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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국악나눔 길잡이로 활약! 방방곡곡 찾아가는 신명나는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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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국립부산국악원, 국악나눔 길잡이로 활약! 방방곡곡 찾아가는 신명나는 국악

  • 관리자
  • 등록 2017.07.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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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극 <대청여관>, 어린이음악극 <오늘이> 지역문예회관에서 총 11회 개최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부산이 아닌 다양한 지역에서 우리 문화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부산국악원 기획공연 국악극 <대청여관>과 어린이음악극 <오늘이>로 전국 방방곡곡 문화예술 나눔에 나서고 있다. □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전국 지역민들의 삶의 질과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문화발전과 문화향수 기회의 확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립부산국악원과 지역문예회관이 주관한다. □ 부산국악원이 찾아가는 공연은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나’보다 ‘우리’의 즐거움과 배려의 기쁨을 전하는 어린이 음악극 <오늘이>와 피란시절 국악인들이 부산으로 내려와 대청여관에서 머무르면서 벌어졌을 가상의 고난과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국악극 <대청여관>으로 전국방방곡곡에서 무대를 펼친다. □ 지난 5월 영덕예주문예회관, 순창향토회관, 7월에는 부안예술회관, 을숙도문화회관, 보성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진행하여 객석점유율 80%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오는 7월 30일(일)은 영주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고 이어 9월에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 제주문예회관, 영광예술의 전당, 그리고 11월에는 정선 아리랑센터, 강릉단오문화관에서 나머지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11회의 공연으로 전국 지역민들에게 흥과 신명을 전하여 국악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및 관람객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전하고자 한다. □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국립부산국악원이 국악의 이미지를 보다 역동적이고 친근하게 전환하여 국민 속으로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우리민족의 삶과 하나였던 국악의 참모습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악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축제의 장으로 공연문의는 해당 문예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