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강은일)은 공동기획 프로그램 <운당여관 음악회>에 참여할 예술가(단체) 신청과 돈화문국악당에 적합한 사업제안을 받는 <오픈 더 돈화문> 제안서를 4월 15일까지 받는다.
<운당여관 음악회>는 돈화문로에서 전통 숙박시설로 외국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운당여관’을 운영했던 박귀희 명창의 이야기를 발전시켜 구성한 공연이다. 돈화문로의 실재 스토리를 공연에 발굴, 적용하여 공연의 재미를 높이고 관객과의 거리를 좁힌다. <운당여관 음악회>는 자연 음향 공연장인 돈화문국악당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전통음악 독주, 앙상블 프로그램 및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참여 예술가(단체)를 모집한다.
<오픈 더 돈화문>은 예술가(단체), 기획·제작사들의 사업을 돈화문국악당이 함께 만들고 발전시키고자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사업제안들에 대하여 공동기획, 공동제작, 기획, 제작 사업으로 예술가(단체)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제안서는 동영상, 기획서, 예전에 사용했던 지원신청서 등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으며, 제한을 두지 않아 제안자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오픈 더 돈화문>은 이번 접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예술가 및 단체의 사업제안에 통로를 열어둘 예정이며 참여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올해 뿐 아니라 이후 돈화문국악당의 사업계획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운당여관 음악회> 예술가(단체) 모집과 <오픈 더 돈화문> 제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www.sdt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sdtt@sdtt.or.kr)을 통해 받는다.(문의는 02-3210-7005~7, 서울돈화문국악당)
문진수/대한민국연희춤협회 회장.한양대학교 무용학 박사 2022년에 대한민국 연희춤협회(한국 연희춤협회)가 창립되었다. 전국 20...
개나리 흐드러지게 핀 갑진 봄날에 왕십리아리랑을 쓰다. 한얼. (2024, 한지에 먹, 67× 58cm) 우리의 서울은 왕십리...
박상진(철학박사,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한류문화 컬럼니스트) 청산별곡(靑山別曲) ‘박상진의 한류 이야기’는, 한류의...
없는 길을 만드는 자 개척자요 구도자라. 불의(不義)를 용납할 수 없어 늘 외롭고 허허로우나 六十을 넘어 다시 그 자리에 돌아오니 어느덧 환갑이라. 耳順의...
이윤선/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전남도 문화재전문위원 "기계 문명의 발전이 절정인 오늘날 문명 상황에서 무형유산은 인간의 삶과 더불어 호흡하고, 이 시대를 기록하고 발언할 ...
정사집 표지, 아리랑 한시 '아랑곡' 내용 (국악신문 소장본)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3월 2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2024 명연주자 시리즈 ‘공존(共存)’ 무대가 펼쳐졌다. ‘명연주자 시리...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12일부터 22일, 국립정동극장은 대표 기획공연 사업 ’창작ing’의 두 번째 작품, 소리극 ‘두아:유월의 눈’을 무대에 올렸다. ‘두아:...
한국을 대표하는 음곡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라는 노래다. 각종 스포츠 대회나 정상회담 만찬회 등 공식 행사에서는 어김없이 연주되...
봄바람을 타고 13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네번째이즘한글서예가전에서 출품한 30명의 작가 중 가장 젊은 신인작가라고 한얼 회장이 소개를 한 3분의 작가 중 이광호(43세)...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지난 7~8일 기획공연 ‘작곡가 시리즈 Ⅲ’을 선보였다. 작곡가 시리즈는 창작국악의 토대가 된 작곡가를 선정해 의미를 되...
[국악신문 정수현 국악전문기자]=지난 2월, 서울돈화문국악당과 남산국악당은 전통음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음악적 협업을 통해 자유로운 즉흥음악을 선보...
러브썸 페스티벌 (사진=지니뮤직) 올봄에도 재즈와 힙합, 밴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축제가 공연 마니아들을 기다리고 ...
제105주년 3.1절 공식 기념식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를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순서는...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2월의 끝자락, 지난 27일 서울돈화문국악당이 2024 공동기획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공연으로 ‘박치완의 피리 열 번째, 숨과 쉼’을 선보였다. ...
춘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춘천 사암리농악보존회(단장 오선주)가 주관하는 ‘대룡산 자연치유 대보름놀이 2024’가 25일 사암리약물샘, 사암2리마을회관, 동내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