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논란' 승무·태평무·살풀이춤 9명 보유자 인정 예고

김호규 0 167 09.07 13:57
  • '4년 논란' 승무·태평무·살풀이춤 9명 보유자 인정 예고

태평무 <사진=문화재청>

태평무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2호 태평무,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로 모두 9명을 인정 예고했습니다.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전승자는 승무 채상묵씨, 태평무 양성옥·이명자·이현자·박재희씨, 살풀이춤 김정수·정명숙·김운선·양길순씨입니다.

승무, 태평무, 살풀이춤 보유자 인정 예고는 4년간 문화재계와 한국 무용계에서 논란이 된 사안입니다.

문화재청은 2015년 말 세 종목에 대한 보유자 인정 심사를 진행해 이듬해 2월 태평무 양성옥 씨만 보유자로 인정 예고했으나, 무용계 일부의 강한 반발로 인해 인정이 무산됐습니다.

이에 문화재청은 무용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한 뒤 지난 3월 보유자 인정 작업을 재개해 세 종목 후보자 11명을 추렸고, 이번에 인정 조사·추가 기량 점검 결과와 전승 실적·업적·전승 기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명을 인정 예고했습니다.

 자료출처 / 교통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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