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2018 국립부산국악원 새해 첫 기획공연 무술년 새해맞이 굿시리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악뉴스

2018 국립부산국악원 새해 첫 기획공연 무술년 새해맞이 굿시리즈 <굿! GOOD! 이로구나!>

  • 관리자
  • 등록 2017.12.26 11:19
  • 조회수 2,289
신명나는 새해굿 보러 오세요~ 새해 첫 굿판, 바다의 꿈과 아픔을 담은‘동해안별신굿’ 2018년 1월 6일(토) / 13일(토) / 20일(토) / 27일(토) 오후 3시 예지당에서 무속에서 예술로~ 오래전부터 우리의 일상과 함께 해 온 소중한 문화! 함께 웃고 울며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굿보러 오세요~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새해 첫 기획공연 새해굿 시리즈 <굿! GOOD! 이로구나!>를 1월 6일(토)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3시 예지당에서 개최한다. 지역향토예술로서 예술적 가치가 높은 ‘별신굿’ 의 원형을 무대에서 만나본다! □ 새해맞이 굿시리즈 <굿! GOOD! 이로구나!>는 한국전통문화예술의 원형이 담긴 굿판의 상생과 치유의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국악원에서는 지난해부터 다채롭고 품격 높은 굿 공연으로 일반 애호가 관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고유한 멋을 전달하고자 새해 신명난 굿판을 마련하고 있다. 굿판 一, 동해안별신굿보존회 김영희 회장이 연행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 <굿! GOOD! 이로구나!>의 첫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이다. 이 굿은 부산 동래로부터 강원도 고성군에 이르는 남부 동해안지역일대에서 정기적으로 행하는 마을굿으로 마을사람들의 안녕과 어민들의 풍어를 기원하는 축제이다. 상황에 따라 즉흥적으로 나오는 축원 사설의 풍부함이 돋보이는 동해안별신굿은 명예보유자 김영희, 보유자 김용택 선생을 비롯해 동해안별신굿 보존회 회원이 함께한다. 굿판은 관객의 이해를 도와줄 박정경(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굿의 의미와 함께 영문으로 좋은 것을 보러가자는 뜻을 동시에 담고 있는 굿(good)이로구나! □ <굿! GOOD! 이로구나!>의 다음 시리즈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염원과 위로가 담긴 굿으로 13일(토) 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별신굿(정영만 보유자), 20일(토)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박병원 보유자), 27일(토) 국가무형문화재 제82-2호 서해안배연신굿(김금화 보유자)으로 출연자는 모두 굿의 보유자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별이벤트! 2017년 12월 31일까지 사전예약자 50% 할인! 개띠 출생자 무료관람! □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으로 A석 10,000원, B석 8,000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이나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예약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할인이벤트로 2017년 12월 31일까지 사전예약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개띠 출생자는 무료(사전예약필수)로 관람가능하다. 국립부산국악원, 2018년부터 만18세 이하는 모든공연 무료관람! □ 그리고 만 18세 이하는 무료관람, 24세 이하 청소년 또는 대학 학생증 소지자, 장애인(동반1인), 경로우대자(동반1인), 국가유공자(동반1인), 병역이행명문자(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문의)051-81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