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김하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내 유일 민요 전문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민요 소리꾼 6인의 생애와 그들이 부른 17곡의 민요를 만날 수 있는 이 땅의 소리꾼 특별전을 개최한다. 5.27.(목)부터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땅의 소리꾼 특별전은 민요 소리꾼 6인의 인생 이야기와 그들의 삶의 일부였던 다양한 향토민요를 재조명한다. 전시의 주인공들은 1920~30년대 태어나 한 평생을 소리와 함께 살다 간 분들로 이번 전시에서는 그들이 살던 삶의 터전을 배경으로 한 육성 인터뷰 영상을 통해 향토민요의 현...
신사참배 거부죄로 단종된 장기진, 전남 소록도, 2003 하얀나무는 사진가 전재홍의 사진전 ‘제국의 휴먼’이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일제강점기 건축물들을 기록해오고 있던 사진가 전재홍은 2003년 한국에 유일하게 남은 신사(神社)를 담기 위해 전남 고흥의 소록도를 방문한다. 그곳에서 신사참배 거부로 신체의 손가락과 다리가 잘리는 단종을 당했다는 장기진(蔣基鎭) 씨를 만나며 사진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 한센인 장기진을 만나면서 일본제국주의의 생존 피해자들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문광연)과 함께 최근의 사회·기술 변화에 따른 미래의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미래 문화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5월 28일(금) 오후 3시 30분에 국립현대미술관(서울) 대강당에서 미래문화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 문화·정책·경제·기술·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미래 문화정책 논의 미래문화정책협의회는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과 함께 각계의 민·관·학 전문가*(학회, 민간기업, 연구소, 작가 등)들이 모여, 기존 문화정책의 틀에서벗어나 사회 전반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제1차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연구개발 기본계획(2021~2025)」에 따라 1단계 ‘문화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 개발(R&D)’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판 뉴딜을 기반으로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기술·정보의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문화재 분야 또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을 통한 보존·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문화재청은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를 통해 ‘2021년 문화유산 연구개발사업’을 공고하여 11개 과...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와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27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전통문화전당(전주시 소재)에서 전통문화 활성화와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협정(MOU)을 체결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문화재청에서 설립한 특수목적 대학이며,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통문화를 육성, 지원, 진흥하여 전통문화의 대중화·현대화·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주시에서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 전통문화 발전을 위...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김재일)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난중일기 독후감 및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은 공모전은 난중일기(국보 제76호)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2013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유적 보존에 대한 국민 인식을 넓혀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저력과 충무공께서 몸소 실천하셨던 위기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문화유산을 방문인증하는 사람들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개최한다. 문화재청이 제공하는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앱은 ▲ 문화재 야행, 전통산사 활용 문화재 행사 등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행사정보, ▲ 문화재의 기본정보와 사진, 영상, 해설서비스, ▲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등 문화재청 소속기관과 유적지의 관람정보, ▲ 문화재 방문정보(주소, 위치정보 등)와 방문인증(온라인 도장 찍기)을 제공하는 앱이다. 정부혁신과 적극...
정부는 최근 코로나19로 확대된 차별과 혐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수자의 문화 참여와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문화다양성으로 창의와 혁신의 문화국가 만들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개 관계 부처와 함께 26일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제1차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1차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은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문화다양성법)에 따라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문화창조력의 원천인 문화다양성을...
‘H.eco 포럼’에서 선보이는 기후위기시계 헤럴드에코가 6월 10일 제1회 ‘H.eco 포럼’(헤럴드 환경 포럼)을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기후위기시계 : 6년 230일’ 지금처럼 이산화탄소를 쏟아내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5도 올라가면, 지금과 같은 일상은 불가능해진다. 기후위기시계가 가리킨, 남은 시간은 채 7년도 안 된다. 헤럴드가 친환경 기업을 선언하며 환경 이슈에 주목하는 이유다. 그 첫걸음으로 제1회 H.eco 포럼을 개...
강릉 사천해변 일원에서 펼쳐진 릉릉뮤직 야외 공연 강릉과 울릉을 배경으로 예술가, 로컬 창작자, 지역 주민이 자유와 연결의 가치로 만드는 참여형 축제 ‘릉릉위크’가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공예술사업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강릉·울릉의 로컬 창작자 18팀, 뮤지션 15팀과 릉릉위크 서포터즈 ‘릉릉클럽’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공예술 전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
작지만 문양이 이채로워 이규진(편고재 주인) 명품 청자를 생산했던 강진과 부안이 쇠퇴한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다. 그 중에는 고려 말의 혼란한 정국이라든...
원주어리랑을 쓰다. 한얼이종선 (2024, 문양지에 먹, 34 × 34cm) 어리랑 어리랑 어러리요 어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
신칼대신무 신칼대신무는 무속장단과 巫具를 활용한 재인의 춤으로, 장단과 움직임의 법도 있는 만남을 잘 보여주는 춤이다. 구한말 화성재인청에서 가르친 50여 가지의...
멍석 위에서 민속극에 뜻을 둔 이래 가장 절실했던 것은 둔한 몸을 가지고 직접 춤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들 생활의 분신의 하나인 전통 민속극과 좀처럼 사귀어...
왜덕산(倭德山)의 비밀 피아를 나누지 않고 위령 바다사람들 심성 깃들어 왜군에도 그러해야 했던 섬과 바다의 민속 관념은 인류의 박애 정신 아닐까 교착상태 빠진 한·일 문...
갑진년 사월에 강원도 아리랑을 쓰다 오거서루주인 이종선 (2024, 한지에 먹,48 × 56cm) ...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렬)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시리즈 III ‘한국의 숨결’이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상후의 지휘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졌다. (사진=국립국악관현악단...
한상일(1955~)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는 국악에 입문한 지 올해로 60여 년을 맞는다. 때 맞춰 지난 1월 25일 서울문화투데이 신문에서 선정하는 제15회 문화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3월 2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2024 명연주자 시리즈 ‘공존(共存)’ 무대가 펼쳐졌다. ‘명연주자 시리...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12일부터 22일, 국립정동극장은 대표 기획공연 사업 ’창작ing’의 두 번째 작품, 소리극 ‘두아:유월의 눈’을 무대에 올렸다. ‘두아:...
한국을 대표하는 음곡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라는 노래다. 각종 스포츠 대회나 정상회담 만찬회 등 공식 행사에서는 어김없이 연주되...
봄바람을 타고 13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네번째이즘한글서예가전에서 출품한 30명의 작가 중 가장 젊은 신인작가라고 한얼 회장이 소개를 한 3분의 작가 중 이광호(43세)...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지난 7~8일 기획공연 ‘작곡가 시리즈 Ⅲ’을 선보였다. 작곡가 시리즈는 창작국악의 토대가 된 작곡가를 선정해 의미를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