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한국전통음악의 원형을 발굴하고 국내 최고의 명창 명인만을 위한 국악전용 하우스 콘서트 탄생!- 뉴힐new heal 하우스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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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한국전통음악의 원형을 발굴하고 국내 최고의 명창 명인만을 위한 국악전용 하우스 콘서트 탄생!- 뉴힐new heal 하우스콘서트

  • 관리자
  • 등록 2017.10.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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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판소리), 황병기(가야금), 이생강(대금), 김영재(해금+거문고) 등 한국전통음악의 국보급 인간문화재들과 강은일(해금), 허윤정(거문고), 유경화(철현금), 이용구(대금), 김영길(아쟁) 등 현재 국악계의 스타급 중견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하여 판소리, 산조, 민요, 병창, 시나위 등 전통음악, 특히 민속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뉴힐 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전통의 원형을 찾다> 시즌 1 2017-2018” 2017년 10월-2018년 6월까지 명지병원의 ‘뉴호라이즌 힐링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대장정을 나선다. 의료혁신의 아이콘, 명지병원이 주최하는 <명창명인열전:전통의 원형을 찾다>는 ‘한국형메세나’의 새로운 모델 창출이라는 의미가 크다. 명지병원은 국내 문화예술 시장에서 대중음악이나 서양클래식, 퓨전 국악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한국전통음악의 원형을 보존하고 이에 대한 아카이브 스토리지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총 8회를 한 시즌으로 하여 매년 명창명인 시리즈를 지속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크게 1부와 2부로 구성되는데 1부는 산조, 병창, 민요 등 각 명인의 특장인 전통레퍼토리로 이루어진 독주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이소영의 사회로 윤중강, 송현민 등 국악계의 대표적인 평론가와 연주가의 대담이 이루어진다. 먼저 2017년에는 3회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데 10월30일에는 안숙선 명창과 김청만 명고가 가야금병창과 판소리, 남도민요(남한산성, 진도아리랑)으로 그 첫 무대를 열며, 11월27일에는 황병기명인과 그의 제자 지애리가 출연하여 침향무, 시계탑과 정남희제 황병기류 가야금 산조를 연주하며 두 명창, 명인의 음악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대담은 이소영 사회, 윤중강(음악평론가)의 패널로 이루어진다. 12월18일은 50대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부부명인 유경화(철현금)과 이용구(단소, 대금)의 듀오 앙상블이 산조와 시나위, 줄풍류 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대담에는 집필과 방송에서 종횡무진하는 음악평론가 송현민이 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 공연이 열리는 명지병원 내 ‘뉴호라이즌 힐링센터’는 전문 콘서트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음향 전문가들로 감탄할 정도로 내부의 자연음향이 매우 우수하계 설계되었다. 이번 뉴힐 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전통의 원형을 찾다” 는 마이크 사용 없는 자연음향상태에서 돗자리와 병풍만을 무대로 사용하여 마치 한옥의 안방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전통사회의 풍류방 문화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단위에서 기획했다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예술적 진지성과 그 기대효과가 알려짐에 따라 국내 유일의 국악전문방송인 라디오 ‘국악방송(서울,99.1외 전국방송)’도 명지병원과 MOU를 맺고 중계방송으로 이번 공연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명지병원 하우스 콘서트:치유가 있는 소리풍경”은 평론가 및 음악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소영(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 음악평론가)이 총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회와 컨템퍼러리 음악, 융복합 문화 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의 깊이있는 문화예술 기획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명인명창열전’은 특별히 한국의 문화적 원형에 천착하는 첫번째 프로젝트로서 의료계가 문화예술계를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이자 전통문화예술 지원을 특화시킨 ‘한국형 메세나’의 새로운 전범을 보여즐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적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로 부상할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New Horizon Healing Center, 약칭 '뉴힐New Heal 센터)는 첨단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VIP병동을 포함한 최고급 융복합 의료시설이다. '뉴힐센터'는 의료 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이왕준 이사장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물이다. 단순히 '치료'로서의 의료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힐링'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뉴힐센터'는 기술적 ∙ 문화적 ∙ 서비스적인 면에서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새로운 개념과 새 지평의 공간이다. 자연주의 건축가로 유명한 이타미 준의 건축 스타일에 바탕하여 미국목재가구 작가인 조지 나카시마 스타일의 가구들을 배치했으며, 각 병실마다 정원을 볼 수 있다. 게다가 공용공간에는 아일랜드식 부엌과 히노끼탕, 오르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외국의 많은 의료인들로부터도 ‘아시아적 미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병동이라는 찬탄을 받고 있다. 두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2층 공용공간은 하우스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융복합 공간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헬스케어와 문화예술의 융합이 이루어낼, 기존에는 상상하지 못 할 '힐링'의 확장성과 미래를 '뉴힐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일시: 2017년 10월 -2018년 6월 (월요일, 저녁 7시30분)    장소: 명지병원 뉴호라이즌 힐링센터 http: www.mjcah.com 주관: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주최: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협력: 공연예술컨설팅그룹 비온뒤 후원: 국악방송  티켓: 매회 30,000원 이메일 new@beondi.org(매회 30명 한정)로 신청 3회 이상 패키지 구입시 30% 할인 경로(65세 이상) 50% 할인 / 24세이하 청소년 및 대학생 30 % 할인 문의: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031 810 5608, 5635 비온뒤 02-703-6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