ching-ching-nane Kwae-jina ching ching nane Chi-gi-na ching-ching chi-na ching-ching-nane Kwae-jina ching ching nane Chi-gi-na ching-ching chi-na ching-ching-nane Kwae-jina ching ching nane Chi-gi-na ching-ching chi-na ching-ching-nane Kwae-jina ching ching nane Chi-gi-na ching-ching chi-na ching-ching-nane Kwae-jina ching ching nane Chi-gi-na ching-ching chi-na ching-ching-nane Kwae-jina ching ching nane Chi-gi-na ching-ching chi-na ching-ching-nane Say Hip-Hop Hippity-Hip Hippity-Hop Sagging blue jeans Don’t make you real Say Hip-Hop Hippity-Hip Hippity-Hop Don’t get me wrong Struggling Doesn’t always mean youth 2XL Colors all faded My Jeans That I’m rocking Sky and earth Lame Long pants that I ain’t rocking We’re crooked Chi-gi-na ching-ching Tired of time wasted Rather chase the paper Where the hypocrites are Find myself in the mirror Which makes me cough Clock ticking louder Keep your head up and go on your way Bring it back The folk song of the Gyeongsang Region If y’all can’t feel this, Ya’ll probably stressin’ That’s how it feels The stars in the night That I was staring They all sing along with their hands up and say Kwae-jina ching ching nane Chi-gi-na ching-ching chi-na ching-ching-nane Kwaejina ching ching nane Chi-gi-na ching-ching chi-na ching-ching-nane Kwae-jina ching ching nane Chi-gi-na ching-ching chi-na ching-ching-nane Kwae-jina ching ching nane Chi-gi-na ching-ching chi-na ching-ching-nane Dance Performance by Emet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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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우리 시대 거장들이 빚어내는 판타스틱 <흥보展>국립창극단이 15일부터 21일까지 창극 <흥보展전>을 국립극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로, 풍자와 해학이 빛나는 '흥보가'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한평생 전통극의 현대화에 힘쓴 허규의 '흥보가'(1998)를 원작으로, 판소리에 정통한 연출가 김명곤과 한국을 대표하는 대명창 안숙선이 국립창극단과 힘을 한데 모았다. 우리 소리의 격조를 오롯이 지켜내면서도, 고전의 현대적 변주를 시도한 이번 작품은 살아 숨쉬는 현재 진행형의 전통을 증명한다. 제비가 물어다 준 박에 투영된 인간의 염원과 욕망,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들이 한바탕 꿈처럼 펼쳐진다. 창극 <흥보展전>은 제목 그대로 창극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해오름극장에 펼치며 마치 한 편의 전시(展)를 보는 듯한 미감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최정화가 시노그래퍼로 참여, 각 분야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함께 옛 이야기에 담긴 신비롭고 다채로운 환상들을 무대 위에 그려낸다. 시간을 섞고 공연과 전시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 미장센은 새로운 시대의 미학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