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국립부산국악원, 한국전 참전국 순회공연으로‘미국’첫발
8월 9일(목) 워싱턴 D.C, 11일(토) 보스턴 메사추세츠주
□ 국립부산국악원은 8월 미국공연 을 시작으로 한국전 참전국 순회공연의 첫발을 내딛는다.
□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부산국악원은 UN 한국전 참전국 순회 공연의 첫 출발로 8월 9일(목)과 11일(토) 양일간 미국 워싱턴 D.C와 보스턴에서 한국전통공연을 개최하여, 유엔 참전국 중 가장 많은 유엔군을 파견하고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한다.
□ 국립부산국악원은 국가보훈처, 유엔평화기념관과 함께 미국 워싱턴 DC와 보스턴 메사츄세츠주에서 UN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광복절 행사에 참석한다. 참전용사 평화의 메달 수여식과 한국전통공연으로 한국전쟁 후 UN 지원대상국에서 지원국으로 발전한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 및 문화교류를 넓히고자한다.
□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은 ‘생소병주’, ‘살풀이춤’, ‘아쟁산조’, ‘아리랑’ 등 한국전통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UN 한국전 참전국 순회공연은 2018년 미국 워싱턴, 보스턴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태국(UN 참전용사 마을), 2020년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UN 본부(뉴욕) 등에서 전통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참전용사들과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한다.
□ 국립부산국악원은 유엔평화기념관과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국립부산국악원은 미국 등 16개 유엔참전국에 문화예술보급을 위한 순회공연을 개최하고, 유엔평화기념관은 국내외로 전통공연예술 활성화를 지원하며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부평]제8회 전국 청소년국악경연대회(05/11)(관악/현악/성악)
- 2세 악단의 조화로운 하모니, ‘하나 되어’
- 3유인촌 장관 세종학당 현장 방문
- 4'울산 기박산성 의병' 추모제 21일 개최
- 53살 아동 세뱃돈·용돈 모은 200만원 기부…시장학재단 최연소 기부자
- 6캘리그라피 작가 이지은 ‘힘내라 대한민국’ 발표회
- 7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0)<br>잔인한 적군의 시신까지 거든 바다의 오래된 신앙
- 8진도의 환경을 위한 반장선거! 누가 반장이 될까?
- 9서예가 고시수 선생 사할린동포회장 감사장 받다
- 102024아리랑학교, 헐버트아리랑악보비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