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개원 10주년 기념 신진예술인 발굴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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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개원 10주년 기념 신진예술인 발굴공연 <청춘국악열전>

  • 관리자
  • 등록 2018.05.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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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남의 미래예인 국악전공자들의 화려한 무대 부산대학교, 영남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 등 지역학교 국악과 학생들이 선보이는 전통음악과 국악관현악 6월 2일(토)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하는 미래예인들의 열정무대 <청춘국악열전>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개원 10주년 기념 신진예술인 발굴사업으로 마련하는 <청춘국악열전>을 6월 2일(토) 오후 3시 연악당에서 개최한다. 부산 영남지역 청년예술인의 공연 기회 제공을 위한 신진예술인공연 □ <청춘국악열전>은 부산대학교, 영남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 등 산학교류를 통해 신진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전통예술을 전공하는 청소년들에게 협연무대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공연이다. 부산․영남지역 대학교의 예술관련 학과가 위축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무대는 여러 학교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쟁하며 성장하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통예술전공 청소년들의 예술적인 역량을 자유롭게 드러내는 젊은 무대! □ 공연은 국악을 전공하는 신진예술인들과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의 국악관현악 협연 무대로 한국음악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협연에는 권민창(영남대학교/대금), 김사흔(부산예술고등학교/가야금), 서민정(경북대학교/거문고), 김소정(부산대학교/가야금), 김지수(부산대학교/해금), 조재은(부산예술대학교/양금), 한송윤(경북대학교/태평소)가 함께한다. □ 무대는 대금 협주곡 ‘대바람소리’, 가야금 협주곡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거문고 협주곡 ‘달무리’, 가야금 협주곡 ‘한오백년’,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 양금 협주곡 ‘바람의 노래’,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로 구성된다. □ 국립부산국악원 서인화 원장은 “국악원 단원들과 같은 무대에 서는 일은 청소년들에게 음악적으로 소중한 경험이 될 것” 이라고 말하며, “신진예술인 발굴 공연이 전통예술 전공 청소년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영남권의 유일한 국악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진예술인 발굴공연을 기획하여 지역 국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 이번 공연은 취학아동이상 관람가능하며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전통문화에 관심있는 시민 모두 부담 없이 공연장을 찾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문의(051-811-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