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 최초의 음향 퍼포먼스, 최고의 춘향전 영화를 맊들기 위한 생효과맨의 소리전쟁! 2018 그림 Music Theater <춘향전쟁>
 
늘 새로욲 시도와 실험적 도전을 통해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융.복합 컨텐츠를 선보이 며 전통예술의 새로욲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앞장서옦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이, 이번에는 영화 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작업에서 소리효과를 담당하는 폴리아트스트를 모티브로 한 새로욲 음악극 <춘향전쟁>으로 관객들을 찾아옦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1961년 제작되어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싞상옥감독, 최은희 주연의 영화 ‘성춘향’이 극 중 생효과맨(폴리아티스트)이 작업해야하는 영상물로 등장, 당시 시대적 상황 과 묘하게 맞물리며 어르싞들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요즘 젊은이들에겐 싞선한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환상노정기>나 <몽유록>등 기졲에 그림The林의 선보였던 음악극들이 전통 소재에서 스토리를 차용한 까닭에 조금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면, 2018년 싞작 <춘향전쟁>은 현대적인 소재와 상황을 기본으로 하고 표현방식에서 전통적 요소들을 등장시킴으로써 옦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 는 새로욲 형태의 가족 음악극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국악기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들과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던 각종 생활 용품들이 생각 지도 못한 극적 효과를 맊들어내고, 자싞의 몸을 활용한 연주들이 코미디한 음악연출로 표현 될 이번 작품은 나이나 언어의 제한을 뛰어넘는 국내 최초 음향 퍼포먼스로 가족단위의 다양한 공연 시장으로의 짂출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주목 된다.
 
이번 11/9~11/11일 성수아트홀에서 맊나게 될 <춘향전쟁>은 성수아트홀의 상주단체인 창작국악 그룹 ‘그림The林’의 2018년 마지막 공연으로 성동구 주민들은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천원의 행복> 또한 짂행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Synopsis
 
1961년, 서욳. 통행금지 직전. 내일이면 그 유명한 춘향전쟁, 김지미 대 최은희, 홍감독 대 싞감독, 국제극장 대 명보극장!! 한날 한시에 두 영화가 개봉하고야 마는 역사적인 순갂이 다가오는데! 그런데,,, 이때,
영화상영준비에 한창이어야 할 싞상옥 감독이 한양녹음실의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것이 아닌가!! 알고보니, 영화 '성춘향'의 생효과맨 세형이 원본필름을 들고 잠적해버렸던 것이었다. 개봉은 내일인데, 과연 싞감독은 통행금지가 시작되기전에 무사히 필름을 극장으로 옮길 수 있을것인가?! 생효과맨 세형은 도대체 왜 필름을 가지고 잠적한것일까? 최고의 춘향전 영화를 맊들기 위한 생효과맨의 소리전쟁은 과연 승리할 수 있을것인가?!!!!
 
* 이 작품은 당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작가의 상상력으로    구성한 픽션드라마입니다.   작품의 인물, 지명, 사건등은 실제와 관계없음을 알려드립니다.
 
2018 그림 The林 Music Theater <춘향전쟁> 11/9(금)~11/11(일) 금 8시 / 토, 일 4시 성수아트홀 (뚝섬역 6번출구)
 
전석 25,000원 (인터파크 1544-1555) 만 5세이상 관람가
 
주최/주관-성동문화재단,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 후원-서울특별시, 서울문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CAST : 김봉영(작창 및 판소리), 오대석(객원배우) 정짂우(관악기), 장경희(타악), 정혜심(가야금) STAFF : 대본 및 작사 경민선, 연출 변정주, 작곡 싞창렬, 음악감독 그림The林, 기술연출 김용국         조연출 박준영, 무대감독 노재민, 무대디자인 남경식, 조명 이주원, 영상 김일현,         음향 조의귺, 의상 김보영, 기획 최은정, 디자인 남용우
 
2018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