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속에 새로움이 있다!” ❒전통을 배워가는 젊은 예인들이 배움의 길에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펼칠 수 있는 전통예술 판이 펼쳐진다. 구슬주머니가 주최하고 춤향아트컴퍼니와 함께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소극장협회, 사)한국춤예술센터 후원으로 2018년 대학로 성균소극장 화요상설 무대가 진행되는 이번 8월 공연은 젊은 예인들로 구성된 전문예술단체 춤향아트컴퍼니로 선정되었다. 춤향아트컴퍼니는 전통춤을 기반으로 전통춤의 재해석, 재창조의 작품 영역에서 새로운 시도와 연구 등 끊임없이 모색해 나가는 젊은 예인들로 구성된 전문예술단체이다. ❒춤향아트컴퍼니의 성균소극장 화요상설 공연은 매주 화요일 총 4회로 진행되며, 전통예술 가, 무, 악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예인들의 새롭고 신박한 감각을 엿볼 수 있으며, 매주 다른 주제 및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에게 매주 신선한 시간을 선물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춤향아트컴퍼니 기획공연 프로그램은 8월 7일(화) - 춤향아트컴퍼니 ‘춤의 香⦁響⦁向’ 부채산조, 춘향가 中 사랑가, 지전진쇠춤, 장구춤, 소고춤과 진도북춤, 설장구놀이 8월 14일(화) - 청춘청춤Ⅰ - ‘춤, 오롯이 서다 ’ 춘앵전, 살풀이춤, 태평무, 부채산조, 장구춤, 설장구놀이, 진도북춤 8월 21일(화) - 조수영의 춤 – ‘서서히 무르익다..’ 도살풀이춤, 태평무, 입춤, 장구춤, 설장구놀이, 진도북춤 8월 28일(화) - 청춘청춤Ⅱ - ‘신명으로 물들이다’ 부채산조, 춘향가 中 사랑가, 입춤, 장구춤, 설장구놀이, 소고춤과 진도북춤 으로 민속, 궁중, 무속의 다양한 가, 무, 악의 구성을 통해 민속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서민의 정서를 반영한 지극히 자연스럽고 몸에 녹아있는 한국의 정서적 흥취를 엿볼 수 있으며, 궁중무에서 볼 수 있는 정제된 복식과 장식을 갖춘 섬세한 춤사위로 멋스러움을 담아내었다. 또한 무속은 인간의 내면에 있는 무속적인 에너지를 동시대에서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도록 세련된 춤사위로 선보이며, 타악은 크고 작은 북들의 향연으로 어우러지게 재구성함으로서 소리만이 아닌 보이는 소리와 듣는 춤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번 공연은 현시대 전통의 본질적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해석을 통해 우리 전통예술인 가, 무, 악을 통해 정서를 통한 흥과 멋, 한의 춤사위는 현시대의 재해석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슴에 전율로 다가오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춤향아트컴퍼니 조수영 대표는 계원예고, 한국체대 무용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공연예술경영을 전공으로 다양한 공연 경력과 공연기획의 전문지식을 겸비한 차세대 춤꾼이다. 이번 공연에 총연출 및 예술감독으로 참여하였으며 '전통예술의 새로운 해석과 참신한 시각의 기획력으로 젊은 예인들의 활동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는 공연예술단체가 될 것이며, 이번 기획 공연이 그 첫 계기가 될 것‘ 이라고 하였다. 앞으로도 넓은 활동영역으로 나아가길 기대해본다. ❒춤향아트컴퍼니 기획공연은 8월 매주 화요일 늦은저녁 7시30분 성균소극장에서 펼쳐지며, 전석2만원, 대학생, 예술인패스 30% 할인, 초중고 학생, 단체 10인 이상 50% 할인으로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만 있다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문의 및 예매: 춤향아트컴퍼니 010-6438-1627, 성균소극장 02-747-5035, 인터파크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