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아는 노래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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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아는 노래뎐』

  • 관리자
  • 등록 2017.09.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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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 가요의 새로운 해석, 우리 소리의 매력 속으로 <아는 노래뎐> 10월 6일(금) 개최 - 윤복희 ‘여러분’, 이소라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스티비 원더 ‘수퍼스티션’ 판소리로 재해석 -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과 장서윤이 풀어내는 ‘임방울 명창의 사랑과 추억’ □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가 2017년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공연 <아는 노래뎐>을 10월 6일(금)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우리 음악 공연 <아는 노래뎐>은, 국악 신동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으로 거듭난 유태평양과 신예 소리꾼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장서윤이 국악사에서 손꼽히는 러브 스토리 ‘명창 임방울의 사랑과 추억’을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가요, 팝, 판소리 등에 담아 들려준다. 윤복희 ‘여러분’, 김정호 ‘님’, 이소라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스티브 원더 ‘슈퍼스티션(Superstition)’ 등 우리가 아는 노래에서부터 귀에 익숙한 ’사랑가, ’쑥대머리‘ 같은 판소리 눈대목까지. 가요, 팝, 판소리를 재석한 이번 공연에는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과 장서윤 외에도, 국내 대표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한웅원(드럼/건반), 최진배(베이스) 그리고 기타리스트 황이현, 전계열(타악), 곽재혁(피리), 서수진(아쟁), 성휘경(대금)이 참여해 그동안 몰랐던 우리 소리의 새로운 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것이다. 본 공연은 올해 이미 <2017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여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관객을 때로는 웃고, 때로는 가슴 뭉클하게 하는 공연 <아는 노래뎐>은 전석 2만원이며, 특히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50% 할인, 4인 가족의 경우 20% 할인, 꿈의숲 편익매장 영수증 쿠폰 지참시 1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 www.dfac.or.kr 에서 가능하며 공연에 관한 문의는 02-2289-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