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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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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김명자의 <우봉 선생과의 춤의 여정> 11.1

  • 관리자
  • 등록 2016.10.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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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춤의 정수‘이매방류’고운 춤사위 <김명자의 춤 ‘우봉 선생과의 춤의 여정’> 1. 일시 : 2016년 11월 1일(화) 오후 7시 30분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3. 주최 : 국립부산국악원 4. 티켓 : A석 10,000원, B석 8,000원 5. 문의 : 051-811-0114 6. 공연소개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11월 1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 원로예술인 초청공연 <김명자의 춤 ‘우봉 선생과의 춤의 여정’>을 개최한다. 김명자 명인은 최고의 춤꾼 우봉 이매방 선생의 제자이자 평생을 함께 한 반려자로 40여년 부산에서 우리 춤을 추고 또 가르쳐 오신 원로예술인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 전수교육 조교로 지역에서 300여 명의 우봉춤 전수자, 이수자를 배출시켰고 이젠 그들이 부산 영남 지역 강단과 춤판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부산예술상과 부산시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명자 명인은 현재 우봉 이매방춤 보존회 회장으로 활동 중 이다. 공연은 제자와 함께 이매방류 전통 춤 특유의 멋을 선보인다. 민속 춤의 정수 ‘승무’를 시작으로 선비의 내면세계를 춤사위로 표현한 ‘사풍정감’, 호남 기방예술의 정통계보를 잇는 ‘입춤’, 무당춤의 연희적 요소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우봉 이매방 선생의 창작 춤 ‘대감놀이(무당춤)’, 한(恨)과 신명(神明)을 동시에 지닌 ‘살풀이춤’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병옥 이북5도 문화재위원의 사회 및 대담으로 김명자 선생의 삶속에 더욱 빛나는 춤과 이매방 명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선생의 예술에 대한 이해를 위해 예지당 앞 전시실 한켠에 공연에 착용했던 한복, 그리고 출연했던 공연 팸플릿 및 DVD와 이매방 선생과 함께 한 사진 등의 자료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