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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문화도시 완주, 함께 만들기” 지역주민들과 학습세미나로 첫걸음 떼기
관리자
기사입력 2017.12.07 10:20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12월 4일(월)부터 22일(금)까지 2018
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준비를 위한 학습세미나를 실시한다. 문
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적 특색에 따른 분야별 문
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은 2018년 문화특
화지역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도시 지정
을 받기 위한 전 단계 과정으로 완주군은 문화도시 준비를 위한 사업을
2018년부터 본격화 할 계획이다.
학습세미나로 첫걸음을 떼는 완주군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알리고
사업 방향설정과 기획운영을 위한 전문가강연 6회와 선진사례탐방 2회
를 실시한다. 학습세미나 대상은 문화도시사업 관계자인 완주군, 완주
문화재단, 완주군 문화 관련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지역 주민이며 내용
은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사례, 완주군만의 사업 추진을 위한 문화
관련 주제이다.
강연은 12월 4일(월) 오전10시 문화도시사업추진방향(장세길, 전북연구
원 연구위원), 문화도시추진사례(황순우, 전주팔복예술공장 총괄기획
자), 12월 12일(화) 오후2시 사회참여예술(하장호, 예술인소셜유니온),
문화다양성(이은희, 영국리즈대학교박사과정), 12월 21일(목) 오후2시
완주문화형공동체방향(이경진, 완주공동체지역센터 공동체육성팀장),
문화 협치(송하진, 듣는연구소 공동대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선진사례탐방은 12월 8일(금) 청주와 12월 22일(금) 천안에서 진행되는
데 현재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의 관련 기관을 방
문하여 문화도시 관련 사업 현황과 시설을 견학할 계획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문화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는데 있
어서 이번 학습세미나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사업의 내용
을 기획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
다.
이번 학습세미나는 관심 있는 완주군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선진사례
탐방은 11월 30일(목)부터 선착순 2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문화도시 완주, 함께 만들기’학습세미나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홈
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완주문화재단 문화정책팀 063-262-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