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통일앙상블-원 (圓,ONE) 의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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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통일앙상블-원 (圓,ONE) 의 <“和音”> 11.19

  • 관리자
  • 등록 2016.11.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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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앙상블-원 (圓,ONE)” 의 2016 통일앙상블 콘서트 “和音” 1. 일시 : 2016년 11월 19일(토) 오후 7시 2. 장소 : 전주 한벽극장 3. 문의 : 010-4904-2204 4. 공연소개 오는 19일(토), 오후7시, 통일앙상블-원 (圓,ONE)의 2016 통일앙상블 콘서트 “和音”이 전주 한벽극장에서 열린다. “통일앙상블-원 (圓,ONE)”은 남한의 전통악기와 북한의 개량악가, 그리고 서양악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조화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장르를 넘나드는 월드뮤직그룹이다. 팀명 “통일앙상블-원 (圓,ONE)” “圓,ONE)”, 둥글게 하나로 독보적이며 누구나 원(want)하는 음악을 추구하는 그룹이다. 구성원은 대표 윤석만(한국-전통대금, 소금,태평소), 음악감독 윤은화(작,편곡, 양금, 목금,), 총무 최민(북한개량대금,개량소금,퉁소), 방달화(북한해금), 박종성(서양-기타), 허경민(타악), 유율리아(사회,거문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남과 북의 전통,현대 국악기와 동서양의 악기를 망라한 “통일앙상블-원 (圓,ONE)”의 배합 앙상블은 여느 국악그룹과 차별화된다. 한국 전통음악, 북한음악,서양음악과 대중음악을 융합해 전통과 현대 그리고 한민족의 만남, 그리고 민족분단의 아픔과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에 실어 지구촌에 사랑을 전하려고 한다. 한반도 각지역의 “아리랑”을 엮은 ‘아리랑 연곡’을 비롯해 전통시나위를 기반으로 전통음악의 변화무쌍한 리듬구조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일 ‘어울림 시나위’와 베토벤의 곡을 팀의 편성에 맞게 재해석한 ‘베토벤 바이러스’, 동서양의 다양한 문화의 융합을 음악으로 풀어낸 ‘실크로드’, 그리고 애절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연(緣)’은 이번에 如心 홍찬선이 가사를 붙여 노래곡으로 초연된다. 특히 한반도의 각 지역에서 전해지는 아리랑의 특성을 재해석하였고, 또한 동서양음악의 역동적인 조화를 시도하기 위하여, 전통음악의 변화무쌍한 리듬구조를 활용하여 즉흥음악인 시나위형태와의 현대적인 접목을 시도하였으며 클래식 음악을 대중적으로 재해석 하였다. 또 올 가을에 나오는 “실사구시 서울아리랑”음반의 음악감독 및 작곡,편곡,연주자로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