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한국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낸 그릇! 영남춤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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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한국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낸 그릇!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

  • 관리자
  • 등록 2017.09.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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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2017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 춤 워크숍, 초보자와 전통춤꾼이 함께 하는 춤을 향한 열정 9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30분/ 2층 강습실에서 한국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낸 그릇!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에서는 8월 26일(토)부터 9월 23일(토)까지 한달간, 2017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가 한창이다. □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 일환으로 춤꾼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춤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춤워크숍’을 9월 2일(토), 9일(토), 16일(토), 23일(토) 4주간 진행한다. 한국 전통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로 전통춤과 창작춤 워크숍을 마련하여 한국(영남)춤 호흡법, 전통춤 및 창작춤 메소드 등을 체험한다. □ 지난 9월 2일(토) 오전 10시에는 국립무용단 이정윤(댄스시어터 예술감독)이 ‘한국춤 본질에 근원하는 움직임 훈련’을 주제로 하체훈련(굿거리), 상하체훈련(엇모리, 자진모리)을 진행했다. 그리고 오후 1시 30분에는 신은주(신은주무용단 예술감독) 과 함께하는 ‘춤의 정원, 몸으로 일구기’로 몸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통해 자신의 고유한 언어를 발견하여 자연스럽게 춤추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워크숍은 9일(토)에도 다시 진행된다. 단순한 가르침이 아니라 함께 춤을 춘다! □ ‘춤 워크숍’은 스승과 제자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수평적인 관계로 일반인들과 호흡하는 자리로 무용 전공자 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16일(토), 23일(토)에는 국립부산국악원 김태훈 안무자와 신라대학교 정신혜 교수가 함께한다. 워크샵, 세미나, 야외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춤축제를 제대로 즐기자! □ 처음으로 시도하는 부산과 영남의 춤꾼들을 위한 2017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무용단체와 원로 초청기획, 시립단체 교류공연, 젊은 안무가의 춤 등 총 21회의 다양한 공연과 8회의 워크숍, 2회의 연희마당, 1회의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 무료로 진행되는 춤 워크샵은 주제별 25명 정원으로 8월 16일(수)부터 선착순 접수받아 현재 모두 마감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051-811-0038.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