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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그 찬란한 명성을 되찾다.’ 「영남소리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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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판소리 그 찬란한 명성을 되찾다.’ 「영남소리제전」

  • 관리자
  • 등록 2017.07.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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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그 찬란한 명성을 되찾다.’ 「영남소리제전」 2017년 대구문화재단의 집중기획지원 사업 선정 □ 주최‧주관 : (사)영남판소리보존회 □ 후    원 :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재단, 대구mbc □ 공연기간 : 2017년 8월 26일(토) ~ 8월27일(일) 2일간 □ 행사장소 :  징청각/선화당 □ 주요참여 : 총감독/이명희, 총연출/김재만              출연/이명희, 안숙선, 이난초, 박애리, 남상일, 왕기철,                     김대균, 왕기석, 임현빈, 이태백외 40여명의 유명국악인 □일시: 8월 26일 □행사: ‘판소리, 대구에서 꽃피다’ 학술세미나 □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일시: 8월 27일 □행사: ‘경상감영 어전명창 판소리가왕전’ 전국판소리경창대회 □장소: 경상감영공원 □일시: 8월 27일 □행사: ‘경상감사 국악을 즐기다’ 명품국악공연 □장소: 경상감영공원 영남판소리보존회(회장 이명희_대구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예능보유자)는 과거 동편제 중심이었던 영남지역 판소리의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의 판소리 융성에 기여하고자 ‘영남소리제전’을 기획하였다. 또한, 2017년 대구문화재단의 집중기획지원사업에 선정된 ‘영남소리제전’은 ‘판소리, 대구에서 꽃피다’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와 조선 말 경상감영에서 ‘어전명창’을 뽑던 전국경연대회를 재연하여 ‘경상감영 어전명창 판소리가왕전’인 전국판소리경창대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경상감사 국악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현재 국악계의 명인, 명창, 명무의 명품국악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왕이 있는 궁궐에서 노래할 수 있었던 ‘어전명창(御殿名唱)’이신 동편제 판소리의 시조 ‘송홍록’ 선생께서 경상감영에서 소리하여 경상감사로부터 ‘가왕’ 칭호를 얻었다고 하는 등 경상감영공원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전국국악경연대회 본상 입상자를 대상으로 ‘가왕’을 선발하는 조선시대판 ‘K-POP 스타’를 재현하는 현대적 의미를 가진다. 또한,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의 사회로 인간문화재 안숙선 선생 등 한국의 유파별 판소리 명창의 소리와 국악계 명인들의 국악공연 및 동편제의 계보를 잇는 대구무형문화재 이명희 선생과 문하생들의 전통공연으로 과거 경상감영의 무대를 재현하여 공연예술도시에 걸맞은 명품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 ‘판소리’를 소재로 한 ‘영남소리제전’은 2017년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학술세미나), 경상감영공원(어전명창 판소리가왕전 및 명인명창 공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