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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 향연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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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국립국악원,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 향연 3월 8일

  • 관리자
  • 등록 2017.03.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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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17년 3월 8일 오후 7시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주관 : (사)한국산조학회, (사)김죽파양승희가야금산조보존회 후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단,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 영암군, (주)코젠, 고흥곤국악기연구원 [명인 이력 소개] 명인 양승희는 국가지정 인간문화재 23호이며 서울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 예술철학박사, 명예음악학박사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숙명여대 전통예술원대학원 겸임교수로 가야금산조를 전수하였다.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가야금산조음악을 등재하기 위해 미국 Carnegie Main Hall 및 Lincoln Center, Kennedy Center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브라질, 스위스, 캐나다, 이탈리아 , 오스트리아 등 세계 각국 초청연주를 통해 불후의 명작 『가야금산조』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1950년 대 이후 북한에서 저술한 조선예술, 조선음악, 문화유산 등 350여권의 문헌과 북한의 전통예술분야의 968편의 논문 자료를 토대로 양승희는 산조를 창시한 김창조의 예술혼과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였고 가야금산조의 계보 및 산조 음악 체계를 정립하였다. 1999년 김창조산조 원형을 110년 만에 한국에서 초연, CD로 출반하고 “가야금산조의 창시자 김창조와 가야금산조”를 저술하였다. 또한 2004년 안기옥산조를 국내 초연하였고, “안기옥 가야금산조 연구”를 저술하였다. (사)한국산조학회를 설립하여 산조 축제 및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국가로부터 190억 원을 지원 받아 전남 영암군과 함께 김창조, 김죽파, 양승희 기념관 건립, 생가 복원, 가야금산조 테마파크 설립을 완공하였다. 자세한 출연자 및 프로그램 소개 이 링크를 눌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