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국립부산국악원 특별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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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국립부산국악원 특별기획공연 <신(新)음악, 전통에 대한 경의>

  • 관리자
  • 등록 2017.12.01 14:08
  • 조회수 1,384
국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무대 ! 국립부산국악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기원하며 서울 올라간다 !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동서양의 작곡가들이 참여한 특별기획공연<신(新)음악, 전통에 대한 경의>를 오는 12월 12일(화) 오후 8시 국립국악원(서울) 예악당에서 개최한다. 우리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 재창작을 통해 전통에 대한 경의를 표하다! □ 특별기획공연 <신(新)음악, 전통에 대한 경의>는 지난 10월, 제16회 기악단 정기공연으로 부산에서 전곡 위촉 초연하였으며 ‘종묘제례악’, ‘수제천’, ‘박대성류 아쟁산조’, ‘부산 기장 오구굿’, ‘동래학춤’과 같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전통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자리를 서울에서 마련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서양의 작곡가들과 연주자들이 만들어낸 창작 국악무대가 올림픽의 성공과 문화교류 확대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 미래의 전통을 만들다! □ 국립부산국악원은 2014년 ‘신(新)음악, 전통에 대한 경의 Ⅰ’을 처음 개최한 이래, 전통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동서양음악의 작곡가들과 연주자의 공동 작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그동안 강태홍류 가야금산조와 박대성류 아쟁산조, 부산농악 등 지역무형문화재들을 중심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을 발표하고 음반과 악보집을 발간하며 창작국악의 새로운 지표를 찾아가고 있다. □ 이번 앙코르 공연은 국악관현악 협주곡으로 펼쳐진다. 국악관현악을 위한 ‘문'(GATE), 아쟁협주곡 ‘건너고, 건너고, 또 다시 건너고’, 대금 그리고 국악관현악단을 위한 '영원‘(ETERNITY), 구음과 무용이 함께하는 ’동래학춤: 은빛날개의 꿈‘ 국악관현악을 위한 ‘춤추는 바다’ 총 5작품으로 구성되어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이 출연한다. 무대 위, 새롭게 구성된 전통의 메뉴얼 □ 위촉곡은 동서양음악을 아우르는 정일련(재 독일 작곡가), 김기영(컨템포러리 뮤직 밴드 567 리더), 김성국(중앙대학교 교수), 박영란(한국여성작곡가회 고문), 토마스 오스본(하와이대 교수) 작곡가의 작품이다. 특히, ‘토마스 오스본’은 2014년 9월 ‘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제10회 기악단 정기공연’에서 국립부산국악원과 초연으로 인연을 맺은바 있다. □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공연전날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가능하다. 예매 및 문의)051-811-0114.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