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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music 국악심포니를 꿈꾸다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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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2016 k-music 국악심포니를 꿈꾸다 7.24

  • 관리자
  • 등록 2016.07.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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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제77회 정기연주회 2016 k-music 국악심포니를 꿈꾸다 1. 일시 : 2016년 7월 24일(일) 오후 4시 2. 장소 :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 3. 주최 : 서울문화재단 4. 주관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5. 티켓 : 일반 10,000원, 학생 5,000원 6. 문의 : 02-595-8784,031-391-8784 7. 공연소개 오는 24일(일), 오후4시,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제7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민간국악관혁악단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창단 24년간 매년 새로움 작품을 발굴하고 위촉하여 국악관현악의 레퍼토리 확보에 힘을 보태왔습니다. 특히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을 통해 해금협주곡 “바람꽃”, 생황협주곡 “저 하늘 너머에”, 신민요 “바람아, 바람아” 등 참신한 창작곡들을 발표한 바 있다. 타 예술장르의 비해 객관적 역사가 짧은 국악관현악의 특성상 양질의 레퍼토리 확보는 국, 시립, 민간을 막론하고 모든 국악관현악단이 공유하고 있는 숙제입니다. 또한 국악관현악 창작자들에 대한 지원시스템들이 체계적으로 갖춰있지 않은 상태에서 창작자들의 창작의지 또한 약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2016 K-Music, 국악심포니를 꿈꾸다”는 국악관현악의 세계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국악기와 양악기가 동시에 편성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인의 국악작곡가에게 국악심포니와 합창을 위한 교성곡을 위촉하여 각각 다른 색깔의 교성곡을 발표한다. 기존의 창작국악관현악곡들이 전통에 기반을 둔 창작곡이나 독주악기를 위한 협주곡 형태에 집중되어 있어 국악심포니와 합창을 위한 교성곡은 작품의 수가 굉장히 제한적이었다. “2016 K-Music, 국악심포니를 꿈꾸다”는 국악기와 양악기가 혼합 편성된 새로운 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창을 위한 교성곡 발표를 통해 국악관현악 장르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작곡가의 창작의지 제고를 통하여 전통음악 창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위촉을 통해 발표된 국악관현악곡들을 함께 연주하여 새롭게 창작된 국악관현악곡에 대한 지속적인 연주기회를 제공하여 새롭고 독창적인 신규창작 프로그램을 구축함으로 세계적인 한류 콘텐츠로서의 국악심포니의 미래를 열고자 한다. 또한 추후 국내유수의 합창단뿐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합창단과의 연계를 통해 한국음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K-Music 오케스트라의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