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문화채널마포 – 수요예술포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악뉴스

문화채널마포 – 수요예술포럼

  • 관리자
  • 등록 2017.07.13 13:09
  • 조회수 788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문화예술단체, 예술가, 언론인, 교수 및 학생, 문화예술후원기업인 등 문화예술 활동가를 대상으로 정보교류, 협업사업개발, 문화예술 트렌드 분석을 위한 <문화채널 마포 – 수요예술포럼> 3회차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9일(수) 15:00 마포아트센터 스튜디오 Ⅲ에서 열리는 3차 포럼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문화예술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발제자인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김현진 정보분석팀장은 올해 초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서울·경기 지역 소재 공연시설, 예매처, 기획제작사 등 공연 관련 가맹점의 카드 결제내역을 분석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공연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본 빅데이터를 근간으로 문화예술단체의효율적인 마케팅전략에 대한 정보교류 발제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마포지역 문화예술단체 사업 소개도 이어진다. 홍대 앞 인디뮤직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라이브클럽데이협동조합은 라이브클럽의 발전과정을 발표하고, 마포구 지역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인디씬 부흥을 제안할 예정이다. 무용전용 소극장인 창무예술원은 창무포스트 극장의 발자취를 포럼 참가자들과 나누고 발전방향에 대하여 이야기할 예정이다. 본 포럼에는 산울림 소극장, 국제무용협회한국지부, 갤러리 초이, 마포의료협동조합, 뮤지스땅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마포미술협회, 제일라아트홀, 문화예술 전문 매체 ‘아르떼 TV’, 창무예술원, 홍익대 문화예술경영학과 장웅조 교수, 추계예술대학교 박은실 교수 등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50여개 단체 130여명이 참여하여 마포지역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총 4회차로 진행되는 <문화채널마포-수요예술포럼>은 3월 1차 포럼인 <문화예술 콘텐츠 증강현실 분석>으로 문화예술과 증깅현실의 결합지점을 논의하고 IT 솔루션 기업인 모젼스랩의 사업발표를 통해 참여 단체 간 협업사업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5월 17일(수) 2차 포럼에서는 <문화예술인공지능기술 어디까지 왔나(소셜컴퓨팅연구소 한상기 소장>라는 주제로 앞으로 인공지능기술이 문화예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내다보고 문화예술인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번 포럼 이후에는 9월20일(수) <공유와 협업, 기업과 예술가의 협업시스템형성>이라는 주제로 올림푸스(주) 사회공헌부 김정임 부장의 지식공유포럼이 예정되어 있다. 포럼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제로 온라인(https://goo.gl/feTKj4)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