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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 한국 무용가 최정윤 “어람풍경” 6월9일 (토) 3시 국립민속 박물관 초청 단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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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국내 정상 한국 무용가 최정윤 “어람풍경” 6월9일 (토) 3시 국립민속 박물관 초청 단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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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8.06.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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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3회 온나라 전통춤 대회 대통령상 수상기념 공연으로 내 외국인들에게 한국춤 선사 최정윤 어람풍경 무용단(단장:최정윤)은 국립민속 박물관의 우리민속 한마당 상설초청 공연으로 오는 6월 9일 토요일 15시부터 60분간 박물관을 찾은 내외국인들에게 한국 춤공연 “어람풍경-두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정윤 단장은 어릴적부터 진유림 명무에게 무용을 사사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중앙대학 무용학과 및 동 대학원 예술학 석사,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무용학 박사로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중견 무용가로 성장을 하였다. 진유림 명무의 제자들로 구성된 청어람 무용단 활동과 더불어 인천국악대제전 문화관광부 장관상,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으며 2015년부터는 어람풍경 무용단을 창단하여 해외 및 국내의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던 중 올 해 제13회 온나라 전통춤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어람풍경-두번째 이야기” 공연은 왕이 바라보는 경치와 풍경이란 뜻으로 신명나고 좋은 춤으로 평화로운 백성들의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공연이다. 춘앵전, 연흥무, 태평무, 흥타령, 살풀이, 입춤소고등이 선보여지는 이번 공연은 2015년에 초연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후 다양한 작업을 통해 작품의 구성을 더욱 완성도 있게 제작하여 올해 두 번째 공연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한편, 이날 공연의 총 연출과 출연을 하는 최정윤은 “다양한 전통 및 창작 춤들의 새로운 해석과 스토리 텔링을 통해 새로운 방향의 춤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관객들이 왕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수 있도록 구성하여 새로운 형태의 춤공연을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정윤 단장을 비롯하여 백수연, 하명초, 김주연, 유지숙, 정연정 동료 명무들과 민아영, 박경민, 강은비, 최우현 실력파 제자들이 대거 출연하여 공연을 함께 빛낼 예정이고, 사회에는 숙명여대 전통대학원 겸임교수 이주연이 맡아 우리춤의 설명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줄 계획이다. 우리민속한마당 토요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국립민속박물관의 대표적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00회를 맞이하는 기념공연을 개최한바 있으며 1994년부터 20년 넘는 기간동안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국립민속 박물관 우리민속한마당 토요상설공연은 매주 15시에 국립민속 박물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2-3704-3771/010-4595-6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